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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베트남 글로벌 수탁업무 개시

우리은행이 베트남 투자사산을 보관 및 관리하는 글로벌 수탁업무를 개시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해 7월 베트남 현지 수탁은행 인가를 받은 이후 베트남 투자자산을 보관·관리하는 글로벌 수탁업무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 베트남으로 투자하는 국내투자펀드는 외국계은행에 투자자산을 위탁해 왔다. 그러나 이번 수탁업무 개시로 국내 자산운용사 및 연기금 등 주요 투자자는 우리은행에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수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개시는 우리은행이 지난 7년간 국민연금 주식수탁업무를 수행하면서 쌓은 업무 노하우, 고도화된 시스템 등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리은행은 지난 8월 국민연금 입찰에서 3회 연속 1위를 차지해 향후 최장 5년간 주식수탁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 진출할 수 있는 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자산수탁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도화된 전산시스템 및 인력, 내부통제 조직을 갖춰 기존 외국계은행에서 보관중이던 펀드(9300억원)를 수탁하면서,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은행 중 최대 규모의 글로벌 수탁은행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9월 국민연금 수탁은행 선정을 비롯한 국내에서 쌓아온 폭넓은 수탁 업무경험과 노하우로 현지에서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베트남 글로벌 수탁업무 개시를 통해 경쟁력 있는 수익모델을 구축해 향후 우리은행이 진출한 다른 국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07 10:21:5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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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경영연구소, 내년 언택트·디지털·저탄소·친환경 경제 전환 본격화

주요산업 생산 탄성치, 회복시기 비교/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내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로 인한 정책지원이 확대되며 언택트·디지털·저탄소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이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급처, 제품 수요처 등 전·후방 공급망도 재조정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7일 '2021년 산업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한국산업의 미래에 대해 진단했다. 연구소는 우선 내년 코로나19로 인한 정부투자가 확대되고, 주요국의 봉쇄가 완화되며 국내 주요산업의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는 회복될 수 있는 산업분야로 반도체·휴대폰·자동차·조선·소매유통·철강·석유화학 등 7개를 꼽았다. 연구소는 특히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중인 이차전지 제조업과 정보서비스업, 그리고 언택트 수혜를 받고 있는 반도체 제조업의 전망을 밝게 내다봤다. 이차전지 제조업의 경우 국내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 신규 자동차 업체 납품, 생산능력 증가 등으로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EV) 배터리 보급 확대로 인한 규모의 경제 효과와 양호한 글로벌 시장 지위 등으로 국내 이차전지 업체의 매출액이 2021년에도 30%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로 대표되는 정보서비스업은 검색 및 메신저 등 플랫폼 분야의 지배력을 기반으로 커머스, 결제, 콘텐츠 등 타 사업으로의 확장되며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독과점 플랫폼 영향력 강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정책 리스크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신석영 연구원은 "미중 갈등이 리스크 요인이지만 메모리(노트북 및 서버 수요)와 비메모리(파운드리 수요) 부문의 동반 수요 회복과 적절한 공급 조절로 국내 반도체 업체의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면 정유업과 건설업은 내년에도 업황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는 정유업의 경우 복합 정제마진이 손입분기점을 하회하고 역내 공급과잉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정유사들이 정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것으로 봤다. 안혜영 연구위원은 "주요 정유사의 실적이 올해에 비해서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본격적인 업황 회복으로 이어지긴 어렵다"고 말했다. 건설업은 정부주도의 사회 간접 자본(SOC) 투자와 공급확대로 수주실적은 개선할 수 있지만, 2015년 이후 분양실적이 부진해 내년에도 매출액 감소세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연구소는 주택수요자가 대형브랜드를 선호하고, 공모중심으로 정부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대기업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중소건설사의 침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춘 ▲정부투자 확대 ▲자국우선주의 확산 ▲산업생태계 변화 가속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회복과 고용확대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지속될 수 있다며 한국판 뉴딜정책을 통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4차산업 육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각국은 생산 안보 강화와 자국산업 보호 등을 이유로 수출입 제한, 리쇼어링, 외국인 투자 심사 강화 등 자국 우선주의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연구소는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보건위생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국제공조는 보다 긴밀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기존에 나타나고 있던 산업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언택트·디지털·저탄소·친환경 경제로의 변화가 가속화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산업 생태계 변화는 글로벌 공급망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미중 패권전쟁으로 원재료 공급처, 제품 수요처 등 전-후방 공급망의 재조정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김영준 산업분석팀장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산업 생태계 변화에서 뒤쳐질 경우 기업의 생존을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정유, 항운, 오프라인 유통과 전기차 전환 이슈가 있는 자동차 제조업 등의 경우 산업 재편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07 10:16: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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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용 체크카드 출시 잇따라…"'락인 효과' 기대"

금융권에서 청소년을 겨냥한 체크카드를 선보이면서 후불교통카드 기능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주로 찾는 매장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채워넣고 있다. 성인이 되어서도 별도 전환 없이 사용이 가능해 '락인(Lock In) 효과'를 기대한다는 전략이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최근 청소년 전용 카드 '쏘영(So Young)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교통요금 할인이 적용되는 후불교통카드 기능과 함게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문구점, 스터디카페 등에 할인 혜택을 집중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소년 고객들이 혜택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전월 실적이 5만원으로 비교적 낮다"며 "청소년들의 생활 패턴과 소비 스타일에 최적화해 구성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DGB대구은행도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DGB 똑디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만 12∼17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월 5만원까지 선충전 없이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 올리브영, 다이소, 이디야 등 청소년들이 주로 방문하는 매장에서 최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청소년을 타겟으로 한 체크카드 출시 배경은 지난 4월부터 청소년들도 후불 교통카드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청소년 체크카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후불 교통카드의 한도가 월 5만원에 불과하지만, 별도 충전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체크카드에 들어가는 할인 혜택도 이들의 요구에 맞춰 혜택을 재배치하고 있는 셈이다. 금융상품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을 고객으로 유치해 미래의 고객으로 포섭하겠다는 전략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청소년 때 처음 개설한 통장으로 활용한 금융사를 성인이 되어서도 유지할 확률이 높다"며 "상품으로 얻는 수익이 크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미래의 고객으로 이끄는 '락인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캐릭터를 활용한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7년에 '틴즈 플러스 포니 체크카드'를 출시했지만 지난 4월말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면서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이 외에도 롯데카드는 이비카드와 손잡고 경기도 청소년을 위한 '위클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만 13∼23세) 청소년이면 교통비 실사용금액의 최대 3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교통비 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경기도 교통비 지원포털에서 본인 명의의 체크카드가 필요하지만, 위클리 체크카드는 해당 포털에서 카드발급과 지원 신청이 동시에 가능한 경기도 교통비 지원 전용카드다.

2020-10-06 16:44:5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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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펀딩, 누적상환액 9000억원 돌파…"신규대출 축소"

테라펀딩이 누정상환액 9000억원을 돌파했다. /테라펀딩 부동산 P2P금융사 테라펀딩이 고객투자금 총 9057억원을 상환하면서, 국내 P2P 금융사 중 최초로 누적상환액 9000억원 고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테라펀딩의 누적상환액 9000억원 돌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부동산 경기 악화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채권 관리 및 추심 역량으로 이뤄낸 결과다. 만기가 도래한 채권 총 9152억원 중 약 87%(7924억원)가 손실없이 전액 상환했으며, 조기 상환금액은 5109억원에 달한다. 상품 건수 기준으로 총 1029건 중 998건 약 97%가 무사 상환됐다. 테라펀딩은 설립 이래 총 1524건의 중금리 대출을 취급했으며, 그중 3.8%인 54건에서만 연체가 발생했다.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테라펀딩은 부실 채권 할인매각을 최소화하고, 채권 추심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연체 채권 30건을 원금 손실 없이 전액 회수했다. 테라펀딩 측은 당분간 연체 채권 회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테라펀딩 측은 "신규 대출이 줄고 기존 채권이 회수되면 총 대출 잔액이 감소해 신규 연체가 발생않더라도 연체율은 당분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채권 매각으로 표면적 연체율을 낮출 수 있지만, 채권 회사가 얻는 이익까지 고스란히 투자자손실로 귀속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라펀딩은 투자자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고자 직접 추심을 통한 채권 회수를 지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테라펀딩은 지난 5년간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이들을 대상으로 10%대 중금리 대출을 취급하며 성장했다"며 "1금융권보다 높은 금리에 내재된 리스크를 헷지하고자 관리 및 추심 역량을 강화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양 대표는 "그 결과 업계 최초로 최대 규모인 9000억원 상환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와 이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06 16:42:4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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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BNK첫걸음우대적금' 출시

BNK경남은행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BNK첫걸음우대적금'을 출시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오는 12월6일까지 두 달간 'BNK첫걸음우대적금'을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BNK첫걸음우대적금은 선착순 1000좌만 판매하며 ▲최초 신규 고객(마케팅 동의 필수) 0.6%포인트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또는 비대면으로 가입한 정기예금 100만원 이상 보유 0.2%포인트 ▲3개월 이상 급여(연금) 입금 실적 보유 0.2%포인트 ▲경남BC카드(신용·체크) 30만원 이상 결제 0.2%포인트 등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기본 이율 1.1%에 우대이율 1.2%를 모두 제공받으면 최고 연 2.3% 금리(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BNK첫걸음우대적금에 가입한 뒤 경남BC카드에 신규 가입하거나 지난 7월 이후 경남BC카드 이용이 없는 고객이 BNK첫걸음우대적금 가입 후 30일 이내 1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1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1년제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이며, 제한없이 누구나 모바일앱과 모바일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다. 김기범 BNK경남은행 디지털사업부장은 "BNK첫걸음우대적금은 비대면 금융상품과 경남BC카드가 콜라보한 금융상품으로 BNK경남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신규 고객을 환영해 우대이율 최고 연 2.3%와 경남BC카드 캐시백 1만원을 제공한다"며 "조기 판매 종료가 예상되는 만큼 적금 가입을 고려하고 있는 경우 가입을 서두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06 16:42:1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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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창립 53주년 다이나마이트 힐링 이벤트

DGB대구은행이 창립 53주년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대카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대구은행 BC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등 '대카(대구은행 BC카드) 데이 다이나마이트 힐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카데이란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대구은행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첫 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일상에 힐링을 전할 수 있는 콘셉트로 정했으며, 2020명에게 힐링경품이 추첨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응모 대상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두 달간 DGB대구은행 세븐캐쉬백카드 또는 똑디카드로 합산 10만원 이상 이용하고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IM뱅크, 네이버배너, 카카오배너 등을 통해 응모를 완료한 고객 전원이다. 추첨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안마의자, 무선 이어폰, 호텔숙박권 등을 비롯해 경품을 총 2020명에게 증정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바램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를 함게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첫번째 대카 데이 힐링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님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06 16:41:3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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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모바일 펀드투자 서비스 오픈

전북은행이 예금신규부터 펀드투자까지 한번에 이용 가능한 모바일 펀드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모바일 펀드투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펀드투자 서비스 출시로 어플리케이션 설치와 공인인증서 사용의 불편함을 덜고, 기존 전북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예금계좌 신규개설부터 펀드투자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전북은행을 이용하는 중장년층은 물론 비대면 문화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신규고객이 유입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펀드투자 서비스를 이요해 전북은행 펀드 상품에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펀드투자 서비스 도입과 함께 다음달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북은행 펀드상품을 가입하는 고객께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을 이용한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고객 입장에서 항상 고민하고 차별화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06 16:39: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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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디지털 러버, 'IDEA 디자인 어워드 2020' 본상

현대카드가 출시한 디지털러버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은 4종류로 구성했으며, (왼쪽부터) 진크러쉬, 러스티 로봇, 스타밤, 포기 플래닛 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지난달 16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디지털 러버' 카드가 브랜딩 부문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우수 사례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카드 디지털러버는 지난 2월 디지털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디지털 생활비 전용카드다. 디지털네이티브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3F 시스템(기본·구독·선물로 구성된 혜택)을 최초로 탑재했다. 디지털 러버는 '우주를 홀로 여행하는 여행자'를 모티브로 한 4종의 카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부식된 우주선 표면을 형상화한 '진크러쉬' ▲디지털 러버의 오래된 로봇 친구 '러스티 로봇 ▲우주선 너무 폭발하는 별 '스타 밤' ▲디지털러버의 우주선으로 통하는 카드키 '포기 플래닛' 등이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 온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게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IDEA 어워드에서 현대카드의 디지털 러버는 독조적이고 실험적인 재질의 카드 전면과 선명한 후면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등 차별화한 플레이트 디자인과 콘셉트, 네이밍까지 하나의 완결된 스토리를 갖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러버는 현대카드가 오랜 기간 추구해 온 미니멀한 디자인을 버리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독자적인 스토리를 담은 카드"라며 "앞으로도 현대카드의 새로운 미학이 담긴 카드 디자인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06 16:32:52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