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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 MOU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IBK기업은행과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정부의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활용 확대' 정책 수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국민들의 국유재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유재산 매수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금융상품 공동개발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시스템 연동, 고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이번 협약은 캠코가 국유재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인 규모의 국책은행과 협력하는 첫 사례다. 캠코는 더욱 많은 국민들이 국유재산을 이용함으로써 유휴·저활용 국유재산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국에 소재한 국유재산의 이용 부담 완화와 활용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28 16:02:2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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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디지털경영혁신' 과기부 장관상

iM뱅크는 서울 명동 밀리오레호텔에서 개최된 '제24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통찰력과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한 기관과 기업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iM뱅크는 시중·지방은행의 정통성과 인터넷전문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뉴 하이브리드 뱅크'전략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다. 특히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를 출시해 모바일 학생증, 전자 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시설물 예약 등 학교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앱을 제공하기 시작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블록체인과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접목한 여러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디지털 자산 관리 체계 구축도 구축했다. 향후 iM뱅크는 NFT 지갑 서비스인 'LIME wallet'에서 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간편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iM뱅크는 '핀테크 상생은행'을 시중은행 전환의 지향점으로 핀테크 혁신기업의 동반자로 협업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과감한 변화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차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28 15:59:5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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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하나은행·하나카드와 성실 상환자 재기 지원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지난 28일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를 위한 기부금 출연 및 소액신용카드 발급 지원'에 관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채무 연체로 인한 신용도 하락으로 신용거래가 불가능했던 신복위 채무조정 성실상환자가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용점수 상승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성실상환자 신용카드 사업 수행을 위한 기부금 130억원을 신복위에 기부하며,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발급 심사와 사후관리를 포함한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복위는 카드발급 대상자 안내, 신용카드 보증 지원, 기부금 관리, 신용교육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재연 신복위원장은 "카드발급 지원사업은 채무조정 이용자에게 성실 상환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한편 성실 상환에 따른 카드 사용 이력을 쌓아 신용점수를 더욱 신속하게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금이 의미 있게 사용되도록 대상자를 위한 신용교육, 신용컨설팅 등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1-28 15:57: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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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손보 장기보험 첫 '9개월 배타적 사용권'

한화손해보험은 자체 개발한 '출산지원금(세부보장별각1회한)' 특약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 9개월'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 제도 시행 이후 손해보험업계 장기보험 영역에서 9개월을 부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손해보험협회의 신상품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배타적 사용권 9개월은 독창성·유용성·진보성·노력도를 기준으로 평균 90점이 넘어야 인정받을 수 있다. 그동안 손해보험업계에서 150건 이상의 배타적 사용권이 인정됐으나 장기보험 영역에서 9개월을 획득한 사례는 전무했다. 이번 배타적 사용권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출산지원금' 특약은 한화손해보험이 이번달 선보인 여성 전용 보험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3.0'에 탑재된 보장이다. 보장 개시일 이후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출산시 각각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원금을 통한 출산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국내 최초로 출산을 직접 보장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여성의 삶 전반에 걸친 고민을 듣고 이를 보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11-28 15:43:58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