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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오티에르 포레'…주담대 규제 피한 서울숲 신축

최근 방문한 '오티에르포레' 견본주택.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발표 직전 분양 공고가 나와 규제 적용을 피한 '막차 단지'라는 점에서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정부는 지난 6월 27일 수도권 및 규제지역 내 주담대 최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추가 주담대를 원천 금지하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중도금은 제외되지만 잔금 대출부터는 총액 제한이 적용되며 6월 28일부터 바로 시행됐다. 오티에르 포레는 공고일이 지난 6월 26일로, 이번 규제 적용 단지에서 제외됐다. 분양 관계자는 "오티에르포레는 주담대 제한을 피한 사실상 마지막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일원에 포스코이앤씨가 짓는 '오티에르 포레'는 지하 3층~지상 20층, 3개 동, 총 287세대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39~104㎡ 88세대다. ▲39㎡ 6가구 ▲49㎡ 5가구 ▲59㎡A 34가구 ▲59㎡B 28가구 ▲74㎡ 6가구 ▲84㎡A 6가구 ▲84㎡B 2가구 ▲104㎡ 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부는 특화 설계가 돋보였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고 실내 곳곳에 고급 마감재가 사용됐다. 주방 상판과 벽체는 최고급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시공했고 욕실 수전은 독일제 그로헤 무광 제품을 적용했다. 시스템에어컨 5대도 기본 제공되며 거실 우물천장은 최대 2.63m까지 층고를 확보해 개방감을 높였다. 3중 슬라이딩 중문과 복도 붙박이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2호선 뚝섬역도 도보권에 있어 더블 역세권의 장점을 갖췄다.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도 수월해 자차 이동 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자재가 고급스럽고 설계가 실용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분양가는 약간 부담되지만 입지를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성수동 인근에서 자녀와 거주 중인 A씨(40대)는 "2008년 분양한 서울숲힐스테이트 이후 제대로 된 신축이 없었는데, 내부 마감도 고급스럽고 이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라며 "84㎡는 조합원 몫이 빠지고 저층만 남아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인근 단지들과 비교해 특별히 높지도 낮지도 않은, 평균적인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같은 날 방문한 B씨 부부(40대)는 직접 와보니 84㎡는 살짝 좁아보였고 오히려 59㎡가 넓게 나온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B씨는 "59㎡가 20억원 가까이 되지만 요즘 신축 아파트가 대부분 이 정도"라며 "지난 주에 본 영등포 '리버센트푸르지오위브'와 비교했을 때 분양가는 큰 차이 없는데 입지가 훨씬 좋아 청약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분양가는 ▲39㎡ 11억6240만~12억1180만원 ▲49㎡ 14억7650만~15억6160만원 ▲59㎡A 17억8600만~19억9960만원 ▲59㎡B 17억7030만~19억8200만원 ▲74㎡ 21억7390만~22억2120만원 ▲84㎡A 24억3310만~24억8600만원 ▲84㎡B 24억1260만원 ▲104㎡ 31억5610만원선이다. 한편 오티에르 포레는 7월 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8~30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7월 예정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7-06 13:21:5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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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신용등급 하향 부담 여전…지방 미분양 등 리스크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건설사들의 신용등급 하향 부담이 커지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건설사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 부담은 물론 지방 분양 부진, 공사현장 안전사고 등으로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이다. 6일 한국신용평가의 유효등급 보유 건설사들에 대한 2025년 정기평가 결과, 롯데건설(A/안정적, A2)의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되고, 비에스한양(BBB+/부정적, A3+)은 등급전망이 '부정적'으로 변경됐다. KCC건설(A-/부정적, A2-)은 기존의 '부정적' 등급전망이 유지됐으며, 신용등급 또는 등급전망이 상향조정된 업체는 없었다. 롯데건설은 과중한 PF 우발채무 부담과 함께 분양실적 부진에 따른 이익창출력 저하가 신용도에 영향을 미쳤다. 비에스한양은 계열 시행 및 에너지 사업, 운전자금 관련 자금소요가 재무부담으로 이어졌다. KCC건설은 지방 현장의 분양 부진으로 영업 및 재무 변동성이 커졌고, 공사대금 회수 지연 등도 부담이 됐다. 한신평은 "2022년 이후 PF 우발채무 부담 확대, 유동성 대응력 저하, 지방 분양실적 부진, 공사현장 안전사고 등으로 영업 및 재무적 리스크가 현실화된 업체들을 중심으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며 "지방의 분양경기 부진을 감안할 때 올해 하반기에도 예정 사업장이나 PF 보증에서 지방 소재 현장의 비중이 큰 건설사를 중심으로 신용도 하방압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시장 양극화는 분양시장에서도 나타나며 지방의 미분양 물량은 쉽게 해소되지 못하고 있으며, 악성재고인 준공후 미분양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신평은 "서울 등 수도권이나 정비사업의 비중이 크고 재무역량을 축적한 상위권 건설사들은 자체적인 경기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진행사업장의 분양실적, 매출채권 회수 규모 등에 따라 상위 건설사 간 신용도가 차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중견 건설사들의 경우 지방 소재 사업장의 비중이 크고, 특정 현장의 분양실적 부진이나 PF위험이 신용도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이 가능한 재무역량 확보 여부가 신용등급의 주된 결정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의 대출 규제와 후속 정책도 변수로 떠올랐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금융권 가계대출의 총량을 제한하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 한도 6억원 제한 ▲다주택자 주담대 금지 ▲주담대 최장 만기 30년 축소 등이 골자다. 주담대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되는 점은 강남 3구 등 서울 핵심지역의 주택 매매수요를 일정 부분 제약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 외 지역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13억4543만원)를 감안하면 7억5000만원 이상의 현금이 있어야 대출을 통해 집을 살 수 있다. 한신평은 "올해 하반기 신용평가시 분양경기가 부진한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사별 공급 물량과 실제 분양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며 "진행 현장의 분양률 제고 및 정상적인 입주를 통한 공사대금 회수 여부, PF 우발채무 리스크 완화 수준을 검토해 신용등급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7-06 08:56: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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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 둘째 주 8845가구

7월 둘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 총 8845가구(일반분양 608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범어2차아이파크',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오티에르포레',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리버센트푸르지오위브', 경기 김포시 고촌읍 '오퍼스한강스위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호수공원역중흥S-클래스' 1곳이 개관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우방범어타운2차 재건축을 통한 '대구범어2차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총 490가구 중 전용면적 84㎡, 92가구를 일반공급 한다.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과 2호선 범어역을 이용할 수 있고 4호선(엑스코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도보 거리에 동산초,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학교가 위치하고 수성구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인근 범어공원, 대구어린이대공원이 자리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수성국민체육센터, 황금시장, 수성구청 등의 생활 인프라가 근거리에 있다. 해당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2025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중흥토건은 인천 서구 불로동 인천검단지구 AA24BL에 '검단호수공원역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010가구 규모다. 인천1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이 가깝다.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 도계-마전간 도로, 금곡동-대곡동간 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 커낼콤플렉스와 업무지구 조성이 계획돼 있다. 단지 바로 앞 초·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도보권 내 위치한 검단3고는 2027년 개교 예정이다. 황화산 숲길공원, 중앙호수공원(예정)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7-06 08:46:5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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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이달 분양

라온건설이 이달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서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 507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서전주나들목(IC)과 동전주IC도 인접해 호남고속도로와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해 다른 도시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올해 말 새만금-전주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고속철도(KTX)전주역, 전주고속터미널,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전주지곡초와 전주평화중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평화동에 조성된 학원가와 전주시립평화도서관도 가깝다. 인근에는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과 함께 전주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위치해 있다. 주변에 지시제생태공원과 완산공원, 옥녀봉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자리한다.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전주교도소 이전사업을 통해 주변 일대에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전주시에 따르면, 현재 이곳에는 예술의전당과 교육센터 등의 기능의 갖춘 '국립모두 예술콤플렉스'와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건립이 추진 중이다. 한편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전 가구 4베이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여기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7-04 15:52:4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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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우성7차 수주전…삼성물산 "사업비 최저 금리로 책임 조달"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를 위해 파격적인 금융 조건을 제시했다. 3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에 따르면 개포우성7차 조합에 ▲사업비 전체 한도 없는 최저금리 책임 조달 ▲조합원 분양계약 완료 후 30일 내 환급금 100% 지급 ▲분담금 상환 최대 4년 유예 등을 제안했다. 먼저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의 사업비 전체를 한도 없는 최저 금리로 조달할 계획이다. 조합 운영비·각종 용역비 등의 필수사업비와 추가 이주비·임차보증금 반환비용 등의 사업촉진비까지 모두 포함해서다. 통상 도시정비사업에서 사업촉진비는 필수사업비의 최대 수십 배에 달하는 규모이며, 총 사업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낮은 금리의 대규모 자금 조달이 조합원의 분담금 절감과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며 "삼성물산은 조합에 사업비 전액을 한도 없는 최저 금리로 책임 조달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는 "실제 삼성물산은 지난 6월 서울시 서초구에서 수행 중인 재건축정비사업에 시중 최저금리로 사업비를 조달해 조합원의 부담을 크게 경감시킨 바 있다"며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이 필요 없는 재무역량과 업계 최고 신용등급(AA+)을 보유하고 있기에 가능한 제안"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원 분담금을 입주 4년 후에 납입할 수 있는 조건도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의 분담금 100% 납부를 입주 시점이 아닌 입주 후 2년이나 4년 시점으로도 유예해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조합원의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전·월세 등 투자 수익을 가질 수 있도록 자금 운용에 대한 유연성을 대폭 확대했다. 이 외에도 종전 자산평가액이 분양가보다 높아 환급금이 발생하는 조합원에게는 분양 계약 완료 후 30일 이내 100% 환급금을 받도록 하는 등 조합원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조건을 마련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조합의 이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조합에 제안한 사업 조건을 반드시 이행해 향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7-03 15:50: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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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22주 연속 상승…대출 규제로 상승폭 둔화

서울 아파트값이 2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이재명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 발표 이후 매수세가 주춤하며 전체 상승폭은 축소됐다. 매매수급지수도 소폭 하락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마지막 주(6월30일 기준)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40% 상승하며 2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보면 성동구(0.99%→0.89%)는 행당·하왕십리동 역세권, 용산구(0.74%→0.58%)는 이촌·문배동, 마포구(0.98%→0.85%)는 성산·신공덕동 주요단지, 광진구(0.59%→0.49%)는 광장·자양동 중소형 규모, 종로구(0.21%→0.24%)는 창신·홍파동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권의 경우 송파구(0.88%→0.75%)는 잠실·신천동, 강남구(0.84%→0.73%)는 개포·압구정동 재건축 예정 단지, 서초구(0.77%→0.65%)는 반포·서초동, 영등포구(0.48%→0.66%)는 신길·여의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다만 전주 대비 상승폭은 축소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행당동 '행당한진타운' 전용 84㎡는 지난달 14억4500만원에 거래돼 3개월 전과 비교해 5500만원 올랐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8차' 전용 111㎡(5층) 역시 전달 62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전달 동일 면적(7층) 매매가보다 1000만원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3.7을 기록해 전주(104.2)보다 내렸다.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매도자가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매수자가 많은 시장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및 주요단지 등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며 다만 "선호지역 내 매수문의는 감소하면서 서울 전체 상승폭은 소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7-03 15:28:1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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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4일 개관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조성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우방범어타운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178㎡ 총 49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84㎡ 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후분양 단지로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로 예정돼 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 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거주자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 적용되며, 거주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은 없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도보 거리에 동산초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동도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 지역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다. 범어동 학원가도 가깝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으로 확정된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 예정)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수성구 핵심 입지에 아이파크의 견고한 브랜드 가치와 최첨단 시스템, 최고급 마감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주거 공간"이라며 "특히 범어동 학군과의 시너지, 후분양 단지로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7-03 14:26:0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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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견본주택 4일 개관

쌍용건설은 오는 4일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최고 48층 높이로 아파트 3개동 432가구, 오피스텔 1개동 36실 등 총 4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84㎡A 252가구 ▲84㎡B 90가구 ▲84㎡C 90가구다. 아파트 청약 후 별도로 청약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36실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950만원으로 최저 5억원 후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적용됐다. 2022년 부산의 3.3㎡당 평균 분양가였던 1986만원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부산시 출산장려정책인 '아이·맘 부산플랜'이 적용돼 신혼부부 특별공급(87가구), 다자녀가구 특별공급(43가구)을 신청한 경우 공급금액(분양가)의 5%를 잔금에서 인하해 적용받을 수 있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진행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부산, 울산 및 경남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보유와 무관하게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청약 통장은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면서 지역별 면적에 따른 예치금을 충족해야 한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으며, 전용면적 84㎡로 분양되는 만큼 추첨제 물량이 60%에 달한다. 변경된 청약제도도 적용돼 지난해 6월19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는 세대는 앞서 한 차례 특별공급을 받았더라도 신혼·다자녀·노부모부양 유형에 한해 한 번 더 특별공급 기회가 제공된다. 부부 모두 특별공급 청약이 가능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기간 내 계속 무주택세대인 경우만 가능했지만,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6월27일)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부산 서면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지 옆에 들어선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1·2호선 서면역까지 1개 정거장,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까지 3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면에 자리한 쇼핑·외식·문화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서면역 일대에 밀집한 서면메디컬스트리트와 부암역 인근 온종합병원도 가깝다. 반경 300m 내 부전초가 위치하고, 항도중, 덕명여중, 부산진여중, 동성고, 부산동고, 경원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단지 맞은편에 다채로운 영어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산글로벌빌리지, 부산수학문화관이 운영 중이다. 서면에 밀집한 입시, 어학원 등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부산시민공원, 팔금산 등 녹지도 가깝다. 아파트는 전 세대 4베이 구조로,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골프룸,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GX룸, 프라이빗 샤워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이웃 간섭이 없는 '프라이빗 단독층' 구조로 전 실 단독형 복도 형식으로 설계된다. 한 층을 1개 호실이 사용해 탁 트인 시민공원·시티뷰를 즐길 수 있다. 이면 거실 구조, 호실당 2대의 엘리베이터(비상용 포함) 확보 등 쾌적한 실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부산진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서면의 가치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것"이라며 "설계, 커뮤니티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압도적인 상품성을 통해 입주민에게 최고의 자부심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입주 예정일은 2029년 하반기다.

2025-07-03 14:25:3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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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발표 후 분당·평촌만 상승"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이 정부의 특례 적용과 함께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분당과 평촌만 아파트값 상승 흐름을 보이며 온도차를 나타내고 있다. 공공기여 부담, 이주대책 등 현실적 문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사업 지연 우려도 제기된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전체 아파트 재고 중 3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중은 86.5%로 나타났다. 평촌은 93.1%로 가장 높았으며, 산본(88.2%), 분당(86.8%), 일산(83.8%), 중동(81.7%) 순이었다. 정부는 지난해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계획도시특별법)'을 시행하고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 내 13개 단지를 선도지구로 선정했다. 이들 지역은 용적률 상향, 안전진단 면제, 기반시설 특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선도지구별 재건축 구역 수는 분당이 1만948세대로 가장 많고 일산(8,912세대), 평촌(5,460세대), 중동(5,957세대), 산본(4,620세대)이 뒤를 이었다. 선도지구 발표 이후 아파트 가격 변화도 나타났다. 2024년 11월 27일 선도지구 발표 이후 6개월간(6월 30일 기준) 1기 신도시 전체 매매가격은 1.3% 상승했다. 특히 분당은 2.6%, 평촌은 2.7% 상승해 기대감을 반영했다. 반면 일산, 중동, 산본은 사업 불확실성과 이주 리스크, 공공기여 부담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 1년을 맞은 현재, 분당과 일산은 정비기본계획 승인으로 도시 단위의 통합 재건축 기반을 마련했으나 선도지구 외 지역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조만간 2차 선도지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선 이후 정책 기조 변화가 사업의 속도와 방향을 가늠할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지연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1기 신도시는 법 시행과 함께 제도적 틀을 갖췄지만 분담금, 이주대책 등 현실적 과제와 지역 간 사업성 차이로 인해 정비사업의 진척 속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7-03 14:16:28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