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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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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금소연 금융상품 품질 인증 획득

라이나생명은 최근 금융소비자연맹이 실시한 '2016 금융상품·서비스 소비자품질 인증'에서 '(무)THE건강한치아보험Ⅲ(갱신형)'과 '(무)플러스암보험(갱신형)' 등 2가지 상품에 대한 상품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소비자가 금융상품 구매와 서비스 이용에 안심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서비스 소비자품질 인증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라이나생명은 금융소비자연맹으로부터 올해로 3회째 금융상품 품질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3년에는 국내 최초의 고령자 대상 암보험으로서 당뇨병·고혈압 대상자도 가입 가능한 '실버암보험', 2014년엔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OK암보험' 등에 대한 품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무)THE건강한치아보험Ⅲ(갱신형)'은 큰 돈 드는 보철치료에 대한 추가보장을 제공하여 치료에 대한 부담 경감과 선택권을 강화했으며 재해로 인한 충전·보철치료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하여 고객에게 더 넓은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스케일링?치주질환 치료를 보장하는 등 소액치료까지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나생명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치아보험을 출시한 이래 지속적으로 보장내역을 확대하고 있다. '(무)플러스암보험(갱신형)'은 업계 최대 수준의 암진단비를 보장한다.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 만기 상품으로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특히 '(무)계속받는암보장특약(갱신형)'을 통해 재발·전이암 등에 대해서도 걱정없이 종합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여성들에게 발병률이 높음에도 대다수 회사에서 소액급부화된 유방암 진단금을 '(무)유방암추가보장특약'을 부가함으로써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치아보험과 암보험에 대한 금융상품 인증은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고 믿고 서비스를 이용해도 좋다는 의미이며 무엇보다도 금융계 최초로 소비자단체로부터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2016-08-18 15:44:4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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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주요 해외투자국 '투자환경위험평가 보고서' 발간

국내에서 주요 투자하는 20개국 가운데 UAE와 멕시코 등의 투자환경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등의 위험수준은 다소 개선됐다. 수출입은행은 18일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국의 투자환경위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투자환경위험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UAE(아랍에미리트), 멕시코, 페루, 브라질 등 4개국의 투자환경이 지난해보다 악화됐다. UAE는 저유가에 따른 외채지표 악화 등으로 투자환경위험 수준이 '매우 양호'에서 한 단계 하락한 '양호'로 분류됐다. 하지만 중계무역 기지·금융허브 국가로, 다른 중동국가에 비해 높은 정치·경제적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종합적인 투자환경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멕시코는 정부의 개혁 추동력 약화에 따른 개혁성과 미흡, 브렉시트, 중국 경제 연착륙 가능성 등에 따른 세계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을 감안해 지난해 '양호'에서 한 단계 하락한 '보통'으로 분류됐다. 다만 미국시장 접근 용이성, 미국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 증대, 큰 규모의 내수시장, 인프라 투자 수요 등을 감안해 멕시코는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외국인투자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페루는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광업 채산성 악화, 내수시장 부진 지속, 단기유동성 위험 악화 등을 감안해 지난해 대비 '보통'으로 한 단계 하락했다. 브라질은 정치적 불확실성 증대 및 재정적자 심화, 높은 환율 변동성과 같은 외환제도의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환경위험 수준이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한 '주의'로 평가됐다. 반면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등 2개국의 위험수준은 다소 개선됐다. 우즈베키스탄은 대대적인 민영화 정책, 경제특구 추진 등에 따라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액이 늘어났으며 기업경영여건도 개선된 것으로 평가돼 투자환경위험이 기존 '주의'에서 '보통'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러시아도 국가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국제유가의 반등, 환율 안정 등으로 '주의'에서 한 단계 개선된 '보통'으로 분류됐다. 다만 EU의 대러시아 제재가 7월말에서 내년 1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제재 해제이전에는 큰 폭의 외국인 투자 유입 증대가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보고서는 평가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우리나라 주요 20개 투자국의 국가별 투자동향과 국가신용위험을 비롯하여 시장동향·제도변화 등을 분석한 것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리스크 관리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08-18 12:44:2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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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이스피싱 예방법 소개…“고금리 대출 권유 의심하세요”

#피해자 A씨는 저금리로 정부지원자금을 받게 해준다는 사기범 B씨의 전화를 받았다. 은행 직원을 사칭한 B씨는 저금리 대출을 받으려면 고금리 대출기록이 있어야 한다고 속였다. 결국 A씨가 대부업체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자, B씨는 대출금 상환을 대포통장으로 유인한 뒤 이를 편취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두 번째 금융꿀팁으로 점점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국민들이 금융거래 과정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꿀팁 200선'을 매주 보도자료를 통해 안내하고, 내달 1일 개설 예정인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FINE)'에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유형은 ▲정부기관 사칭형 ▲대출빙자형 ▲납치·협박형 ▲대포통장 확보형 등으로 나뉜다.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으로는 우선 전화로 정부기관이라고 자금이체를 요구할 경우 일단 보이스피싱을 의심할 것을 당부했다. 검찰·경찰·금감원 등 정부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전화로 자금이체 또는 개인의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정부기관을 사칭해 범죄에 연루됐다며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조치 등을 명목으로 자금이체를 요구한다면 보이스피싱일 확률이 높다. 이럴 경우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의 대표전화로 연락해 사실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금감원은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대출 권유로 받는 경우에도 주의를 요구했다. 전화 또는 문자를 통한 대출광고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금융회사의 실제 존재여부를 파악한 후, 대출을 권유하는 자가 정식 등록된 대출모집인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대출 처리비용 등을 이유로 선입금 요구 시에도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봐야 한다. 정상적인 금융회사는 전산비용, 보증료, 저금리 전환 예치금, 선이자 등 어떤 명목으로도 대출과 관련해 선입금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저금리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거래실적을 쌓아야 한다며 고금리대출을 먼저 받으라고 하는 경우도 보이스피싱일 확률이 높다. 아울러 대출금 상환시에는 해당 금융회사의 계좌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금감원은 채용을 이유로 계좌 비밀번호 등을 요구할 경우데 보이스피싱을 의심해볼 것을 조언했다. 기업의 채용 절차로 보안관련 출입증 등에 필요하다면서 체크카드나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있다. 그러나 기업의 급여계좌 등록은 실제로 취업된 후에 이뤄지는 것으로, 본인 명의 계좌번호만 알려주면 된다. 또 금감원 팝업창이 뜨고 금융거래정보 입력을 요구할 경우에도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한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접속 시 보안관련 인증절차를 진행한다는 내용의 금감원 팝업창이 뜨며, 이를 클릭하면 보안승급을 위해 계좌번호·비밀번호·보안카드번호 등 금융거래정보를 입력하라고 요구하면 보이스피싱(파밍)이다. 이 밖에도 금감원은 납치·협박 전화를 받는 경우 입금하기 전 자녀 안전부터 확인하고, 가족 등을 사칭해 메신저로 금전을 요구할 경우엔 유선으로 본인 확인을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메일·문자메시지는 금융거래 시 파밍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클릭하지 말고 삭제할 것을 조언했다. 불법금융대응단 정성웅 국장은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엔 사기범이 예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신속히 경찰 또는 해당 금융회사에 전화해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조치를 해야 한다"며 "이후에는 경찰서에 방문해 피해 신고를 하고 금융회사에 피해금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2016-08-18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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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잘나가는 자동차금융…'마이카대출' 잔액 1조원 돌파

신한은행은 18일 자동차대출 상품 '신한 마이카(MyCar)대출' 잔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신한 마이카대출'은 지난 2010년 2월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자동차금융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마이카대출' 출시 이후 신차부터 중고차·대환대출·택시·화물차에 이르는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자동차금융에서의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그 결과 이 대출의 누적 취급 건수는 17일 기준 14만9480건, 취급 금액은 2조6341억원에 이른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에는 자동차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써니마이카(Sunny MyCar)대출'을 출시해 기존 자동차금융 라인업에 모바일 상품을 추가했다. '써니마이카대출'은 계좌 개설부터 대출 실행까지 은행 방문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출시 후 5개월 만에 취급액 1700억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동차금융을 합리적인 금리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신한 마이카대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마이카(MyCar)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시세조회와 허위매물 여부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2016-08-18 10:44:2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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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SKT, 핀테크 합작법인 만든다…생활금융사업 '맞손'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손을 잡고 생활금융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을지로 하나금융지주 빌딩에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기반의 생활금융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과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하나금융과 SK텔레콤은 각각 51%와 49%의 비율로 출자해 자본금 500억원 규모의 합작법인인 '하나-SK 생활금융플랫폼(가칭)'을 8월 중 설립키로 했다. 하나금융은 이 플랫폼을 지주 자회사로 편입하고, 두 기업은 내년 상반기부터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하나금융 관계사의 다양한 금융 상품과 모바일 금융서비스 역량, SK텔레콤의 앞선 모바일 플랫폼 기술력과 빅데이터 분석역량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앞으로 모바일 자산관리·간편결제·소액 외화송금 등 누구나 실생활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에도 주력해 우량 스타트업 선정·인큐베이팅·지분투자를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내 핀테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향후 글로벌 연계 금융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금융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모바일을 통해 고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핀테크 스타트업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핀테크 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작법인의 대표이사는 하나금융에서 지명할 예정이다. 현재 하나금융은 핀테크 시장의 영향력 있는 외부 인력을 선임할지 또는 폭넓은 금융 경험을 가진 하나금융그룹 내 인력을 선임할지에 대해 검토 중이다.

2016-08-18 09:56:5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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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연임 결정

신한카드 위성호(57)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8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의 연임을 심의·추천했다고 밝혔다. 위성호 사장은 빅데이터 경영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위성호 사장은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점이 인정됐다"고 말했다.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한 위 사장은 1985년에 신한은행에 입행한 뒤 종합기획부·인사부·PB사업부 등을 거친 뒤 신한금융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위 사장은 2013년 8월 신한카드 사장 자리에 오르고 2년간의 임기가 만료된 지난해에도 한 차례 1년 연임됐다. 이날 추천된 신한카드 사장 후보는 신한카드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심의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자경위 위원은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조용병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박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신한지주 이사회 가운데 절반 정도로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2016-08-18 09:39:31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