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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30일 대구광역시 북구 대구역 3층에 위치한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 개소식에서 시장형 사업단 창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 확대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성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초기 투자 비용을 DGB사회공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이 함께 후원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창업 지원을 받은 곳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북구시니어클럽(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과 광명시니어클럽(Reposo;쉼)이 선정됐다.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은 북구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일자리 및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대구시와 DGB사회공헌재단, 한국부동산원, 코레일 대구본부, 진담이 협력해 대표적인 민-관-공 협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참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DGB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2 11:15: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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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알렛츠 피해기업 최대 1년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오는 4일부터 알렛츠 피해기업도 기존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및 정책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된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알렛츠에 입정해 정산지연 피해를 입은 기업까지 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정위의 현장조사에 따르면 알렛츠의 미정산규모는 약 170억원이다. 우선 알렛츠의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은 기존 대출 및 보증에 대해 최재 1년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기업은 정산지연 대상기간인 7월 이후 매출이 있는 기업으로, 전 금융권 사업자 또는 법인대출에 한해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원리금 연체, 폐업 등 부실이 없어야 한다. 단 알렛츠의 미정산으로 불가피하게 대출금을 연체한 기업은 7월 10일부터 10월 4일 발생한 연체에 한해 가능하다.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4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일부터 유동성 지원대상을 티몬·위메프 , 인터파크커머스·AK몰 및 알렛츠 기업으로 확대하고 유동성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프로그램은 미정산 금액을 한도로 최대 30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업체당 3억원까지는 보증심사를 간소화하여 최대한 공급하되 3억원~30억원 구간에는 기업당 한도사정을 거쳐 금액을 제한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프로그램도 미정산 금액을 한도로 최대 1억5000만원이내에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미정산 사태로 마련했던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잔여분을 10일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프로그램은 전국 99개 신용보증기금 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소진공·중진공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 및 중소기업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02 08:00: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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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산업은행 부산이전 적극 추진할 것"

"지역산업 특화 금융지원 방안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산업은행이 부산이전을 이행할 수 있도록 국회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일 부산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현장을 살펴보고, 플라이 아시아(Fly Asia)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은 부산항 북항 부지에 조성하는 창업·문화 전시 복합 랜드마크 공간으로 민간 주도의 창업보육 및 남부권의 청년창업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은 2026 개관 예정이다. 이날 김 위원장은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스타트업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6년 상반기 개관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 유관기관과 지역 이전 공공기관이 보유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Fly Asia 2024에 참여해 청년 창업인을 격려했다. Fly Asia는 부산시가 스타트업 생태계를 아시아로 확장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김 위원장은 Fly Asia 의 일환으로 개최된 은행권 청년 창업재단(디캠프·D-camp) 디데이의 스타트업 피칭대회 시상식에 참여해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금융위원장상을 수여했다. 수상기업은 D-camp 입주 및 최대 3억원의 직접투자가 이뤄진다. 또 협력기관을 통해 투자기회가 주어지고, 보육프로그램 신청시 서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 위원장은 KDB 브이런치(V:launch)에 참석해 "지역의 벤처기업 육성은 경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 잠재력 제고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두가지 과제를 해결하는 매우 의미있는 과제"라며 "KDB V:launch가 활발하게 개최돼 동남권 지역 특화 대표 벤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산을 글로벌 물류·금융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고, 산업은행이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했다"며 "지역산업 특화 금융지원 방안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앞으로도 국정과제인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이행하도록 국회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01 16:00: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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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외환(FX) 역량 초격차 위한 딜링룸 조직개편

하나은행은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안 시행에 따라 급속히 디지털화되고 있는 외환(FX)거래 역량의 초격차 확대를 위해 딜링룸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딜링룸 조직개편은 ▲외환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 대응 ▲효율적인 FX 플랫폼 운영으로 보다 편리한 FX거래 서비스 제공 ▲현물환·선물환·파생상품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한 시장 선점 등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발맞춰 현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FX 리딩뱅크로서 선도적으로 손님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FX 서비스를 제공코자 추진됐다. 특히 글로벌 선진시장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 있고 국내에서는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안 시행 이후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FX거래에 최적화된 조직을 구축함으로써 지난 2020년 5월 출시한 이래 국내 외환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Hana FX 트레이딩 시스템' 운영을 한층 고도화시킬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딜링룸이 속한 자금시장그룹 내 부서인 FX플랫폼사업부, 증권운용부, 외환파생상품운용부, 자금시장영업부 소속 외환·파생·증권 운용 담당 전문 인력들은 기존의 'FX플랫폼사업부', '증권운용부' 및 새로 신설된 '파생상품운용부'와 '외환파생상품영업부'로 재배치된다. 이 가운데 'FX플랫폼사업부'는 트레이딩 기능의 집중화와 플랫폼 거래 중심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전환을 위해 기존의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디지털 FX거래 플랫폼의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국내 외환시장 개방에 따른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외환파생상품영업부'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손님관리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외환 및 파생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자금시장영업부에 인력을 충원해 새롭게 재편한다. '증권운용부'와 '파생상품운용부'는 시장변화에 능동적이고 전문적인 트레이딩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익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안 시행으로 새롭게 펼쳐칠 글로벌 경쟁구도 속에서 국내 외환시장을 대표하는 외환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24시간 트레이딩에 최적화된 현장·손님 중심의 효율적인 딜링룸 조직 운영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FX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01 15:54:3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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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시청각장애 아동·청소년에 의료지원 약속

우리금융그룹이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 수술 및 재활치료비를 지난해보다 2배 늘려 400명에게 20억원을 지원하는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각장애 유소년 클라리넷 연주단 육성 프로젝트도 시즌2에 새로 포함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8~29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우리금융 사회공헌 콘서트'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우리모모콘)'를 갖고 내용의 사회공헌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우리모모콘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즐기고 우리금융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체험하는 색다른 페스티벌이다. 첫날 성시경, 라이즈, 규현, 자이언티 등에 이어 둘째날에는 거미, 에일리, 비, 박진영 등 인기 절정의 아티스트들이 뜨거운 무대를 연출했다. 우리금융이 후원하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임종룡 회장과 우리은행 모델 김희애 배우가 함께 무대에 올라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시즌2를 직접 발표했다. 지난해 제1회 우리모모콘에서 우리금융은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 200명에게 개안수술과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재활치료비 10억원을 지원해 빛과 소리를 선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객들의 참여로 모인 금액에 우리금융그룹이 더해서 이 사업을 400명, 20억원으로 2배 확대해 국민건강보험 미적용 대상 사시수술과 인공와우기 교체 등으로 범위를 늘리기로 했다. 청각장애 유소년 클라리넷 연주단을 육성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일도 새롭게 시작한다 우리모모콘 현장에는 다양한 사회공헌단체들의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이 직접 사회공헌활동에 체험하며 선한 힘을 모으는 데 동참했다. 우리금융이 사회공헌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지난해까지 300억원을 지원해 1500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굿윌스토어'도 '우리굿윌마켓'을 마련하고 간식, 패션의류, 리빙소품 등을 판매했다. 특히 '우리굿윌마켓'에는 우리금융그룹 브랜드 앰배서더 아이유가 깜짝 방문했다. 아이유는 임종룡 회장과 함께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통해 빛과 소리를 되찾은 루키 가족 100명을 위한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관람하고 수준급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굿윌스토어 밀알강서점 발달장애인 최민재 사원을 직접 응원해주기도 했다. 임종룡 회장은 "지난해 모모콘에서 '내년에는 우리루키프로젝트를 통해 시력과 청력을 되찾은 아이들을 초대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서 너무 기쁘다"며 "우리모모콘이 대중들의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생의 가치를 체험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새로운 롤모델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01 15:53:3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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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라이프생명·NH농협손보·동양생명

KB라이프생명이 세무법인 다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VIP고객 세무상담 서비스 KB라이프생명은 지난 27일 세무법인 다솔과 포괄적 업무협력 교류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무법인 다솔은 KB라이프생명에 실용적이고 현장감 있는 세무정보를 공유한다. KB라이프생명은 VIP고객에게 심층적인 세무상담 및 다양한 세미나 참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무법인 다솔이 제공하는 세무 관련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KB라이프생명 'KB STAR WM(Wealth Manager)'을 포함한 임직원은 금융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영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임근식 KB라이프생명 CPC부문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KB라이프생명의 고객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80여 개의 지점, 100여 명의 세무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세무법인 다솔의 전문적인 세무 자문역량과 KB라이프생명의 프리미엄 종합금융 서비스가 결합해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새로운 암보험을 선보였다. ◆ '암주요치료비' 5년간 최대 6억원 보장 NH농협손해보험은 농협은행 올원뱅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한 '(무)NH무암도전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암 관련 주요 담보와 함께 5년간 최대 6억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암주요치료비'를 탑재해 보장을 넓혔다. 가입대상을 19~39세로 한정해 월 최저 보험료 3000원으로 암 관련 보장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장경민 부사장은 "농협은행 올원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게 하여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환경보호 및 시민 복지 증진 동양생명은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수호천사의 정원'에서 나무 및 초화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지속된 유래 없는 폭염으로 일부 나무와 초화가 고사하자 환경보호와 함께 한강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했다. 동양생명의 임직원 15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에메랄드 그린, 블루엔젤, 말채나무 등 약 70그루의 나무와 관목, 그리고 꼬리풀 등 500여주의 초화가 새롭게 식재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통해 녹음이 한층 풍성해진 정원에서 시민 분들이 휴식을 가지며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고객의 수호천사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01 11:57:1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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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패밀리데이, iM from DGB'

DGB금융그룹은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패밀리데이, iM from DGB' 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플리마켓과 공연을 주최해 임직원 가족 및 시민들을 초청했다고 1일 밝혔다. DGB금융지주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함께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DGB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대해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 활동 향유로 소속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증대시키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VR체험 등 게임존, 캐리커처·캔들 만들기 등 체험존, 지역 먹거리, 클래식 밴드 공연 등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20여 개의 플리마켓이 자리했고, 임직원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들도 행사를 통해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저녁 시간에는 박준우 곰스컴퍼니 대표와 임은영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과장이 총괄·기획한 공연이 진행됐으며, 오현아 캘리그라피 작가, 이해웅 마술사, 김현성 배우, 김리아 미디어 아트 작가 등 지역 예술가들의 재능기부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미디어 아트, 마술쇼, 뮤지컬 갈라쇼 등을 선보였다. 이번 문화공연은 DGB금융이 지난 8월 진행한 'CEO와 함께하는 Talk & ART' 행사의 연장으로 마련됐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통합협업 프로젝트 밋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주의 모든 임직원과 가족분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작은 축제의 날에 힐링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그룹의 지주사에서 근무한다는 것은 11개 자회사를 총괄해 시중금융그룹으로서 도약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자랑스러운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1 11:04:4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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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토스뱅크 공동대출' 700억 돌파

광주은행은 토스뱅크와 함께 출시한 금융권 최초의 공동대출 신상품인 '함께대출'이 출시 1개월 만에 대출액 7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함께대출'은 지난 6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어 출시한 상품으로 광주은행의 안정적인 자금력과 토스뱅크의 디지털플랫폼 기술력을 결합한 특화 상품이다. 공동대출 절차를 통해 기존 신용대출 상품 대비 금리와 한도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해당 상품은 개인 신용대출 상품으로, 소비자가 하나의 플랫폼(토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각 은행이 대출 심사를 진행해 함께 대출한도와 금리를 결정하고, 자금을 절반씩 부담해 대출을 제공하는 구조다. 가입대상은 현재 직장 재직기간 3개월 이상으로 증빙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급여소득자로, 한도는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다. 특히 해당 상품의 신규 대출 건 중 약 70% 이상은 생활안정자금 및 타 금융기관 고금리 대출 상환 목적으로 실행된 만큼, 광주은행은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함게대출'이 향후 금융권 신용대출상품의 주요한 한 축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춘 광주은행 부행장은 "함께대출의 시장 반응은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에 대한 고객 수요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1 11:04:15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