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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하반기 경영전략] <4> 하나금융…리스크관리 & 비은행 강화

하나금융그룹은 올 하반기에 리스크 관리는 물론 비은행 부문 강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최근 KDB생명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하나금융은 또 금융당국의 은산분리(은행과 산업자본 분리) 규제완화와 상생금융 기조에 맞춰 영업영토를 확장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할 방침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20일 "다양한 금융 생태계를 대상으로 투자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지원 솔루션을 확대할 것"이라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위기 상황에 적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생과 신성장 사업 '돌파구' 하나금융은 지난 6일 경영전략회의를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 경영전략 핵심 과제로 ▲Biz.전략 실행 ▲리스크 관리 ▲사회가치 창출 ▲기업문화 혁신을 제시했다. 먼저 하나금융은 'Biz.전략 실행'을 통해 현장 영업, 자산 관리, 오프라인 채널 등의 강점을 강화해 업의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그룹의 디지털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 채널의 연계를 강화하고, 데이터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금융·비금융 생태계를 대상으로 투자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지원 솔루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리스크 관리 강화도 지속한다. 불확실성이 짙어질 하반기에 대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필수인 만큼 고객 신뢰 확보를 우선시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금융사에서 리스크 관리는 경영의 기본이고, 업(業)의 필수 요소"라며 "글로벌 복합 위기 상황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 전략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에 적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적극적인 서민금융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적극적인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민생 안정에 기여하고, 취약 계층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금융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녹색금융, 일자리 창출 등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겠다는 포석이다. 마지막으로 기업문화 혁신을 주요 경영방향 중 하나로 내세웠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임직원이 행복한 조직일수록 고객도 행복해지고 회사도 지속 성장해 나가는 선순환이 이뤄진다"며 "일하는 재미를 불러 일으키는 조직 문화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과에 따라 정당한 보상을 받는 인사 시스템을 마련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협업할 수 있는 조직 강화를 통해 임직원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 KDB생명보험 인수 참전 하나금융은 특히 KDB생명보험 매수 우선 협상 대상자에 선정된 만큼 숙원사업인 비은행 사업 강화에 적극적이다 하나금융 함영주 회장 또한 '비은행 사업재편'을 그룹의 3대 전략 중 하나로 꼽으며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 비중 확대를 꾀하고 있다. 함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사와 올해 신년사까지 지속적으로 "보험 등 비은행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업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 13일 산업은행은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금융지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조성한 KDB칸서스밸류PEF 등이 보유한 KDB생명 지분 92.73%다. 하나금융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보험계열사의 덩치를 키울 전망이다. 하나생명은 올해 1분기 기준 6조3264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 22개 생보사 중 17위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KDB생명의 자산이 17조1433억원으로 하나생명과 합병할 경우 자산순위 10위권 안으로 몸집을 불릴 수 있게 돼 경쟁력이 강화된다. 하나금융은 비은행 확장으로 금융지주 2위 자리까지 노릴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금융지주별 순이익은 KB금융 1조4531억원, 신한금융이 1조4004억원, 하나금융 9022억원, 우리금융은 8842억원 순이었다. 2위 신한금융과 5000억 차이가 나지만 보험사 강화에 성공한다면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4대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메리츠화재·현대해상)의 1분기 순익은 3000억~6000억원이다. 하나생명은 올 1분기 20억 적자를 기록하면서 하나금융 실적 성장에 기여하지 못했지만 KDB생명은 37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합병 후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2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등의 비은행 부문 실적도 개선된다면 충분히 5000억원의 차이를 좁힐 수 있다는 계산이다.

2023-07-20 08:43:3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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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신한카드·비씨카드

하나카드가 카드업계 상생 금융 대열에 합류했다. ◆ 총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단행 하나카드는 소상공인 및 취약 차주를 지원하기 위해 상생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생 금융지원은 하나금융 그룹의 ESG 경영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유동성 지원 ▲대환대출 ▲신용대출 금리우대 ▲소상공인 마케팅 등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 1500억원 지원 규모의 채무 정상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존 금리 대비 50% 인하한 고정금리 7%에 최대 60개월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하나페이를 활용한 디지털 홍보 프로그램을 소상공인 활성화에 나선다. 하나페이 앱 내 '인공지능 맛집 서비스'에 할인 쿠폰 제공 및 홍보를 단행한다. 하나카드의 상생 금융지원은 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가 데이터 사업의 속도를 낸다. ◆ 데이터전문기관 역할 동참 신한카드는 민간기업 최초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데이터전문기관으로 본지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 금융보안원과 신용정보원 등이 수행한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 역할에 동참한다. 마이데이터,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CB) 등을 새롭게 단행한다. 특히 데이터 소외계층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을 위한 신규 부가서비스 창출을 추진한다. 비금융정보를 결합해 상권 및 소비행태 분석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가명정보 결합·활용 활성화 및 이종 업종과의 데이터 협업을 통해 국내 데이터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네 번째 데이터 사업자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 금융 사각지대 해소 위한 서비스 출시 예고 비씨카드는 '데이터 전문기관'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 전문기관은 기업 간 금융 등 신용 데이터 결합을 가명정보의 결합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기관이다. 데이터 관련 사업을 진행하거나 계획 중인 기업이라면 해당 면허를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데이터 전문기관 면허 ▲마이데이터(고객신용정보관리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CB) 본허가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등을 모두 취득했다. 향후 핵심 데이터 면허들을 기반으로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안신용평가, 온라인 소상공인 대출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금융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마련해 사회적 기업으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19 17:03:0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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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보안 강화로 '금융위원장 유공자 표창'

하나은행이 금융보안원 주최로 19일 열린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초청 세미나'에서 '금융위원장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혁신 환경 속에서 사이버 금융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했던 결과를 인정받아서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회사, 유관기관 CEO 등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보호 문화 확산 및 금융 산업의 보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 자리에서 안전한 디지털 금융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능형(AI)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구축을 통한 보이스 피싱 예방 ▲사이버 보안사고 사전 예방 및 대응 위한 24시간·365일(24X365) 실시간 통합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디지털, 글로벌, 개인정보분야의 국내·외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보유 ▲안면인식 인증기술, 동형암호화 등 신기술 적용 확대 ▲Zero Trust 기반 안심 보안 업무 환경 등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초거대 AI 시대를 맞아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의 노력을 기울인 부분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손님의 신뢰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차별화된 초개인화 금융서비스 제공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9 17:01:3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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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하반기 부동산 시장 가격은 횡보 장세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상대적으로 높은 주택 가격 및 소득 대비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 등이 부동산 거래량 또는 가격 회복세를 제한 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 부동산 가격은 횡보세를 보일 전망이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주최로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에서 "부동산 가격의 변동성을 충분히 염두에 둬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급격한 가격 하락 이후 올 1월부터 서울 등 일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반등이 시작되면서 수도권 지역에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 연구소장은 "지난해를 관통하던 급격한 긴축 상황에서 벗어난 데다 정부가 1월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여건 등을 완화하면서 급매물 출시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중장기 투자성이 기대되는 서울이나 수도권 아파트 같은 환금성이 좋은 부동산들은 1월부터 실거래가 조금씩 형성되고 지수적으로도 반등세가 나타난 흐름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부동산 시장 여건이 전반적으로 여전히 하방 압력을 줄 변수들이 남아 있다"면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대비 국내 경기는 상대적으로 회복세가 더딘 양상들이 진행되면서 현재 부동산 시장에 거래 활성화, 가격의 본격적인 재반등 등을 고려할 만한 충분한 모멘텀이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특히 김 소장은 "최근 새마을 금고 사태 등으로 금융권들의 조달 금리가 상승하면서 지난 5월까지 서서히 안정돼 가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나 신용대출 금리가 지난달부터 다시 올라 6%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으로 적정한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투자자들의 이자 부담 증가로 수익률이 저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반기를 지나고 금리가 일시적인 안정세를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가계부채에 대한 부담이 여전하고 금리가 이전보다 높은 수준에 있기 때문에 늘어난 원리금 규모 자체에 대한 대응도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김 소장은 "시중은행권 가계부채가 지금 1000조가 넘는 상황으로 가계부채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은 부동산 투자의 실질 수익률을 떨어뜨리고 있다"면서 "연체율의 급등 상황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연체율 증가도 사실이고 가계부채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고금리 상황을 감내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이 추가적인 거래 활성화나 시장 정상화에 굉장히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깡통 전세나 역전세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미분양 증가 등 공급 부분에서의 유동성 위기가 악재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김 소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브릿지론 등에서 문제가 발생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사업장들이 다수 있어 여전히 공급 부문에서 시장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전체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성장력을 낮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러한 리스크들을 고려해 볼 때 실제로 어느 정도 규모의 악재로 작용할지는 장담하기 어렵지만 여러 가지 심리적인 변수나 금융 시장 여건의 변동성과 맞물리면서 다시 한번 하락 조정 또는 변동성을 겪을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은 어느 정도 진정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하방 압력이나 불확실한 변수들이 같이 혼재돼 있는 상황에서 지역별 양극화는 극심해지고 있다"면서 "지방 같은 경우 일부 하락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시장에 접근할 때 성급한 판단보다는 시장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변화하고 있는 제도들도 많기 때문에 컨퍼런스를 통해 다수의 지성과 함께 논의하면서 전략을 세워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7-19 16:43: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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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보험상품 비교서비스 등 15개 혁신금융서비스 신규지정

앞으로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등 11개사는 보험상품 비교 추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은행은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15개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기존 서비스의 내용과 방식, 형태 등에서 차별성이 인정되는 서비스에 관련 규제 적용을 유예해주는 제도다. 지금까지 총 273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우선 금융위는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에스케이플래닛, 엔에이치엔페이코, 카카오페이, 쿠콘, 핀다, 킨크, 해빗팩토리, 헥토데이터등 11개사의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다. 지금까지 보험상품 비교·추천을 위해서는 보험대리점 등록이 필요하지만, 본인신용정보관리회사, 전자금융업자, 대출모집법인 등은 보험대리점 등록이 제한됐다. 이들이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 및 보험대리점 등록에 관한 규제 특례를 부여한다. 금융위는 또 뱅크몰, 베스트핀, 비바리퍼블리카 등 3개사의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소비자가 상담이전 대출모집인에 대한 정보를 플랫폼에서 수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중소기업은행의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도 혁신서비스로 지정했다. 금융실명법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거래자의 실지명의로 금융거래를 해야하고, 비대면 거래시 ▲실명확인증표 사본 제출 ▲영상통화 ▲접근매체 전달과정에서 확인 ▲기기 개설된 계좌를 이용한 소액 이체 등 ▲기타 ①~④에 준하는 방식(생체인증) 중 2개이상을 적용해야 한다. 특례를 적용해 실명확인증표의 사진과 촬영된 얼굴사진을 대조해 비대면 실명확인방법 중 한가지 방법(영상통화 대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19 16:20: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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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폭락 부른 CFD 규제손질…9월부터 실제투자자 유형·종목별잔고 공시

오는 9월부터 차액결제거래(CFD) 관리감독 체계가 강화된다. 증권사는 CFD에 따른 주식매매시 실제 투자자 유형을 표시하고, 매일 CFD 잔고를 금융투자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금융투자업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규정개정은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사태가 CFD로 인해 발생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CFD는 주식 등 실제자산을 직접적으로 보유하지 않고, 가격변동분에 대해서만 차액을 결제하는 장외파생 계약이다. 우선 CFD 잔고 공시를 위해 CFD 매매 중개영업을 하는 증권사는 매일 금융투자협회에 투자자의 CFD 잔고를 제출해야 한다. 주식매매시 실제 투자자유형이 표기되도록 거래소 업무규정 시행 세칙도 개정한다. 지금까지 CFD 거래는 고객을 주문을 받아 국내 증권사나 외국계 증권사가 한국거래소에 주문을 넣었다. 이 경우 실제 투자자는 개인이지만 국내증권사일 경우 '기관', 외국계증권사일 경우 '외국인'으로 집계된다. 실제투자자가 명확히 표기되도록 개선한다. 또 최소증거금율 40% 규제가 상시화되고, 증권사는 CFD 취급규모를 신용융자 한도에 포함해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관리해야 한다. 예컨대 10만원짜리 주식을 11만원이 오르는 경우, 일반적으로는 투자자가 10마원을 내고 주식을 사야 1만원을 벌 수있지만, CFD의 경우 10만원의 40%에 해당하는 증거금 4만원을 내면 1만원을 벌 수 있다. 지금까지 CFD의 경우 자기자본 규제에 적용되지 않아 자기자본이 적은 증권사도 규제받지 않고 영업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자기자본이 1조원이면 1조원까지만 신용융자+CFD 거래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개인투자자에 대한 보호장치도 강화한다. 개인전문투자자로 지정되면 설명의무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등의 위험을 본인이 인지할 수 있도록 대면 또는 영상통화로 본인확인을 한다. 증권사는 2년마다 개인전문투자자 자격요건을 재확인해야 한다. CFD 등 장외파생상품 거래대상도 강화한다. 개인전문투자자 중에서도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충분한 투자경험(최근 5년내 1년 이상 월말평균잔고 3억원 이상)을 갖춘 경우만 장외파생상품 거래를 허용한다. 증권사는 투자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하는 경우에도 대면 또는 영상통화로 본인여부를 확인하고, 관련위험을 고지해야 한다. 금융위는 이날 의결된 조치를 9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단 CFD 취급규모를 신용공여한도에 포함하는 내용은 11월말까지 CFD 규모의 50%를 반영하고, 12월 1일부터는 100% 반영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전산시스템 및 내부통제체계 개편을 완료하는 증권사부터 9월1일 이후 CFD영업을 재개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규정개정을 통해 CFD 관련 규제 공백이 해소되고 건전한 투자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19 15:47: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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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부산시·부산은행과 중소기업 상생 업무협약

신보증기금은 부산광역시, 부산은행과 함께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역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성장 주도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기업의 금융비용 및 상환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신보와 부산은행은 협약 상품을 도입해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에 약 1800억원의 보증부대출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은행이 출연한 50억원(특별출연금 40억원, 보증료 지원금 10억원)을 재원으로 핵심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에 총 2050억원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주요 지원대상은 부산은행이 추천하는 지역대표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수출기업 등이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 상향(100%) ▲보증료율 연 0.2%p 차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2년간 연 0.4%p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최원목 이사장은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7-19 15:02:17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