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고향가는 길]손보사 차량 무상점검 실시..."내 가족 안전 미리 지키세요"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귀성길 장거리 운전자를 위해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을 모두 살펴보는 만큼 반드시 시간을 내서 거주지 인근 정비소에 방문하라는 조언이다. 7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오는 8일까지 전국 프로미카월드 275개점에서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다. 오토케어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에는 25가지 점검과 함께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약 미가입 고객은 12가지 점검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손해보험은 전국 매직카 서비스점을 통해 14가지 항목 대해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클러치실린더 ▲주차브레이크 등이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상시점검 서비스를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전국 애니카랜드 500여곳에서 안전 관련 항목 20가지를 점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해상 또한 명절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손보업계에서는 차량 고장 및 사고 후 대처 요령도 공유했다. 가장 먼저 가입 보험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에 연락해야한다. 이어 2차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비상등을 켜고 가드레일 밖 등 안전지역으로 신속히 대피하라는 설명이다. 인명사고의 경우 반드시 경찰에도 함께 연락해야 한다.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경우 뺑소니 혹은 보험사기 혐의를 받을 수 있다. 한 손보업계 관계자는 "안전과 밀접한 서비스는 특약 미가입 고객에게도 제공하고 있다"며 "노후 차량일수록 사전 점검 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은 만큼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2-07 13:36:04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고향가는 길]은행 10곳 설 명절 이동식 점포 운영

설 명절을 맞아 귀성하는 고객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은행 10곳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입·출금 거래는 물론 신권 교환도 가능하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10개 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대구·부산·광주·경남)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설날 연휴 첫날인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에서 'KB 찾아가는 브랜치(Branch)'(이동 점포)를 운영한다. 현금자동인출기(ATM) 이용과 신권 교환 등 간단한 은행 업무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8~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일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 이동점포 '뱅버드'를 설치한다. 같은 날 하나·우리·NH농협은행도 각각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 방향),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 하나·우리은행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협은행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경남은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안휴게소(순천방향)에서, 부산은행은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운영한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8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덕평휴게소(인천방향)에서, 광주은행도 같은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읍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대구은행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4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명휴게소(춘천방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권교환 행사를 진행한다"며 "설 연휴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7 13:35:04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고위험 포트폴리오1' 수익률 20.01%…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중 최고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이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중 '1년 기준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7월 시행되어 작년 말 기준 41개 금융사가 정부의 승인을 받아 300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디폴트옵션 2023년도 4분기 말 기준 수익률 등 현황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상품 '고위험 포트폴리오1'은 지난해 연간 20.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고위험 상품을 포함한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KB국민은행의 '고위험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증시가 하락할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환노출 펀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상품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6개월 수익률 기준으로 고위험 포트폴리오 뿐만 아니라 저위험 및 중위험 포트폴리오에서도 은행권 디폴트옵션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디폴트옵션 시장에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시 결과로 금융소비자의 노후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오랜기간 쌓아온 연금자산관리 역량과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연금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로 자산관리 적립금 40조원을 돌파했다.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가입하는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시장에서 각각 17년, 14년 연속 시장점유율(DC/IRP적립금 기준) 1위를 달성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07 13:22:3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병원이 환자와 짜고 가짜 입원…병원 연계 보험사기 조사 착수

금융감독원은 경찰청,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병원·브로커 연계 보험사기 혐의 사건 3건에 대해 조사 및 수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은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을 초래하는 보험사기 범죄가 최근 병원이나 브로커 조직과 연계해 갈수록 대형화·전문화되고 있다"며 "의사나 전문 브로커가 공모해 수백명 이상의 환자로 허위의 진료 영수증 등을 발급해 보험금 등을 편취하는 수법"이라고 전했다. 공동조사 사건으로는 공·민영 보험금을 둘 다 편취한 혐의가 발견된 3건을 우선 선정했다. 먼저 병원이 환자 200여명과 공모해 실제로 입원하지 않은 환자들을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보험금과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다. 병원이 환자 400여명과 공모해 실제로 고가의 주사치료를 받았으나 도수치료 등 허위의 통원치료 등으로 서류를 조작해 보험금과 요양급여를 받아간 사례도 있었다. 이와 함께 비의료인이 병원 4곳을 개설한 후 병원과 브로커, 환자가 공모해 미용시술을 받았으나 도수치료 등을 받은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보험금과 요양급여를 가로채기도 했다. 금감원은 현재 운영 중인 보험사기 특별신고기간에 접수된 제보 사건이 병·의원 보험사기와 관련되는 경우 건보공단과 공동조사를 실시해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이후 경찰청의 보험범죄 특별단속과 연계해 신속히 수사로 이어지도록 대응 및 수사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07 12:00:2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교보생명·NH농협손보·NH농협생명

교보생명이 건강보장을 강화한다. ◆ 뇌·심장질환 특화보험 출시 교보생명은 뇌·심장질환 진단부터 수술, 치료, 입·통원, 장애간병지원까지 보장하는 '교보뇌·심장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뇌·심장질환 특화보장보험이다.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의 치료 여정별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진단·수술·치료·장애간병지원·산정특례 등 다양한 특약을 통해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 보장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뇌혈관질환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뇌출혈과 허혈심장질환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급성심근경색증, 협심증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 공백이 없도록 했다. 비갱신형 보험으로 월보험료 인상 없이 만기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건강보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한국인의 2대질병인 뇌·심장질환을 폭넓게 보장하는 상품을 선보였다"며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이 가능하고 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해 더욱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미혼모자를 위한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 손바느질로 수면조끼 제작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 및 아기용품을 전달하였다고 7일 밝혔다. 구세군두리홈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을 위한 복지기관이다. 1926년에 설립돼 98년간 미혼모자를 위한 사회복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수면조끼는 영유아의 질병예방을 위해 필요한 물품으로 NH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 30여명이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했다. 또한 분유, 물티슈 등 아기용품을 함께 전달했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과 수면조끼를 정성껏 만들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설맞이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 설 음식(떡국떡, 곰탕) 등 총 5종 꾸러미 300개 전달 NH농협생명은 지난 6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갑진년 설맞이 꾸러미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즉석밥과 곰탕 등 다양한 먹거리 꾸러미 300개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구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을 포함해 12년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을 이어갔다. 2013년부터 ▲복날 삼계탕 배식 ▲어버이날 카네이션 증정 ▲추석 효드림 꾸러미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협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07 11:09:39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