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6회 로또당첨번호 높은 숫자 '대박'…이번주 명당지역은? '서울'
646회 로또당첨번호 높은 숫자 '대박'…이번주 명당지역은? '서울' 로또 646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로또 646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9, 24, 41, 43, 45이다. 로또 646회 2등 보너스 번호는 30로 결정됐다. 나눔 로또에 따르면 이번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이다. 상금은 1인당 22억1549만 원씩이다. 이들이 받게 될 세금 33%를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15억 원을 수령하게 된다. 로또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36명으로 7179만 원씩, 세금을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약 5000만 원으로 예상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22명으로 169만 원씩, 실수령액은 약 120만 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외에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740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32만1212명이었다. 19일 나눔로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등 배출지점은 총 7곳으로 △서울 2곳 (서울 종로구 창신동 302-5번지 노다지복권방,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69번지청량리역 4번출구 가판 종합가판점) △경기 1곳 (경기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 273-3번지 올인) △대전 1곳 (대전 서구 복수동 492번지1층 썬마트편의점 로또복권방) △강원 1곳 (강원 원주시 신림면 신림리 693-7번지 의림유통) △부산 1곳 (부산 남구 대연4동 949-8번지 행운복권) △경남 1곳 (경남 김해시 진영읍 죽곡리203번지 행운소리로또판매점)으로 나타났다. 이번 646회에서 눈에 띄는 점은 2가지다. 우선 40번대의 높은 숫자 3개가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40번대 숫자는 6개 밖에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번호에 비해 확률이 낮은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이번 646회에서는 서울이 명당 지역으로 꼽혔다. 서울은 7곳의 당첨 지역중 가장 많은 2곳이 배출돼 지난회에서 가장 많은 당첨자를 배출한 경기도에 이어 명당 지역으로 거듭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