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캠코,'시니어 전용 국유 콜센터' 운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만 65세 이상 고객의 국유재산 활용을 돕기 위한 '캠코 국유 시니어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캠코 국유 시니어콜센터'는 전자계약, 국유재산 포털 사이트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대부 중인 고령 고객들에게 선제적인 전화 상담 및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코는 이번 시니어콜센터를 통해 올해 6월부터 대부계약 갱신일 도래 예정인 총 1618명의 만 65세 이상의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납부 안내 및 계약 서류 설명 등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니어 맞춤 서비스'와 보건복지부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연계해 고령 고객과 상담 중 응급상황이 인지되는 경우 지역의 응급관리요원에게 긴급 상황을 신고하는 등 독거 어르신을 위한 예방적 돌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도 다한다는 방침이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우리 사회에 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변화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이 소외될 수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국유재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고객중심의 제도개선과 포용적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02 15:41:30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IBK기업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지속가능금융상’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걸킨(Gherkin)에서 개최된 글로벌파이낸스 주관 지속가능금융 시상식에 참석해 글로벌 아시아 대한민국 전 부문을 수상하며 탁월한 ESG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올해 2월 수상 받은 지속가능금융상을 시상하는 자리다. 기업은행은 ▲지속가능금융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사회적 채권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 ▲ESG 관련 대출 글로벌 및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 이번 ESG 관련 대출 시상은 기업은행이 국내 금융권 중에서 최초로 'ESG 관련 대출 글로벌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며 그동안 해외기관이 독식했던 부문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는 글로벌파이낸스 관계자와 단독인터뷰에서 'ESG 관련 대출 글로벌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비결을 묻는 질문에 국내 은행권 최초 지속가능연계 대출상품인 'ESG경영성공지원대출'을 예로 설명하며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무료 맞춤형 경영진단 등 비금융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ESG 경영을 돕고 대한상공회의소와 협약을 통해 ESG 성과와 목표를 객관적으로 검증한다는 점이 IBK만의 차별점"이라고 답변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ESG 경영지원을 지렛대로 삼아 녹색대출 공급, 젠더본드 발행, 무료 컨설팅 등 중소기업의 눈높이에서 혁신적인 상품 및 비금융서비스를 확대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세계 속 기업시민으로 고객과 사회에 바람직한 영향을 가져올 수 있도록 가치 있는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02 15:40:18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투자상품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

우리은행은 상품 판매가 아닌 고객 중심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기 위해 '투자상품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우리은행이 자체 개발한 투자상품 평가모델인 'WISE(Woori Investment-Product Scoring Entity)'를 기반으로 한다. 'WISE'는 투자상품의 과거 단순 수익률에만 의존하지 않고 앞으로 기대되는 ▲수익성 ▲안정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0여 개의 투자상품을 선정한다.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약 60만 번에 이르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다 낮은 위험과 안정적 기대수익률을 갖춘 표준화된 유형별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이 서비스에 탑재되는 상품은 분기별 최소 1회 이상 시황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 ▲신용 및 지정학 리스크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투자자가 선택한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검증하고, 분기마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안내한다.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우리WON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고위험 상품 비중을 낮추고 안정적인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장기적 안목으로 자산 배분을 추구하는 해당 서비스는 고객에게 안정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02 15:38:11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신청 절차 개편…수시 신청→'기간 내 신청' 변경

앞으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절차가 개편된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상담을 통해 수시로 신청하지 않고, 공고된 시간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을 수시로 지원받아 회신과 지정가능성이 불확실하던 부분을 없애자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2일 혁신금융지정서비스 절차를 이 같이 개선한다고 밝혔다. 혁신서비스는 기존 금융서비스와 제공 내용·방식·형태 등이 달러 규제 적용 특례를 인정받아 일정기간 시장에 테스트해볼 수 있는 제도다. 금융위는 우선 수요조사 컨설팅을 통해 핀테크 기업들과 혁신서비스를 지정하던 절차를 종료한다. 지금까지 혁신금융지정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하기 어려웠던 핀테크 기업의 신청과 규제법령파악을 돕기위해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면서 수요조사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다만, 이 방법의 경우 상담과 자문이 제각기 이뤄져 수요조사를 신청받은이후 회신기간이 일정하지 않고, 핀테크 기업입장에서는 아이디어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을 수 있을지 여부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정기 신청기간을 정하고, 신청기간내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단 수요조사 신청을 준비중이던 기업을 위해 5월 17일까지는 이메일로 수요조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요조사를 진행하던 핀테크지원센터는 상담을 진행한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지 않은 기업은 포괄적으로 상담하고,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서를 작성했지만 형식적 요건 충족여부를 점검받지 않은 기업은 충족여부에 관해 검토의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같은 절자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한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서와 관련 서류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당국의 보완요구가 있는경우 보완 ·수정된 신청서와 관련 서류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 가능하다. 금융위 관계자는 "심사 진 행단계도 기업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제도가 보완될 수 있는 사항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5-02 12:00:1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당분간 ‘킹달러’ 이어진다…달러당 1400원은 ‘글쎄’

시장의 예측보다 매파적(통화긴축 정책 선호) 색채가 옅어진 5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달러당 1400원을 목전에 뒀던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꺾였다. 하지만 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연말까지 늦춰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1300원대 중후반에 머무를 전망이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전 거래일 종가(1385원)보다 0.61%(8.5원) 내린 13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5월 FOMC를 앞두고 지난달 중순부터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시장에서는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었던 지난 1일(현지시간) FOMC 결과에 따라 시장 불안감이 다소 완화하면서 달러가 약세로 접어들었다고 관측했다. 시장에서는 연준(Fed)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5월 FOMC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비롯한 매파적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했다. 지난달 16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워싱턴DC에서 열린 경제포럼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낮아지고 있다는 확신에는 예상보다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이에 현재 정책 기조를 장기간 유지해야 할 것 같다"며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이어 지난달 26일 미 상무부가 발표한 1분기 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3.4%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같은 기간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1.6%로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시장에서는 스테그플레이션(불황과 물가 상승이 함께 발생하는 것) 발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연준은 5월 FOMC에서 시장의 우려보다 덜 매파적인 메시지를 내놓았다. 파월 의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FOMC 직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연준의 다음 금리 결정이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은 낮다"며 "현재 연준의 정책 목표는 통화정책을 얼마나 오래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냐는 데 있다"고 못박았다. 이어 "현재 성장률이 3%대로 견고하고, 인플레이션도 3% 미만에 머물고 있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어디서 나오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릴 것이고, 현 상황에서는 '스태그'도 없고 '플레이션'도 없다"고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에도 선을 그었다. 시장 불안감이 해소하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는 다소 꺾였지만,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이 4분기까지 늦춰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1300원대 중후반에 머무를 전망이다. 이정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연착륙 의지가 확실한 만큼,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가고 있다는 전망 자체가 뒤집히기 전까지 기준금리 동결 장기화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음 FOMC에서 물가 전망이 한 차례 더 상향될 가능성이 높고, 금리 인하는 빨라야 올해 말이 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내 금리 인하를 전제함에 따라 달러화는 완만히 하락할 전망이지만, 지표 확인이 필요한 만큼 당분간 제한적인 범위에서 등락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 이상으로 상승하기보다는 당분간 1300원 중후반에서 등락을 보이고, 3분기 중 1300원 내외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02 11:29:51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광주은행, 1분기 IRP 수익률 '은행권 1위'

광주은행은 2024년 1분기말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운용 수익률에서 연 17.58%(최근 1년 기준)를 기록해 은행권 1위, 전체 42개 퇴직연금사업자(은행, 증권, 보험사) 중 2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2024년 1분기말 기준 IRP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수익률(최근 1년 기준)은 17.58%를 기록했다. 은행권 평균인 13.42% 대비 4.16%포인트(p) 높은 수익률로,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해 2분기 및 3분기에도 IRP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수익률 비교에서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고, 4분기에도 은행권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광주은행은 금융소비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퇴직연금 수수료를 5% 인하한다. 광주은행은 이를 통해 광주은행을 이용하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인명 광주은행 신탁연금부장은 "퇴직연금 ETF 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고객님들께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했던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통해 고객님들의 풍요로운 노후 자산 확보와 은퇴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02 10:17:43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롯데카드, 베트남 영업 '급물살'...937억 증자

롯데카드가 베트남 사업 확장을 위해 증자를 진행했다. 롯데카드는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에 6800만 달러(한화 약 937억원) 규모의 증자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현지 법인에 관한 해외 직접투자를 승인했다. 베트남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18년 이후 최대 규모다. 지속 성장이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화됐다는 판단이다. 올해는 목표는 흑자 전환이다. 우량자산 확대 및 자산 건전성 개선이 해결과제다. 중기적으론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현지에서의 본격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8년 베트남 현지 소비자금융 회사인 '테크콤 파이낸스'를 인수하면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자체 신용평가 모델 개발 및 '선구매 후지급(BNPL)' 서비스를 실시했다. 자동차 금융 상품인 '카론(Car Loan)'에는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을 적용했다. 경쟁사 대비 월 납입 비용을 낮추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앴다는 설명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파이낸스 베트남만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체력을 갖추게 됐고, 안정된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베트남 내에서 존재감 있는 파이낸스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5-02 10:10:40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현대카드·비씨카드·삼성카드

현대카드가 일상 영역 이용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했다. ◆ 나와 가족을 위한 소비, '엑스틴' 세대 현대카드는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인 '현대카드 써밋(Summit)'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0대 시절 X세대로 불린 '엑스틴(X-Teen)' 세대를 정조준했다. 가족과 자녀는 물론 나를 위한 소비도 아끼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바우처 ▲라운지 ▲발렛파킹 ▲교육 ▲의료 ▲여행 등 일상 영역 혜택을 강화했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전월 이용 금액 100만원 이상이면 의료 및 교육, 골프 영역에서 결제금액의 5%를 월 최대 2만 M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매년 바우처 15만원권을 제공한다. ▲백화점 상품권 ▲특급호텔 ▲더현대트래블 등에서 이용하거나 20만 M포인트로 교환할 수도 있다. 이어 전 세계 공항 라운지 1000여곳을 연간 5번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20만원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가족과 자녀는 물론 나를 위한 소비도 아끼지 않는 고객층을 겨냥해 바우처, 라운지·발렛파킹 등 프리미엄 혜택과 함께 교육, 의료, 여행 등 일상 영역에서의 이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청년 세대의 생활비 절감에 초점을 맞춘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 조건 없이 5% 캐시백 비씨카드는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포레스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별도 전월실적 조건과 연회비 없이 ▲숙박앱·휴양시설 ▲배달앱·카페 ▲편의점·산림조합매장 ▲OTT·스트리밍 등 4곳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할인 한도는 월 최대 1만원이다. 만 12세 이상 고객이면 연회비와 가입비 없이 발급할 수 있다. 실물 카드 수령 전에도 페이북 등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15일까지 해당 카드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는 선착순 777명에게 1만원을 돌려준다. 김호정 비씨카드 상무는 "포레스트 체크카드 출시를 통해 청년 조합원 모두가 고물가 시대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일상 소비를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부동산 상권 및 시장 분석 리포트 제작에 힘을 보탠다. ◆ 데이터 기반 협업 진행 삼성카드는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성원 삼성카드 디지털혁신실장 부사장 및 이수정 세빌스코리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빌스코리아'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세빌스'의 한국 지사다. 상업용 부동산에 관한 투자자문 및 자산관리 분야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빅데이터 역량과 상권 분석 역량을 활용해 시장 분석과 소비자 '타켓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카드는 고객·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관련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5-02 10:09:58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