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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고객맞춤형 보장설계 신상품 3개월 독점판매

KB손해보험은 16일 고객맞춤형 보장설계 시스템을 도입한 '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의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다른 회사에서는 3개월간 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과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다른 보험사들은 해당 기간 동일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제한된다. 사측에 따르면 사망은 가장의 책임이 큰 30~50대, 3대질병(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은 질병발생이 증가하는 40대~60대에, 치매나 간병은 60대 이후 보장의 필요성이 커진다. 기존 보험은 동일한 시기에 모든 보장이 시작돼 지금 당장 보장의 필요성이 크지 않은 기간에 대해서도 보험료를 납입해야 했다. 보장을 원하는 시기에 가입하고자 하면 연령이나 건강상태 등의 이유로 가입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고객이 필요한 시기에 보장을 받으며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보장설계 시스템을 개발했다. 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은 자신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사망, 3대질병, 간병위험의 보장시작시점과 보험료 납입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30세에 가입했어도 사망은 40세부터, 암은 50세부터, 치매는 60세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보장설계 시스템 개발로 고객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최적의 위험보장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사측은 전했다.

2015-11-16 17:14:44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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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고객 보험업무 간편하게…모바일센터 앱 개시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사장)은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인 모바일센터 애플리케이션을 16일 개시했다. 모바일센터 앱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한화생명 모바일센터'를 검색 후 설치하면 된다. 사측에 따르면 개편된 모바일센터는 한화생명 홈페이지에서 처리하던 업무 대부분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 보험계약관리를 위한 필수 업무는 모두 갖췄다. 계약조회, 보험료납입, 변액보험 펀드변경, 대출신청 및 상환 등 70여개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개인보험 외에 퇴직연금, 대출상품까지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험안내장 발송내역, 증명서/확인서 조회, 보험료 납입신청 업무 등을 모바일로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기존에는 보안카드와 비밀번호 발급을 위해 고객센터에 1회 이상 방문이 필요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가능하게 됐다. 실손보험금 및 50만원 이하의 사고보험금은 한화생명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센터 앱을 통해 손쉽게 청구할 수 있다. 청구서류는 스마트기기 카메라로 촬영해 전송하고, 처리과정은 앱으로 실시간 조회하면 된다. 한화생명은 이와 같은 서비스 제공으로, 전체 보험금 지급 건의 약 10%를 모바일센터 앱을 통해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금청구 구비서류, 가까운 지점 찾기 등 단순문의가 약 25%에 이르던 콜센터 업무가 대폭 경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콜센터 이용고객을 위해 대형 생보사 중 처음으로 도입한 '보이는 ARS' 서비스는 불필요한 안내 멘트를 들어야 하거나, 빠른 음성으로 정보를 놓치기 쉽다는 단점을 개선했다. ARS 음성을 들으면서 스마트폰 화면 터치로 원하는 메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IMG::20151116000121.jpg::C::480::}!]

2015-11-16 17:05:3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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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주거래고객 위한 ‘JB퍼스트주거래통장·적금’ 출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계좌이동서비스 대응 상품으로 주거래 고객에게 혜택을 강화한 통장·적금을 출시했다. 전북은행은 16일 주거래 고객에게 수수로 면제, 추가 금리 혜택 등을 제공하는 'JB퍼스트주거래통장·적금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JB퍼스트주거래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급여이체 ▲카드결제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금리우대 또는 수수료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개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고객이 직접 받고자 하는 우대혜택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종류로는 금리우대형과 수수료면제우대형이 있다. 금리우대형은 1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 연 1.0%(기본이율 포함)의 추가 금리를 받는 상품이다. 수수료면제우대형은 총 8종의 수수료면제/할인 및 월 100만원 한도의 공과금 자동대출을 희망하는 경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JB퍼스트주거래적금'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0.4%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전북은행 전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JB퍼스트주거래통장' 보유 고객 ▲3년 이상 장기 가입고객 ▲가입기간 중 3개월 이상 펀드상품 보유고객 ▲만기일 현재 최근 6개월내 전북은행 카드대금 매일실적 50만원 이상 고객에게 항목별 우대이율을 만기 해지 시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 중심 맞춤형 서비스와 고객의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전북은행을 간편하고 쉽게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1-16 16:10:35 채신화 기자
우리은행, 퇴직연금 계약 서명횟수 ‘최대 24회→최소 2회’로 축소

우리은행이 퇴직연금 계약서류 작성을 간소화한다. 우리은행은 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계약서류 통합으로 서명란을 축소하고 계약서 교부절차도 개선한 '퇴직연금 계약서류 간소화'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퇴직연금 상품 중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의 경우 계약서 작성 시 고객 서명횟수를 24회에서 3회로, 개인형퇴직연금(IRP)은 16회에서 2회로 대폭 축소했다. 또한 계약서 작성과 보관절차도 줄였다. 기존에는 퇴직연금 가입자, 수탁자, 신탁관리인별로 동일한 계약서를 3부씩 직접 작성해 원본을 교부하던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번 간소화를 통해 계약서를 1부만 작성한 뒤 사본을 교부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가입자가 원하는 경우 언제든 원본을 열람할 수 있게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개인형퇴직연금은 대표적인 절세상품으로 세액공제와 노후 은퇴자금 마련 목적으로 신규가입이 증가하고 있는데, 계좌 신규 서류 외에도 퇴직연금계약서 작성란이 많아 고객 불편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2006년 퇴직연금제도 도입 이후 은행, 증권, 보험사 모두 대동소이하게 관행처럼 이어져 온 계약 서식과 가입자 서명란을 개선함으로써 형식적인 서류작성 시간은 줄이고 실질적 투자상품 설명에 집중할 수 있게 돼 가입 고객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5-11-16 14:51:2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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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학대피해아동지원 봉사활동’ 실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 공동단장)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최근 전주시 서서학동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피해아동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내 학대피해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환경정리 및 개보수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2003년 전 임직원으로 구성돼 출범해 1년에 4회 이상 자발적인 정기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급여의 1%를 기부해 불우이웃 돕기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강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대청소, 가구 리폼, 아동문화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생화환경개선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 제공은 물론 긴장과 불안, 스트레스 완화로 공격성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했다. 최강성 전북은행 노조위원장은 "전북도내 학대피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아동지원 관련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15-11-16 14:51:0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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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군인공제회 자금관리업무 주거래은행 재선정

신한은행이 군인공제회의 자금관리 업무 주거래은행으로 재선정됐다. 신한은행은 16일 서울 도곡동 군인공제회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이상돈 군인공제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인공제회 자금관리업무 주거래은행 협약식'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군인공제회에서 진행한 주거래은행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지난 5년간의 안정적인 사업 수행 경험과 자금관리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한 이용자 편의성 개선 부문을 높이 평가받았다. 더불어 직영사업체 자금관리업무 구축 및 안정적 유지 보수에 대한 제안 등 다양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도 군인공제회의 주거래은행으로 재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상돈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자금관리업무의 안정적 운영과 투명성 제고는 군인공제회가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군인복지기관으로 도약하기 선결조건"이라며 "국내 최고의 금융기관인 신한은행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충분한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지난 5년간 자금관리 주거래 은행으로서 축적된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군인공제회 17만 회원복지와 국군 전력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15-11-16 14:50:45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