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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축구대표팀 아시안게임 2연속 금메달 기념 사은행사

KEB하나은행은 지난 1일 아시안게임에서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연속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은행사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KEB하나은행의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8'을 신규로 가입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중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8'을 신규로 가입하면 12개월 ~ 23개월 기본금리 연 1.8%에 0.3%포인트를 더한 기존 최고금리 연 2.1%에 0.4%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KEB하나은행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해 K리그 페이스북, 대한축구협회 페이스북 등의 SNS 채널을 통해서도 '손흥민 이모티콘' 제공, 국가대표 A매치 경기티켓 10%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안게임 2연속 금메달 획득 쾌거를 기념해 손님 사은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부터 20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KEB하나은행은 오는 2020 시즌까지 한국 프로축구K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후원은행으로도 참여하는 등 범국민적 스포츠 축제 후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8-09-03 12:58:3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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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창립 17주년서 '하나의 신한' 강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하나의 신한(One Shinhan)'을 강조했다. 최근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ING생명 인수에 대해선 여전히 신중했다. 신한금융그룹은 3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신한금융그룹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위성호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전 그룹사 CEO와 임직원 약 220여명이 참가했다. 조 회장은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2단 로켓을 점화해야 한다"며 "2단 로켓은 바로 '하나의 신한(One Shinhan)'이며, 이는 2만6000명 임직원의 지식과 경험, 역량을 모은 현장의 원동력이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또 "'2020 스마트 프로젝트(SMART Project)'에 만전을 기한 결과 GIB(그룹&글로벌투자은행),글로벌 영업, WM(자산관리), 글로벌 매트릭스 사업, 신한 리츠운용 설립, 서울 시금고 유치 등을 통해 시장을 넓혀가는 중이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지목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대형화, 겸업화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가장 먼저 종합 금융그룹 체제를 갖춘 후 대형 인수합병(M&A)를 잇달아 성사시키고 국내 금융 지주사 최초로 뉴욕 증시에 상장하는 등 업의 표준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왔다"고 자평했다. 또한 조 회장은 직원과 함께하는 신한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금융 사관학교, 글로벌 프런티어(Global Frontier) 등 직원 역량 개발과 유연근무제의 형태를 다양화하고 신한 꿈나무 어린이집 확대, 여성 인재상을 발굴하는 쉬어로즈(Sheroes)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사에선 ING생명 인수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나오는 않았다. 이는 현재 ING생명 인수 가격이 민감해지면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금융은 이른 시일내 임시 이사회를 열고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ING생명 지분 59.15%를 인수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2018-09-03 11:23:3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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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디지털 혁신'을 화두로 혁신리더들과 소통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달 31일 김광수 회장이 서울 종각에 위치한 헌터스 문에서 농협금융의 젊은 인재인 제3기 'NH미래혁신리더'와 호프타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헌터스 문은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곳이다.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혁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직면한 사내·외 주요 현안을 주제로 혁신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꾸준히 활동을 해온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를 격려하고, 농협금융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한 진솔한 소통을 하고자 마련됐다. 취임 후 소통경영을 강조해왔던 김 회장은 젊은 혁신리더들과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대 방안, 모바일 금융상품 판매 강화 등의 혁신 과제를 함께 공유하고 현재 이슈인 경영체질 개선과 디지털 금융, 조직문화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 격의 없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 회장은 혁신리더들에게 "급변하는 환경 속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한데 농협금융의 미래인 혁신리더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09-03 09:52: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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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부담·고급여' 국민연금 기금소진 부추겼다

- "국민연금·사적연금 역할 분담…연금 관리 컨트롤 타워 설치해야" 국민연금 고갈 시기가 2060년에서 2057년으로 3년 앞당겨 졌다. '저부담·고급여' 구조 탓이다. 정부는 보험료율 인상 등 연금개혁 추진을 논의 중이지만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선 국민연금과 사적연금의 역할을 분담하고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를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국민연금 지속가능성과 제도발전 방향' 보고서에서 최장훈·강성호 연구위원은 "국민연금 재정이 악화된 원인은 저부담·고급여의 제도적 측면과 고령화, 저성장 등 뉴노멀시대로의 전환으로 인해 인구, 경제 환경 모두가 재정에 부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가 공개한 제4차 재정계산 결과 국민연금은 2042년에 당기 수지 적자에 이어 2057년에 고갈된다. 5년 전 발표한 제3차 재정계산과 비교해 고갈 시기가 3년 앞당겨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민연금은 재정안정을 추구하기 어려운 구조다. '저부담·고급여'라는 우리나라 공적연금제도의 구조적인 문제가 조기 기금소진을 불렀다는 분석이다. 우리나라 국민연금 보험료(9.0%)는 OECD 평균인 18.4%의 절반 수준이다. 반면 소득대체율(39.3%)은 OECD 평균인 40.6%와 비슷하다. 저출산·고령화 문제도 재정안정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혔다. 3차 재정계산에서는 2040년의 합계출산율을 1.42명으로 가정했으나 4차에서는 1.38명으로 0.04명 낮아졌다. 반대로 기대수명은 2040년 남성 84.7세, 여성 89.1세로 3차에 비해 각각 1.3세, 0.9세 높아졌다. 또 낮은 경제성장률, 높은 임금상승률, 낮은 금리 등 경제변수는 재정 불안정을 심화시켰다. 낮은 기금투자수익률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보고서는 국민연금 재정상태가 선진국보다는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주요국의 GDP 대비 공적연금기금 적립비율을 보면 우리나라는 32.8%로 가장 높은 국가군에 속한다. OECD 평균은 11.7%, 일본 25.8%, 미국은 15.4% 등이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국민연금은 여전히 재정 불균형 상태에 있지만 소진 시점이 약 40년 이후여서 그 사이에 제도 개선을 통해 재정 불안정을 완화할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이미 1980년대부터 재정문제에 직면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재정안정화 방안을 도입·운용하고 있다. 미국, 스웨덴, 독일, 일본, 노르웨이 등 해외 주요국은 보험료 인상, 연금 급여 감액, 연금 수급 개시 연령 상향 등을 통해 재정안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적극적 기금운용, 정부의 재정보조, 사적연금 활성화 등 다양한 형태의 재정안정 방안을 활용 중이다. 보고서는 "주요국 재정안정화 방안은 민영보험의 원리와는 다른, 세대 간·세대 내 재분배를 고려했다"며 "공적연금은 사회보장제도라는 틀에서 노후소득보장이라는 근본적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재정안정화와 노후소득보장의 조화를 추구할 것을 제언했다. 우선 보험료율 인상, 급여액 감액 등 국민연금제도 변경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장기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실제로 독일은 보험료율을 30년에 걸쳐 2.7%포인트 올렸다. 또 보고서는 공적연금은 기본적인 노후소득 보장, 사적연금은 적정한 노후소득 보장을 담당하는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소득 보장을 책임지기 어려우므로 사적연금의 역할을 강화해 공사가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다층 체계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09-02 15:36:4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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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등 금융불안, 신흥국 전반 경기 둔화로 작용할 수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글로벌 무역갈등 심화 등 대외충격에 취약신흥국 금융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의 '취약신흥국의 최근 거시경제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터키 금융불안 등을 계기로 취약신흥국의 환율, 주가, 금리 등이 급변하면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취약신흥국은 터키,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 러시아, 필리핀 등 취약 10개국으로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리서치가 지난달 14일 선정했다. 이들 국가는 모두 재정수지 적자 기조를 지속했다. 재정적자 규모와 통화가치 하락 간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한은은 브라질, 인도, 아르헨티나, 남아공의 재정적자가 우려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경상수지 적자 기조도 만성화됐다. 터키,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남아공 등은 적자 규모와 통화가치 하락 간 상관관계가 높았다. 2016~2017년 GDP 대비 경상수지 비중을 보면 ▲터키(-4.7%) ▲아르헨티나(-3.7%) ▲콜롬비아(-3.8%) ▲남아공(-2.8%) 등으로 나타났다. 러시아는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원유, 가스 등 자원수출 중심의 무역구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2년 중 취약신흥국의 성장률은 대체로 예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하락했다. 올해 들어 통화 가치가 큰 폭 하락한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아공, 러시아 등은 같은 기간 1~3%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터키의 경우 최근 성장률은 높지만 2013~2015년 6.6%에서 2016~17년 5.1%로 둔화했다. 대부분 취약신흥국의 물가상승률은 대체로 저물가 기조를 보였다. 반면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된 아르헨티나, 터키는 올해 들어 통화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게 확대됐다. 2013~2015년과 2016~2017년의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을 보면 아르헨티나는 26.3%에서 31.4%로, 터키는 8.0%에서 9.5%로 커졌다. 한은은 "낮은 세계 경제 참여도 등을 고려할 때 이들 국가의 금융불안이 여타 신흥국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안전자산선호 강화(risk-off) 등이 신흥국 전반의 경기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2018-09-02 14:46:2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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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중기대출 눈덩이…‘재무 건전성’ 악화우려

저축은행의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저축은행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대출을 크게 늘리고 있어서다. 저축은행들은 금융당국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대출 규모를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고 있다. 하지만 금리인상과 경기 둔화가 현실화할 경우 부실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2일 금융감독원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의 기업 대상 대출은 지난해 1분기 25조2208억원에서 올해 1분기 30조6617억으로 22%나 증가했다. 지난해 기업대출은 1분기 25조2208억에서 2분기 26조3778억, 3분기 27조7162억, 4분기 29조598억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저축은행의 기업대출 증가세를 견인한 건 중소기업 대출이다. 1년새 중소기업 대출이 22% 늘어나는 동안 대기업 대상 대출은 지난해 1조1464억에서 1조2147억으로 6% 증가에 그쳤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권의 경우 저축은행보다 작은 기업을 상대해본 경험이 적어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은행에서 거절당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저축은행으로 이동하면서 저축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이 증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은행의 문턱을 넘지 못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제2금융권으로 몰린 것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소득과 신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부채가 집중적으로 늘어나면서 경기둔화로 저축은행의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다. 한은이 지난 6월 발표한 기업경영분석 통계를 보면 올 1분기 중소기업의 부채비율은 121.6%로 지난해 같은 기간(113.1%)보다 상승했다. 대기업의 부채비율이 같은 기간 86.2%에서 80.2%로 내려간 것과는 반대다. 또한 오는 4분기 중 미국과의 금리인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연 1.50%)를 인상할 경우 2금융권을 이용하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한은에 따르면 올해 7월 저축은행의 대출금리(기업)는 연 8.42%로 시중은행(연 3.86%)의 두 배 이상이었다. 김상봉 한성대 교수는 "기업대출의 경우 담보를 잡고 대출이 진행되기 때문에 건전성 관리가 가계대출보다 쉬운 편이지만 저축은행 대출의 증가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금리 인상기가 올 경우 취약차주 비중이 큰 저축은행업의 부실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을 수 있다"며 "자영업자에 대한 심사가 미흡했다면 시스템 리스크가 많이 올라갈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부실징후를 미리 파악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8-09-02 14:18: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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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신용보증기금-KOTRA와 외국인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 KOTRA와 국내 진출 외국인투자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성장 산업을 영위하거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지원 협업을 통한 금융지원 활성화 및 금융컨설팅 지원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성장성을 갖춘 외투기업은 고용창출과 국내 신성장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으나, 국내 업력이 짧고 금융거래 이력이 없어 사업확대에 필요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OTRA는 투자유치 일선에서 외투기업에게 금융서비스를 안내 ▲신용보증기금은 적격 기업임을 심사해 보증서를 발급 ▲신한은행은 발급된 보증서를 바탕으로 대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각기 담당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보증비율 우대(최대 100%)와 보증료 감면을 연계해 외투기업이 저렴한 금리로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며, 금융거래를 하는데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담을 통해 외투기업의 국내 경제환경 적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KOTRA-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외투기업 지원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며 "외투기업 성공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국내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9-02 14:18:37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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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The (더) 나눔과 감사 이벤트

KEB하나은행은 3일부터 10월 말까지 2개월간 손님의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 손님의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The (더) 나눔과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손님과의 나눔과 감사를 통해 "손님이 평생 행복한 은행, 생활 속에 스며든 편리한 은행"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손님 사랑 나눔' 이벤트 및 ▲특별금리 제공 등의 '손님 감사 이벤트' 등 크게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그 동안 손님의 사랑과 격려로 성장해 온 KEB하나은행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며, "손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 작은 불편부터 개선하는 노력을 통해 '손님 중심, 손님이 가장 편리한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9월 중에 새롭게 출시할 적금 신상품의 출시에 맞춰 오는 10월 31일까지 손님의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기 위한 'The (더)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에 신규 출시 예정인 3종의 적금 상품에 대해 KEB하나은행이 가입1좌당 3000원씩을 기부해 총 3억원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며, 해당 적금을 1년제 10만원이상 자동이체로 가입하는 손님 중 선착순 3만명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생수 1박스를 집으로 배달한다. 오는 17일에는 KEB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오스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담은 구호상자 333개를 제작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라오스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1월까지 각 영업본부 단위로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폭염 및 폭우로 피해 입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도 지원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통합은행 출범 3주년을 맞아 KEB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손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33일간 최고 3.33%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333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KEB하나은행의 '늘~하나적금'을 이벤트 기간 중에 3년제로 가입하면 기존의 최고금리인 연 2.6%에 특별금리 0.73%포인트를 추가해 최고 연 3.33%의 금리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국민·공무원·군인·사학연금 등 4대 공적 연금 수급 손님을 대상으로 '3! 3! 3!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과 10월 중 연금수급계좌를 KEB하나은행으로 등록 및 이체하는 매월 333명의 손님에게 선착순으로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하며, 이와는 별도로 추첨을 통해 추가로 333명의 손님에게 국민관광상품권을 중복 증정한다. 오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KEB하나은행의 영업점을 방문해 연금 수급 계좌를 변경 신청하면 된다. KEB하나은행은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중인 손님을 위한 '폴링 인(Falling in) 환전' 행사를 실시한다. 하나멤버스 회원이 1Q bank 앱에서 사이버환전을 신청하면 최대 90%, 영업점(공항지점 제외) 및 콜센터를 통해서 환전하면 최대 7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내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개인손님을 추첨해 ▲1등 국민관광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2등 애플 에어팟(3명) ▲행운상 3만 하나머니 (133명)를 증정한다. 또한 KEB하나은행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손님에게는 최대 10만원의 신라인터넷면세점 적립금 쿠폰을 증정하며,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손님에게도 면세점 적립쿠폰과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KEB하나은행은 이외에도 그룹의 손님불편제거위원회 활성화 및 손님 참여 확대를 위해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손님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손님불편제거위원회는 손님의 관점에서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 등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소비자중심 경영문화 확립 및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지난달 7일에 출범해 지난 31일에 첫 회의를 개최했다.

2018-09-02 14:18:24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