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기아차 셀토스, 하루 7000원으로 탄다!

현대캐피탈이 8월 한 달 동안 기아자동차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모닝 차종에 한해 진행된 '제로백 할부'를 최근 출시된 셀토스에도 확대 적용한다. 제로백 할부 프로그램은 최장 100개월 동안 4.9%의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구매자들의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형 셀토스 1.6가솔린 트랜디를 구입하면 하루에 7000원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쏘울 부스터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쏘확행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가의 64%에 해당하는 금액을 3년 후 상환으로 유예하고, 차량가의 36%만 36개월 할부로 상환해 월 납입금을 낮췄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쏘울 부스터를 구매하면 최초 1년간 차량손상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K-스타일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 기아차의 주요 인기차종에 대한 초저금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한 달간 현대캐피탈을 통하면 기아차 모닝·K3·K5는 0.9%,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은 최대 2.8%의 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만약, 현대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하면 각각 무이자, 1.7%까지 금리가 내려간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리스·렌터카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3와 K5, 스포티지 등을 현대캐피탈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 상품으로 이용하면 차량가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월 이용료에서 할인해 주고 보증연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프리미엄 차종인 K9과 스팅어는 리스렌터카 이용 시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7일 "기아자동차의 인기 차종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 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은 기아자동차 전시장이나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19-08-07 10:11:29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홍남기 "공매도 규제 등 가용수단 동원"…이주열 "시장 안정화 노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7일 만났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 악화,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수출 심사 우대국) 배제, 미국의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등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공매도 규제 등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시장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증시 수급안정 방안, 자사주 매입규제 완화, 공매도 규제강화 등 가용한 수단을 통해 시장 상황에 따라 적기에,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가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이주열 총재와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4개 정책당국자들이 참여했다. 부총리와 한은 총재가 참석한 거시경제금융회의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직후인 2017년 9월 4일 이후 처음이다. 이 회의는 통상적으로는 기재부 1차관이 주재해왔다. 홍 부총리는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미국의 금리 인하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이 격화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다"며 "국내적으로는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 투자 부진 및 기업실적 악화, 일본의 수출 규제 등이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과도한 불안심리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홍 부총리는 "외환보유액과 순대외채권이 4000억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면서 우리 금융시장 안정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국제 신용평가사들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 기초체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 상황을 냉철하게 주시하며 시장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감시하는 한편, 과도한 쏠림 등으로 시장 불안이 발생하면 선제적이고 단호하게 시장안정조치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서는 "일본 측에 이번 부당한 조치의 조속한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단기적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업 지원과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 자립화 대책들을 촘촘하고 과단성 있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열 총재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시장 안정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해 국내 금융·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외 여건의 전개 양상에 따라 시장이 수시로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근본적으로는 우리 경제에 대한 양호한 대외신인도가 유지되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데 정부와 중앙은행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2019-08-07 09:25:49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FIU "특금법 통과땐 암호화폐 거래소 직접 규제"

은행을 통해 행정규제로 간접규제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직접 규제 대상으로 전환하고 제도권으로 편입하겠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암호화폐 거래소 인·허가제'를 반영한 특금법 개정안으로 암호화폐 거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 (FIU) 이태훈 기획행정실장은 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투명화를 위한 입법 공청회에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거래 익명성이 높은 암호화폐 관련 자금세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법안이 통과되면 현재 은행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규제를 직접 규제로 전환해 규제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6일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9.18%오른 1414만9000원을 기록했다. 올해 1월 비트코인의 거래가는 465만원으로 8개월만에 3배가량 급등한 셈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유럽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암호화폐가 안전자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특금법 개정안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현재 정무위에 계류중인 특금법 개정안은 FATF가 지난 6월 한국 등 회원국에게 권고한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 기준이 반영돼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등 가상자산 취급업소들이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인증하고,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운영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다만 이날 암호화폐 거래소와 법조계는 이 같은 의견에 동의하면서도 법령 개정 전 실명계좌 발급에 대한 기준이 명확히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블록체인법학회 한서희 변호사(법무법인 바른)는 "특금법 개정안에서도 실명계좌를 신고요건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실명계좌를 받을 수 있는 요건에 대해서 명확히 규정하지 않고 있다"며 "실명계좌를 부여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조건을 마련해 이러한 요건을 충족한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 대한변협 IT 블록체인 특위 정재욱 변호사(법무법인 주원)도 "현재 은행은 4대 거래소(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에만 실명계좌를 허용하고 있어 그 외 거래소는 법인계좌(벌집계좌)를 이용하는 상황"이라며 "보이스 피싱 등의 사고가 일어날 경우 전체 계좌가 묶여버리는 사태가 발생,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법령전 기준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엿다. 한편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이번 공청회는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란 편집장(조인디), 한서희 변호사(법무법인 바른) 심두보 디센터 팀장, IT블록체인 특위 부위원장인 정재욱 변호사(법무법인 주원)와 이성미 자금세탁방지센터장(빗썸), 금융정보분석원 이태훈 기획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19-08-06 16:57:3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마이펫의 이중생활' 캐릭터 카드 선보여

신한카드가 미니언즈 카드 시리즈에 이어 '마이펫의 이중생활' 카드 시리즈를 내놨다. 신한카드는 전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신한카드 B.Big(마이펫)'(이하 마이펫 신용카드)과 '신한카드 S-Line 체크(마이펫)'(이하 마이펫 체크카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마이펫 신용카드는 '스노우볼', 마이펫 체크카드는 '맥스'와 '클로이'가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된다. 먼저 마이펫 신용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B.Big'과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디자인 한정판 상품으로 대중교통에서 최고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편의점, 백화점, 이동통신, 커피 등의 업종에서 추가할인과 더불어 통신, 전기요금, 해외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연 1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마이펫 신용카드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용한 후불교통 금액에 대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일별로 200원에서 600원까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택시나 KTX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를 할인해 준다.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1만5000원까지 적용된다. 편의점 5% 할인,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백화점 5% 할인, 이동통신요금 5% 할인, 스타벅스·커피빈·엔제리너스·카페베네 커피 1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각각 통합할인한도 내에서 할인이 적용된다. 마이펫 신용카드의 연회비는 비자 1만3000원이다. 한편 마이펫 체크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S-Line 체크'와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디자인 한정판 상품이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전 가맹점에서 0.2%를 적립해 주고, 특히 3개월 이상 연속 50만원을 이용한 경우 전 가맹점에서 0.5%를 적립해 준다. 할인 서비스도 눈에 띈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요식업종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준다. 또 홈쇼핑 및 해외 가맹점 이용 시 월 2회씩 5%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며, 후불교통 5% 할인 또는 리터당 40원 주유할인을 선택해 교통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마이펫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 신한카드는 카드 발급 오픈을 기념해 마이펫 체크카드를 발급하는 고객에게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한다. 또 9월 30일까지 마이펫 체크카드를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캐릭터 인형 4종 세트, 미니언즈 블루투스 스피커, 1만 마이신한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이펫 신용카드와 마이펫 체크카드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신한은행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미니언즈 카드의 인기에 힘입어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휴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귀여운 디자인과 풍성한 혜택을 동시에 담았기 때문에 결제할 때 한 번, 혜택 받을 때 다시 한 번 기분 좋아지는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6 14:12:20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비씨카드로 ‘남태평양 사모아’와 ‘영국’ 다녀오세요

비씨카드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비씨카드 페이북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남태평양 사모아' 행 왕복항공권을 1장 당 9만9000원에 제공한다. 비씨카드 고객이라면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또한 당첨 고객은 사모아 관광청으로부터 ▲시브리즈(Seabreeze) 리조트 무료 숙박권 ▲'토 수아(To Sua)' & '랄로마누(Lalomanu) 해변' 지역 액티비티 무료 체험권 등 700달러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게 된다. 이벤트 당첨 고객은 올해 11월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 사이에 본인이 희망하는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당첨 고객은 오는 28일 개별 안내되며, 28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4시 사이에 왕복항공권을 본인 포함 2매까지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이외에도 영국 가맹점 이용 고객을 위해 캐시백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페이북 앱 '#마이태그'로 응모하고 31일까지 영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비씨카드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대별로 캐시백을 최대 2만원까지 차등 제공한다. 비씨비자(Visa)카드 고객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6일부터 '#마이태그' 를 통해 이벤트를 태그하고 31일까지 비씨비자카드로 전 세계 온·오프라인 비자 가맹점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결제금액대별로 최대 2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영국 온·오프라인 가맹점 캐시백 혜택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지난달 알래스카에 이어 비씨카드 고객이 합리적으로 남태평양 사모아와 영국을 여행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8-06 10:40:58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