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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유명 레스토랑 메뉴를 반값에…고메위크16 진행"

현대카드는 11일 프리미엄 외식 페스티벌인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회당 행사 참여 회원이 5만여 명에 이르는 등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위크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현대카드 M2, M3 등 플래티넘 이상급 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고메위크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는 청담동과 서래마을, 가로수길, 광화문, 삼청동 등에 위치한 80여 곳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부산에서는 해운대와 달맞이길, 마린시티, 센텀시티, 서면 등에 위치한 20여 곳의 유명 레스토랑이 포함됐다. 고메위크 할인 대상 메뉴는 참여 레스토랑의 오리지널 세트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당 일 1회 4세트까지 주문할 수 있다. 세트 메뉴가 없는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대표 단품 메뉴를 최대 8개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 고메위크를 통해 새로운 레스토랑과 신진 셰프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현대카드는 이번 고메위크에 '볼트 스테이크 하우스', '이십사절기', '마누테라스', '재클린 다이닝 라운지', '마틸다' 등의 레스토랑들을 추가했다. 한편 고메위크 예약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또는 현대카드 마이메뉴(MY MENU)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메위크 참여 레스토랑 확인한 후 해당 레스토랑으로 전화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예약보증을 위해 예약보증금(Deposit)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매회 수준 높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물론 트렌디한 한식 비스트로와 아메리칸 다이닝, 스테이크 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의 레스토랑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존 인기 레스토랑과 함께 새롭게 부상하는 신규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들이 고메위크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5-05-11 10:26:2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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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회 로또당첨번호 연속 숫자 4개…1등 5명 모조리 '자동', 경기도 당첨자 3명 배출

649회 로또당첨번호 연속 숫자 4개…1등 5명 모조리 '자동', 경기도 당첨자 3명 배출 649회 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됐다. 로또 649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21, 22, 33, 41, 42이다. 로또 647회 2등 보너스 번호는 20로 결정됐다. 나눔 로또에 따르면 이번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5명이다. 상금은 1인당 29억4804만 원씩이다. 이들이 받게 될 세금 33%를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18억 원을 수령하게 된다. 로또 당첨 번호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45명으로 5459만 원씩,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4000만 원으로 예상된다. 로또 당첨 번호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1689명으로 145만 원씩, 실수령액은 약 120만 원 을 받게 된다. 이외에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34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31만3125명이었다. 10일 나눔로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등 배출지점은 총 5곳으로 △서울 1곳(서울 서초구 방배4동 874-7번지 1층, 복권천국) △경기 3곳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845-1번지 현대빌라가동101호 다니엘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01-1번지 마두역5번출구 가판로또,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462-2번지 복권방) △부산 1곳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264-17번지 GS25서면새싹)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에서 눈에 띄는 점은 3가지다. 우선 로또당첨번호 중 4개나 연속 숫자가 나왔다는 점이다. 21번과 22번, 41번과 42번으로 연속 숫자가 많은 덕분에 평균적으로 1등 당첨자가 적게 배출 됐다. 또한 1등 5명 모두가 자동을 선택해 1등 당첨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도는 5명 중 무려 3명이나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명당 지역으로 명성을 굳혔다.

2015-05-11 10:10:0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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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맞춤형 설계 가능한 '실속꾸러미정기상해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고객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고 증액형 선택 시 5년마다 전담보 보험금이 상향되는'실속꾸러미정기상해보험'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남성ㆍ여성ㆍ암ㆍ중증질환별 신(新)담보를 신설하고 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은 전립선질환·요로결석수술을, 여성은 안면부상해흉터성형수술과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수술을 보장한다. 암은 암진단과 이차암진단의 암입원과 수술을, 중증질환은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의 다양한 담보를 반영했다. 또 의료비와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업계 최초로 전 담보의 보험금이 5년마다 10%씩 최대 150%까지 증가하는 보험금 체증형 구조를 도입했다. 예를 들어 '증액형' 가입시 '암진단보장' 특약의 가입금액이 1000만원이라면 5년 후부터는 1100만원, 10년 후부터는 1200만원의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정기보험의 특성에 맞게 사망, 진단, 입원, 수술 등의 각종 담보들을 최초에는 필요에 따라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면서도 가입 5년 이후부터는 '계약전환제도'를 통해 최대 80세까지 보험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 보험기간은 10·15·20·25·30년 만기로 운영되며, 보험료는 40세 남자 기준 30년만기 전기납 가입 시 3만원 수준이다.

2015-05-11 09:59:09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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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영업채널 개선안 놓고 '동상이몽'

불완전판매 등 보험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독립보험대리점(GA)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는 보험상품중개업자제도가 발의됐다. 하지만 GA와 보험중개업자, 기존 보험사 간 이견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보험연구원은 8일 위 내용을 포함한 '보험판매채널 제도개선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인 황진태 대구대 교수는 보험사와 보험계약자로부터 독립 지위를 보장받는 '보험상품중개업자'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보험상품중개업자제도란 GA 등 보험판매채널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업자에게 보험상품중개업자로 인정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들 보험상품중개업자는 보험사와 보험계약자로부터 독립 지위를 보장받는 대신 의무적으로 손해배상 책임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즉 이들 영업채널에게 법적 책임과 권한을 동시에 부여해 보험소비자의 피해도 줄이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GA, 중개사, 보험사, 소비자 등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GA는 도입 취지는 이해하지만 수수료 인하 문제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이 제도가 도입될 경우 현재 판매채널의 모집 수수료를 명시화하도록 하고 6개월 이내에 승환계약(한 보험사에 스카우트된 보험설계사가 종전 보험사의 보유계약을 함께 옮겨 가져가는 부당 모집행위) 고지 의무가 강화되기 때문이다. 반면 기업보험을 취급하는 보험중개사는 대형 GA의 기업보험 시장 진출을 우려하고 있다. 한만영 보험중개협회 회장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전문성이 없는 대형 GA가 기업보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꼴이 된다"며 "금융시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선진금융의 흐름에 역행한다"고 말했다. 보험사도 다른 속내를 보였다. GA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GA의 독립지위 강화가 껄끄러운 것.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보험사 관계자는 "그동안 GA에 소속된 설계사가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등 급속도로 성정했지만 보험상품에 대한 책임은 거의 지지 않았다"며 "GA에 대한 적합한 책임을 지게 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판매채널업자인 GA가 보험사의 고유업무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검토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는 "앞서 지난 2008년에도 각 이해당사자 간 이견차이로 이 제도가 도입되지 못했다"며 "이 문제의 가장 큰 방향은 소비자보호인 만큼 각 단체들이 이를 위해 한발 양보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11 07:08:55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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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카드, "모바일카드 회원 400만명 돌파"

KB국민카드는 모바일 카드 회원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11월 유심(USIM)형 모바일 카드를 선보인 이후 3년 7개월여만이다. 여기에는 2013년 9월 선보인 앱형 모바일 카드 'K-모션'이 큰 역할을 했다고 KB국민카드 측은 설명했다. 실제 2013년 8월 10만명 수준이던 모바일 카드 회원 수는 K-모션 출시 이후 지난해 3월 200만명, 작년 10월 300만명으로 늘어났다. 모바일 카드 결제 금액도 2013년 분기 평균 3000억원에서 올 1분기 6000억원으로 2배 성장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모션'을 비롯한 모바일 카드가 꾸준히 인기몰이 할 수 있었던 요인에는 ▲지속적인 결제 편의성 제고 ▲부가·편의 서비스 확대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등이 있었다"며 "모바일 카드 확산과 핀테크 선도 카드사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노력도 다양하게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KB국민카드는 이달 중으로 'KB국민 굿데이 올림카드' 등 기존 상품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단독카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또 상반기 중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단독카드 신상품도 출시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7월부터는 중국 현지 가맹점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도 가능해진다. 아울러 3분기 중으로는 마스터카드와 손 잡고 'K-모션'으로 모바일 결제할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선보이기로 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모바일 카드 회원 40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바일 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2077명은 추첨을 통해 소니 미러카메라와 갤럭시 S6, 아이패드 에어2,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최적화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모바일 카드의 결제 편의성과 보안성도 강화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5-10 18:47:3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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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해외서 '빛' 찾는다…1Q 순익 1340억원"

국내은행들의 해외 영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글로벌 수익 비중이 늘어난 것은 물론이고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하나·외환·국민·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지난 1분기 동안 해외에서 1340억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 이는 전분기보다 236억원, 작년 동기보다 210억원 늘어난 규모다. 저금리·저성장 추세에 허덕이던 국내은행들이 해외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곳은 신한은행으로 올 1분기 378억원(약 35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지난 1986년 오사카 지점 개설 후 역대 최대 수익을 올렸던 지난해 2분기(371억원) 기록을 경신했다. 전체 수익에서 차지하는 글로벌 수익 비중도 9.8%로 지난해 평균(8.7%)을 상회했다.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 영업망을 확보한 우리은행은 올해 1분기 해외 185개 지점에서 382억원의 순이익을 벌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 4분기 228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올 1분기 135곳의 하나·외환은행 해외지점에서 513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전분기(118억원)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다만 KB국민은행은 다소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국민은행은 18곳 해외지점에서 전분기(114억원) 보다 47억원 감소한 67억원의 순익을 거뒀다. 한편 해외점포의 활성화를 위해선 현지화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서병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은행의 해외점포에 현지인을 해외점포장으로 임명하는 등 현지화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최고재무책임자(CFO)와 감사를 파견하고 한국에 유학 중인 현지 학생들을 활용해 육성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2015-05-10 16:36:59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