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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칠성동 제2본점영업부 본격 영업 나서

DGB대구은행은 지난 22일 칠성동 제2본점 이전에 앞서 대구광역시 북구 옥산로 제2본점영업부에서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DGB대구은행은 대구 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수성구 제1본점 리모델링에 따른 직원 이주를 위해 2013년 12월 칠성동 제2본점을 착공했으며, 약 29개월의 공사기간 끝에 올해 4월 완공했다. DGB대구은행은 세부 마감을 거쳐 오는 10월 개점을 앞둔 제2본점 건물 1층에 제2본점 영업부를 개점할 예정이다. 제2본점 영업부는 기존 침산푸르지오지점을 이전·확장해 재단장해 개점하는 것으로 제2본점 인근 점포를 조정해 새로운 시설에서 고객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진회색 석자재 마감과 전면유리로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제2본점 영업부는 약 320㎡의 공간에서 전문 직원들이 근무한다. DGB대구은행 행색인 청색과 화이트를 주조 톤으로 꾸며진 내부에는 상담실과 최신형 자동화기기(ATM) 등이 구비돼 있다. 특히 PB(자산관리)전문점을 통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 주민이 편안히 대기할 수 있도록 카페형 고객 휴게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에 22일 개점일에는 무더위를 피해 지점을 찾은 고객에게 개점 기념 떡을 나누기도 했다. DGB대구은행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100여 포대와 이웃 사랑 이불 50여채를 칠성동 2가 주민센터에 전달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과거 섬유산업을 중심으로 대구지역 산업과 경제를 이끌어온 칠성동 부지에 DGB대구은행 제2본점이 완공됐다"며 "앞으로 대구 시민들과 창조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한편 제2본점 영업부로 인근 소재 기업 임직원과 거주민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동 제1본점은 오는 10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거칠 예정이며, 1층에 위치한 제1본점 영업부와 본점 PB센터는 정상 운영된다.

2016-08-23 17:22:5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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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JB 사잇돌대출' 스마트뱅킹 상품 확대 출시

전북은행은 24일부터 중금리대출 상품인 'JB 사잇돌 중금리대출' 비대면 채널인 스마트뱅킹 상품을 확대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중신용자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7월 5일 은행권 공동으로 출시했으며, 서울보증보험 개인금융신용보험 가입 후 취급하는 신용보증 연계 상품이다. 주요 대출대상은 기존 서민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하기에는 소득이나 신용이 양호하거나 사회초년생, 연금수급자 등 상환능력은 있지만 기존 은행 대출상품 수혜가 어려웠던 신용등급 4~7등급(CB사 등급기준)의 중신용 고객이다.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의 근로소득자는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사업 영위기간 1년 이상의 사업소득자와 연금수령 1회 이상의 연금소득자는 연소득 1200만원 이상이어야 대출받을 수 있다. 1인당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으로 거치기간 없이 최장 60개월 안에서 원리금을 분할상환 해야 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별로 연 5~연 10% 수준으로 장애인 등 금융 소외계층과 거래실적을 감안해 최고 연 1.00%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평소 은행 방문이 힘든 협업 종사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과 약정을 체결하고 당일 즉시대출도 가능해 실질적으로 고객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비대면 채널상품 확대가 중금리대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23 16:22:02 채신화 기자
삼성카드 "자동차 구매할 땐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로 편리하게"

#. 30대 직장인 남성 A씨는 최근 자동차 구입을 결정했다. 차량 검색 사이트와 자신의 예산에 맞는 자동차 금융 상품을 일일히 조회하던 중 최근 삼성카드가 오픈한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에 대해 알게 됐다. A씨는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앱(App) 설치 후 다양한 차량의 견적을 비교했다. 자신의 예산에 알맞은 차량의 견적을 내보고 주말이나 야간 상관 없이 자신의 금융 한도를 조회할 수 있었다. A씨는 "최종적으로 자동차 할부 상품 신청을 할 때에는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전화통화, 방문 없이 모바일과 온라인 공인인증서를 활용해 편리하고 빠르게 상품 신청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서비스로 자동차 구매 시 자동차 금융상품 신청뿐만 아니라 24시간 365일 한도 조회가 가능하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는 자동차 구입 시 여러 단계를 거쳐 금융상품을 소개받지 않고 자동차 관련 각종 견적서비스와 자동차 금융 한도 조회·상품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한 디지털·모바일 전용 자동차 금융 서비스다. 기존 차량 검색 사이트에서 제공하던 제조사·차종·옵션별 차량 견적 비교는 물론 개인의 예산 상황에 따라 할부 구매가 가능한 차량의 견적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고객 본인의 예산에 알맞은 차량의 견적을 조회한 후 곧바로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를 통해 24시간 365일 어느 때나 온라인으로 자신의 자동차 금융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자동차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별도의 서류제출과 방문 없이 금융 상품 신청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타사의 경우 재직확인서 또는 소득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상담원과 통화 과정이 필요해 보통 하루 이상이 소요되지만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는 모바일과 PC 공인인증서를 활용하면 5분내 약정이 완료된다. 향후 자동차 대리점에서 카드 승인만 하면 모든 프로세스가 종료된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는 이와 같이 개인별 견적조회부터 한도조회·금융상품 신청까지 온라인으로 한 번에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중간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 돌아가는 캐시백과 할부 이자율 인하 등의 혜택을 강화했다. 이 외에 자신이 조회해본 차량 견적을 SNS에 공유해 지인들과 의견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 포토툰 형식의 차량리뷰도 제공해 쉽고 재미있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08-23 14:48:1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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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갑질 금지'…금융당국, 'IR·조사분석 업무처리강령' 제정

감독 당국이 건전한 리서치문화의 정착을 위해 IR·조사분석 시 상장회사, 애널리스트, 증권회사의 준수사항을 마련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상장사와 애널리스트 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리서치문화를 위해 'IR·조사분석 업무처리 강령'을 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상장사와 애널리스트는 상호 이해부족 등으로 정보취득·제공, 분석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갈등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에 상장사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금융투자협회·금감원으로 구성된 '4자간 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논의를 거쳐 업무처리 강령을 마련했다. 본 강령은 ▲상장사·애널리스트 준수사항 ▲'4자간 협의체'를 통한 상호이해와 협력 도모 ▲'갈등조정위원회'를 통한 갈등 조정 프로세스 마련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상장사의 의무로는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상장사의 IR수칙을 더욱 명확하게 하는 한편, 애널리스트들을 공정하게 대우하고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을 것을 재확인했다. 애널리스트는 분석자료의 기본적인 작성 수칙을 명시해 애널리스트의 전문성 제고를 강조했다. 분석자료의 작성 수칙으로는 객관적인 자료와 합리적 분석에 근거한 조사분석자료 작성하고, 조사 분석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 확인되는 경우 이를 반영하는 것이다. 증권사의 경우 부당한 압력 행사 가능성을 막기 위해 조사분석자료 수정절차에 대한 증빙을 충실히 하도록 하는 등 심의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토록 했다. 또 정보취득·제공과정, 조사분석자료의 정정요구 과정에서 상장사와 애널리스트가 준수해야 할 수칙을 구체화하고 4자간 협의체를 통해 상호 이해를 도모할 방침이다. 갈등 조정은 4자간 협의체가 '갈등조정위원회'를 구성해 토론 등을 거쳐 다수결로 갈등 조정안을 결정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4자간 협의체를 통해 건전한 리서치 문화정착을 위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간의 불합리한 관행에 대해서는 본 강령상의 갈등조정 프로세스를 통해 갈등조정위원회 위원의 충분한 토론과정을 거쳐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4자간 협의체는 본 강령의 제정 목표를 확인하고 강령 준수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금감원 민병현 부원장보, 상장회사협의회 김진규 상근부회장, 코스닥협회 김원식 상근부회장, 금융투자협회 정은윤 자율규제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6-08-23 12:13: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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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세 번째 금융꿀팁은…'저축성보험 추가납입제도' 안내

#직장인 김 모씨는 매월 10만원씩 납입하는 보험회사의 A저축성보험에 가입했다. 그 후 월급이 오르자 김 씨는 매월 20만원씩 납입하는 B저축성보험에 추가로 가입했다. 그러나 이미 가입한 저축성 보험이 있는 경우, 보험료를 추가납입하는 제도를 활용하면 다른 저축성 보험을 추가 가입하는 경우보다 환급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후회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세 번째 금융꿀팁으로 기본보험료 이외에 별도로 보험료를 추가 납입할 수 있는 '저축성보험 추가납입제도'를 안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저축성보험에 별도로 가입하기보다 이미 가입한 저축성 보험의 보험료 추가납입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수익률에 유리하다. 이 제도는 현재 대부분의 보험사가 운용 중이며, 이를 활용하면 계약체결비용이 별도로 부과되지 않아 가입자에게 유리하다. 즉, 이미 저축성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별도의 저축성보험에 추가 가입할 경우엔 계약체결비용 등이 다시 발행해 보험료 추가납입제도를 활용하는 경우보다 향후 받게 될 환급보험금액이 적어질 수 있다. 추가납입보험료에 대한 자동이체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일부 보험사는 추가납입보험료에 대해서도 자동이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추가납입을 원하면 자동이체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보험료를 추가 납입할 수 있다. 금감원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모든 보험회사가 추가납입보험료 자동이체서비스를 제공토록 권고할 방침이다. 다만 추가납입보험료에서 사망보험금 등 위험보장금액은 증가하지 않는다. 기본보험료와 다리 추가납입보험료에는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료가 포함돼 있지 않다. 이에 추가납입보험료를 많이 납입해도 사망 등 보험사고시 지급되는 보험금은 계약체결 시 약정된 가입금액 이상으로 증가하지 않는다. 추가납입보험료 전체가 순적립되지 않는 점도 유의할 사항이다. 추가납입보험료에도 계약관리비용은 부과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납입한 보험료 중 일부를 차감한 금액이 적립된다. 즉 추가납입보험료의 경우에도 계약체결비용은 면제되지만 자산운용·관리비용·최정보증비용 등 각종 계약관리비용은 발생한다. 보험감리실 이창욱 실장은 "보험상품별 보험료 추가납입제도의 운용 방식이 다른 점도 알아둬야 한다"며 "온라인 저축성보험 등 일부 저축성보험은 보험료 추가납입제도를 운용하지 않고 있으며, 보험료 추가납입제도를 운용하더라도 추가납입보험료의 납입한도가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08-23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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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중금리 연계대출 '허그론' 1000억원 돌파

신한은행은 신한저축은행과 연계한 중금리 대출 '신한 허그론'이 누적 신규 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허그론'은 은행 대출 한도가 부족하거나 1금융 대출이 어려운 서민을 대상으로 한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이다. 이는 전국 신한은행 창구에서 한도·금리를 바로 조회하고 대출신청을 할 수 있는 중금리상품이다. 이 상품은 재직기간 3개월이 넘은 급여소득자 대상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6.2%에서 최고 16.5%의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최대 6년 이내 원(리)금 분할상환하는 구조로 긴급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신한은행은 금융소외계층이 고금리 시장으로 유입되는 경제적 어려움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금융권 최초로 '연계대출 ONE-Stop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연계 대출 전국 확대와 신청서류 간소화 등을 실시했다. 특히 중금리 연계 대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시행으로 기존 고금리 대부업을 이용하거나 또는 다수 2금융권을 거래해 신용등급이 낮아진 서민들이 '신한 허그론'으로 대출을 전환하고, 다시 신용을 회복해 1금융권 대출로 유입되는 선순환 사례를 창출해 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허그론을 통해 고객님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사금융·고금리 시장으로 가기 전 제도권 중금리 상품으로 대출의 성실한 상환과 신용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향상 및 접근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23 11:04:5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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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빅데이터 컨설팅, 예술문화 분야 진출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컨설팅 노하우가 공연소비를 중심으로 한 국내 문화예술분야에도 전파된다. 신한카드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명동 본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협력체제'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온라인과 전산에서 발권된 공연예매 정보를 수집하여 산업통계 기초 데이터를 활용하는 시스템인 공연예술통합전산망 운영을 주관하고 있는 등 국내 예술 정보 생산·활용 강화 목적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문체부 산하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연 예술 경기와 소비 동향 조사 등을 통해 공연 소비 트렌드·소비유형별 고객성향 분석, 공연 예매처 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 융복합 분석 연구, 예술산업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컨설팅·대외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조사통계를 통한 공연소비 추정 방식과 달리 실제 공연 관련 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하여 소비실태를 실증적·과학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공연소비자들의 유형별 분석을 기반으로 타 업종에서의 연관소비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유의미한 융합 마케팅 모델도 함께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공연시장의 흐름을 짚어내는데 빅데이터 활용이 필요하다"며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분석 경쟁력을 갖춘 신한카드와의 업무협약은 공연 소비 활성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구축한 다양한 업종의 B2B컨설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연예술 시장의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협약이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 모델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문화예술 분야의 창의적 감성요소를 다양한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하고, 이를 문화기술(CT) 산업에 활용하는 인프라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이번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공공 빅데이터 컨설팅을 시작한 이래 30여 개 기관에서 50여 개의 빅데이터 컨설팅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특히 올 상반기 들어 컨설팅 수주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6배 급증했다. 또 최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개인맞춤형 빅데이터 컨설팅까지 확장하면서 빅데이터 컨설팅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2016-08-23 10:46:4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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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구글플레이', 이제 원화로 결제하세요"

BC카드는 스마트폰 앱(App)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원화 결제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구글플레이'에서 콘텐츠를 구매할 경우 미국 달러로만 결제되어 국내 고객들은 상대적으로 연회비가 높은 국제브랜드사(비자·마스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신용카드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BC카드가 원화 결제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국내 전용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도 고객들이 '구글플레이'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지불했던 해외이용수수료는 면제되고, 연회비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화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구글플레이' 앱에 BC카드(신용·체크)를 결제수단으로 신규 등록해야 한다. 기존에 BC카드를 등록한 고객도 반드시 신규 등록을 해야 원화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BC카드는 원화 결제 활성화를 위해 내달 19일부터 '구글플레이'에서 원화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길동 상무는 "원화 결제 서비스로 고객들이 좀 더 합리적으로 '구글플레이'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23 10:46:1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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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에너지의 날' 맞이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임직원 자원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자원봉사전문기관인 (사)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 나눔의 기업문화를 만들고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부담 없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친환경 제품으로 '원목 수유등'을 만들어 기부함으로써 에너지절약에 동참함은 물론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까지 더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한 사내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매년 250여 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친환경 원목 수유등'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미혼모보호시설인 '마음자리'에 전달된다. 메트라이프생명 자원봉사단이 만든 수유등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백열전구보다 전기 절약에 도움이 되며 아기들의 눈을 보호하고 엄마들의 수유준비를 돕는다. 메트라이프생명 데미언 그린 사장은 "사내봉사활동은 비록 작은 활동이지만 임직원들이 소중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큰 규모의 지원도 필요하겠지만 이처럼 작은 지원이라도 이웃과 사회에 대한 끊임 없는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소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6-08-23 10:46:03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