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스마트항공권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 이벤트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 이용 고객을 위한 스마트항공권 서비스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항공권은 주민등록증 모바일확인서비스와 항공사 앱의 탑승권 정보를 결합해 QR코드를 생성하는 서비스로 KB스타뱅킹 앱의 국민지갑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신분증과 탑승권 없이 스마트항공권의 QR코드 제시만으로 국내선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면세점 이용 시에도 스마트항공권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해 공항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벤트 대상은 국민지갑 서비스 이용 고객이다. 5월 31일까지 스마트항공권 서비스를 신규 가입하고, KB스타뱅킹에서 이벤트 응모 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해 ▲RIMOWA 에센셜 캐빈 캐리어 ▲ AirPods Pro 2세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항공권 서비스가 국내선 이용 고객의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6 10:25:5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주담대 금리 또 내린다…3월 코픽스 0.03%p 하락

16일부터 은행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내린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달(3.62%)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3.59%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8%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떨어졌다. 같은 기간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0.05%포인트 떨어진 3.19%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지난해 12월 상승세가 꺾인 뒤 4개월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정기적금·상호부금·주택부금·양도성예금증서·금융채 등이 포함된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코픽스 대상 상품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한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코픽스가 떨어지면서 시중은행의 변동형 대출금리도 16일부터 코픽스 인하 폭 만큼 내리게 됐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이 대상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16 08:30:0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여소야대’ 속 이복현 금감원장 “밸류업 꾸준히 추진, 금투세는 개미투자자 의견도 들어야”

"밸류업 프로그램은 단순히 일회성으로 특정 쟁점을 띄우는 게 아니라 국가의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어떤 정부가 오든 상관없이 꾸준하게 추진해야 할 정책입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산업위원회 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밸류업 관련 정책이 일관성 있게 이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4.10 총선이 '여소야대' 정국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 관련 정책 추진이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일축한 것이다. 15일 이 원장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제40차 금융산업위원회에 참석해 '자본시장 대전환과 우리 기업·자본시장의 도약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원장은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인구 구조가 고령화하고 있어 자본시장이 국가 경제 활력 회복에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시장경제의 선순환구조를 이루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 규제 합리화 정책도 소개했다. 이 원장은 강연 후 "총선뿐만 아니라 과거 대선 때도 다양한 정당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냈고 우리 자녀 세대들의 자산형성과 노후보장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란 것은 부정할 수 없기에 (야당도) 반대 안 할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했다. 특히 여야가 대립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와 관련해서는 "현재 금투세 부과대상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 실제 자본시장의 전체 생산성과 코스피·코스닥 주가의 건전한 추세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세제 관련해서는 어떤 형태로 세금이 부과되는 게 공정하고 (시장) 전체 파이를 넓히는 일에 도움이 되는지, 이 기회에 공론화장에서 얘기해 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인투자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이 밖에도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갑 국회의원 당선인의 불법대출 의혹과 관련해서는 "공급이든 수요든 심지어 재산권 침해에 준할 정도로 대출 못하게 하는 와중에 그것들을 우회 내지 뛰어넘으면서 불법적 방법으로 자산을 취득한 것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재차 비판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현만 위원장(미래에셋증권 고문), 김신 SK증권 사장, 이성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 등 기존 금융산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최승훈 삼성전자 부사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고정욱 롯데지주 사장, 양기원 ㈜한화 대표이사 등 비금융 상장회사 대표까지 총 40여명이 참석해 밸류업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방증했다.

2024-04-15 15:54:2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한화생명, 'AI OCR' 활용한 주요 3대암 특약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최근 3년간의 보험금 청구서류 약 500만 건 을 분석하고 통계를 근거로 주요 3대암(위·간·폐) 특약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약 개발에는 'AI OCR' 기술을 활용했다. AI가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분류하고 문자를 추출해 의료기관 및 치료 행태별 횟수, 비용 등을 자동으로 데이터화 해주는 기술이다. 특히 AI 전문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손잡고 업계 최초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AI OCR로 분석했다. 진료비 세부내역서는 병원마다 양식과 기재방법이 달라 인식이 까다로워서다. 딥러닝을 통해 AI가 서류를 스스로 판단하고 학습하게 해 상품개발을 위한 경험 통계 산출까지 AI를 활용하게 됐다. 고객들이 자주 청구하는 주요 3대 암(위·간·폐)을 선정해 '한화생명 시그니처암보험 3.0'에 특약으로 탑재했다. AI OCR을 통해 확보한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항암약물치료에 고액의 비용이 발생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돼 '3대특정암 항암약물방사선 암통원자금' 보장을 추가했다. 환자 개인의 유전자 변이를 빠르게 확인하여 항암치료시 개인에게 잘 맞는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3대특정암 급여 NGS 유전자패널검사비용' 급부를 신설했다. 위암·간암·폐암 진단시 자주 발생하는 절제술 보장을 위한 '3대특정암 절제수술자금' 급부도 신규 개발했다. 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장은 "이번 신규특약은 AI솔루션이 적용된 당사만의 자체통계 DB를 통해 고객에게 실제로 발생하는 일을 면밀히 관찰해 고객에게 필요한 급부를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첫 사례로 발병률이 높은 주요 3대암(위·간·폐) 특약을 개발했고 추후 적용 범위를 넓혀 보다 다양한 질병에 대해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5 15:50:20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메리츠화재, 수의사단체와 손잡고 '펫보험 활성화'

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및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사단법인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펫보험을 통해 진료비 부담을 줄이면 반려동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펫보험 활성화, 보험사와 동물병원의 상생 등을 위해 보험금 청구서류를 간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과도한 보험금 청구 서류 요청이 비전문적인 자가진료로 이어져 동물학대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양측은 반려동물의 선진화된 양육문화와 동물복지의 필요성을 전파한다. 펫보험이라는 안전장치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펫보험 활성화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한 수의사 전문성과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양육자의 잘못된 자가 진료로 건강이 악화하는 경우를 방지하고 생명으로서 더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를 확립할 예정이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가장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가 선택한 펫보험 1위 보험사 메리츠화재와 동물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표적 수의사 단체인 한국동물병원협회의 동행이란 점에서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펫보험 활성화와 반려동물 인식 향상에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은 "100년의 펫보험 역사를 가지고 있고 가입률이 57%에 달하는 스웨덴처럼 국내 펫보험 시장도 활성화되길 기원한다"며 "반려동물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양측의 공동 목표"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5 15:17:34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