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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자립준비청년 의료용품 키트 지원'

광주은행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임양진 광주은행 부행장,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 최모세 광주아동복지협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의료용품 키트 160상자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법적 보호시설에서 독립해 홀로 생활하는 청년들의 건강과 영양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은행은 구급용품 및 영양제로 구성된 의료용품 키트를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신청받은 자립준비청년 160명에게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이와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최대 100만원의 긴급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정착을 위해 주거 월세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과의 문화체험 활동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원활한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있다. 임양진 광주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광주ㆍ전남 대표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16 10:41:4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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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비씨카드·현대카드

우리카드가 선착순 1만2000명에게 기프트콘을 반값에 제공한다. ◆ 아메리카노, 영화 티켓 '반값' 우리카드는 기프티콘 리셀 플랫폼인 '니콘내콘' 과 함께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니콘내콘 가입하고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50%를 할인한다. 할인 대상과 품목은 ▲메가 MGC커피 ▲컴포즈커피 ▲매머드커피 ▲GS25(2000원)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등이다. '니콘내콘'은 기프티콘을 거래하는 리셀 플랫폼이다. 카페, 편의점, 마트 등 업종의 쓰지 않는 기프티콘을 현금화하고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묵혀두고 있던 기프티콘을 굳이 사용할 필요 없이 팔 수 있어 실용적이다"라며 "지난달 같은 행사는 시작 30분 만에 종료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신세계백화점에서 참여 가능한 포인트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 12개월 무이자 할부 제공 비씨카드는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할인쿠폰과 12개월 무이자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7일까지 11일간 운영한다. '럭키넘버 이벤트'를 통해 사은참여권을 준다. 오는 2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행사 페이지에서 숫자 4개를 고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숫자를 모두 맞춘 고객에게는 최대 500만R을 제공한다. 명품 구매 행사도 준비했다. 신세계 제휴 비씨바로카드로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200만만원 이상 사용하면 신백리워드를 최대 70만R까지 지급한다.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페이북 및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참고하면 된다. 현대카드가 제로 에디션3의 한정판 디자인을 공개했다. ◆ 한정판 플레이트 선착순 접수 현대카드는 한정판 카드 플레이트인 '스펙트럼 제로'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카드제로'는 지난 2011년에 출시했다. 실적과 한도 등 조건 없는 혜택을 제공하면서 현대카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한정판 플레이트 출시하면서 소유 경험을 제공하겠단 방침이다. 스펙트럼 제로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 받는다. 제로 한정판 시리즈는 매번 한정된 물량이 조기 소진되고 있으니 서둘러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달 말까지 현대카드제로 에디션3 신규 회원을 위한 '연회비 100% 캐시백' 행사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16 10:39:3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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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행장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상품 만들 것"…스타벅스 손잡은 KB

KB국민은행과 스타벅스가 손을 잡았다. KB국민은행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특화 금융상품, 간편인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업계 선두주자인 두 기업은 상호 협력을 통해 커피와 금융이라는 각자의 분야를 넘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스타벅스 코리아 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에는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3400만명의 KB국민은행 고객과 1300만명을 돌파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양사의 강점을 활용하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또 "고객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생활 밀착형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계좌 간편결제 도입 ▲제휴 통장 출시 ▲KB국민인증서 도입 ▲고객 리워드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내년 1분기부터 스타벅스 앱에 오픈뱅킹 기반 계좌 결제 수단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기존에 온라인 결제수단으로 선불카드 형태의 스타벅스 카드와 신용카드가 가능했으나 이번 제휴를 통해 계좌 결제 방식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벅스와 KB국민은행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타벅스 전용 통장'을 은행권 최초로 출시하고, 스타벅스 앱에서 'KB국민인증서'를 간편 인증수단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양사는 공통 키워드인 '스타(별)'를 활용해 별 리워드 증정 프로모션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디지털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6 09:25: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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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부른 '독서열풍'…책 살때 좋은 카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카드업계 또한 분주한 모양새다. 도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맞춤 마케팅을 준비하면서다. 도서 관련 혜택을 담은 상품도 출시했던 만큼 과거 발급 받은 신용카드 기능을 점검해 보라는 조언이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달 우리카드는 도서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매일 선착순 130명에게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을 적용하기 위해선 예스24에서 '우리 원 페이'를 이용해 3만원 이상 결제하면 된다. 같은 기간 비씨카드는 '마이태그'를 활용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예스24와 교보문고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한다. 비씨카드는 물론 IBK기업은행과 BNK부산은행, Sh수협은행 등을 포함한 회원사 12곳의 신용카드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한동안 도서 할인 행사가 활발해질 것이란 관측이다. 한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 원서를 소장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는 데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종이책 읽기가 유행처럼 번지는 '텍스트힙(Texthip)'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미래 고객을 확보할 기회라는 평가다. 현재 한 작가의 작품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완판 행렬을 이어 가고 있다. 한 작가의 수상 이후 쿠팡에서는 '채식주의자'가 1시간만에 모두 매진됐다. 서점가에서는 물량 부족에 예약판매를 접수 받고 있다. 교보문고에서는 '노벨상X한강' 이라는 항목을 별도로 만들었으며 예스24 국내도서 톱 8위는 모두 한 작가의 작품이다. 카드업계에선 과거 발급했던 신용카드 혜택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각 사별 발급량이 높았던 상품 중 도서 할인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국민 1인당 보유한 신용카드 수는 4.4장이다. 장롱 속 카드를 확인해 볼 만 하다. 삼성카드의 베스트셀러인 '모니모 카드'는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사용한 금액의 30%를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 적용한다. 이어 온라인 쇼핑몰 이용 금액의 7%를 월 최대 5000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1만원이다. 신한 레슨 플래티넘(Lesson Platinum)은 ▲예스24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교보문고 ▲인터파크 도서 ▲알라딘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도서 구매 가격의 5%를 할인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5000원이다. KB국민 다담카드는 '선택적립 서비스팩(교육팩)'을 선택하면 서점에서 월 최대 1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전월 실적은 30만~60만원이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 2만원이다. 독서에 취미가 붙었다면 제휴카드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강자인 현대카드의 '예스24 현대카드'다. 예스24에서 sey페이로 결제하면 한도 제한 없이 적립 가능하며 이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의 1%를 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한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한 독서 유행이 가파르게 번질 것"이라며 "도서 할인의 경우 저렴한 연회비로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과거 발급 받은 카드를 확인해 보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16 08:33: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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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오른다'…9월 신규 코픽스 전월比 0.04%p 상승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5일 은행연합회는 올해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40%를 기록해 전월 대비 0.04%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코픽스는 지난해 11월 4.00%에서 지난 4월 3.54%까지 연속 하락하다 지난 5월 3.56%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6월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후 8월까지 세 달 연속 하락했지만 9월에 들어 다시 상승했다. 하락하던 코픽스가 상승으로 돌아선 것은 기준금리 하락 효과가 시장금리에 선반영된 상태에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해석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의 자금조달금리를 가중 평균해 산출하는 자금조달비용지수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반영된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63%를 기록해 전월 대비 0.04%p 하락했다. 신(新)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3.12%로 전월보다 0.02%p 떨어졌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지만,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 은행연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15 17:03: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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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월 9% 상승…업토버 랠리 시작

10월 진입과 함께 하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사이 5% 넘게 상승하면서 이달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대통령 선거 기대감과 마운트곡스 상환 연기 등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 10월 강세장인 '업토버' 랠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가상자산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한때 6만6400달러까지 회복하면서 이달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단행 후 회복세를 보이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초 중동 전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면서 6만달러까지 밀려났다. 이후 미국 고용지표가 기대 이상으로 크게 개선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회복세를 보였지만,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미 고용둔화 우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사록 등이 악영향을 주면서 지난 11일 5만9000달러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나흘사이 11%넘게 상승한 배경에는 마운트곡스 상환 연기와 미국 대통령 선거가 꼽힌다. 마운트곡스는 지난 7월부터 채권자들에게 비트코인을 상환하기 시작해 오는 31일 상환을 끝낼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1일 공지를 통해 상환 계획을 2025년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마운트곡스가 채권자들에게 상환해야 하는 비트코인은 현재 28억달러(한화3조8000억원)으로 상환이 연장되면서 악재가 걷어졌다는 평가다. 또한 다음 달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일조했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지난 11~13일(현지시간) 하버드 CAPS-해리스폴이 등록 유권자 3145명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경합주 7곳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48%,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46%로 집계됐다. 오차범위는 ±1.8%포인트(p)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5%p까지 벌어졌지만 대선을 3주 앞둔 시점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하게 나온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친(親) 가상자산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은 '트럼프 자산'으로도 분류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일제히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미국 대선 직전에 비트코인 시세가 가파르게 올랐던 만큼 올해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뚜렷한 상승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높다. 이같은 상승 기대감에 업토버(Uptober)랠리가 이미 시작됐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업토버는 올라간다는 뜻의 '업(Up)'과 10월의 '옥토버(October)'를 합친 말이다.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월 한 달 동안 비트코인 시세는 평균 23% 상승했고 지난 2014년과 2018년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는 5년 연속으로 업토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과거부터 10월 가격 추이를 분석해보면 10월 초에는 가격이 하락했지만 15일 이후로 가격 반등이 시작됐기 때문에 추후 가격 상승 가능성 높은 상황이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 센터장은 "트럼프와 해리스 두 후보 모두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후보들의 선거 승률과 비트코인 가격 간 상관관계가 이전보다 줄어 들었다"며 "두 후보 모두 대규모 투자 계획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재정 적자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비트코인 같은 대체자산이 주목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15 14:57:38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