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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수원 경과원 경기홀에서 '2026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의 주요 기업 지원 정책과 활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이 새해 달라진 정책 환경을 이해하고, 연초 사업계획 수립에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경기도와 경과원을 비롯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등 총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2026년 중점 추진 정책과 기관별 핵심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기업들은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를 비교·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기업 수요가 높은 ▲수출 및 판로 지원 ▲연구개발(R&D) 지원 ▲정책자금 및 금융지원 등 세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수출 및 판로 지원 세션에서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연구개발 지원 세션에서는 정부 연구개발 과제 신청 요령과 기술사업화 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정책자금 및 금융지원 세션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자금과 보증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지원 정책과 해외 진출 전략, 스타트업 전용 자금 신설, 기술 기반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방향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기관별 상담부스를 운영해 자금 조달, 연구개발 과제 신청, 수출 인증, 해외 진출 등 분야별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지원 방향을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경과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병행하며, 설명회 자료는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경과원은 이번 합동설명회 이후에도 정보 접근성이 낮은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도내 30개 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산업단지와 경제단체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도 수시로 개최해 정책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창업부터 정책자금, 기술개발, 혁신, 판로 개척, 수출까지 기업 생애 전 주기 지원 시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올해에도 체감도 높은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홍보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 또는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2026년 기업지원 시책 자료집이 제공된다.

2026-01-18 10:15: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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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김민석 국무총리에 수원 핵심 현안 정부 지원 건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수원의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 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를 방문한 김민석 총리를 만나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민·군 통합, 경제국제공항' 국가전략사업 추진 ▲국가 첨단산업 연구특구 및 수원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지정 ▲정조대왕 능행차의 국가대표 K-축제 지정과 K-컬처로드 집중 육성 등 수원시 핵심 현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민·군 통합, 경제국제공항' 국가전략사업과 관련해 이 시장은 국무총리실 산하 '수원 군공항 이전 갈등조정협의체' 구성·운영과 함께 수도권 주택 공급, 광역 교통망 확충을 연계한 종합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 첨단산업 연구특구 및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이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국가 균형발전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임을 설명하며, 지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정조대왕 능행차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가대표 K-축제'로 지정하고, 국가 재정 지원을 확대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세 가지 제안은 수원이 국가 전략의 한 축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해 수원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2026-01-18 10:14: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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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25년 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신한은행은 820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본 투 투머로우 (本 to TOMORROW')를 주제로 2025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영업 현장에서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과 직원을 포상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행사다. 신한은행은 ▲직원 가족을 위한 패밀리 프로그램(총 1400명 규모) ▲먹거리 광장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신한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제도적으로 관리하고, 봉사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우수직원 시상이 처음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모범을 보여온 우수직원 중 대표 2명을 직접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대회사에서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우리 본업의 가치를 지켜 나가야 한다"며 "차별화된 전문역량으로 고객에게 인정받고 선택받는 것이 신한은행이 추구하는 업의 본질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채널혁신,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한 미래 준비에도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당한 과정을 통해 남다른 노력과 우수한 팀워크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에 수여하는 종합업적평가대회 대상은 여의도중앙금융센터가 수상했다.

2026-01-18 09:44: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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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BNK경남은행은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경영전략과 실행 방향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부 부서장 및 영업점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남은행은 새로운 금융으로 핵심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One Team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경영전략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고객, 핵심기반을 뜻하는 'Home'과 역동적인 실행력과 끈기 있는 도전이라는 의미의 'Run'을 합쳐 'Home Run 2026!'을 회의 슬로건으로 발표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금융으로 핵심기반 강화'라는 2026년 경영방침도 제시했다. 새로운 금융은 수익성과 공공성을 함께 확장하고 AIㆍ디지털 기술로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미래형 금융을 말한다. 경영방침에 따른 전략 과제로는 ▲전략적 우량자산 확대와 생산적금융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상생ㆍ포용금융 실현 ▲AIㆍ디지털금융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 경쟁력 확보 ▲선제적 리스크관리 강화와 유기적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등을 설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금융 구현'이라는 2026년 BNK금융그룹의 경영방침과 생산적 금융을 중심으로 한 실행 전략을 임직원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 중심의 '기업 문화' 그리고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One Team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자"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조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BNK경남은행의 Way Maker(길을 만드는 사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8 09:41:3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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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올해는 '제2막'의 출발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를 본격적인'제2막'의 출발점으로 삼고, 핵심 키워드를 '경쟁력'으로 제시해 그룹 전체의 경쟁력 확보에 전 계열사가 집중하자"라고 주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진행된 '2026년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임 회장이 이 같이 말했다고 18일 밝혔다. 임 회장은 "완전민영화와 자본비율 제고, 종합금융그룹 완성을 이뤄낸 지난 3년은 '제 1막에 해당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 그룹사 대표 및 임원, 은행 본부장 및 부서장을 비롯해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CEO 메시지 ▲2025년 그룹 성과 리뷰 ▲2026년 중점 전략방향 공유 ▲'우리금융인상'및 우수직원 시상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국악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우리금융은 ▲생산적·포용금융 ▲전사적 AX ▲종합금융그룹 시너지 강화 등 3대 핵심 전략을 설정했다. 우리금융은 첫 번째 전략으로 생산적·포용금융의 실행력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해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목표로 제시한 만큼, 빠르고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실행을 통해 그룹 성장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임종룡 회장은 "우량 사업 선점, AI 기반 업무 효율화, 새로운 리스크관리 체계 정립 등 핵심 전략을 통해 산업 성장과 기업 혁신을 뒷받침하고, 경쟁그룹을 앞서 나가는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라면서도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에도 진정성을 담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그룹으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두 번째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AX)'의 가속을 제시했다. '그룹 AX 마스터플랜'에 기반해 내년까지 은행 200건, 비은행 144건 등 총 344건의 유스케이스(Use-Case)를 실행하고, AI 기반 경영체계 정착과 업무 프로세스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종룡 회장은 "디지털 대전환(AX)은 금융의 판도를 좌우하는 기준인 만큼, '우리는 AI 회사다'라는 마음가짐으로 AI 중심 경영체제를 그룹 전반에 뿌리 내려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세 번째 전략으로는 완성된 그룹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시너지 강화를 본격화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은행·보험·증권 등 계열사간 협업을 기반으로 상품·서비스·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확장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은행 수익 비중을 20%까지 확대해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임종룡 회장은 끝으로 "금융환경은 빠르게 변하지만 금융의 본질인 신뢰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며 "신뢰와 진정성, 그리고 절박함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포용금융과 소비자보호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며 "변화의 속도가 빠를수록 금융인으로서의 중심과 본분을 더욱 단단히 지켜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8 09:40:3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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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iM뱅크는 지난 16일 2026년 새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수성동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한 금번 회의에는 임원 및 부점장 등 약 29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의 업무계획, 경영전략 발표 및 CEO비전 소개, 기부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강정훈 행장은 '금융을 바꾸는 금융 퍼스트무버'를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전략방향으로 성장 측면에서의 '포트폴리오 최적화', 손익 부분에서 '수익구조 안정화'에 이어 미래를 위한 차별화 경영을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그룹별 계획을 공유했다. 또 올해 신설된 AX(인공지능 전환) 추진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은행의 '디지털 컴퍼니'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기술 및 사업 활용 계획도 발표했다. 강 행장은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실행과 집중적 성과 창출을 통해 속도감 있는 iM뱅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내 회의 및 행사를 간소화해 마련한 비용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금을 '대한노인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iM뱅크 관계자는 "2026년 경영전략회의는 수평적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전략 실행력을 높이는 한편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한 자리로,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새해 금융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8 09:25:2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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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드파인 연희’ 가보니…SK 첫 하이엔드 브랜드

지난 16일 찾아간 '드파인 연희' 견본주택. 오전 개관 직후부터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SK에코플랜트가 서울에 처음 적용한 '드파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의 관심이 컸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들어서는 '드파인 연희'는 역세권 입지와 도심 속 자연환경, 하이엔드 신축이란 점이 특징이다. 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경의중앙선 가좌역에서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2·6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DMC와 홍대입구역 등 주요 업무지구로 접근하기 쉽다. 궁동근린공원과 안산근린공원, 홍제천과 가까운 자연 친화 입지도 강점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5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332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2가구 ▲74㎡ 24가구 ▲75㎡ 23가구 ▲84㎡ 112가구 ▲115㎡PB 1가구다. 분양가는 ▲59㎡ 12억100만~12억4300만원 ▲74㎡ 12억6300만~13억3100만원 ▲75㎡ 12억9000만~13억7900만원 ▲84㎡ 13억9700만~15억6500만원 △115㎡ 23억5900만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 '로또 단지'와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강북 최초의 하이엔드 신축이란 점에서 가격 매력은 분명하다"며 "인근 대장 단지인 DMC파크뷰자이 84㎡가 16억원대에 거래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1억~2억원 수준의 안전 마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북구에서 이주를 고려 중이라는 A씨는 "가족들과 살 집으로 청약을 신청하려고 하는데, 이 정도면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느꼈다"며 상담을 기다리고 있었다. 견본주택 1층에선 단지 모형과 입지 지도를 확인할 수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유닛 59㎡A, 84㎡B 두 가지 타입이 마련돼 있다. 전용 59㎡와 전용 84㎡에는 일반분양이 집중돼 있어, 각각 100가구가 넘는 물량이 공급된다. 두 타입 모두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전면을 향한 방이나 거실의 수) 판상형 구조라 거실과 방 3개가 같은 방향으로 배치됐다. 확장된 오픈 발코니로 공간 활용도를 높여 거실과 주방 모두 개방감이 느껴졌다. 전용 59㎡은 거실과 주방, 침실 3개, 욕실 2개로 구성되고 안방에는 큰 드레스룸이 마련돼 있었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는 거실·주방·침실 3개·욕실 2개에 더해 수납공간인 펜트리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큰 드레스룸을 선호해 옷방을 따로 두려는 수요도 많다"며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특장점"이라고 말했다. 유상 옵션으로는 방음 특화 '스튜디오 룸'과 반려동물 특화 인테리어(펫테리어)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펫테리어 옵션을 선택하면 미끄럼 방지 바닥, 슬라이딩 도어, 펫 전용 욕실 등이 적용된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책을 큐레이션해주는 '최인아 책방'의 도서 약 4000권과 전문 사서가 운영하는 북클럽이 들어선다. 북토크 등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이 밖에 피트니스·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1인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시설이 조성된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2030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다. 40대 박지호 씨는 "서대문구에서 세 가족이 살고 있는데, 입지는 만족스러워서 근처로 이사를 갈 예정"이라며 "다만 전용 면적 59㎡은 방이 조금 작게 느껴졌다. 드레스룸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서, 대신 안방 면적을 더 키웠다면 어땠을까 싶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교통과 학군 입지가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경의중앙선은 배차간격이 길어서 이용이 제한적이고, 단지가 일자 형태라 가좌역과 멀리 떨어진 101동은 역까지 2㎞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입주민의 자녀들이 배정될 연희초등학교는 경사가 높은 궁둥산을 넘어 25분 넘게 가야 한다는 점에서 도보 통학도 우려하는 모습이었다. 드파인 연희는 사전예약 신청을 받지 않아 주말에 더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7000명~8000명 정도 방문을 예상하고 있다"며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로 묶여 있어 경쟁률 예측이 조심스럽지만, 약 4000건 이상은 기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예정돼 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18 09:08:50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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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신년 업무보고도 ‘현장형’…교육감이 직접 찾아간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9일까지 본청 각 부서와 11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식'의 2026 신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일선 기관의 정책 추진 동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상과 실행을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교육감이 직접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특색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실무자의 의견을 경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대한 맞춤형 밀착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개별 교육지원청 현안에 머무르지 않고 서울교육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업무보고는 각 부서(기관)별 2026년 핵심 추진 업무와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무 추진 방향과 중점 과제를 명확히 설정하고 최적의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본청-교육지원청-지역사회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 지원의 연계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 완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부서(기관)의 주요 업무를 '계획-과정-기대효과'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그 결과를 정책에 환류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의 성장'을 교육 정책의 중심에 두고,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역동적인 서울교육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신년 업무보고는 단순히 계획을 나열하거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가 아니라, 서울교육공동체의 애로사항을 어떻게 해결하고 지원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서울교육 정책 구현을 함께 고민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교 현장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2026 서울교육 정책이 현장에서 뿌리내리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8 09:07:4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