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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아파트' 원펜타스에 몰린 특공 4만명

당첨만 되면 최대 20억원 이상 차익으로 소위 '로또 청약'으로 불린 '래미안 원펜타스' 특별공급에 4만명이 넘게 몰렸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펜타스의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은 평균 352대 1로 집계됐다. 114세대 모집에 4만183명이 접수했다. 유형별로는 생애최초가 19세대 모집에 2만1204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1000대 1을 웃돌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도 1만명이 넘게 지원했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서초구 반포동 12번지 일대의 신반포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으로 총 641가구 규모다.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유독 높았던 것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소위 '로또 청약'이어서다. 래미안 원펜타스의 분양가는 평균 3.3㎡(평)당 6736만원이다. 최근 집값이 들썩이면서 로또를 넘어 '반값 아파트' 수준이 됐다. 분양가는 평형별 최고가를 기준으로 59㎥가 17억4610만원, 84㎥가 23억3310만원이다. 작년에 입주한 인근 래미안 원베일리의 경우 전용 59㎥가 지난달 30억6000만원에, 아크로리버파크가 3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용 84㎥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지난달 49억8000만원에 실거래를 신고했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이날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투기과열기구에 청약과열지역이다. 3년간 전매가 제한되며, 거주 의무기간도 3년이 있다. 청약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30 07:37: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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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e편한세상 시티 고색'…"합리적 분양가+금융혜택"

경기도 수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이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혜택으로 분양에 나섰다. 29일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계약금 및 입주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해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완화시켰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125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지하 4층~지상 14층 430실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의 3~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3룸 설계가 적용되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제공한다. 욕실 2개를 비롯해 일부 타입에는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춰져 있으며, 모든 세대에 지하 세대창고가 제공되고 시스템에어컨 4대와 빌트인 냉장고 등 고가의 옵션 사항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된 단지 내 시스템이 적용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도 가능할 전망이다.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개인 오피스, 멀티룸 등 다양한 주민 공동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을 위한 실내놀이터와 키즈스테이션도 마련된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 식재와 미스트 분사 시설물이 설치돼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동 출입구의 에어커튼, 웨더 스테이션 등도 배치돼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총 706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수원덕산병원이 개원 예정이며, 단지 계약자들에게는 개원 예정인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입원비와 건강검진 이용권이 제공된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서수원 권역에 공급되는 첫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단지 근거리에는 신분당선 연장,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탑동지구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된 지역에 위치해 있다. 고색1·2지구, 당수지구, 효행지구 등 주거지가 조성 중인 서수원 권역의 핵심 입지다. 임차 수요 역시 풍부하다. 도보 거리에 위치한 권선행정타운은 병원과 행정기관 근로 수요를 임차 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 내 R&D 연구소 신축이 가까이에서 검토 중이어서 향후 삼성전자 근무자들의 임차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의 자세한 정보는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29 15:08: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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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위에 반포…'국민평형' 50억원 시대 개막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가 50억원에 거래되는 시대가 열렸다. 서울 반포권 신축 아파트인 '래미안 원베일리'다. 부동산 '불장'이었던 2021년 시세를 뛰어넘은 사상 최고가다. 3.3㎡(평)당 시세로 따지면 1억5000만원으로 1억원을 돌파한 지 5년여 만에 50%나 뛰었다.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똘똘한 한 채'를 넘어 '찐똘(진짜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신축 선호현상도 영향을 미쳤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전용 84㎡가 지난달 7일 49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동일 평형으로는 사상 최고가다. 기존 최고가는 '아크로리버파크'가 지난 2021년 11월에 기록한 45억원이다. 국평 50억원 거래설이 나온 것은 지난달 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래미안 원베일리 101동에서 31층이 49억7000만원에 팔렸다는 얘기가 돌았다. 이번 실거래에 동은 기재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32층에 실거래 가격도 거의 비슷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근거있는 소문이었던 셈이다. 래미안 원베일리를 비롯해 인근 신축 30평대 매도 호가는 일제히 50억원대로 올라갔다.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신고가를 기록한 동일 타입의 경우 매도 호가가 최고 55억원으로 매물이 나와 있다. 20평대 사상 최고가는 인근 아크로리버파크가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전용 59㎥가 35억8000만원에 실거래를 신고했다. 3.3㎥당 1억5000만원 수준이다. 올해 들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가 서울의 집값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반포권역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반포권역은 반포본동, 반포1·2·3·4동, 잠원동 등을 아우르는 말이다. 부동산 침체기에도 수익성이 좋아 재건축 등 신축 공급이 꾸준히 이어진데다 '잠·삼·대·청(잠실, 삼성, 대치, 청담)'처럼 토지거래허가제 등의 규제에서도 빠진 덕이다. 반포권은 준신축이나 구축 아파트의 가격도 오름세가 가팔라졌다. 반포 원조 대장주였던 '래미안 퍼스티지'는 입주 15년차임에도 '40억원 클럽'에 가입했다. 전용 84㎥가 지난달 5건이 연달아 40억원에 거래됐으며, 이달 들어서는 41억원으로 다시 한 번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용 59㎥ 역시 매매가가 30억원을 넘어섰다. 인근 '반포 자이'도 전용 84㎥가 지난달 39억5000만원에 거래되어 '40억원 클럽'을 눈 앞에 두게 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29 14:43: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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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행복기숙사, 저렴하지만 多인실 부담"

월 30만원에 식사까지 제공하는 기숙사가 있음에도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해야 한다는 점에 망설이는 청년들이 적지 않다. 수도권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행복기숙사 얘기다. 29일 홍제행복기숙사에 따르면 해당 기숙사는 이날부터 2024년 2학기 정기 입사 모집을 받는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제행복기숙사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건립됐다. 열악한 대학생 기숙사 주거 환경과 학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14년부터 입주 모집을 받았다. 이 기숙사는 서울·경기·인천 소재 대학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및 취업준비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개월 기숙사비는 2인실 31만원, 4인실 23만원선으로 서울 원룸 평균 월세인 73만원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기숙사 내에서 식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1일 2식 기준 130만원 정도를 추가로 내면 6개월 동안 아침, 점심, 저녁 중 2끼를 해결할 수 있다. 종류도 일반메뉴·테이크아웃 제품·샐러드 등 다양하다.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곽선우(25)씨는 "자취하고 있는 주변 친구들을 보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오늘은 뭐 먹지'다"라며 "식사 걱정을 덜 수 있는 점이 메리트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1인실을 쓸 수 없어 고민된다는 입장이다. 대학원생 정현우(28) 씨는 "식사도 제공되고 가격도 너무 합리적이지만 굳이 입주하진 않을 것 같다"며 "개인 공간이 없으면 생각보다 더 답답하다"고 했다. 실제로 2021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관한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에서는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의 셰어하우스 물량만 미달되기도 했다. 보증금 2448만원, 월세 8만4000원으로 입지와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었다. 그럼에도 신청자 343명 중 91명만 입주, 대부분이 계약을 포기해 재모집 공고를 냈다. 한국사학재단 관계자는 "주거비 걱정이 1순위인 학생들이 제일 많다"며 "모르는 사람과 함께 방을 쓴다는 점이 고려사항일 순 있지만 저렴한 값에 식사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장점이 더 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제행복기숙사는 8월 5일까지 입주 모집을 받는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29 14:39:58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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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컨소시엄, '고양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 개관

고양시 첫 '아테라' 브랜드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529-26번지 일원)에 짓는 '고양 장항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이달 26일(금)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8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3일(화)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같은 달 26일(월)~28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청약은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원 및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우선공급 비율은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수도권 거주자 50% 등이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다. 날로 치솟고 있는 분양가 상승흐름에 더해 고금리 및 고물가 등이 맞물려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장항지구 내 희소성 높은 민간분양단지로 공급돼 공공분양과 달리 상대적으로 청약 문턱이 낮다는 점도 가치를 더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항지구는 인구 2만7,000여명, 건설호수 1만1,800여호 등으로 계획된 공공주택지구다. 각종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있는 데다, 주변으로 대규모 호재가 줄을 잇고 있어 향후 경기 서부권역 최대 거점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장항지구 내에서도 각종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으로 올 9월 개교 예정인 장항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환경이 구현되며 중학교 및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다. 지역 내 인지도 높은 백마 학원가 및 킨텍스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돋보인다. 단지와 맞닿은 한류월드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시 장항IC 및 한류월드IC 등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차량 6분 거리에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고, GTX-A 노선인 킨텍스역도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사이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킨텍스, 라페스타, 원마운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트레이더스 홈세일 클럽,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 단지 인근 약 87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8,500억원을 투입, 바이오 메디컬을 비롯해 미디어 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등이 복합된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방송·영상산업 중심지로 육성되는 '고양 방송영상밸리'를 비롯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 대규모 호재가 잇따라 추진 중이다. 향후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견되는 만큼,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금호건설의 새 주거브랜드 '아테라'가 적용되는 만큼 상품성도 차별화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조형미를 더한 특화 문주 디자인을 적용했다. 단지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하고 중앙광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해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하는 등 주거 쾌적성을 더했다. 아울러 생활공간 내부는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하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특화설계와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ㄱ,ㄷ'자형 주방 등이 적용된다. 4Bay 판상형(일부타입 제외) 구조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며, 타워형 일부 타입의 경우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시설(B1)을 비롯해 맘카페 & 작은도서관(1F), 어린이집(1F), 게스트하우스(1F) 등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경기 서부권역 최대 거점도시로 주목받는 장항지구에 들어서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부각돼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던 단지"라며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입지여건에 더해 차별화된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고양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237-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7년 5월 예정이다.

2024-07-29 11:42: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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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산성역 헤리스톤' 정당계약 7일만에 완판

대우건설은 '산성역 헤리스톤'이 정당계약 시작 7일 만에 100% 완판(완전판매) 됐다고 29일 밝혔다. 위례신도시와 가까운 산성역 초역세권 입지와 3000가구의 대단지, 10대 건설사 3사 컨소시엄 브랜드로 상품성이 뛰어났고, 분양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것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1336번지 일대에 산성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며, 총 3487가구 규모다. 이 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산성역 헤리스톤은 지난 2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일반공급 6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952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30.57대 1, 최고 105.18대 1(전용 99㎡ 타입)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산성역 헤리스톤은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으로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계약이 마무리됐다"며 "성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실히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8호선 산성역 초역세권 단지로 산성역에서 잠실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성남북초와 단대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추고 있다. 위례신도시와 접해있는 송파생활권으로 스타필드 시티 위례, 가든파이브 등 대형쇼핑몰과 위례상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단대공원은 물론, 영장근린공원, 산성동 조각공원 등 자연 녹지도 많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일부 세대에 팬트리와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타입 별로 라이프업 스타일링·라이프업 수납·라이프업 바스·라이프업 키친 등 다양한 라이프업 시리즈를 유상으로 제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했다. 지하주차장 층고는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한 2.7m며, 세대당 주차공간도 1.3대 이상으로 여유롭다.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수영장, 사우나, 독서실, 작은 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산성역 헤리스톤 입주민들은 시공 주간사인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PRUS+ 서비스인 웰컴밀, 키즈&맘 클래스, 홈키트 렌털, 스마트 가이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29 10:21:0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