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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내차 시세확인 서비스' 출시

간단한 사진 촬영으로 내 차의 시세를 알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OK저축은행은 차량의 중고시세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내차 시세확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내차 시세확인 서비스에서는 50여 개의 국산, 수입 차량 브랜드의 ▲차량정보 ▲차량연식 ▲최초 구입가, 현재 시세 및 1년~3년 후 차량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OK저축은행 서비스는 이미지 내에서 문자열을 추출하는 OCR(Optical Character Reader) 기술을 기반하고 있어, 차량 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여타 유사한 서비스와 달리 사진 촬영만으로 즉시 차량 시세 확인부터 관련 금융 상품 안내까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차 시세확인 서비스는 OK저축은행 거래고객이 아니어도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OK저축은행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향후 차량 한도조회 외에도 다양한 고객 생활 영역에 걸쳐 금융 상품과 연계한 서비스들을 계속해 선보일 예정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차량 소유는 물론 중고거래 등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08 10:29: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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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환전지갑' 출시 10개월새 거래 100만건 돌파

KEB하나은행은 작년 11월 출시한 환전지갑 서비스(이하 환전지갑)가 출시 10개월 만에 거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환전지갑은 KEB하나은행의 모바일 환전서비스로 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 미국달러, 유로화 등 총 12종의 외화를 손쉽게 환전할 수 있으며,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신청 당일 영업점을 통한 수령도 가능하다. 또한 외화 수령없이 앱에 1인당 미화 1만불까지 외화보관이 가능하고 관심통화와 목표환율을 등록하면 푸시(PUSH)알림을 받을 수 있어, 환율이 낮을 때 환전 후 앱(환전지갑)에 보관했다가 목표환율 도달 알림을 받으면 원화로 간편하게 재환전할 수 있어 환테크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환전지갑은 손님들이 다양한 제휴처에서 이용할 수 있게 오픈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적극 활용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환전지갑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편리성을 앞세운 환전지갑은 모바일 환전수요가 커지면서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고, 특히 최근 휴가철 해외여행객 및 환테크 관심 고객들까지 폭넓게 사용함에 따라 단기간 내 100만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KEB하나은행은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나원큐(모바일뱅킹),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환전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원 모어 홀리데이(One more Holiday)' 이벤트를 8월 중순부터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하나멤버스,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등에서 진행 중인 환율 100% 우대효과 이벤트도 8월말까지 계속된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환전지갑은 KEB하나은행의 거래가 없던 손님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내에 거래 100만 건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향후 추가될 자동환전, 외화선물하기 등의 편의기능 및 하나금융그룹의 해외결제플랫폼 GLN(Global Loyalty Network)을 통한 외화결제서비스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손님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9-08-08 10:29:4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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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신입직원과 소통…"시간과 상황을 지배하라"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진옥동 행장이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신입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마무리된 2019년 상반기 채용을 통해 입행한 신입직원들과 함께한 이 자리에서 진 행장은 은행장으로서 맞이하는 첫번째 신입직원들을 특별히 기억할 것이라며, 지난 30여년 간 금융인으로 살아오며 느끼고 경험했던 바를 허심탄회하게 전했다. 특히 진 행장은 "신입직원들이 똑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각자의 역할이 달라진다"며 "시간과 상황을 지배하는 직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진 행장은 "시간을 능동적으로 활용해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목적을 가지고 단계마다 스스로 시간을 지배해 가야 한다"고 전했다. 또 상황에 대해서 그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상황을 대비해 필요한 원칙과 내용을 정확히 알고, 지난 상황을 정확히 복기해 개선점을 찾아가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 행장은 신입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가치와 자존감에 대해 설명하며 "여러분의 가치가 올라가면, 신한은행의 가치는 당연히 올라간다"며 " 자존감을 갖고 시장의 최고 전문가, 나아가 금융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신한은행 신입직원 입문연수는 연수생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은행의 핵심가치를 신입직원들이 직접 영상으로 제작해 보고, 연수기간 중 지켜야 할 행동규범을 스스로 만들어 자율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선배들과의 토크콘서트 순서도 마련돼 있다.

2019-08-08 09:42: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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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부동산금융 활성화"…부동산사업라인 협의체 출범

-조용병 회장이 진두 지휘하는 그룹 부동산 비즈니스 컨트롤타워 신한금융그룹은 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지주 경영진, 유관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부문장(GIB, WM)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부동산사업라인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5월 아시아신탁을 15번째 자회사로 편입해 그룹의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으며, 고객에게 부동산 라이프사이클(Life-Cycle) 전반에 걸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개월 간 '그룹 부동산사업 고도화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신한금융의 '그룹 부동산사업라인 협의체'는 ▲그룹 부동산전략위원회 ▲그룹 부동산금융협의회 ▲그룹 자산관리(WM) 부동산사업협의회로 3단계로 구성된다. 부동산전략위원회는 조 회장이 직접 지휘하고 자산운용·아시아신탁·대체투자·리츠운용 CEO 및 글로벌투자금융(GIB), WM 사업부문장이 참석한다. 그룹의 부동산 사업의 전략방향을 논의함과 동시에 협업 성과 분석, 협의체 업그레이드를 주관한다. 부동산금융협의회는 그룹 내 협업이 필요한 부동산 관련 딜(Deal) 정보를 공유하고, 원신한(One Shinhan) 관점에서 협업 가능한 딜의 발굴 및 실행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신한금융은 부동산금융 협의회를 중심으로 그룹의 역량을 집중시켜 부동산금융 시장 내 지위를 강화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부동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WM부동산사업협의회는 WM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부동산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에게 지속적인 부동산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부동산금융 전문인력 육성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WM고객에게 자문, 중개, 자산관리 등 부동산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그룹 부동산 전략위원회 및 각 협의회 대상자 전원이 참석해 그룹 부동산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Insight)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협의체의 주기적 개최를 통해 부동산금융사업의 진행 현황과 신사업 추진 내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부동산 사업라인 협의체를 중심으로 부동산 금융을 활성화해 고객의 자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 자산 활용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7 15:44:2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