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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함께하는 KB 인도네시아, 친절 나눔' 봉사

K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함께하는 KB 인도네시아, 친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함께하는 KB 인도네시아, 친절 나눔' 봉사활동은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해 영양실조와 발육부진을 겪고 있는 현지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점심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B 뱅크(구 KB부코핀은행)를 비롯하여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데이타시스템 등 현지 진출 KB금융 전 계열사 직원들이 조직한 'KB 인 인도네시아(In Indonesia) 희망나눔 봉사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KB 인 인도네시아 희망나눔 봉사단'은 이날 인도네시아 전통 메뉴로 구성된 점심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자카르타 북부 켈라파 가딩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배달했다. KB 뱅크의 이우열 은행장은 "KB금융 계열사 임직원들이 한 데 모여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인도네시아 어린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의 다음 세대에게 더욱 건강한 미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14 09:30: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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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 3분기 실적 '맑음'…부동산 PF 구름 걷히나

3대 지방금융지주(BNK·DGB·JB)가 지난 3분기 실적 에서 일제히 양호한 성적표를 내놓을 전망이다. 지난해 실적에 악영향을 줬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여파가 일부 잦아들면서 충당금 부담이 줄었고,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이자 이익이 성장했기 때문이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대 지방금융지주(BNK·DGB·JB)의 올 3분기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당기순이익) 전망치 합산액은 총 51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4866억원 대비 5.9%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지주사별로는 DGB금융이 1230억원의 순이익이 예상돼 전년 대비 7%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며, BNK금융이 전년 대비 6.1% 증가한 2168억원, JB금융이 전년 대비 4.9% 성장한 1755억원의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부동산 PF 부실 여파가 잦아들면서 각 지방금융의 손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충당금 부담이 빠르게 감소한 영향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부동산 PF 시장의 부실 증가에 따른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권에 고강도 충당금 적립을 압박했다. 고위험 PF 대출인 브릿지론(사업 자금 확보를 위한 단기·고금리 대출) 취급이 잦았던 지방금융의 대손충당금 부담은 빠르게 상승했다. 각 금융지주사 공시에 따르면 상반기 말 기준 3대 지방금융지주의 충당금 적립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7%(3730억원) 증가한 1조940억원까지 늘었다. 반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의 충당금 전입액은 같은 기간 24.5%(1조1700억원) 감소한 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각 지방금융이 지난해부터 상당한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했고, 올 3분기 들어 부동산 경기가 개선되며 부동산 PF의 익스포저(위험노출액) 증가세도 주춤하면서 충당금 부담이 빠르게 줄었다. 특히나 지난 2분기 말 기준 지난해보다 2배가량 많은 4760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했던 DGB금융의 익스포저가 일부 해소되면서, 일각에서는 3분기 및 4분기에 충당금의 환입(충당금 필요가 해소됐을 때 해당 차액을 당기 수익으로 포함하는 것)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아울러 지난 9월 주택담보대출 스트레스 DSR 2단계 도입을 앞두고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선 시중은행의 주담대 수요를 지방은행이 흡수한 것 또한 3대 지방금융의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앞서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 가계대출 증가를 우려한 금융당국의 압박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주담대 금리 인상에 나섰다. 이에 따라 5대 지방은행(부산·iM·경남·광주·전북)의 주담대 금리가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보다 낮아지면서 '막차 수요'가 지방은행으로 몰렸다. 향후 금리 인하 전망에 따라 부동산 PF 시장 정상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각 지방금융지주의 4분기 실적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 지방금융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지방금융들이 이자 이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PF에 따른 충당금 부담에 실적이 다소 주춤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부동산 PF 여파가 일부 해소된 만큼 하반기 실적은 어느 정도 양호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14 07:48:5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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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금리 옥죄기 지속 가능성↑

한국은행(한은)이 3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하는 통화정책 전환(피벗)에 나서 가계대출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선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은행 대출금리가 당장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일부에선 오히려 금리를 올려 가계대출 증가를 억제할 것이란 분석까지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지난 11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3.50%에서 0.25%p 낮췄다. 한은은 지난 2021년 8월 기준금리 0.25%p 인상을 시작으로 3년2개월 동안 통화 긴축 기조를 고수해 왔다. 기준금리 인하 배경은 둔화된 경기와 경제 성장률, 내수 부진 장기화 등을 고려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기준금리 인하에도 차주들의 대출금리는 여전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금융기관의 자금조달 비용이 줄어 대출금리가 낮아지게 된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가계부채와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은행들이 쉽사리 금리인하를 시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은행들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최소 2차례에서 최대 5차례까지 대출금리를 인상했다. 지난달에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시행 ▲유주택자 대출제한▲신용대출 제한 ▲갭투자 전세대출 불가 선언 등 금융당국 기조에 발맞춰 강도 높은 대출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가계대출 잔액 증가폭이 둔화되면서 옥죄기는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135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7000억원 늘었다. 가계대출은 올해 4월부터 6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9월 가계대출 잔액은 8월(9조3000억원) 증가폭 대비 크게 둔화됐다. 특히 가계대출 증가세 주범인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896조8000억원)은 6조2000억원 증가해 지난 8월(8조2000억원)보다 2조원 축소됐다. 가계대출 증가폭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금리인하로 인해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고 그간 공급이 확대돼 온 정책대출과 전세대출도 규모가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를 인하해도 이미 금리에 선반영 되어 있기 때문에 금리가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은행권 총량관리와 금융당국의 기조가 뚜렷하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대출금리를 인하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은행권의 자율 억제를 주문한 만큼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금리인상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 역시 지난 11일 '가계부채 점검 회의'에서 "금융권이 연초 수립한 자체 가계대출 경영목표를 준수하기로 한 만큼 개별은행 상황에 맞는 세심한 여신심사 기준을 통해 남은 3개월간 가계부채 관리에 힘써 달라"며 "구체적인 가계부채 증가 양상과 추이를 살펴 그에 맞는 추가 대책을 적기에 과감하게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13 14:37: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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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혜자카드', 부활 청신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신용카드사의 영업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고금리 여파에 '혜자카드' 단종과 무이자할부 축소 등 소비자 혜택이 줄었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용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의 연회비 수익은 7084억3700만원이다. 지난해 동기(6434억4100만원) 대비 10% 증가했다. 상반기 카드사의 연회비 수익이 7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이다. 카드사의 연회비 수익이 크게 오른 배경에는 '프리미엄 카드'가 자리 잡고 있다. 연체율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만큼 연회비 수익과 함께 소비여력이 넉넉한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프리미엄 카드의 연회비는 15만~200만원까지로 구성했다. 반면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혜자(제 값 이상을 하는 가성비가 좋은 상품)카드는 단종 수순을 밟았다. 카드업계는 고금리 기조 이전인 지난 2021~2022년까지만 하더라도 수익성은 낮지만, 소비자를 유인할 수 있는 혜자카드 중심의 마케팅을 펼쳤다. 올 상반기 단종된 신용카드는 282종이다. 지난해 단종된 신용카드(458종)의 61.6%에 이른다. 카드업계가 혜자카드 판매 중단 결정을 내린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조달비용'과 '가맹점수수료'다. 카드사가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금리가 오르면서 판관비 부담이 커졌다. 가성비 혜택을 내놓기 어려워진 것이다. 아울러 올해 금융당국 주도 아래 가맹점수수료를 조정한다. 금융권에서는 인하 방향에 무게가 쏠린다. 수익성 악화가 예고된 만큼 연회비 수익을 늘리는 방향으로 대비책을 세운 것.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한때 AA+ 등급의 여전채 금리가 연 5%를 웃돌았다. 기준금리 인하 전 연 2%대로 자금을 조달한 것과 비교하면 부담이 커졌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혜자카드 부활 가능성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추면서 카드사의 조달부담이 낮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 11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내린 연 3.25%로 결정했다. 카드업계에선 한동안 과거와 같은 혜자카드를 출시하기 어렵다고 예상한다. 연내 여전채 금리가 지난 2022년 수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희박한 데다 가맹점수수료 동결 여부도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건전성 확보 또한 요구된다. 올해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누적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연체율이 함께 올랐다. 대손비용 확대 부담이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는 "자금 조달 부담이 여전해 가성비 카드는 자칫 역마진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라며 "한동안 혜자카드가 나오더라도 과거와 같은 1만~2만원 수준의 연회비는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13 13:59: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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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엔저 '900원' 근처…손바닥 뒤집은 이시바 때문?

지난달 중순 100엔당 940원대에 머무르던 원·엔 환율이 900원대 근처까지 내렸다. 미국의 금리 인하가 시장의 기대보다 느릴 것이란 전망이 커지는 가운데, 이달 초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가 취임 직후 당초 공약과 달리 금리 인상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내면서 엔화가 약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1일 원·엔 환율은 전일보다 1.42원(0.15%) 오른 100엔당 906.77원에 오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말 기록한 922.51원보다 15.74원(1.74%) 낮은 수준으로, 지난달 11일 100엔당 947.13원까지 상승했던 원·엔 환율은 원만한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엔화 약세의 주요 요인이었던 미·일 금리차가 빠르게 해소될 것이란 시장 기대가 잦아들면서 엔화가 다시금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앞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지난 9월 18일(현지시간) 개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이어 지난달 27일 열린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금리 인상 옹호파' 이시바 시게루가 '금리 인상 중단'을 전면에 내세운 다카이치 사나에를 꺾고 당선되면서, 시장에서는 미·일 기준금리차 축소가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가 모였다. 하지만 이시바 총재는 이달 초 일본 총리로 정식 취임한 직후 돌연 금리 인상에 부정적인 견해로 돌아섰다. 자민당 총재 당선 직후 닛케이 지수가 4.8%나 급락하는 '이시바 쇼크'가 발생했던 만큼,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을 종식시키기 위해 나선 것. 이시바 총리는 지난 2일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추가로 금리를 올릴 환경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에다 총재가 완화적인 금융 기조를 유지하면서 경제가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선 발언들을 뒤집는 이시바 총리의 발언에 엔화 가치는 빠르게 약세로 돌아섰다. 엔화 가치의 척도가 되는 달러·엔 환율은 이날 하루에만 3엔 가까이 올라 장중 한 때 달러당 147.25엔까지 상승(엔화 가치 하락)했다. 이어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된 9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다소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이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미국의 금리 인하가 시장이 예측했던 것보다 느리게 진행될 수 있다는 관측도 엔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이날 발표된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 중 상당수는 '빅컷'에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9월 FOMC 직후 미셸 보먼 연준 이사가 빅컷에 반대 의견을 낸 '유일한' 위원으로 알려진 것과는 사뭇 다르다. 이에 따라 시장의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연준이 오는 11월 FOMC에서 금리를 0.50bp(1bp=0.01%포인트) 이상 인하할 가능성을 0%로 확신하고 있다. 이는 9월 FOMC 직후인 지난달 20일 전망치가 50.39%에 달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전문가들은 달러 대비 엔화 약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현 iM증권 전문위원은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 취임과 함께 긴축기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던 일본마저 신임 정부가 추가 긴축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라며 "추가 경기부양책을 계획하는 등 완화적 정책 기조를 강화한 것도 엔화 약세 전환 및 달러 강세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13 11:47:3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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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손보·하나손보·삼성생명

한화손해보험이 여성보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 배타적 사용권 4종 추가 한화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정신건강 관련 특약 4종'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개발된 특약들은 스트레스 관련 대표 질환인 식사(섭식), 수면, 정신장애를 별도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올해 11월 선보일 신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에 탑재될 예정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식사장애입원직접치료비 특약은 정신건강질환 중 여성 환자수 비율·치사율이 가장 높은 대표적인 질환인 '식욕부진'과 '폭식증'에 대해 입원치료비를 보장한다. 이번 4종의 배타적 사용권 추가로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에 총 11건을 확보하게 됐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장이나 서비스를 개발한 회사에 일정 기간 독점적인 판매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보험업계 특허권'으로 불린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특약들은 11월 출시 예정인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보장 영역을 발굴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여성보험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이 교직원 응원 커피트럭 이벤트를 실시했다. ◆ 서울 문창초등학교 및 관악고등학교 응원 방문 하나손해보험은 교직원 응원 캠페인 '하나가 쏜다! 서울편'을 통해 서울 문창초등학교와 관악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 많은 교직원과 선생님들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서 음료 한잔을 마시고 휴식시간을 가졌다. 이벤트에 지원한 관악고등학교의 선생님은 "관악고의 졸업생으로서 후배들이자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가끔 슬러시도 만들어 주고 팝콘도 튀겨주면서 사랑하는 학생들이 즐거워할 때 교사로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항암치료 중으로 힘들 때도 있지만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휴직없이 학생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마침 교직원을 위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삼성생명이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총 1600팀, 3200여명 동호인 참가 삼성생명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4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배드민턴 페스티벌은 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호인 배드민턴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1600팀, 32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급수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으로 진행됐다. 부자팀, 모녀팀 등 가족끼리 팀을 꾸려 참가하는 '패밀리' 종목에도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코트 위에서는 삼성생명 소속 선수들이 펼치는 시범경기가 이뤄졌다. 시범경기가 끝난 뒤에는 안세영, 김원호 등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렸다. 삼성생명은 "외부 광장에 마련된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풍선 다트', '럭키 룰렛' 등 누구나 참여하여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게임 부스가 운영됐다"며 "이외에도 각종 전자제품과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13 11:41:3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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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신한카드

NH농협카드가 추첨을 통해 스탠바이미와 아이패드를 선물한다. ◆ 한 달간 펼쳐지는 경품 추첨 NH농협카드는 가을맞이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NH페이와 함께하는 가을맞이 이벤트'를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응모는 오는 15일까지다. ▲LG 스탠바이미 ▲애플 아이패드 미니 ▲신세계백화점 상품권(1만원) 등을 마련했다. 이어 2차 응모는 오는 16~31일까지다. ▲LG그램 노트북 ▲삼성 갤럭시탭S9 ▲배달의민족 상품권(1만원) 등을 준비했다. 'NH트래블리와 함께하는 가을맞이 이벤트'를 단행한다. NH트래블리 체크카드로 국내·해외 합산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맥북 에어 13인치 ▲삼성 갤럭시 Z플립6 ▲미니 골드바 3.75g ▲전 세계 라운지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스키장 시즌권 구매 시기를 놓친 고객을 위해 재판매에 나섰다. ◆ 5일간 '타임머신' 이벤트 신한카드는 'X5+ 시즌패스'를 1차 판매가격에 구매 가능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15일 10시까지다. 개방형 플랫폼인 올댓에서 신한카드뿐 아니라 타사 카드 및 실시간 계좌이체로 구매할 수 있다. 성인권 46만9000원, 청소년권 36만9000원이다. 적립 및 무이자할부 2~5개월 혜택도 마련했다. 아울러 리조트별로 이용 가능한 객실 및 렌탈, 시설 이용권도 1차 판매와 동일한 조건으로 제공한다. 성인권 구매 시, 19세 이하 자녀 1명에 대해 발급비 5만원만 부담하면 시즌패스 1매를 무료 제공한다. 구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쏠페이 및 신한카드 올댓,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13 10:39:16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