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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iM라이프 대표,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공고

iM라이프는 김성한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은 윤경ESG포럼이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공고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윤경ESG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지난 2003년 국내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국내 최장수 민간 포럼이다. 김 대표는 지난 5월 공동대표로 합류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윤경ESG포럼은 지난 5월 '제21회 윤경CEO서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행사에서 100여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언어폭력 없는 사회'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 대표는 "언어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 잡아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며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CEO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독려했다. 특히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인의 노력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주변인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동성 명예대표(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는 "우리 사회에서 언어폭력이 사라지면 행동 폭력, 성폭력 등 기타 모든 폭력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렇게 자연스럽게 범죄가 줄어들며 우리는 범죄 없는 세상에 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05 13:40:5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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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신한라이프

NH농협생명이 금융현장소통반 소비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고객패널 및 임직원 참여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 서울시 서대문구 본사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 '금융현장소통반' 소비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금융현장소통반 4명과 NH농협생명 고객패널 12명 및 임직원이 참여해 금융제도 및 관행에 대한 고객 불편사항 등 소비자관점에서 의견을 공유했다. 고객패널은 ▲보험금 청구 간소화 방안 ▲지점 이용 시 애로사항 해소 ▲소비자보호 및 거래 편의성 제고 등 금융과 보험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금융현장소통반, NH농협생명 임직원과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소비자간담회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비자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라이프가 꿰맴치료 특화보험을 출시했다. ◆ '신한슈퍼SOL상처솔솔보험' 신한라이프는 일반수술에서 보장하지 않던 창상봉합술도 보장하는 꿰맴치료 특화보험 '신한슈퍼SOL상처솔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캠핑, 스포츠 등 야외 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로 인한 피부 상처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된 수술 특화 보험이다. 피부 봉합 뿐만 아니라 근육 봉합과 변연절제술을 포함한 모든 꿰맴치료를 상처 부위와 길이에 따라 5만원(급여창상봉합술 1종) 또는 30만원(급여창상봉합술 2종)을 연간 3회(1일1회) 한도로 보장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단순한 창상봉합술은 보장받지 못했던 점을 고려해 고객에게 보다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의 보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05 13:39:1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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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멕시코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

하나금융그룹이 멕시코 북동부 지역 대표 산업도시인 몬테레이(Monterrey)에 하나은행 멕시코법인 산하 '몬테레이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멕시코 몬테레이는 미국과 국경 인근에 위치해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거점을 운용할 수 있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니어쇼어링(nearshoring)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하나금융은 이번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를 통해 이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등을 지원한다. 기업과 교민은 물론, 현지 손님도 하나은행 멕시코법인의 금융 상품·서비스를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은형 부회장은 "2019년에 멕시코에 진출해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했다"며 "멕시코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금융 소통 창구, 몬테레이 사무소를 통해 현지 손님까지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아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몬테레이 사무소의 개소를 기념해 멕시코 자선교육기관인 '찰코 소녀의 집(Villa de las Ninas, Chalco)' 학생들에게 공학용 계산기 200개를 기증했다. '찰코 소녀의 집'은 1964년 한국에서 창설된 마리아수녀회가 1991년 멕시코 찰코 지역에 세운 기숙학교로서, 학업의 의지는 강하나 가정 형편 등이 여의치 않은 여학생들을 멕시코 전역에서 선발해 중·고등학교 과정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공학용 계산기는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전달한 것이다.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멕시코 현지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글로벌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05 11:29: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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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고령화 시대, 생애주기별 연금상품 개발해야"

"국민연금 뿐만 아니라 퇴직·개인연금도 혁신할 계획이다. 고령화 시대, 국민들의 노후대비와 생애주기별 자산관리를 위한 장기투자형 연금상품을 개발해 달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자산운용업권을 대상으로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금융투자협회장과 10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고령화 시대 국민들의 노후대비와 생애주기별 자산관리를 위한 자산운용업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적연금시장의 경우 타깃데이트펀드(TDF) 위주로 펀드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연금은 오랜시간 검증된 가장 탄탄한 노후수단인 만큼 안정적으로 장기투자할 수 있는 연금상품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TDF는 개인별 생애주기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투자 비중을 자산배분곡선(글라이드패스)에 따라 알아서 조정해주는 자산배분 펀드를 말한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퇴직연금 갈아타기 시스템 등을 통해 사적연금 시장에 다양한 상품이 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 위원장은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계획에 따라 국민연금, 퇴직·개인연금을 혁신할 계획"이라며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일임형 퇴직연금 샌드박스, 퇴직연금 갈아타기 시스템을 구축해 사적연금시장에서 다양한 상품이 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측면에서 자산운용사의 역할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자산운용업계가 상장지수펀드(ETF) 베끼기, 수수료 인하, 형식적인 의결권 행사 등 단기적 수익추구에 치중하느라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 노력에 소홀했다"며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해 자산 운용업계가 자본시장의 주요 투자자로서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특정 자산·상품에 대한 쏠림현상으로 건전성이 악화되는 부분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자산이 편중되고 시장동조화가 심화될 경우 금융안정은 저해되고, 금융회사는 건전성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통해 독창적이고 특화된 상품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현재 금융위는 공모펀드 상장, 펀드 비교 추천 서비스 등을 통해 투자자가 공모펀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사모펀드 시장 역시 제도 운영과 시장상황을 점검 ·평가해 시장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투자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데 걸림돌이 되는 규제가 있다면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최근 외부 요인으로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인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볼 때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투자자로서 공모펀드의 역할이 매우 미약한 상황이었다"며 "펀드가 자본시장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업계와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퇴직연금시장이 원리금보장 상품에 지나치게 편중돼 있어 국민의 노후보장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며, 실적배당형 상품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장기투자펀드 세제혜택 지원 등을 건의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05 11:01: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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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하나카드·현대카드

NH농협카드가 국산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한다. ◆ 전국 각지의 우수 음식점 선정 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식당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향사랑식당 앞치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고향사랑식당은 NH농협카드가 선정한 우수 음식점이다.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식당을 선별했다. 식당 결제 데이터와 하나로마트의 매출 데이터 등을 분석했다. 고향사랑식당을 방문한 고객과 사업주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에게는 고향사랑식당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주에게는 국내 농산물을 5% 할인한 가격으로 보급한다.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은 "고향사랑식당 서비스를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민과 고객,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카카오페이와 힘을 합쳐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강화한다. ◆ 연내 결합 상품 출시 기대 하나카드는 카카오페이와 트래블로그를 탑재한 제휴카드 출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연내 트래블로그에 카카오페이를 더한 신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신규 수요를 확보하겠단 방침이다. 카카오페이는 월간 이용자수 2500만명 수준이다. 아울러 트래블로그의 경우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약 50%를 기록 중이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트래블로그와의 제휴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혁신을 지속하며 시장을 개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는 "이번 제휴 협약으로 다양한 국내 결제 혜택부터 무료 환전, 수수료 없는 해외 결제 등 최고의 가치와 최상의 손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카드가 디자인 라이브러리 등 문화공간에서 가을 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 희귀 요리 및 쇼케이스 현대카드는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아워 타입페이스' 전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아워 타입페이스는 '유앤아이(Youandi)' 서체의 역사를 담은 아카이브 북이다. 유앤아이의 개요와 기획, 섹션 소개는 물론 브랜딩에 적용한 사례 등을 소개한다.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전 세계에서 수집한 희귀한 요리책 속 레시피를 재현한다. '셀프 쿠킹' 프로그램을 통해 '슬랜티드 도어'의 요리책에서 선정한 '치킨 버미셀리 볼'을 선보인다.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츠타야의 서울 첫 쇼케이스 '츠타야 북스 서울 쇼케이스'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츠타야(TSUTAYA)는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이다. 나가이 히로시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9-05 10:58:3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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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Liiv M, 보이스피싱예방 LTE 요금제 2종 출시

KB국민은행은 KB리브모바일(KB Liiv M)이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를 함께 예방할 수 있는 특화 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상품은 ▲보이스피싱예방 LTE 7GB+(안심직거래)(KT망) ▲보이스피싱예방 LTE 15GB+(안심직거래)(KT망) 요금제 두 가지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각각 1만3400원과 1만6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예방 LTE' 요금제는 가입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피싱보험 ▲후후안심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월 4,400원(VAT포함)의 통신비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는 고객이 등록한 번호의 핸드폰이 통화 중인 경우 KB국민은행의 자동화기기(ATM) 거래를 제한하는 KB리브모바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통화 중이 아닌 경우에도 본인 확인 후 자동화기기 거래가 가능하도록 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피싱보험'은 가입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을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70%까지 보상해준다. '후후안심서비스'는 보이스피싱을 탐지하고 보호해주는 서비스와 온라인 중고/직거래 피해 및 인터넷 쇼핑몰 사기 금전상 손실 시 최대 100만원 보상해주는 보장 보험을 제공한다. KB리브모바일은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말까지 보이스피싱예방 LTE 7GB+/15GB+요금제를 개통(신규·번호이동)한 개인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할인(월 4400원)과 별도로 기본료 할인을 추가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며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맞춰 정책상품을 통해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5 09:08:2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