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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유진투자증권 등 6개사…중기 특화 금융투자회사 지정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에 대한 인센티브/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키움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등 6개사를 중소기업 특화 투자회사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016년부터 중소·벤처기업 금융업무에 특화된 금융회사를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를 지정하고 있다. 금융위는 지난 2018년 지정된 금융투자회사의 효력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신청한 금융투자회사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기존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 회사의 실적평가를 거쳐 3개사를 우선 선발하고, 그 외 신청회사에 대해서는 정성평가를 추가로 실시했다. 이에 따라 유진투자증군, 이베스트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키움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등 6개사가 금융투자회사로 지정됐다. 이들은 오는 5월 4일부터 향후 2년간 중소기업의 모험 자본을 공급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금융투자회사는 정책펀드 운용사 선정우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반기별로 업무실적을 점검 받는다. 반기별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업금융 실적을 금감원을 경유해 금융위에 보고하고, 실적이 2회 연속해 미미한 경우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 금융위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기능이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벤처대출 업무 허용, 실적 평가 체계 개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03 12:00: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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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한가지 질문으로 가입 가능한 '한큐가입 간편건강보험' 출시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한가지 질문만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물론 90세까지 고령자도 가입할 수는 초간편심사 상품 '한화생명 한큐가입 간편건강보험'을 4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보험 가입이 어려워진 유병자와 고령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다. 기존의 간편보험은 ▲3개월 내 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또는 간경화, 투석) 등 3가지 질문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했다. 반면 이 상품은 '5년 이내 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병력 유무'만 확인한다. 주계약으로 암보장형, 뇌출혈보장형, 급성심근경색증보장형 3가지 중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특약으로 암, 뇌관련질환, 심장관련질환 등 30여종의 진단, 입원, 수술을 보장하기 때문에 주계약부터 특약까지 내가 원하는 보장을 직접 구성할 수 있다. 가입연령을 최대 90세까지 확대했다. 기존 간편보험은 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했다. 이 상품은 30세~9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장기간은 10년 또는 20년 단위 갱신으로 100세까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보장 범위가 작고 선택이 제한적이라는 편견을 깬 상품"이라며 "고객이 필요한 보장 위주로 주계약과 특약을 구성할 수 있어 그동안 가입에 많은 제한을 받았던 유병자, 고령자를 위한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03 12:00:0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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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취약계층 아동에 식사쿠폰 지원

-1000명에게 배달앱 식사쿠폰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학교 개학이 연기돼 식사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1000여명에게 식사쿠폰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전국의 코로나19 피해 가정 자녀 1000여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원했다. 지원된 모바일 쿠폰은 학교 급식지원 중단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게 식사하는데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03 10:50:41 안상미 기자
저축은행, 육아휴직·정시퇴근 등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개선

직장 내 근무환경 및 복리후생 변화를 통해 워라밸 문화를 정착시키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저축은행 업계도 워라밸 대열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하거나 정시퇴근을 제도적으로 못박는 등 달라지는 인식 변화에 발맞춘 근무환경 도입에 박차를 가하는 것. JT친애저축은행은 금융업계의 보수적인 분위기를 깨고 남성 임직원의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실제로 2013년부터 올해 2월 중순까지 전체 육아휴직자 134명 중 남성 육아휴직자가 20%를 넘는 28명(20.9%)에 달했다. 이는 동종업계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금융업계 전체 육아휴직자는 8만5726명이며 이 중 남성은 2214명으로 2.6%에 불과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남성 직원들의 휴직기간도 평균 7개월로,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발표한 남성 직장인 평균 육아휴직 기간인 5.8개월보다 1.2개월 더 길었다. 정시 퇴근 및 휴가를 권장하는 저축은행도 있다. SBI저축은행은 매주 수요일을 정시에 퇴근하는 '가정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들의 빠른 귀가를 독려하는 한편 가족과 함께 이용하도록 콘도·리조트와 같은 휴양시설을 제공하는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직원 본인과 가족 한 명에 한하여 건강검진 비용을 인당 50만원씩 지원하거나 직원 한 명 당 피부미용 또는 운동시설 비용을 75만원까지 지원, 직원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가족이 아플 경우 5일간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가족사랑 휴가'를 제공하고,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는 매년 200만원씩 5년간 '베이비사랑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가정 보호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직원을 위해 난임 치료 휴가를 제공한다. 1년에 3일간의 휴가를 지급함으로써 난임 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2020-05-03 07:39:1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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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유가선물, 수요회복 기대에 5% 급등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일(현지시간) WTI 6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0.94달러, 5.0% 오른 배럴당 19.78달러로 폐장했다. /뉴시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가는 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각국의 경제활동 제한 완화로 수요 회복 기대가 확산하면서 대폭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6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배럴당 5.0%(0.94달러) 상승한 1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 WTI 선물가는 16.8% 올랐다. 유럽 여러 국가와 미국 일부 주에서 이동제한 등 경제활동 규제를 단계적으로 해제한다고 발표하고 중국도 경제활동을 재개한 것이 매수를 자극했다. 하지만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7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04달러, 0.15% 소폭 떨어진 배럴당 26.24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그래도 브렌트유 선물가는 1주일간 6.6% 상승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은 5~6월 동안 원유 생산량을 일일 970만 배럴까지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노르웨이도 감산 참여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에 따른 공급과잉을 억지하기 위해서이다.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 금선물 시세는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 중심인 6월물은 전일에 비해 6.7달러, 0.4% 오른 온스당 1700.9달러로 장을 마쳤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02 10:58:4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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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물가 영향 커질까…1분기 경상수지 흑자 유지 전망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4차분이 공급된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소비자 물가에 미친 영향이 커졌을지 주목된다. 올해 1분기 국세가 얼마나 걷혔을지와 지난해 가계의 소비지출과 적자 가구 규모도 관심이다. 통계청은 4일 4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3월 소비자물가는 3개월 연속 1%대 상승세를 보였다. 기획재정부는 7일 1분기 국세수입 규모를 담은 월간 재정동향 5월호를 발간한다. 1∼2월 국세 수입은 46조800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조4000억원 덜 걷혔다. 통계청은 이날 2019년 가계동향조사(지출부문) 결과를 발표한다. 2018년에는 월평균 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소득 최하위 가구가 월평균 110만원을 지출해 적자 살림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이날 3월 국제수지 잠정 통계를 발표한다. 3월까지는 코로나19에 따른 수출 충격이 제한적으로 반영된 가운데 경상수지는 흑자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은 같은 날 4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을 공개한다. 3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전월 대비 89억6000만달러 줄어든 4002억1000만달러였다. 감소폭은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1월(117억5000만달러) 이후 가장 컸다. 다음주에는 5조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신속인수제도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회사채 신속인수제는 만기 도래 회사채 상환을 위해 기업들이 사모 방식으로 회사채를 발행하면 산업은행이 80%를 인수해 기업의 상환 리스크를 줄여 주는 제도를 말한다. 우량 회사채를 대상으로 한 채권시장안정펀드(AA등급 이상)와 산업은행의 회사채 차환 프로그램(A급 이상)과는 달리 신속인수제 지원 대상은 BBB등급까지 확대된다.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설치에도 속도를 낸다. 기금 조성의 법적 근거를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은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했다. 금융당국은 이에 따라 5월 중 기금 가동을 목표로 시행령 개정과 구체적인 지원 대상·기준 마련 등 후속 조치를 논의한다. 18일부터 가동하는 10조원 상당의 2차 긴급대출 프로그램의 세부사항 논의도 이뤄진다. 2차 긴급대출(건당 1000만원 한도)은 대출금리가 연 3∼4% 수준으로 1차 긴급대출 상품(연 1.5%)보다 높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02 10:58:08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