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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한화생명·롯데손보

DB손해보험이 안전운전 특약 상품을 출시한다. ◆ 업계 최초 네이버와 UBI 특약 상품 출시 DB손해보험은 지난 1일 업계 최초로 네이버와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UBI(Usage-Based Insurance) 특약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운전 UBI 특약 상품은 네이버 지도의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한다.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 최근 6개월 내 500㎞ 이상 주행 이력이 있고 '운전분석 페이지' 메뉴에서 안전점수가 71점 이상일 경우 최대 20.8%의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자사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운전 데이터를 제공한다. DB손해보험은 고객 맞춤형 보험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네이버 지도의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제휴도 진행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네이버와의 협약을 통해 운전 습관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보험 상품을 업계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생명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 '그린라이프 2030' 중장기 목표 한화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방향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을 중장기 전략 목표로 삼는다. 보고서는 '①환경보호와 친환경 경영 내재화' '②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경영' '③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중점에 뒀다. 환경경영 성과로는 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 MOU 체결 및 환경부장관상 수상을 통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소개했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은 한국ESG기준원 기준 4년 연속 종합 'A'를 획득하여 ESG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 보고서다"라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이 암보험 가입 10만건을 돌파했다. ◆ 전이·재발 등 암 특성 고려해 고객 수요 충족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부터 판매한 'let:smile 종합암보험(88)'과 'let:smile 종합암보험(88플러스)'의 누적 가입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상품이 최초 출시된 지 12개월만의 성과다. 전이·재발이 쉬운 암의 병리적 특성을 반영한 상품 경쟁력과 함께 암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가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출시 이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통합형 전이암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업계 최초로 전이암을 발생 원인 부위에 따라 최대 8회까지 보장하고 암 치료의 전 과정에 대한 세심한 보장을 담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88암보험과 88플러스는 1회만 보장하는 기존 암 보험의 한계에서 벗어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창의적인 보험서비스"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더욱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07 11:24:3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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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지원 ‘라이징 리더스 300’ 42社 최종 선정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는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 3기 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Rising Leaders 300' 3기 선정은 지난 4월 중순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우리은행의 사전한도 심사 및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42개사는 우리은행을 통하여 업체당 최대 300억원, 초년도 기준 최대 1.0%의 금리 우대까지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금융지원 혜택 외에도 ▲ 수출입금융 솔루션 제공 ▲ESG대응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3기의 경우 최종 선정 대상을 1기(2023년 상반기) 38개사, 2기(2023년 하반기) 34개사에 비해 크게 확대했다. 이는 자금수요 니즈를 바탕으로 한 중견 및 중견 후보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반영한 유의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Rising Leaders 300'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견 및 중견 후보 기업에 대한 적시성 있는 금융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Rising Leaders 300' 4기 선정 공고는 하반기 8월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07 09:00: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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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반등한 롯데카드 車 할부금융…하반기도 속도 높인다

롯데카드의 자동차 할부금융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금리상승 여파에 카드사 자동차 할부 상품의 경쟁력이 악화했지만 홀로 반등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롯데카드가 자동차 할부 상품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67억8800만원이다. 지난해 동기(27억9900만원) 대비 142.5%(39억8900만원) 급증했다. 카드업계 상위권으로 분류되는 신한카드(30억400만원)와 KB국민카드(21억8500만원)를 크게 뛰어넘은 수준이다. 지난해부터 롯데카드의 자동차 할부 취급량은 꾸준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올 1분기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은 6472억1900만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연간 77.96%(2835억4000만원) 상승한 수치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자동차 할부 자산이 5000억원대에 진입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롯데카드는 저금리를 앞세워 자동차 할부 상품 영업을 강화했다. 현재 롯데카드의 '오토할부' 상품은 신차 구매 시 대출 한도를 1억원으로 책정했다. 대출금리 상단은 연 5.9%다. 경쟁사 대비 금리 상단이 낮다. 최근 카드업계는 자동차 할부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023년 1분기를 기점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할부 사업 확대 행보에 카드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지난 1분기 카드사 6곳(신한·삼성·KB국민·롯데·우리·하나카드)의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은 9조5224억1800만원으로 전년(10조3723억6600만원) 대비 8499억4800만원 감소했다. 금융권에서는 카드사 자동차 대출 잔액이 줄어든 배경에는 여전채 금리 상승이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달비용이 커진 탓에 금리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것.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은 시중은행은 물론 인터넷은행, 캐피탈, 저축은행 등이 모두 취급하고 있다. 그간 '자동차 할부 구매는 카드사'란 공식이 성립했던 이유도 카드사가 타 업권 대비 낮은 금리를 앞세웠기 때문이다. 롯데카드는 하반기에도 자동차 할부 영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달 롯데카드는 자사 플랫폼인 디지로카앱에 '오토 큐레이션' 서비스를 추가했다. 차량 구매을 앞둔 소비자에게 신차 구매와 렌터카 요금을 비교할 수 있는 중계 항목을 마련했다. 특히 '환승오토 카드할부' 서비스는 신차를 구매하고 할부 기간이 끝나면 차량 반납 후 또다시 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 롯데카드 관계자는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금리 경쟁력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금리 경쟁력을 유지할 예정이다"라며 "당초 취급 잔액이 타사 대비 낮았던 만큼 기저효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07 08:59:2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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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BNK경남은행은 최근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제33회 BNK경남은행 백일장 및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역민이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등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경남은행이 지난 1990년부터 개최해온 지역 대표 문예행사다. 이날 경남은행은 창원 경남은행 본점에서 가족 문화 페스티벌 수상자 총 2601명 가운데 부문별 주요 수상자들을 초청해 경남도지사상ㆍ경남교육감상·BNK경남은행상 그리고 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백일장 부문에서는 장원을 차지한 박으뜸 학생(해운중학교 1학년), 차상을 받은 한현이 씨, 송현 씨에게 BNK경남은행장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회화 부문 대상에는 황시아 어린이(혜림어린이집)·이지원 학생(교방초등학교 3학년)·이예린 학생(진해웅동초등학교 6학년)과 류서진 어린이(양덕솔빛유치원)홍예령 학생(충무공초등학교 3학년)·이서윤 학생(율하초등학교 6학년)이 각각 경남도지사상과 경남교육감상 그리고 상금을 받았다. 아울러 회화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로아 어린이(창원폴리어학원)·이예겸 어린이(라이즈유치원)·조혜윤 학생(임호초등학교 3학년)·이예준 학생(무동초등학교 2학년)·강윤후 학생(김해모산초등학교 5학년)…심효민 학생(동부초등학교 6학년)이 올라 BNK경남은행장상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마지막으로 디지털회화 부문에서는 이도예 학생(봉덕초등학교 5학년)·이민아 학생(김해냉천중학교 2학년)이 최우수상을 김나윤 학생(율하초등학교 4학년)·조서영 학생(봉덕초등학교 3학년)·최유림 학생(김해율하고등학교 2학년)·이상연 씨가 우수상을 차지해 BNK경남은행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여창현 BNK경남은행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의 주인공이 되신 것을 축하하며 입상을 통해 확인한 재능과 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예행사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소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7 08:42:5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