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금행넷, 경기경제교육센터 강사 '역량 과정' 성료

기획재정부 지정 경기지역경제교육센터를 운영하는 금융과행복네트워크(금행넷)가 30여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역량 강화 과정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오비즈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여문환 센터장(금행넷 사무총장), 정운영 금행넷 이사장, 백남정 디지털기술융합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운영 이사장은 '디지털전환시대 경제교육 레시피'라는 주제로 디지털전환시대에 경제교육의 범위와 깊이를 어디까지 둘 것인가에 대한 화두와 미래지향적 경제교육 요소와 내용 및 방법 등을 제안했다. 이어 백남정 디지털기술융합협회 회장은 '디지털경제, 비즈니스모델의 변화속에 블록체인의 기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이훈, 박영사 강사는 '재미있게 배우는 초등학교 NEW경제교육 방법론' 등 사례를 소개했다. 여문환 센터장은 "산업적으로 디지털전환은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나 경제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개인'의 디지털 경제금융역량에 대한 콘텐츠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디지털전환이 교육, 진로, 창업, 비즈니스 등 전 세대에 걸쳐 경제활동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디지털경제금융역량을 높이는 생애주기별 경제교육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자리 잡은 경기지역경제교육센터는 '경제교육지원법'에 따라 금행넷이 기획재정부의 신규지정 위탁을 받은 공익사업으로 앞으로 3년간 다양한 경제교육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3-27 14:16:11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출범 D-1 '황병우號'…DGB금융 '최연소 회장' 과제는?

DGB금융그룹이 새로운 사령탑을 맞이한다. DGB금융을 6년간 이끈 김태오 회장이 28일 임기를 마치고, 회장 내정자인 황병우 대구은행장(57)이 회장 임기를 시작한다. DGB금융의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만큼, 최연소 금융지주회장 내정자의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 내정자인 황병우 현 대구은행장의 선임 안건을 논의한다. 임기는 3년이다. DGB금융 규정이 대구은행장 임기를 최소 2년으로 정하는 만큼 황 내정자는 회장 취임 이후에도 대구은행장을 겸임한다. 황 내정자의 금융지주 회장 취임은 DGB금융 내부에서 바라던 일이다. 금융당국이 기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의 연임을 견제하는 등 금융권 지배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만큼, 황 내정자를 시작으로 금융권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를 발표해 금융지주사에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내 8개 금융지주사는 지난 15일 금융당국에 지배구조 개선 로드맵을 제출했다. 일부 지주사의 로드맵에는 ▲상시 후보군 관리 ▲후보군에 대한 회추위 평가 도입 등 DGB금융의 경영 승계 절차와 유사한 개선안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 내정자의 취임 이후 최우선 과제로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DGB금융의 조속한 조직 안정화 및 성공적인 전국 단위 영업망 확보가 꼽힌다. 국내 최초로 지방금융지주가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만큼 지방 영업에 특화된 기존 조직을 전국 영업에 적합한 체질로 개선하는 과정과 더불어 기존 금융지주와의 체급 차를 극복하고 영업권을 구축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 황 내정자는 시중은행 전환 추진 당시 '뉴 하이브리드 뱅크' 전략을 제시했다. 개인 금융에서는 내·외부 핀테크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기업 금융에서는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금융 서비스를 맞춤형 서비스를 중점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화두로 떠오른 주주 권한 강화 및 배당 확대를 통한 기업 제고 및 지배구조의 개선도 황 내정자의 과제로 꼽힌다. 최근 금융권은 지난달 금융당국이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사외이사 확충 등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BNK금융과 JB금융은 사외이사를 확충했고, KB금융과 하나금융, 신한금융과 우리금융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및 배당을 확대했다. DGB금융은 아직 사외이사 확충이나 중간배당 등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황 내정자의 취임 이후 사외이사를 우선 확충한다. DGB금융 관계자는 "DGB금융은 연내에 주총 안건으로 사외이사 증원을 다룰 계획이다"라며 "금감원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자 여성 사외이사를 1인 이상 충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추진할 계획이다. 천병규 DGB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자사주 매입에 나설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시기와 규모는 확정하지 않았다"며 "주주 입장을 고려해 매입 후 소각이나 교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7 14:08:25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뱅크,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 협약

카카오뱅크가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세종신보에 1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세종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15억 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해 내달 1일 '세종 상생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세종 상생 대출 지원 대상은 세종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가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원까지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지자체가 각 소상공인들의 이자 일부를 대신 부담해주는 '이차보전' 사업도 진행한다. '세종시 소상공인 자금' 사업은 세종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5000만 원 이내의 대출에 대해 최대 2%의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이차보전 사업으로, 이번 '세종 상생 대출' 상품에 가입할 경우 이차보전 혜택까지 받을 수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로 보증서대출을 100% 비대면화하는 금융 혁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포용금융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개인사업자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27 13:57:4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KB스타즈 배구단' 재능기부로 늘봄학교 응원

KB금융그룹은 'KB스타즈 배구단' 선수들이 지난 26일 늘봄학교를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의정부시 삼현초등학교를 찾아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KB스타즈 배구단 선수 4명은 이날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배구 수업을 진행했다. 배구 용어와 규칙 등 다양한 배구 지식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함께 배구를 즐기며 코칭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배구 수업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선수들이 직접 찾아와서 배구를 가르쳐주니 너무 즐거워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늘봄학교에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늘봄학교 확대와 함께 방과 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등 각 계열사의 퇴직 임직원들과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초등학생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약 100여 개 늘봄학교에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늘봄학교의 의미처럼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행복하게 자라고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늘봄학교 전국 확대'라는 교육부 정책에 발맞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총 1250억원을 투입하여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하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전국 최초로 주말에 운영되는 돌봄시설인 '초등주말돌봄센터'가 제주 지역에 문을 열기도 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3-27 13:42:2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신한카드·NH농협카드

신한카드가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악성 앱 탐지 서비스를 출시했다. ◆ 신한 쏠페이 통해 악성 앱 감지 신한카드는 '가족 피싱 지킴이' 서비스를 무료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본인과 가족, 지인의 휴대전화에 악성 앱 탐지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본인 제외 최대 4명까지 가입할 수 있다. 쏠페이 앱이 꺼져 있어도 365일 24시간 탐지 가능하다. 앱 내 연결하고 싶은 가족의 연락처를 입력하면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메시지 내 링크를 누르면 신한쏠페이로 연결되며 서비스를 수락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 기능 이외에도 ▲보이스피싱 10가지 예방수칙 ▲피싱아이즈 다운로드 ▲피싱 안심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가족 피싱 지킴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취약군인 고령층 부모 등을 비롯해 나와 연결된 가족과 지인까지 스스로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소비자를 초청하고 프로 동반 라운드를 진행했다. ◆ 분기별 1회 상시 운영 중 NH농협카드는 '일타프로와 함께하는 골프라운드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가형, 최예지, 조아란 프로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세 명의 프로들과 함께 식사와 티타임, 단체 사진촬영 등을 진행하고 동반 라운딩에 나섰다. 사전에 참가자별 부족한 부분을 조사해 일타프로에게 전달했다. 보강을 원하는 지점에 집중적인 지도 편달을 위해서다. 다가오는 2분기에도 이벤트 응모를 받을 계획이다. 응모 및 유의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골프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날씨 좋은 2분기에도 프로 동반 이벤트가 진행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7 10:04:21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