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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금융지주 2분기 성적 발표 시작…리딩금융 어디?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9조원대 순이익을 쓰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된 영향이다. 특히 KB금융과 신한금융이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두고 벌이는 경쟁이 관심이다. 지주사의 최대 계열사인 은행도 접전이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3, 4위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1일 KB금융에 이어 이날 신한·하나·우리금융이 실적을 줄지어 발표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상반기 4대 금융지주 순이익 합산이 8조70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지주별로 4대 금융지주의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4조320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비교해 4.7% 늘어난 수치다. 금융지주들이 2분기 최대 실적을 낸 건 금리 인상에 따라 이자수익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들의 2분기 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20~30% 수준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대표 수익성 지표인 NIM이 개선됐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와 은행채 등 시장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동시에 저원가성 예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된 영향이다. 앞서 한국은행은 올 1월에 이어 4월, 5월, 7월 3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올렸다. 특히 이달에는 6%에 달하는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인상)을 단행했다. 전일 발표된 KB금융그룹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이은 1조3035억원을 넘어섰지만, 전분기 대비 10.3% 축소됐다. 시장금리 및 환율 상승, 주가지수 하락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한 탓이다. 금융지주별 2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를 보면 신한금융이 1조2921억원으로 KB금융과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각각 9376억원, 88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지주사의 최대 계열사인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3, 4위 자리를 두고 접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우리은행의 순이익은 대출 자산이 확대되면서 크게 증가했다. 다만 금융지주들의 역대급 실적 발표 예정에도 좌불안석이다. 하반기부터 비은행 부분 부진이 전망되고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 등으로 경영 환경이 순조롭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서다. 이에 따라 4대 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 전망치 합산(4조5636억원)은 전분기와 비교하면 2.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다음달부터 예대금리차가 월별로 공시되면서 가사금리 축소 압박을 받는다. 여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되면 정부의 '이자 장사' 지적과 함께 '고통분담' 압박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지주사들이 비은행 부문 실적이 늘지 않았는데도 순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에 2분기에는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과도한 이자 장사를 좋지 않게 보고 있어 급격한 NIM 확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7-22 09:28: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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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분기 순익 1조3000억원…주당 500원 분기배당

KB금융그룹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이 1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시장금리 및 환율 상승, 주가지수 하락에 따라 전분기보다는 주춤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미래경기에 대비한 추가 충당금까지 전입하며 전분기 대비 약 10% 감소했다. 21일 KB금융에 따르면 2분기 순이익은 1조30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3% 줄었다. 견고한 순이자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및 환율 상승, 주가지수 하락에 따라 기타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다. 보수적인 미래경기전망 시나리오를 반영한 추가 충당금도 전입했다. 이러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4% 감소한 수준이다. 상반기 순이익은 2조75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의 확대 및 여신성장에 힘입은 견조한 순이자이익 증가와 철저한 비용관리의 결실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핵심이익의 증가와 비용관리의 결실로 그룹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증명했다"라며 "올해 들어 금융시장 침체와 전반적인 금융상품 판매 위축으로 그룹 수수료이익은 다소 부진해진 상황이지만 그동안의 비즈니스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수수료이익 창출 체력은 과거 대비 한 차원 높아졌다"고 말했다.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5조4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늘었다. 금리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와 여신성장 효과다. 그룹과 은행 NIM은 각각 1.96%, 1.73%를 기록했다. 특히 은행 NIM은 작년 8월부터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자산 리프라이싱이 이어지고, 운용자산 수익률이 개선되며 전분기 대비 7베이시스포인트(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순수수료이익은 1조7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국내외 금융시장이 침체되면서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축소되고 전반적인 금융상품 판매 위축으로 신탁, 펀드 관련 수수료 실적도 부진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그동안의 비즈니스 다변화 및 경쟁력 강화 노력의 결실로 수수료이익 창출 체력은 과거 대비 한 차원 높아졌다. 특히 그룹의 투자은행(IB) 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수준 확대되며 확고한 시장지위를 확보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KB금융의 총자산은 694조5000억원, 관리자산(AUM)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1152조2000억원이다. 그룹 연체율은 0.13%,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19%다. 특히 부실채권 커버리지비율(NPL Coverage Ratio)은 254.6%로 전년 동기 대비 81.8%포인트 늘며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한 손실흡수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5.64%, 12.93%다. 한편 이날 KB금융 이사회는 주당 500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했다. 또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1500억원 규모의 보유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KB금융 재무총괄임원은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KB금융은 올해 누적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으로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KB금융의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인 창출력에 기반해 일관되고 차별화된 주주환원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KB금융은 견고한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서 경기둔화와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도 펼쳐갈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취약차주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서민금융지원 대출 금리 인하,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택 관련 대출 우대금리 제공,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대한 보증료 지원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코로나19 금융지원을 받은 차주가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최장 10년까지 대출을 분할해 상환할 수 있는 제도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례운용 장기분할 전환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라며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개인사업자에게는 기한연장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연착륙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07-21 16:32:5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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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국 60명의 청년들과 ESG 경영 확산 나선다

캠코는 21일 캠코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전국 60명의 청년과 함께하는 '캠코 ESG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캠코 ESG 서포터즈'는 청년들의 ESG 경영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들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주일간의 모집 절차를 거쳐 전국의 청년 60명을 선발했다. 전국 5대 권역별 10개팀으로 구성·운영되는 이번 '캠코 ESG 서포터즈'는 별도로 구축되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캠코 ESG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서포터즈 팀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신흥식 캠코 부사장과 '캠코 ESG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 60명 등이 참석했으며,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에코 웰컴키트 증정, 친환경 우산을 이용한 ESG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캠코는 앞으로 3개월간 ESG 서포터즈 청년들에게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및 ESG 전문가 교육, ESG 컨텐츠 제작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작을 선정하고 우수활동팀에 대해 포상할 계획이다. 또한, 캠코는 ESG 서포터즈로 위촉된 청년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0명을 별도 선발해 '청년참여혁신단'을 구성하고, 캠코의 혁신계획 수립시 청년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소통 채널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이번 캠코 ESG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MZ세대들의 적극적인 ESG 경영 참여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정부정책의 파트너로서, ESG 서포터즈 청년들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ESG 경영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1 16:08:1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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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취약차주 위한 금융지주사 책임 막중"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1일 "최근 물가 급등과 금리 상승 상황에서 대응여력이 미약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를 이행하는 데 있어 금융지주사의 책임이 막중하다"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KB·신한·하나금융 등 5대 금융지주 회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장에서의 집행과 보완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오는 9월 종료되는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조치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에 대해 관심과 걱정이 높은 상황"이라며 "금융지주가 스스로 시장의 1차 방어선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예상 손실 확대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충당금 적립과 자본 확충 등을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차주를 잘 알고 있는 금융기관이 먼저 컨설팅하고 연착륙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도 함께 맞춤형 자금 지원 등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금융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공감하며 취약차주에 대한 대책 마련에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이와함께 자체적으로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지난 19일 출범한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발표된 추진과제와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도 했다. 김 위원장은 "규제개혁의 성패는 현장에서 얼마나 금융산업의 미래를 위한 핵심적·전략적 과제를 발굴해 제시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제안된 과제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게 검토해 구체적인 결과물로 응답하겠다며 강도 높은 규제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금융지주 회장들도 금융회사의 혁신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어 본격적인 '금융규제혁신' 추진을 환영한다"며 "금융산업 발전뿐 아니라 국민 편익과 자산 형성 관점에서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을 적극 제안하겠다"고 답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1 16:06:1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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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채널, 모집의 질 향상으로 소비자 중심 채널로 도약해야"

보험법인대리점(GA)이 소비자 중심 채널로의 역할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란 주장이 나왔다. 보험연구원 김동겸 연구위원·정인영 연구원은 최근 GA시장의 변화 동인 및 특징을 분석하고 시사점을 제시한 'GA시장 구조 변화와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GA채널은 업계에서 핵심 보험모집채널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최근의 보험영업환경 및 시장참여자의 행태 변화가 GA시장 구조에도 영향을 미치면서다. 보험가입 전 상품비교가 보편화되고, 보험료 절감을 위한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보험회사는 전속설계사의 조직이탈로 영업통제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비용 절감을 위해 전속영업조직을 분리하고자 하는 유인도 컸다. 최근 GA시장은 진입기업 다양화, 사업모형 다변화, 기업공개(IPO) 확산 등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보험회사는 GA시장에서 상품중개자로서의 역할을 직접 수행하고자 자회사형 GA 설립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에 기반해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플랫폼기업의 보험모집시장 진출도 확대됐다. 일부 GA는 인바운드 영업과 정규직 설계사 채용 등 기존의 영업조직관리 방식에서 벗어난 전략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불완전판매와 소비자 신뢰저하 문제 해소를 위해서다. 향후 GA시장은 보험회사의 판매자회사 설립 확대, 영업조직의 대형화·집중화 심화, 상품 및 고객군에 따른 시장 세분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속채널을 통한 상품 공급만으로는 GA나 플랫폼 기업을 상대로 한 마케팅 경쟁력 우위 확보에 한계가 있을 수 있어서다.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해 GA간 인수합병(M&A)이 확산될 것이며,이를 바탕으로 대형 GA를 중심으로 한 IPO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플랫폼 기반 GA는 저연령층 대상의 단순·저가 상품시장에, 대면판매 중심 GA는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전문화된 자문서비스 시장에서 강점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때문에 보험회사는 GA채널과 전속모집조직의 전문성과 영업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해 자사에 적합한 영업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보험회사는 자사의 상품 및 고객군의 특성을 반영해 채널운영 방식을 선택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속영업조직을 유지한 채 자회사형 GA를 동시에 운영하는 경우 중복된 상품제공으로 인한 채널 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감독당국도 최근 GA의 위상과 모집시장 변화 반영해 영업생태계 건전성 확보 측면에서 실효성 있는 규율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GA설계사의 정착률 하락 원인과 그로 인한 소비자 피해 가능성, 플랫폼 기업의 보험상품 판매 확대 과정에서 기존사업자와의 공정경쟁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다. 특히 다양한 여러 보험회사의 다양한 상품을 비교·판매함으로써 소비자 편익을 증진시키고자 한 GA채널의 도입 취지를 고려해야 한다. 그러면서 보험상품 비교·추천(권유) 절차와 관련된 규제를 강화할 필요도 높아졌다. 그 밖에도 보고서에서는 2023년 새로운 회계제도(IFRS17) 도입 후 모집시장에서의 과열경쟁과 소비자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2-07-21 12:00:1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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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 활성화' 업무 협약

BNK경남은행이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 활성화와 핵심전략산업 육성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등과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의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창업자 및 벤처·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발굴된 창업자 및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역량 강화 지원 및 사업 협력 기회 제공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정윤만 BNK경남은행 상무,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청장,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 정윤만 상무는 "업무 협약이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관련된 투자 활성화는 물론 울산광역시 경제 성장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울산광역시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조영신 청장은 "이번 민간투자사와의 협약을 통해 핵심전략산업의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이 울산에서 뿌리 내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1 11:33:2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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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먹구름 걷히나...금산분리법 완화로 '금융백화점'기대

최근 어두웠던 금융권의 분위기가 다시 바뀌고 있다. 그동안 4대금융지주는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경신 전망에도 금융당국의 금리인하 '압박'과 하반기 실적 감소에 대한 우려로 침제된 분위기였다. 그러나 당국이 업권을 막론하고 금산분리 등 규제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금융백화점'이 탄생할 수 있다는 분위기다. 2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 예상치는 4조3252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순익인 4조5951억원과 합친 반기 순익은 8조9203억원으로 9조원에 근접할 전망이다.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 )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이번주 발표할 예정이다. KB금융은 21일, 신한·하나·우리금융은 22일 발표할 계획이다. 그동안 금융지주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좌불안석이었다. 금융지원 대책에 동참하라는 당국의 압박이 더 심해질 수 있어서다. 여기에 주식과 채권시장 침체로 비이자 수익이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하반기 실적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19일 당국이 금산분리 규제를 풀기로 발표하면서 금융권은 신산업을 모색하겠다는 분위기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제1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열고 금융산업이 신기술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36개 과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업무 범위와 자회사 투자 제한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금산분리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IT 업체와 결합하며 몸집을 불리고 있지만, 기존 금융회사만 제재시킨다는 지적에 당국이 규제를 완화하고 나선 것이다. 이번 규제 완화 조치로 인해 은행들은 정보기술(IT)업, 부동산업, 배달업, 가상자산업 등의 진출이 가능해진다. 금융권에선 이번 대책이 현실화하면 은행이 보험 예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것이 가능해져 비은행권 진출 활로가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들떠 있다. 또한 은행은 물론 금융사까지 알뜰폰 시장에 진출이 가능해진다. 현재 알뜰폰 가입자는 600만명(사물인터넷(IoT) 제외)으로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각각 영위하는 알뜰폰(리브엠), 배달앱(땡겨요) 사업 등도 부수업무로 인정받아 금융지주 자회사로 둘 수 있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 4월 금융권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KB리브엠(리브엠)'을 출시한 바 있다. 리브엠은 '파격적인' 통신비 할인 서비스 차별화를 내세우면서 가입자가 지난 5월 말 기준 30만명을 넘어섰다. 그럼에도 금산분리 규제로 인해 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이 불가했다. 금융권 업계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알뜰폰 시장 진출은 벌써 시작되었지만, 그동안 규제로 인해 적극 나서는 분위기가 아니었다"며 "하지만 금사분리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앞으로 금융사의 포트폴리오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금융위는 규제 공백 상태인 암호화폐 조각투자 등 신산업 제도화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당국은 올 하반기부터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앞으로 가상자산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법안을 재정비 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기본법에는 2011년 정부가 전면 금지했던 국내 암호화폐공개(ICO)를 허용하는 방안도 포함될 예정이다. 그동안 금융사에 대한 가상자산 보유 금지조치로 인해 금융사는 블로체인 사업에 진출 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금융사의 블록체인 사업투자자 보호와 가상자산 기업의 불투명한 운영도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규제완화에 대한 우려도 뒤따른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일부 규제 완화는 필요하나 금산분리 근간까지 흔들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당국이 은행업계 요구를 많이 수용한 것 같다"며 "앞으로 은행들이 가상자산 등으로 사업 확장을 나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빅테크와 기존 금융회사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1 11:17:1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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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하나카드·롯데카드·신한카드

하나카드가 4년만에 리뉴얼한 신상품을 공개한다. ◆ 하나카드 4년만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리저브 출시 하나카드가 4년만에 프리미엄 카드 '하나 CLUB H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리저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 CLUB H 아멕스 리저브 카드는 하나카드와 하나은행 WM본부가 콜라보로 만들었다. 고액자산가의 생활패턴에 맞춰 런칭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대표 심볼인 로마군 지휘관 디자인을 적용해 하나카드 최초의 메탈 카드로 출시했다. 주요 혜택으로 메탈 플레이트를 최초 갱신·발급 시 무료로 제공한다. 스카이패스 적립 서비스로는 ▲국내외 모든 하나카드 가맹점 이용 시 이용금액 1천원당 1마일리지 기본 적립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 1천원당 1마일리지가 추가 적립 등 이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연 4회 ▲국내 특급 호텔ㆍ인천 공항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 ▲공항 리무진 및 공항 철도 편도 티켓 무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오는 12월 말까지 100만원 이상 이용 시 '하나카드 우수회원 Royal' 등급 부여 및 서비스 제공한다. 이어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하나은행 VIP손님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사이버금융범죄보상보험을 통해 무료 가입 등을 제공하는 추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4년만에 출시하는 프리미엄 상품인 만큼 여러 부분에 있어 손님이 만족 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상품을 기획 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상품을 이용 하시는 손님의 품격을 높여 드릴 수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골프 인기에 맞춰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 롯데카드 로카머니 골프대회 시즌 2 개최 롯데카드가 총 1600만원 상금이 걸린 로카머니 스크린골프 대회 시즌 2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로카머니 스크린골프 대회는 금융 브랜드 '로카머니' 론칭을 기념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다. 지난 1회 대회는 국내 골프존 스크린골프대회 평균 참여 인원의 두 배 수준인 총 1만명의 골프존 회원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내달 21일까지 비전플러스, 투비전, 투비전플러스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한다. 골프존 회원 중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대회모드에서 '로카머니 시즌 2 by 롯데카드'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코스는 하이원과 해비치 남양주를 각각 A코스, B코스로 선정했다. 대회기간 동안 A, B코스 모두 18홀 완료 시 시상 자격이 주어진다. 지투어(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모든 시상에서 제외한다. 시상부문은 A, B코스 합산 스트로크 1~50위 및 최다 라운드 이용자 1~10위, 코스별 스트로크 1~3위·롱기스트·니어리스트, 홀인원으로 구성했다. 모든 시상부문의 2위, 3위는 각각 공동 순위 2~3명까지 시상한다. 상금으로는 총 83명에게 최대 200만원, 총 1600만원 상당의 롯데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옷의 핏(FIT)이 스타일을 결정하듯, '당신에게 딱 맞는 금융 핏'을 제공하겠다는 금융 브랜드 '로카머니'의 지향점을 알리고자 이번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며, "지난 대회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힘입어 상금과 시상부문을 더욱 확대한 시즌 2 대회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수소차 충전 할인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 친환경 트렌드 맞춘 충전 카드 선봬 신한카드는 ESG 경영 일환으로 친환경 미래차 시대에 맞춰 충전요금을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수소차 충전할인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수소차 충전요금 10%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역 제한없이 전국 111개 충전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간 할인한도를 적용한다. 전월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1만원,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2만원 할인, 100만원 이상은 3만원의 할인을 진행한다. 주차장 및 자동차 정비 이용 시 10% 할인되는 차량 서비스와 대형마트(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와 편의점 (GS25ㆍCUㆍ세븐일레븐) 이용 시 5% 할인 적용한다. 생활편의 서비스, 배달앱(배달의민족ㆍ요기요ㆍ쿠팡이츠ㆍ땡겨요) 이용 시에도 5%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서비스, 생활편의 서비스, 배달앱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서비스별로 각각 일 1회, 월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물론 전기차 이용 고객을 위한 상품도 갖추고 있다. 전기차 충전요금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신한카드 EV'부터, 제주 현지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제주 특화 카드인 '혼디모앙'을 출시했다. 전기차 비중이 높은 제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전기차 충전소 이용금액의 30%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소차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원, 해외 브랜드 2만 3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7-21 11:17:08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