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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넥타이 풀고 책상 칸막이 없앤다

BNK부산은행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점 직원을 대상으로 노타이(No-tie) 근무를 실시하고 사무실 책상 칸막이를 없애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9월 빈대인 은행장 취임 후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은행장 직속의 'NEW B 혁신 TF(태스크포스)'를 설치, 다양한 업무 환경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본점에서 실시되는 모든 회의를 종이 자료가 없는 페이퍼리스 회의로 실시하고 있다. 자료가 꼭 필요한 회의에는 태블릿PC를 활용해 회의 전 자료 인쇄, 회의 후 자료 파기 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창의성을 높여 생산성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달부터는 매일 본점 전 직원 노타이 근무를 실시하고 사무실 책상 칸막이도 모두 없앨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을 유연하게 변화시키고 직급 간 벽을 자연스럽게 허물어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야근 없는 근무환경과 연차휴가 사용 장려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업무혁신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부산은행 전략기획부 관계자는 "은행의 모든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직원과 이용 고객 모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상품 개발과 빠른 업무처리, 맞춤형 고객관리 등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해 새로운 부산은행(New Busan Bank)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8-02-06 13:33:5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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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설 맞아 中企에 12.5조원 푼다

산은·기은 통해 9.4조 지원 등…중소·영세가맹점 224.5만개 결제대금 조기지급 금융 당국이 설 연휴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12조5000억원을 공급한다. 영세가맹점에 대해선 카드 사용에 따른 가맹점대금 지급일을 최대 5일 단축한다. 서민의 금융거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조기상환수수료 없이 대출 조기 상환도 허용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설 연휴 금융분야 민생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금융위는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을 통해 설 명절 특별자금 대출 등으로 총 9조4000억원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설 연휴 예상되는 대금결제, 상여금 지급 등 중소기업 소요자금 증가에 대응해 3조1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총 12조5000억원 규모의 중기 지원 자금은 설 연휴 30일 전인 1월 17일부터 설 이후인 3월 5일까지 집행된다. 아울러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에게 약 50억원 규모의 성수품 구매 대금도 지원한다. 우수시장 상인회당 총 2억원 이내로 대출을 제공하며 대출 기간은 5개월, 금리는 연 4.5% 이내다. 소상공인을 위해선 가맹점대금 지급주기를 한시적으로 단축한다. 현재 가맹점대금 지급은 카드사용일로부터 3영업일이 걸리는데, 설 연휴기간(2월 15~18일) 전후엔 카드사용일로부부터 1~2영업일에 대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연 매출 3억원 인하의 영세가맹점 203만9000개, 연 매출 3~5억원의 중소가맹점 20만6000개로 총 224만5000개다. 기존 대비 카드 지급일이 최대 5일(영업일 2일) 단축됨에 따라 약 3조4000억원의 결제대금이 조기 지급될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소비자를 위해선 연휴기간 금융거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출의 경우 설 연휴에 조기 상환하고자 하면 금융사와 협의해 이달 14일에 조기상환수수료 없이 조기상환을 허용토록 했다. 자동 연장된 만기에 따라 이달 19일에 대출을 상환하고자 하는 경우엔 연체이자가 부과되지 않도록 지도한다. 퇴직연금, 주택연금 등의 지급일이 설 연휴에 도래하는 경우엔 가급적 직전 영업일인 이달 14일에 우선 지급한다. 수험생의 대학 등록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은행별 주요 지점은 설 연휴 2일간 휴일영업을 실시한다. 설 연휴 중에는 창구방문을 통한 대학등록금 납부가 어려운만큼 대체영업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대학금 납부를 지원한다. 아울러 이동점포, 탄력점포 등 설 연휴 중 영업하는 점포를 추후 금감원 보도자료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금융보안원을 중심으로 보안관제 현황 및 사이버공격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인터넷뱅킹 등 전산시스템 가동상황을 점검해 시스템 장애 발생 시에도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상황별 조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18-02-06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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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최대 연 2.6% ‘정기예금 마니드림’ 특판

Sh수협은행은 오는 4월 1일까지 최대 연 2.6%의 고금리가 적용되는 '정기예금 마니드림 특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Sh수협은행 '2018 대한민국 금융산업대상' 수상 기념으로 마련한 이번 특판은 총 5000억원 한도로 개인고객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특판 금리는 ▲수협은행 첫 거래 ▲정기예금 신규금액 3000만원 이상 ▲파트너뱅크 앱 가입 등 우대금리 적용 조건에 따라 최대 0.3%포인트의 금리를 얹어준다. 우대 금리 적용 시 6개월 만기 최대 연 2.1%, 1년 만기 최대 연 2.3%, 2년 만기 최대 연 2.6%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Sh수협은행은 최대 연 3.5%의 고금리가 적용되는 '독도사랑학생적금특판'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독도사랑학생적금특판은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가입 가능하다. 새학기 이벤트 금리 최대 0.5%, 자동이체 이벤트 금리 최대 1.1% 적용 시 2년이상 3년미만 만기 최대 연 2.6%, 3년 만기 최대 연 3.5%의 금리가 적용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판은 Sh수협은행 '보고싶다 명태야 적금'이 '2018 대한민국 금융산업대상'을 수상한 것을 자축하고 평소 수협은행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누구나 쉽게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고 금리도 최고 수준으로 이번 특판을 잘 활용해 풍성한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8-02-05 20:55:2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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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매각 가시화…노조 측 "증자 만이 경영정상화의 유일한 해법"

지난해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난에 시달리던 MG손해보험에 대한 유상증자 안건을 부결시켰다. KDB생명 등 재정건전성 악화에 시달려 온 다른 보험사들이 최근 최대 주주로부터 자금을 받아 영업 정상화의 토대를 마련한 것과는 다른 행보로 시장에선 이에 따른 MG손보 매각설이 다시금 불거졌다. MG손보 사무금융노조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앞에서 MG손보의 경영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증자 안건 부결은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기준인 지급여력(RBC)비율 유지를 위협하는 졸속 결정"이라며 "700여 명의 노동자들과 수 십 만 계약자의 믿음을 저버린 경영 방기 행위"라고 규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중간에 사모펀드 운용사 자베트파트너스를 끼고 MG손보를 간접 소유하고 있다. 사실상의 MG손보 최대주주인 것이다. 자베즈제3호유한회사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손보의 지분을 각각 93.93%, 6.07% 보유하고 있다. MG손보 노조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펀드 지분의 99.97%인 3531억원과 후순위채권 300억원까지 서민의 피땀 어린 3831억원을 MG손보에 투자하고 있다"며 "때문에 금리인상에 따른 여파로 악화된 RBC비율 개선을 위해 증자만 한다면 충분히 경영정상화를 통해 회사를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MG손보는 지난 2013년 출범 첫 해 순손실 393억원을 기록하는 등 줄곧 적자를 기록해 왔다. 4년 내내 순손실을 내며 자본의 상당 부분을 까먹는 등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더해 지난해 9월 말 기준 보험금 지급여력을 나타내는 RBC비율은 현재 115.61%로 업계 최하위 수준이다. 금융당국의 RBC비율 권고 기준은 150%로 업계 평균은 257.2%다. 당시 시장에선 새마을금고중앙회의 MG손보 증자 요구 거절에 대해 "더 이상의 지원은 없다"는 의견을 간접적으로 피력한 것으로 봤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과거 MG손보의 전신인 그린손해보험을 2013년 1800억원에 인수한 뒤 4년 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230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자금을 지원해 왔다. 다만 당장 새 보험회계기준(IFRS17)의 도입을 준비하면서 MG손보의 RBC비율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손보의 경영정상화를 불투명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G손보 노조는 "MG손보는 그간 손실을 메꾸기 위해 노동자들의 구조조정과 건물 매각 과정 등을 거쳤다"며 "노동자들이 피땀 흘려 일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3억원을 달성하는 등 만년 적자에서 탈출했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이어 "최근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새롭게 당선된 바 즉각적인 증자 단행 만이 MG손보 경영정상화의 유일한 수단임을 알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MG손보 대주단은 회사의 매각 주관사 선정에 한창이다. 최근 MG손보 매각에 다른 제안서를 검토하고 조만간 주관사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주단은 증자 등 투자유치는 계속 진행하면서 매각 절차도 함께 밟을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매각 대상은 자베즈제2호유한회사(93.93%)와 새마을금고중앙회(6.07%)가 소유한 MG손보 지분이다. 매각가는 4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02-05 16:28:0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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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주주 IBK기업은행 "KT&G 경영참여…CEO 선임절차 문제있어"

-KT&G 사장추천위원회, 백복인 사장 연임 결정 -IBK기업은행 "주주총회서 문제 제기할 것" IBK기업은행이 KT&G 백복인 사장의 연임에 제동을 걸었다. 기업은행은 KT&G의 2대 주주로 경영참여 선언과 함께 다음달 열릴 주주총회에서 백 사장의 연임에 반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난 2일 KT&G의 지분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바꿨다. KT&G의 지난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최대주주는 9.89%를 보유한 국민연금이며, 기업은행(지분율 7.53%)과 퍼스트이글인베스트먼트(5.48%), 블랙록(5.47%) 등이 KT&G 지분을 5% 이상 들고 있다. 이달 1일 기준으로 기업은행의 KT&G 지분율은 6.93%다. 기업은행이 경영참여를 선언한 이유는 최근 진행된 KT&G의 사장 선임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KT&G의 사장 선임과 관련해 절차와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나 사장추천위원회가 일정을 강행해 '경영참여' 공시를 추진하고,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KT&G 사추위는 이날 사장 선임을 위한 면접을 거쳐 기존 백복인 사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만약 선임 안건이 주주총회를 통과하면 백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KT&G는 지난달 30일 저녁에서야 사장 공모를 위한 공고를 홈페이지에 올리고, 서류 접수는 단 이틀만 받았다. 이후 하루 만인 2일 서류 심사를 완료하고, 이날 최종 후보를 선정했음을 감안하면 모든 절차에 걸린 기간은 단 5일에 불과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KT&G 주식 매각 방침을 철회한 만큼 경영투명성 등을 위해 주주로서 감시를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며 "주총에서 백 사장의 연임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히는 것과 함께 사외이사 선임 등 경영에 관한 사항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분 보유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꾸면서 기업은행은 KT&G에 이사와 감사의 선임·해임, 정관변경, 배당 등을 요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백 사장의 연임 여부는 주총 표대결을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현재 국민연금과 기업은행, 외국계 투자자 등 5% 이상 주주들의 지분율은 30%에 달한다. 그간 백 사장에 대해 제기된 의혹과 전 임직원들의 고발 등을 고려하면 기관투자자들이 등을 돌릴 가능성도 적지 않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KT&G 주식의 매각 결정을 철회한 바 있다. 매각을 통한 일회성 이익 효과보다 자기자본비율 제고와 추후 배당수입 등을 감안해 계속 보유하는 것이 경영상 유리하다는 이유에서다.

2018-02-05 16:27: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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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최고금리 27.9→24%…"기존 대출자는 금리인하권 활용"

오는 8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기존 27.9%에서 24%로 낮아진다. 신규 대출부터 낮아진 최고금리가 반영되고, 기존 대출은 만기도래분을 갱신하거나 연장할 때 적용된다. 금융감독원은 5일 최고금리 인하혜택에서 소외되는 기존 차주는 대환대출이나 금리인하 요구권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리인하 요구권은 대출자가 신용등급 상승이나 승진 등 신용상태가 개선된 경우 금융회사에 대출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신용평가회사(CB) 홈페이지에서 4개월에 한 번씩 자신의 신용등급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연체없이 정상적인 거래를 지속한 경우도 금리인하 요구가 받아들여 질 수 있다. 기존 대출자라면 지난달 26일부터 시행 중인 저축은행 업계의 자율적 금리부담 완화 방안도 눈여겨 봐야 한다. 이에 따르면 최고금리 24%를 넘는 저축은행 대출을 받은 사람은 기존 대출을 만기 전에 갚을 때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대출일로부터 연체 없이 정상 거래를 지속하고 대출 약정기간의 2분의 1이 지난 사람이 대상이다. 또 8일 이전이라도 만기를 연장할 때는 최고금리를 조기적용해준다. 역시 연체 없이 정상거래를 하는 대출자가 대상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인하 요구신청이 반드시 수용되는 것은 아지지만 고객의 권리이며, 거절로 인한 별도의 불이익도 없다"며 "금리인하 요구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18-02-05 15:09: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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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회장·사외이사 후보 선임과정에서 회장 제외"

KB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은 앞으로 사외이사와 회장 선임 과정에서 빠지게 된다. KB금융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5일 회의를 열고 인선자문위원 평가 결과를 집계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군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 시작 전 윤종규 회장은 사외이사 후보추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이날부터 개최되는 사추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퇴장했다. 이에 따라 KB금융 이사회는 관련 규정 정비를 통해 이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또 상시위원회와 확대위원회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는 지배구조위원회는 기능에 따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와 계열사대표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로 분리하고 현직 회장은 회추위 참여에서 빠지게 된다. KB금융 관계자는 " 그동안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해 회장이 포함된 상시 위원회가 회장 후보자군 관리 기능까지 하면서 제기됐던 이해 상충에 대한 우려는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추위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하고, 회장 후보자군 선정 및 관리부터 최종 후보 추천까지 회장 선임 절차 전반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갖게 된다. 대추위는 기존 상시위원회와 동일하게 대표이사 회장, 비상임이사,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한다. 관련 법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할 위원회는 아니지만 견제와 균형에 따른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이사회내 위원회로 운영한다. KB금융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이사회와 위원회 등 규정 정비(안)을 오는 8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회장을 위원에서 제외하는 사추위 규정 개정은 8일 즉시 시행해 윤 회장은 이번 사외이사 후보 추천 과정에서 앞으로 남은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 선정, 자격검증 및 추천 절차에서 빠지게 된다. 한편, 지배구조위원회 규정 폐지, 회장후보추천위원회규정 및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규정 제정, 이에 따른 관련 규정 개정은 정관 변경과 동시에 시행돼야 함을 고려해 3월 주주총회일에 맞추어 시행할 예정이다.

2018-02-05 15:09: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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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국민공감 캠페인

NH농협은행은 5일 서울 중구 하나로마트 서대문점에서 농협경제지주의 농축산물 전문 인터넷쇼핑몰인 '농협몰'과 상생협약식을 갖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국민공감 캠페인'을 올해 말까지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농협은 오는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범농협 수익센터로서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농가 소득 증대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국민공감 캠페인은 우박이나 가뭄 등 자연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새롭게 오픈한 농협몰과의 상생협약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을 알리고 건강한 소비촉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은 캠페인의 홍보를 위해 재미있는 춤과 친숙한 멜로디를 활용해 '농가소득 올라♪올라♬'라는 응원 동영상을 제작했다. 온라인과 SNS를 통해 배포하고, 매월 농축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초성퀴즈 이벤트로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이다. 총 500명의 당첨자에게 농협몰을 통해 고구마 10kg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2018-02-05 15:08:5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