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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빈 수협은행장 취임 100일…'현장경영 100일 대장정' 실천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그는 올해 목표인 '리테일 금융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전 영업점을 돌며 100일간의 현장경영을 마쳤다. Sh수협은행은 이동빈 행장이 취임 후 전국 126개 전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 고객을 만나는 '현장경영 100일 대장정'을 실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장은 지난해 10월 25일 취임 일성으로 '리테일 금융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올 한 해는 Sh수협은행이 가진 자산과 역량을 십분 활용해 내실 있고 알찬 중견 은행으로 도약하고 나아가 중견 은행 중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일등 은행으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전 영업점을 방문했다. 리테일 금융의 핵심인 고객기반 증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업 현장의 고객접점 서비스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지난 13일에는 '중견 은행 일등 은행'이라는 수협은행의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을 갖고, 올해 경영목표를 직접 프리젠테이션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행장은 "100년 지속 성장하는 수협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선선 지금의 자산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며 "쉽지 않겠지만 중심성성(衆心成城)을 경영철학으로 다 함께 한걸음 더 뛴다면 분명 이루지 못할 목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8-02-01 11:26:2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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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동남아 거점 방문…'글로벌사업 다각화' 박차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3일부터 김용환 회장이 글로벌사업모델 구현 등을 위해 일주일 일정으로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취임 이후 추진해 온 동남아지역 사업 거점을 둘러보고, 현지의 정부당국 및 재계 그룹들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최대 국영은행인 Agri Bank와의 무계좌 송금서비스 기념행사에 참석했으며, 농협은행과 Agri Bank는 30일 본 서비스를 개시했다. 김 회장은 찐 응옥 칸 회장 등 Agri Bank 그룹 경영진과 별도 면담을 하고, 은행뿐만 아니라 비은행 자회사들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조만간 양 그룹은 실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보험, 증권, 리스 등 전 자회사를 대상으로 인력연수, 사업 제휴, 지분투자 등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 김용환 회장은 베트남 증권위원회 팜 반 황 부위원장을 만나 향후 NH투자증권 현지법인 등을 통해 베트남 증권위원회 프로젝트에 적극 지원 및 협력을 제공하기로 했다. 미얀마에서는 현지 재계 최대그룹인 HTOO그룹과 농기계 할부금융, 종자사업 등 다각적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그룹은 먼저 HTOO그룹 계열사인 AGD뱅크와 농협은행 현지법인인 농협파이낸스 미얀마가 공동으로 농기계 할부금융 서비스를 현지에 제공키로 했다. 농협금융은 국내 농기계 수출 지원을 위해 한국 농기계회사를 본 협력사업과 연계토록 주선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농협경제지주 자회사인 농우바이오의 현지법인과 HTOO 그룹간 종자사업 협력을 주선했다. 농우바이오가 개발한 당근 종자를 HTOO 관련사와 현지 관계당국이 테스트 예정이며, 마무리 되는대로 HTOO그룹의 판매망을 통해 미얀마 현지 제공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키로 했다. 양사는 초기 협력을 기반으로 점차적으로 유지, 곡물, 기타 채소 등으로 종자사업 협력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이 현지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캄보디아에서는 이우 뜩 우정통신부 장관을 만나 우체국과 연계한 다각적인 금융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김 회장과 뜨람 이우 뜩 장관은 캄보디아 정부의 5개년 경제개발계획(2018~2022)과 연계해 농협금융과 우체국의 금융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우정통신부에서는 정책전 지원방안을, 농협금융에서는 사업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김 회장은 농협금융의 글로벌사업 추진과 관련해 범농협적 강점인 농업개발경험을 기반으로 농협경제사업과 금융사업을 융합한 글로벌 사업모델인 '농협금융 Only One(온니 원) 전략'을 강조해 왔다. 농협금융은 김 회장의 이번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 3개국 방문을 통한 추진모델을 바탕으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타 국가에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갈 예정이다.

2018-02-01 11:26: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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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화형 뱅킹플랫폼 '리브똑똑' 서비스 강화

KB국민은행은 1일 메신저 기반의 차세대 뱅킹 플랫폼 '리브똑똑(Liiv TalkTalk)'의 서비스를 강화한 버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금융비서 역할을 하는 '똑똑이'는 입출금 계좌, 카드 내역에 더해 개인이 보유한 펀드의 계좌정보 및 수익률을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대출 거래내역 및 적용금리를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또 메신저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앱 구동 속도와 전송 속도, 단체 대화방 메시지 처리 기능 향상에 주력했다. 사내메신저의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를 위해 한 번에 300명의 친구에게 보낼 수 있는 '쪽지' 기능과 일정을 공유하거나 상대방이 쪽지를 열람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리브똑똑은 메신저 창에서 채팅을 통해 친구나 가족과 대화하고 똑똑이라는 금융비서와 대화하듯이 은행거래를 하는 한편, 목소리 인증과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금융거래가 가능한 대화형 뱅킹 앱이다. 상대방의 대화채널을 깨우는 노크(Knock), 똑똑한(Wise) 금융도우미, 대화형서비스(Talk)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똑똑은 메신저라는 정체성에 맞게 앱 구동 속도, 메시지 처리, 자료 공유 등의 기본 성능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챗봇 등 차세대 기술과 연계하여 다양한 업무 확장이 가능한 대화형 뱅킹 플랫폼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18-02-01 11:26:0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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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기촉법 무작정 관치 취급해선 안 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일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은 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 증대에 대비하는 유용한 수단"이라며 "관치라고 치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촉법 성과와 평가 공청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기촉법은 주채권은행이 주도하는 워크아웃 제도의 근거가 되는 법으로, 2001년 제정돼 한시적으로 적용·유예돼 왔다. 올해 6월 말 일몰을 앞두고 있다. 최 위원장은 "기촉법의 공과에· 대한 많은 의견이 있는데 시간을 되돌려 기촉법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 본다"며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이 급격한 부도를 맞고, 대출한 채권단들도 동반 부실화해 국가 경제 전체에 큰 충격으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기촉법에 대한 관치 논란과 관련해서는 "특정 기업의 인사나 대출에 개입하는 것은 관치라 할 수 있겠지만 위기 발생 시 국가 경제 전체 차원에서 파급 효과가 큰 산업을 지원할 제도적 틀을 만드는 것을 관치라고 치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법조계와 학계에서도 이제는 기촉법이 채권자 평등, 기업의 사적 자치 권리 보장에 부합하고 오히려 관치적 요소가 많이 희석됐다고 보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앞으로도 기촉법은 자율적 구조조정을 위한 약속 규범이자 절차법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금리 인상기에 한계기업이 늘어날 우려가 있어 기촉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시중금리가 본격적으로 인상기에 진입하면서 기업들의 부채 상환 부담이 증가하고, 한계기업 수도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며 "기촉법이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또 기업구조조정에 있어 채권은행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조조정에 투입된 채권의 회수 극대화라는 목표에만 집착해선 안 된다는 뜻에서다. 그는 "기업구조조정에 있어 채권 은행의 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필요하다"며 "채권은행은 기업의 혁신과 재기를 지원하는 도우미로서의 역할, 구조조정 시장의 마켓메이커(Market maker)'로서의 역할 재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02-01 11:07:4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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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주총데이' 사라지나…내년부터 4월에도 주총 가능

상장회사 주총 지원 TF, 3월 집중 주총 정관 개정 유도…전자투표 모바일서비스도 시행 내년부터 12월 결산법인은 4월에도 주주총회를 열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3월 말 주총이 집중되던 이른바 '슈퍼 주총데이'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상장회사 주주총회 지원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주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김용범 부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슈퍼 주총데이로 일컬어지는 주총 집중 개최 현상과 평균 30분 내외의 짧은 회의 진행 시간 등에서 보여지듯이, 주총이 그 중요성에 비해 형식적으로 운영돼 왔다는 게 시장과 투자자들의 대체적인 평가"라고 짚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TF는 주총을 4월에도 개최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다. 12월 결산법인인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이 3월 말까지 주총을 열도록 사실상 강제했던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요건을 폐지한다. 표준 정관을 개정해 3월 말까지 주총을 개최하도록 한 개별 상장사들의 정관 개정도 유도한다. 주주명부폐쇄 기준일을 회사 자율로 정하고 결산기 말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하도록 한 주총 소집 기간 제한을 폐지하는 식이다. 이익배당기준일도 영업연도 말일부터 배당일 전일 중 하루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장협회·코스닥협회가 주관해 주총 자율분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협회가 집중 예상일을 선정해 사전에 안내하면 상장사들은 이사회 결의 전 주총 개최 예정일자를 2월 20일까지 통보해야 한다. 상장기업의 주총 예상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홈페이지를 만들고, 동일 날짜에 주총을 개최하는 회사 수가 200개를 초과하면 협회가 분산을 유도한다. 만일 상장사가 주총 집중일에 주총을 개최할 경우 주총 2주 전에 그 사유를 한국거래소에 신고해야 한다. 주총 자율분산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사에 대해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불성실공시 벌점 감경, 공시우수법인 평가 가점,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수수료 1년간 30% 인하 등의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TF는 또 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자투표 모바일 서비스도 실시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은행용 공인인증서도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김 부위원장은 "섀도보팅 제도가 작년 말 일몰되면서 기업은 좀 더 많은 주주를 주총에 참석시켜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이번 주총 활성화 방안이 시행되면 슈퍼 주총데이가 해소되고 2%에 머물던 전자투표 행사율이 대폭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01 08:52: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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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거래소, 중국 대형거래소 '비박스'와 MOA 체결

한국디지털거래소(DEXKO)는 중국 대형 거래소인 비박스(Bibox)와 양국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공동으로 나서기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덱스코는 비박스와 이번 MOA를 통해 양국 거래소 간 암호화폐 관련 기술교류, 글로벌 공동사업 확장 및 새로운 암호화폐 상장 등에 관한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MOU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인 반면, MOA는 구체적인 거래를 위한 기본 조건을 합의한 계약서다. MOA를 체결한 양사는 더 긴밀한 제휴 관계로 발전하는 토대를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비박스의 레이쩐 대표는 중국 OKCoin(오케이코인)의 공동 창업자 및 최고 운영 책임자였으며, 중국 내 인공지능 업체인 북경지능과학주식회사 창업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최초의 탈중앙형 AI(인공지능)거래소 플랫폼을 설립해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덱스코 김용호 대표이사는 "비박스는 코인마켓캡 기준 10위권의 세계적인 대형 거래소로, 글로벌시장 진출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서비스 파트너사"라며 "이번 합의각서를 통해 신규 암호화폐에 대한 양사의 동시 상장이 가능해졌으며 아시아 시장의 외연을 넓히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고,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 및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덱스코는 3월 국내 시장에 정식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고, 비박스와의 직접 제휴를 계기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거래소 시장환경에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덱스코 거래소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촉매제 역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1-31 17:11: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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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월 최대 5만원 캐시백' 프로모션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2월 1일부터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2'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카카오뱅크 출범부터 1월 말까지 제공했던 시즌1의 혜택을 대부분 유지하되, SSG닷컴과 신라면세점을 신규 가맹점으로 추가하고 월 최대 캐시백 혜택을 최대 4만원에서 5만원으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프로모션 혜택 대상 업종과 가맹점은 ▲쇼핑/커피(YES24, 옥션, G마켓, SSG닷컴, 커피 가맹점) ▲엔터테인먼트(CGV, MELON) ▲마트/주유(GS칼텍스, 대형마트 가맹점) ▲해외/면세점(해외 가맹점, 신라면세점) 등이다. 전월 결제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에게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8일부터는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의 해외 이용 범위도 확대한다. 해외 결제가 제한됐던 항공, 렌터카, 호텔, 무인주유기 등 해외 T&E(트래블&엔터테인먼트) 업종의 가맹점에서도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해외 호텔 이용 보증금, 호텔 미니바 사용료 등의 결제가 가능해진다. '프렌즈 체크카드'의 기본 할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전월 실적이나 사용 금액에 관계없이 국내 및 해외 모든 가맹점에 기본 0.2%의 캐시백 할인, 주말 및 공휴일에는 2배인 0.4%의 캐시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출범 165일 만에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이벤트 연장을 결정했다"며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1-31 17:07:2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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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자에 호반건설 선정

-대우건설 지분 50.75% 중 40% 매각, 나머지는 2년뒤 인수…"올 여름까지 매각 완료 계획" 중견건설사 호반건설이 대우건설을 품었다. KDB산업은행은 31일 이사회에서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인수합병(M&A)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산업은행은 대우건설의 ▲새로운 주인 찾아주기 ▲정책금융의 선순환 ▲대우건설 발전에 기여 등 매각목적 달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반건설은 전체 매각 대상인 대우건설 지분 50.75%(2억1100만주) 중 40%만(1억6600만주) 우선 사들일 계획이다. 나머지 10.75%(4500만주)에 대해서는 2년 뒤 추가인수하는 풋옵션을 부여했다. 호반건설의 인수가는 주당 7700원으로 약 1조6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지분 40% 인수대금은 1조2800억원 수준이다. 풋옵션 행사 대상 지분 10.75%는 대우건설 주가가 주당 7700원을 밑돌 경우 행사가에 약정한 금융이자를 더해 호반건설에 되팔 수 있다. 산은 전영삼 자본시장부문장은 지분을 남겨둔 이유에 대해 "산은이 2대 주주로서 함께해 대우건설이 경영 안정화를 이룰 때까지 파이낸싱 등에서 불안요소를 해소하고자 풋옵션을 부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산은은 향후 대우건설 주식매각을 통해 확보된 재원은 중소·중견기업 성장 지원,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및 모험자본 형성 촉진, 산업·기업 구조개선 지원 등 산은의 정책금융 역할수행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전 부문장은 "새로운 주인이 대우건설을 잘 경영해 거래 종결 후 2년 뒤 대우건설의 주주가치가 제고된다면 산은도 지분 10.75%에 대한 업사이트 포텐셜(Upside Potential)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2월 중 업무협약(MOU) 이후 주식매매계약(SPA) 등 절차를 통해 올 여름(7월)까지 매각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은은 지난 2016년 '산은 혁신안' 등에 따라 대우건설 매각을 추진한 뒤, 2017년 상반기 흑자전환 후 7월에 매각자문사를 선정했다. 매각주관사는 국내외 188개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했고, 예비 입찰에 참여한 13개 투자자 중 기준에 부합한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들 중 유일하게 본입찰에 참여한 호반건설은 대우건설 매각추진위원회에서 사전에 수립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2018-01-31 17:06:4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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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 '청소년행복바우처' 헙약

신한은행은 3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을 후원하는 '신한 청소년행복바우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신한 아이행복바우처' 사업에 이어 '신한 청소년행복바우처' 사업까지 사회공헌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신한은행의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교복지원 사업, 문화공연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 청소년행복바우처'는 내달 1일부터 시행되며 신한 용돈관리 PONEY(포니) 적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융바우처 1만원을 제공한다. 또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바우처를 통해 계좌를 개설할 때마다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기금을 1000원씩 적립해 고객들이 자동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 청소년행복바우처'는 신한은행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등을 입력한 후 1명당 1개씩 발급받을 수 있다. 바우처 사용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 내 신한은행 적립식예금(청약저축 포함)을 미보유한 고객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한 아이행복바우처 사용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청소년행복바우처 사업이 청소년들의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1-31 17:06:21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