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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소기업에 전 금융기관 자금관리 서비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통합 자금관리를 지원하고자 우리원(WON)자금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WON자금관리 서비스는 우리은행 우리WON기업과 기업인터넷뱅킹에서 은행, 증권, 카드 등 다른 금융기관의 거래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기업 자금관리를 위해 뱅킹앱 이외에 전용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했지만, 우리WON자금관리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우리WON기업에서 다른 금융기관의 자금 예치 내역과 기업 매출까지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우리WON자금관리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금관리 기능은 ▲통합계좌조회 ▲자금모으기 ▲매출매입조회 ▲전자장부 ▲자금보고서 등이 있다. 또 우리WON자금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링크허브와의 제휴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을 거래해 주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지원하고자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기업이 사용하기편리한 자금관리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로 차별화된 디지털 고객 경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8-22 13:15: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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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성 관리 나선 은행들…연체율 상승에 부실채권 대거 정리

은행들이 부실채권을 대거 정리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 나섰다. 금리 상승에 자영업자와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높아지면서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지난 6월 말 기준 0.35%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p) 하락했다. 2조원의 신규 연체가 발생했지만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더 컸다. 연체율은 전년 동월 말과 비교하면 0.15%p 오른 수준이다. 은행들이 분기 말 상·매각 등으로 연체채권을 정리한 규모는 3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8000억원 늘었다. 금감원은 "올해 상반기에 은행의 연체율이 상승 추세를 보였지만 2분기는 연체정리 확대 등으로 1분기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연체율은 0.09%로 전월 대비 0.01%p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05%p 상승했다.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자영업자와 가계대출 모두 연체율이 작년보다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37%로 전년 동월 말보다 0.15%p 상승했다. 연체율은 대기업대출이 0.11%로 전년 동월 말보다 0.03%p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대출은 0.43%로 0.19%p나 상승했다.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대출의 연체율은 각각 0.45%, 0.41%로 전년 동월 말 대비 0.15%p, 0.25%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3%로 전년 동월 말보다 0.16%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전년 동월 말 대비 0.12%p 오른 0.22%, 신용대출 등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이 0.28%p 오른 0.62%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통화긴축 지속 등으로 현재의 연체율 상승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월별 연체율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며 "적극적인 연체·부실채권 정리로 건전성을 개선하고,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등 은행의 손실흡수 능력도 확충토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8-22 12:05: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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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시장 20% 차지 '법인카드'…마케팅은 '글쎄'

지난해 법인카드가 전체 카드승인금액의 20%를 차지했지만 카드사의 마케팅은 적극적이지 않다.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202조원으로 전년(173조) 대비 1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카드승인금액이 12.3%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증가폭이 크다. 법인카드 이용금액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법인카드 신용판매 비중도 해마다 늘고 있지만 카드업계는 관련 마케팅 확대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카드사가 자체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이 한정적인 데다 지난 2021년 이후 경쟁력 제고 방안이 대폭 축소됐기 때문이다. 기업의 경우 통상 여신, 퇴직연금 관리 포트폴리오 등을 선순위에 두고 금융회사를 선택한 뒤 법인카드를 함께 사용한다. 법인카드 혜택을 따져보고 선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지난 7월 신용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NH농협카드) 중 승인금액 상위 5곳은 모두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가 차지했다. 카드사의 자체적인 경쟁력 확보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지난 2021년 7월 금융당국이 경제적 이익제공 제한법령을 시행하면서 법인카드에 관한 혜택을 규제하면서부터다. 해당 법령 시행 이후 신용카드업자는 법인카드 회원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연간 법인카드 이용 총액의 0.5%를 초과할 수 없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경제적 이익제공 제한법령 시행 이후 카드사 자체적으로 법인카드 영업을 확대하는 것이 비효율적으로 변했다"고 했다. 지난 7월 기준 법인 신용카드 승인금액(일반)이 가장 높은 곳은 KB국민카드다. 8조5900억원으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8조원을 돌파했다. 이어 ▲신한카드(7조7600억원) ▲농협카드(7조5200억원) ▲하나카드(6조6900억원) ▲우리카드(6조2000억원) 순이다. 비금융지주 계열 카드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승인 금액이 저조하다. ▲삼성카드(6조4000억원) ▲현대카드(4조9600억원) ▲롯데카드(3조6600억원) 순으로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의 뒤를 잇는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곳은 하나카드다. 지난달 6조6900억원의 승인금액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5조2900억원) 대비 26.4% 증가했다. 하나카드는 법인카드 성장 배경에 이호성 대표이사의 영업력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하나금융지주가 기업금융 부문 투자를 확대하면서 법인카드 승인금액도 함께 증가했다는 해석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법인카드의 경우 각 사별 취급 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한동안 업계 내 순위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22 11:35:4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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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

신한카드가 후원한 '정션 아시아 2023'의 일정이 모두 끝났다. ◆ 해커톤 성료…국내외 1000여명 참가 신한카드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트랙 발제 및 시상을 진행하며 개최를 도왔다고 22일 밝혔다. '정션'은 핀란드의 알토(Aalto)대학교에서 시작한 유럽 최대 해커톤이다.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이 팀을 꾸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했다. 미국, 인도 등 국내외 100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예비 심사를 통과한 14개국 300명의 청년 인재들이 본선에 참가했다. '슬로우 빌리지(Slow Village)'팀이 시니어 주택 공유 플랫폼으로 1등으로 선정됐다. 1등을 차지한 시니어 주택 공유 플랫폼은 부산의 은퇴 계층 등 시니어들이 보유한 주택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 파트너십 참여를 통해 참가자들의 열정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더핑크퐁컴퍼니와의 협업에 나섰다. ◆ '씰룩' 담은 카드 선봬 KB국민카드는 한정판 디자인인 '씰룩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씰룩'은 지난 2022년 12월 출시된 3D 관찰 애니메이션이다. 미국, 영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두 카드의 연회비는 무료다. 다음해 8월 21일까지 KB페이와 영업점,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에서 신청할수 있다. 가능하다. 단, '리브 넥스트 카드'의 '씰룩 에디션'은 '리브 넥스트'앱에서만 발급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000명에게 맥도날드 불고기버거를 제공한다. 내달 30일까지 '노리2 체크카드 플레이'의 '씰룩 에디션'을 발급 받고, 누적 3만원 이상 이용하면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씰룩과 KB국민 체크카드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내년까지만 판매하는 한정판 카드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위한 배구 교실을 열었다. ◆ '우리WON배구단' 선수 20명 초청 우리카드는 '우리WON배구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스파이크 유어 드림(Spike Your Dream)'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배구단 연습구장인 송림체육관에서 '맑은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15명을 초청했다. 배구단 선수 20명은 아동들과 팀을 이뤄 배구 지도를 하고 미니 경기 및 기념사진을 찍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배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22 11:21:0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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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삼성생명·KDB생명

교보생명이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을 새롭게 공개했다. ◆ 생애주기 맞춘 생활자금 활용 교보생명은 22일 '교보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경제활동기에는 사망을 보장받고 은퇴 후에는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가입 15년 경과 후 생활자금 전환옵션을 신청하면 보험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사망보험금의 활용도를 높였다. 생애 변화에 맞춰 필요한 만큼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약을 통해 3대 질병과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노인성질환, 각종 입원·수술 등을 보장한다. 신동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이 적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종신보험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 'CX라이팅 가이드북' 활용해 편의성 제고 삼성생명은 ICT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통합부문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는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182개가 출품됐다.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개 분야 51개 서비스가 최종 수상했다. 콘텐츠의 용이성과 명확성, 사용자 이용 편의성, 정보 구조의 적절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메시지에 가이드를 적용해 고객반응을 유도했다. 향후 'CX라이팅 가이드북' 사내 대고객 안내 콘텐츠 담당자들에게 전파하고 교육할 계획이다. 개선사례집과 용어사전 등을 추가로 배포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준덕 고객중심경영팀장은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서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안내메시지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KDB생명이 가입자를 위해 '숨은 보험금'을 찾아준다. ◆ 전담 조직 세팅 및 서비스 강화 KDB생명은 '고객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청구, 지급받지 못한 '숨은 보험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도·만기·휴면 보험금 및 기타 사망 보험금 등이다. 중도 보험금과 만기 보험금 청구 및 지급 대상 고객에게 알림톡과 우편, 콜센터를 통한 안내를 시행할 계획이다. 계약의 해지 또는 만기일로부터 3년이 지나 소멸 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관련 안내를 분기별 1회씩 실시한다. 휴면 보험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계약 시, 지정 계좌를 등록해 자동 송금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체계를 개편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모든 고객이 이번 서비스 강화를 통해 잊고 있었던 소중한 금융 재산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22 10:04:2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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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과 공동점포 개점

KB국민은행이 한국씨티은행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지역에 공동점포를 개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동점포는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에 따른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간 제휴를 통해 추진됐다. KB국민은행은 한국씨티은행 대전중앙지점이 사용했던 2층 공간에 KB국민은행이 입점하는 방식으로 공동점포를 운영한다. KB국민은행 이용을 원하는 기존 한국씨티은행 고객은 영업시간 내 내부계단을 통해 은행 간 이동할 수 있다. KB국민은행과의 거래를 시작하는 한국씨티은행 고객은 KB국민은행 거래 이력이 없어도 한국씨티은행에서 받던 수준과 같은 혜택을 KB국민은행에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입출금 통장인'KB스타플러스 통장'개설 시 수수료 면제 혜택 총 15종을 조건 및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고, 펀드·방카 이전 및 사후관리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동점포에서는 ▲예·적금 신규 ▲금융투자상품 가입 ▲대출신청 등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금융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기존 영업점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동점포는 금융사 상호 간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씨티은행과의 업무 제휴를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은 유지하면서 KB국민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금융 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해 다양한 곳에 공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신한은행과 함께 경기도 양주,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 공동점포를 개설했고, 같은 해 9월 BNK부산은행과 금곡동에 공동점포를 개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21 15:34:5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