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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콜센터 서비스' 12년 연속 1위한 비결은?

외환은행은 지난 22일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KSQ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평가조사에서 '시중은행 콜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39개 업종 243개 기업과 기관 콜센터를 대상으로, 약 2만4300회 전화모니터링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외환은행은 전(全) 산업 부문에서는 8년 연속, 은행권에서는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객센터는 금융권 최초로 '불만 감지 및 실시간 품질관리 시스템 (Emo-ray)'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과 상담사의 모든 대화의 패턴과 감성을 면밀히 분석·평가 한 후 불만이 내재된 것으로 감지된 상담 건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재응대하고 있다.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들은 데이터베이스화되어 업무 개선과 역량 강화에 활용된다. 또 지난해 6월부터는 '원스톱 금융프라자'를 구축해 고객 중심의 비대면 금융거래와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밖에 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대 고객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경쟁은행과 차별화를 위해 Omni-channel 활성화, 비대면 연계마케팅의 HUB센터 육성 등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수행 중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고객센터는 금융서비스의 혁신을 선도하는 한편, 벤치마킹을 희망하는 여러 타 기관과 그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해 보다 많은 기관들이 더욱 향상된 서비스로 고객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작년 한해 동안 30여 기관의 콜센터가 외환은행 고객센터 견학의 기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12년 연속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KSQI 1위 선정의 영예는 언제나 성원해주시는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항상 보답하는 마음으로, 국내 최고 글로벌뱅크의 명성에 걸 맞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5-04-23 11:56:42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