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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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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 패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여성 웰니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한화손보는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상품, 서비스 등에 반영하고자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여성 고객으로 이번 19기 소비자평가단을 구성했다. 이들 고객패널은 오는 12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소비자 권익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CCM(소비자중심경영) 9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의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고객서비스실에 고객가치팀을 신설해 소비자보호실로 확대 재편했다. 기존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CCO)를 상무에서 서지훈 부사장으로 격상해 임명하는 등 소비자중심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17일 "여성 웰니스를 선도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고객 의견을 적극 수용해 더욱 강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고객 신뢰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17 11:25:2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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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금융권 가계대출 1조1000억원↑…전월比 3조6000억↓

지난달 금융권 전체의 가계대출 잔액이 직전월 대비 증가폭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 폭은 6·27 부동산 대출 규제 직후인 7월(+2조원)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으로,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시차를 두고 본격화하면서 주담대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9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1조1000억원 증가했다. 8월 기록한 4조7000억원보다 3조6000억원 줄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3조6000억원을 기록해 전월(5조1000억원) 대비 대출 증가폭을 1조5000억원 줄였다. 세부적으로는 은행권 대출이 3조8000억원에서 2조5000억원으로 줄었고, 제2금융권 대출 증가도 1조3000억원에서 1조1000억원까지 증가폭을 줄였다. 같은 기간 신용 대출 등 기타대출은 2조4000억원 감소해 전월(4000억원 감소)보다 감소폭을 키웠고, 이는 신용대출 감소폭이 확대(3000억원 감소→1조6000억원 감소)한 영향에 기인했다. 업권별로는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2조원 증가해 전월(4조2000억원)보다 2조2000억원 줄었고, 같은 기간 은행 자체 주담대 증가폭은 2조7000억원에서 1조4000억원까지 감소했다. 정책성 대출은 전월과 비슷하게 1조1000억원 증가했고, 지난달 3000억원 증가를 기록했던 기타대출은 감소세로 돌아서며 5000억원 감소를 기록했다. 지난달 6000억원 증가를 기록했던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감소세로 전환해 9000억원 줄었다. 보험은 2000억원 감소를 기록해 전월(5000억원 감소) 대비 감소폭을 줄인 반면, 여신금융전문사는 1조1000억원 감소를 기록해 전월(2000억원 감소)보다 감소폭을 키웠다. 지난달 300억원 증가를 기록했던 저축은행 대출은 5000억원 줄었고, 같은 기간 1조2000억원 늘었던 상호금융권 대출은 9000억원까지 증가폭을 줄였다. 금융위 관계자는 "6·27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시차를 두고 본격화하면서 신규 주담대 증가 규모가 줄었고, 대출 증가세도 상당 수준 안정화되고 있다"면서도 "최근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만큼, 보다 선제적인 가계대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위는 지난 15일 시행한 '대출수요 관리 방안'에 따라 현장점검 등을 통해 대출 현황, 일선 창구 동향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겠다"면서 "불법·편법 거래에 대한 조사도 면밀히 실시해 금번 조치를 시장에 조기 안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0-17 06:00:2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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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문화의 날, 별과 함께 날다' 이벤트

KB금융그룹은 16일 '문화의 날(10월 18일)'을 맞아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둘리뮤지엄에서 어린이 관람객과 '문화의 날, 별과 함께 날다'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KB금융은 둘리뮤지엄에 방문한 어린이 중 선착순 50명에게 KB금융의 대표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활용한 키링 인형과 색연필 등 선물을 제공하고, 스타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자유롭게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는 21일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서울 서대문구)'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의 날은 1972년 문화예술진흥법 제정에 따라 문화발전의 기운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자 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KB금융은 지난 9월부터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이하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는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총 45여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민 누구나 전시 관람 또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 내 '전국 공립 박물관, 미술관 무료관람' 메뉴에서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청내역을 입장처에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은 오프라인 이벤트와 함께 이달 말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문화의 날, 별과 #함께날다 공유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KB금융의 '문화의 날' 홍보 콘텐츠를 해시태그(#문화의날 #KB함께날다공유릴레이)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리그램(공유)한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리움미술관 관람 티켓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문화의 날을 맞아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즐기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문화의 날의 취지처럼 국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예술이 주는 따뜻한 울림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0-16 16:14: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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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콘텐츠기업 지원' 보증서 대출 지원

KB국민은행은 16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K-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기업 정책금융 활성화 지원 ▲글로벌 콘텐츠 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금융지원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 및 인재 양성 ▲ 콘텐츠 금융지원 강화 목적 협력사업 발굴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각 10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해 약 10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공급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2년간 연 1.0%포인트(p)씩 총 2.0%의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문화콘텐츠 기업 정책자금과 연계 시 1년간 2.5%p의 이자 지원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보증료 지원 대상에는 신용보증기금의 ▲문화산업 완성보증 ▲문화산업 특화보증 대상기업 및 기술보증기금의 ▲문화산업 완성보증 ▲지식문화산업보증 대상기업 등으로 콘텐츠를 기획·제작·사업화하는 제작사와 콘텐츠 IP를 활용하는 기업 등이 해당된다. 이는 정부의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인 'C(Contents)' 산업 분야의 기업을 포괄하는 것으로 생산적 금융과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문화콘텐츠 중소기업들의 성장 밑거름이 되어 K-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바탕으로 유망 산업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0-16 16:14:2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