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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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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본 부동산 시장 전망⑤]상가주택, 세(稅)테크 방법은?

주택 면적 늘리는 게 중요 보유기간도 2~3년 돼야 노후 생활을 위해 주거와 임대료 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가주택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상가주택이란 1인 소유의 건물에 상가와 사무실이 추가된 단독주택 유형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20억~50억원 내외로 자금력이 있는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1~2층 상가·사무실, 3층 주택임대, 4층 임대인이 거주하는 형태의 괜찮은 상가주택을 찾아달라는 요청이 많다. 임대수익이 주요 목적이다 보니 전세보다는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상가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가는 양도차익이 발생하면 무조건 양도소득세를 물어야 하지만, 주택은 1세대 1주택 요건을 갖추고 양도하면 비과세 등을 적용받을 수 있다. 1세대 1주택은 양도가액 9억원을 초과하면 초과 부분에 해당하는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를 내야만 한다. 그러나 1주택자라도 양도차익의 최대 80%까지 장기보유특별공제(보유기간 3년 이상인 부동산에 대해 공제율 24~80% 차등 적용)를 적용받게 돼 세(稅) 부담이 줄어든다. 상가와 주택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는 상가주택을 양도할 경우 주택으로 간주된다면 양도소득세 절세(節稅) 면에서 유리해진다. 이에 문의가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가겸용주택도 일정 조건만 갖추면 양도세를 한푼도 내지 않아도 된다. 상가겸용주택으로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만약 주택으로 사용하는 면적과 상가로 사용하는 면적이 비슷하다면 부동산 컨설팅를 통해 어느 정도는 조정이 가능하다. 계단, 복도 등을 주택의 면적으로 조정하는 방법이 있다. 전체 면적 중 주택 사용 면적이 더 클 경우 상가를 포함한 건물 전체는 주택으로 간주된다. 이 때문에 보유기간이 2년을 넘게 되면 양도세를 비과세 받을 수 있다. 단, 고가주택 기준인 9억원 미만인 경우다. 주택면적이 상가면적보다 작거나 같을 경우 상가부분은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2년 이상 보유하고 양도가격이 9억원 이하라 할지라도 상가부분을 제외한 주택부분에 대해서만 비과세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 조건이 된다면 주택부분을 증축해 주택으로 사용하는 부분이 50%를 넘게 하는 방법도 있다. 신축을 고려할 경우에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주택이 50%가 넘도록 설계하면 된다.

2016-01-25 11:35:0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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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2016 경영전략] 삼성물산, 내실 성장 올인

국내선 강남 노른자땅 집중 공략 해외 현지 업체와 전략적 스킨십↑ 삼성물산은 최근 리조트 건설 부문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사옥도 오는 3월 판교로 이전하는 등 연초부터 성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최치훈 사장(사진)은 신년사를 통해 내실 성장이 뿌리내리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수주는 수익성을 근간으로 하는 '선택과 집중'을 주문했다. 국내 주택 시장은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재개발·재건축에 집중한다. 지난해 신규 분양한 재개발·재건축 7개 단지가 모두 청약 1순위 마감된 데 이어 계약도 정식 기간에 완료되는 질적 성장을 이룬 것에 기반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전체 분양 물량 1만187가구가 수도권 9곳에서 재개발·재건축 단지 물량으로 공급된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중 가장 물량이 많은 곳은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블레스티지'다. 전체 23개 동에 1957가구(일반분양 445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49㎡부터 182㎡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3월 분양해 2019년 입주가 목표다. 이외에도 '명일삼익 재건축(전체 1900가구, 일반분양 268가구), 장위5구역 (전체 1562가구, 일반 876가구), 석관2구역(전체 1091가구, 일반 616가구), 장위1구역 (전체 955가구, 일반 450가구), 래미안 구의 스위트(전체 854가구, 일반 502가구), 일원현대(전체 850가구, 일반 335가구), 과천 7-2구역(전체 543가구, 일반 143가구), 잠원한신18차(전체 475가구, 일반 146가구) 등에서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중동 탈피…진출국 다변화 해외 시장은 저유가가 지속되는 중동 국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갈등 등의 요소로 불안한 시장을 다변화해 선진시장에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다국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사업을 수주하는 방식으로 공략한다. 대상지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과 캐나다와 호주를 중심으로 한 '선진시장'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 'KL 118 타워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지어지는 지하 5층, 지상 118층의 복합단지이며 오피스와 호텔 등으로 구성된다. 연면적은 67만3862㎡며 공사 기간은 49개월이다. 2019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현지 시공사인 UEM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품질·안전관리 등 공사 총괄을 수행한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지하철 공사 '톰슨라인 T307' 구간도 수주했다. 싱가포르 북부지역과 창이공항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43㎞의 톰슨 이스트코스트라인 지하철 공사 구간 중 하나다.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동남부 머린 퍼레이드 지역에 TBM 터널 2684m , 개착식 터널 343m와 지하 2층 규모의 정거장 1개소를 건설한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25일 캐나다 3위의 전력 공기업인 브리티시 컬럼비아 수전력청이 발주한 '싸이트-씨 댐 프로젝트'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캐나다 벤쿠버 북쪽에 위치한 피스 강에 발전용량 1100MW(메가와트) 규모의 수력발전용 댐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은 스페인 건설업체인 악시오나, 캐나다 건설업체인 페트로웨스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2016-01-25 11:34:3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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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비자 절반 이상 "2018년 이후가 내집 마련 적기"

수도권 주택 소비자 절반 이상이 올해는 집값이 떨어지거나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2명 중 1명은 "2018년 이후 집을 구매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25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65세 이하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주택을 살 계획이 있다는 응답 비율은 66.2%(662명)에 달했다. 구매 적정 시기와 관련해서는 51.96%(344명)가 2018년 이후를 적합하다고 봤다. 이어 ▲내년 하반기 15.11%(100명) ▲내년 상반기 14.35%(95명) ▲올해 하반기 12.39%(82명) ▲올해 상반기 6.19%(41명) 순으로 답변했다. 구입하고 싶은 주택 유형은 아파트가 51.51%(341명)로 가장 높았고 ▲단독주택 20.67%(137명) ▲아파트 분양권 11.18%(74명) ▲빌라(다세대주택) 7.55%(50명) ▲주거용 오피스텔 4.83%(32명) ▲다가구주택 3.02%(20명) ▲기타 1.21%(8명) 등의 순이었다. 주택 구매 방법은 기존 아파트 매입이 37.61%(249명)로 가장 많았고 ▲청약신청 22.81%(151명) ▲분양권 매입 12.39%(82명) ▲경매 12.09%(80명) ▲재건축·재개발 매입 11.63%(77명) ▲기타 3.47%(23명) 등이었다. 올해 집값 전망에 대해서는 ▲보합 40.6%(406명) ▲하락 32.8%(328명) ▲상승 26.6%(266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떨어질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전세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7.1%(771명)가 전셋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유망투자처로는 47.8%(478명)가 수도권 신도시를 가장 많이 꼽았고 ▲서울 강남권 13.4%(134명) ▲서울 강북권 10.9%(109명) ▲혁신도시 8.9%(89명) ▲인천경제자유구역 7.6%(76명) ▲세종시 6.6%(66명) ▲5대 광역시 4.8%(48명)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2016-01-25 10:43:28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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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2월 'e편한세상 미사' 분양

대림산업은 2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7 단지에 'e편한세상 미사'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사강변도시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첫 브랜드 아파트이자 일대에서 올해 처음 분양되는 신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652가구 규모다. 주택유형별로 69㎡ 145가구, 84㎡ 50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A27 단지는 상일IC를 통해 강남 등 서울 전역으로 연결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로의 진출입이 쉬우며 서울춘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가깝다. 대중교통으로는 단지 앞 정류장에 천호, 잠실, 하남권을 연결하는 버스가 지나며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2018년에 개통하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된다. 국토부는 서울지하철 9호선을 고덕강일1지구에서 미사강변도시, 남양주 양정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관련 계획은 상반기 확정될 예정이다. 단지 서쪽으로는 망월천과 수변 공원이 인접해 있다. 미사리조정경기장, 하남종합운동장과 한강으로 연결되는 자전거도로가 단지 안에 설치된다. 교육과 편의시설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에 미사중앙초등학교와 미사중학교가 개교해 운영 중이며 청아초등학교(올해 개교 예정)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 5분내 거리에 있다. 가까운 대형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하남점과 9월 문 여는 하남유니온스퀘어가 꼽힌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축구장 70배 크기의 국내 최대 교외형 복합쇼핑몰로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키즈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대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테니스 코트 15개 크기에 달하는 약 3500㎡ 규모의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도서관을 겸한 라운지 카페, 독서실 등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 평면은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커뮤니티 강화형' 옵션이나 다목적 방으로 사용하는 '가변형 알파룸'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층간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거실과 주방의 바닥은 일반(30㎜)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사용한다. 이외에 세대용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등 에너지 저감 설계를 도입하고, 주차공간을 10㎝ 더 넓힌다. 분양홍보관은 22일 강동구 천호동 엘크루 주상복합 201호에 마련되며 견본주택은 2월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서 문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2016-01-25 10:08:3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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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이전신도시 올해 첫 아파트, '모아엘가 에듀파크' 2월 분양

모아주택산업은 2월 경북도청신도시 B1-3블록에 '모아엘가 에듀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같은 달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이 마무리되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에 올해 처음 공급되는 신규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6층, 7개동, 전체 593가구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지어진다. 주택유형별로 ▲84㎡A타입 437가구 ▲84㎡B타입 156가구다. 단지는 4베이-4룸 설계가 적용돼 중형 타입의 단지임에도 대형 못지않은 공간활용도가 가능하다. 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사계절 경관이 좋다. '모아엘가 에듀파크'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 내 교육중심 아파트다. 유일하게 초등학교(예정)가 맞닿아 있는 아파트일 뿐 아니라 호명고등학교(2018년 3월 예정)와 유치원이 도보 거리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정, 교통, 상업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B1-3블록은 경북도청이전신도시의 제1행정타운과 제2행정타운이 들어서 있다. 정부지방 합동청사를 비롯해 경상북도 개발공사, 경찰청기동대 등 수요를 갖춰 정부기관의 배후주거지로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또한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진입도로 신설·확장으로 안동까지 10분 안에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북 전역으로의 소요시간도 1시간대로 대폭 단축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1115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1442-54번지 3층에 마련된다.

2016-01-25 07:36:3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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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빈집 79만가구 추산…정부·지자체 정비 착수

정부가 올해 전국 도시지역 내 빈집 정비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1분기(1~3월) '도심 빈집 정비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빈집특례법(안)'을 마련해 6월 국회에 제출, 연내 입법을 마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입법이 이뤄지기 전이라도 30억원 규모의 주택도시기금 '기존주택 개량자금' 예산을 활용해 빈집 등의 정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빈집은 2010년 기준 79만 가구로 추산된다. 이 중 농어촌인 읍·면 지역을 뺀 도시지역 빈집은 58%인 45만6000가구에 달한다. 이 물량에는 미분양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포함돼 있다. 동지역에 비어 있는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 약 16만가구가 주된 정비대상이다. 농어촌 지역 빈집 33만 4000가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관리한다. 도심 내 빈집을 정비하기 위한 법적 근거는 일부 마련됐다. 지난 19일 공포된 건축법 개정안에는 1년 이상 사람이 거주·사용하지 않은 빈집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철거를 명령하거나 직권으로 철거할 수 있도록 규정이 신설됐다. 그러나 국토부는 건축법에 마련된 규정만으로는 빈집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국토부 특례법에는 지자체가 '빈집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빈집의 소유자를 확인하게 하는 한편 빈집을 수용하거나 사들일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지역 내 빈집 현황과 개별 빈집의 상태를 조사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빈집 출입권한을 주고 수도·전기·가스사용량과 기타 개인정보도 제공할 근거가 특례법에 포함된다. 특례법에는 지자체가 빈집을 수용·매입할 수 있는 규정도 마련된다. 국토부는 지자체가 빈집을 철거해 임대주택이나 공용시설, 주차장, 텃밭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지자체 중 빈집 정비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인 곳은 부산시와 서울시다. 부산시는 2012년부터 빈집 한 동(棟)에 1800만원을 한도로 리모델링 비용 50%를 지원하는 대신 이후 학생이나 저소득층에 시세의 반값으로 3년간 임대하도록 하는 '햇살둥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대중교통 이용과 4000만원 이하의 비용으로 리모델링이 가능한 건물이 대상으로, 리모델링비 50%를 지원하고 6년간 시세의 80% 이하 임대료를 받는 임대주택으로 활용한다.

2016-01-24 14:29:3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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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인허가 76만5천가구…2014년 대비 48.5% 증가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이 급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은 76만5000가구로 2014년에 비해 48.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례없는 분양경기 호조에 그간 적체됐던 물량이 집중적으로 공급된 게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014년 24만1000가구보다 69% 증가한 40만8000가구, 지방은 27만3000가구에 비해 30.4% 늘어난 35만6000가구가 각각 인허가됐다. 사업 주체별로는 공공 물량이 20.7% 증가한 7만6000가구, 민간이 52.4% 증가한 68만8000가구를 내놨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3만4000가구로 53.9%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23만가구로 37.5%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24만8000가구, 60~85㎡ 이하 37만4000가구, 85㎡ 초과 14만2000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 인허가 물량의 81%를 차지했다. 지난해 착공 실적은 71만7000가구로 2014년 50만8000가구 대비 41.2% 증가했으며 준공물량은 전국 46만가구로 2014년 43만1000가구보다 6.7% 늘었다. 분양물량은 52만5000가구로 2014년 34만5000가구에 비해 52.4% 늘었다. 수도권 분양은 120% 증가한 27만2000가구, 지방은 울산·충북·경북 등의 실적 증가로 14.5% 늘어난 25만3000가구를 기록했다.

2016-01-24 14:17:5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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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캘린더] 천안시티자이 外

1월 마지막 주 분양 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24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6곳에서 2216가구 청약이 이뤄진다. 지난주 879가구보다 152.1%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4223가구에 비해서는 34.5% 감소했다. 2월 수도권 가계부채 관리 방안이 시행되는 데다 아파트 공급과잉 우려, 미국금리 인상, 중국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건설사들이 분양시기 조절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견본주택은 3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발표는 6곳, 계약은 11곳에서 이뤄진다. 이번주 분양 단지 중에서는 충남 천안시 성성동에 공급되는 '천안시티자이'를 주목할만하다. GS건설은 오는 29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도시개발지구 A1블록에 짓는 '천안시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성도시개발지구는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LG생활건강 산업단지 착공, 퓨처일반산업단지·북부BIT 일반산업단지·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이 추진 중이며 대지면적 72만7050㎡ 규모에 8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직주근접 자족형 도시로 천안 불당지구와 백석지구 사이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삼성맨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성성도시개발지구 3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1·2차 2725가구를 분양 중이며 동일하이빌은 2지구에 1056가구의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여기에 약 17만 회원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하는 군인공제회가 사업 시행을 맡아 지역주택조합사업 처럼 좌초될 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지연이나 장기화를 걱정하지 않고 안전하게 입주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1646가구 규모다. 주택유형별로는 ▲59㎡ 396가구 ▲74㎡ 405가구 ▲84㎡ 845가구 등 전 세대가 인기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30~40대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에 '이마트 서북점'과 스트리트형 상가몰인 '마치에비뉴'가 있어 쇼핑이 편리하며, 북측의 업성저수지와 남측의 노태산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2016-01-24 11:48:2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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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견본주택 가보니

넓은 안방·주방공간에 주부心 흔들 분양가 싸고 전매제한도 없어 관심↑ 지난 22일 오전 11시 45분. 정식 오픈 시간이 2시간 늦어져 여유를 두고 도착한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견본주택 내부는 방문객으로 북적거렸다. 개관 시간이 지연된 것을 모르고 10시부터 온 방문객을 마냥 기다리게 할 수 없었던 분양 팀에서 11시쯤 가오픈을 한 것. 앞서 공급된 롯데캐슬 1차가 완판(완전 판매)된 것에 대한 기대감이 2차에도 높게 반영된 것 같았다. 수도권 못지 않은 입지여건에 각종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고 분양가가 저렴한 편인 데다 전매제한(분양권을 되팔 수 없는 기간)이 없는 게 흥행 요소인 것으로 판단된다. 2차 평균 분양가는 3.3㎡당 673만원이다. 앞서 공급된 1차 단지에는 2000만원가량의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견본주택 밖에서는 아침부터 떳다방(이동식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들이 천막을 치고 방문객에게 명함을 건네고 있었다. 견본주택 내 유니트는 전용 59㎡, 84㎡ 두 타입이었다. 모두 판상형과 4베이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좋은 구조였다. 또한 원스톱 세탁공간(안방발코니 세탁공간)이 설치되며 주방은 키가 큰 수요층을 위해 스탠다드형보다 5cm 높은 90cm로 설계된다. 프라이팬 전용 서랍장이 제공되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거실 발코니 도어 선택이 가능하며 안방 드레스룸은 기존 선반보다 150mm 깊게 설계돼 침구류 또는 여행 가방을 수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었다. 우물 천정은 1층 세대 높은 2.5m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전용 59㎡는 1000만원 이하, 전용 84㎡는 1300만원 가량이 든다. ◆직주수요+개발호재 이어져…땅값 올라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는 일대에서 상권이 활성화 된 단계동과 무실동 사이에 있다. 인근 관공서로는 무실동 내 위치한 원주시청이 직선 5km, 차량 10분 내외 거리에 있다. 지식산업용지는 28곳, 면적 60%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의료기기산업 특화지역인만큼 입주 의뢰는 관련 업체가 주를 이룬다. 현재 의료기기지원센터(MCC), 누가의료기, 인성 메디칼, 애플라인드, 네오플램, 진양제약, 은광이엔지, 중부발전 발전소 등이 입주를 완료했다. 연말까지는 12~15곳이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대는 오는 2018년까지 광역 교통망을 갖춘다. 원주기업도시 관계자에 따르면 제2영동고속도로가 11월께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원주에서 인천공항까지는 110분에서 90분, 강남까지는 70분에서 50분까지 시간이 단축된다. 내년에는 중앙선 고속철도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서원주까지 50분, 청량리에서 서원주까지는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같은 해 평창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원주~강릉 30분 생활권이 실현된다. 2018년에는 중앙선 복선전철 연장구간이 개통돼 원주에서 제천까지 20분내에 도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대에는 개발 호재가 잇따른다. 원주시는 지정면 일대에 800만평(26.4㎢) 규모 글로벌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테마파크에는 최대 30km의 무장애 둘레길, 케이블카, 한옥단지 등이 들어선다. 최근 투자자들이 긍정적인 검토를 거쳐 투자의향서 제출해 10조원 가량 투입될 전망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원주 일대는 서원주역 착공 계획으로 외지인들이 농경지를 매입해 서원주역 진입로변을 기준으로 평당 30만~40만원하던 토지 가격이 100만원선까지 뛰었다. 서원주역~지정초등학교 사이 경지정리농경지 공시지가 대비 3~4배 거래된 사례도 있었다. 서원주역과 기업도시 연결되는 주변 주택지 전용가능 농경지는 평당 30만~40만원선에서 70만원선까지 올랐다. [!{IMG::20160124000035.jpg::C::480::사전홍보관이 마련된 의료기기지원센터에서 바라본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사업지 전경.}!]

2016-01-24 11:47:55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