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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가협회, 하우쇼 시즌2 '옆집 탐구'전 주최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 젊은건축가위원회가 주관하는 하우쇼(House+Show) 시즌2 전시가 '옆집 탐구'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2주 동안,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갤러리정미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하우쇼 시즌2 '옆집 탐구'전은 한국건축가협회가 여성중앙과 함께 지난 2012년 9월부터 2013년 3월까지 '꿈꾸는 우리집을 설계해 드립니다'라는 프로젝트로 진행한 하우쇼 시즌1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바운더리스의 김윤수, 노션 아키텍쳐의 김민석·박현진, 네임리스 건축의 나은중·유소래, 디자인밴드 요앞의 강민희·김도란·류인근·신현보, IVAAIU City Planning의 이동욱, 건축농장의 최장원, 그리고 DesignHunters의 한정훈 등 7개팀, 총 12명의 젊은 건축가들이 참여해 건축가들의 재미있는 상상력이 담긴 7개의 집이 건축에 관심 있고, 집을 지어 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건축가협회 한종률 회장은 "너, 나 할 것 없이 힘든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재능과 사명감 있는 젊은 건축가들이 작은 건축, 아름다운 동네에 대한 지속적인 대안 마련으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미래를 위한 인재발굴과 양성에 힘써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4-10-13 15:46:07 김두탁 기자
대형 건설사 이어 중견 건설기업 신입·경력사원 채용

대형건설사의 직원 모집에 이어 이번 주에는 중견 건설기업들이 신규 채용에 나선다. 1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건화, 대방건설, 동원건설산업, 금강주택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 건화(www.kunhwaeng.co.kr)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상하수도, 도시단지, 도로, 수자원, 철도, 항만, 구조, 지반터널, 도시계획, 교통, 환경, 전기, 기계, 해외사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입사지원 등록'과정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대학원 포함) 해당학과, 기졸업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단, 구조, 지반터널 분야는 대학원졸업 및 졸업예정자에 한함) 등이다.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 대방건설(www.dbcons.co.kr)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본부(건축, 공무, 예산관리(적산), 전기, 토목, 설비, 안전, 보건), 관리본부(기획감사실, 수행비서, 운전기사, 총무부서장, 총무팀, 인사팀, 재경부서장, 회계팀, 자금팀, 전산팀), 사업본부(개발부서장, 개발1팀(공공택지), 개발2팀(민간사업), 업무팀, 마케팅팀, CS팀, 분양관리팀) 등이다.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기술본부 직군 지원자는 지방근무 가능한 자로 해당 직군 필수자격증 소지자 이어야 한다. 대방건설 외 계열사로 채용될 수 있음. ◆ 동원그룹(www.dongwon.com)의 동원건설산업이 그룹 공채 형태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설지원(건축/건축설비/토목/전기), 품질안전(안전공학) 등이며 17일까지 동원그룹 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등이며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 금강주택(www.kkapt.co.kr)이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사/공무, A/S, 현장반장, A/S반장), 전기(공사/공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채용공고 하단의 입사지원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지원하면 된다. 신입(인턴)은 자격증 소지자, 경력은 해당 업무 유경험자이어야 한다. ◆ 일성건설(www.ilsungconst.co.kr)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자금(회계), 전기, 기계/전기, 토목견적, 해외견적, 해외영업, 환경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 및 우대사항, 경력, 근무지 등 자세한 사항은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 라인(www.linecon.co.kr)이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영관리본부(회계, 자금), 건설사업본부(계약관리), 건설사업본부(안전관리자, 관리책임자)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소정 양식에 작성한 뒤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 근무지 등 자세한 사항은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이밖에 남해종합개발(20일까지), 토문건축(24일까지), 한국환경공단(17일까지), 코람코자산신탁(19일까지), 서울메트로(20일까지), 농심엔지니어링(17일까지), 종합전기(15일까지), 퍼시스그룹(27일까지), 여수항만공사(22일까지), 해양도시가스(15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2014-10-13 15:02:07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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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고객과 더 가깝게…친밀함으로 승부

"하루 종일 '퐁당 퐁당' 가사를 바꾼 '봉담 봉담' 멜로디가 입에 맴돌아요. 처음 라디오에서 이 CM송을 들었을 때는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렸을 때 자주 불렀던 노래라서 그런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방문객) 분양 성수기를 맞아 신규 공급이 봇물을 이루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한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소비자의 기억 속에 보다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익숙한 CM송을 준비하는가 하면, 소통의 채널을 확대하는 등 아이디어도 다양하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는 동요 퐁당퐁당을 개사한 '봉담봉담'을 라디오 광고에 내보내고 있다. 봉담읍이 화성시 내 최대 주거지역임에도 동탄신도시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는 점을 감안, 익숙한 멜로디에 '봉담'을 강조한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덕분에 봉담지역은 물론,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까지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평가했다. GS건설이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을 준비 중인 '미사강변 센트럴 자이'는 딱딱한 홍보 도우미가 아닌 옆집에서 볼 수 있는 주부들을 통해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사업지 인근인 하남시와 서울 강동구, 송파구에 거주하고 있는 기혼여성 15명을 선발, 주부 홍보단인 '미자팸'을 구성했다. 직원들이 해당 사업장에 대해 단순히 외워서 설명하는 게 아닌,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부들이 직접 정보를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건설은 또 광명역세권지구 '광명역 파크 자이' 분양을 앞두고 온라인에서도 수요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잇기 위해 홈페이지뿐 아니라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과 같은 다양한 SNS 채널을 구축했다. 상품 정보는 물론, 지역 개발 소식과 실시간 상담까지 가능하다. 고객들이 참여하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두산중공업은 앞서 지난 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공급한 '트리마제' 계약자와 그 배우자를 초청해 골프행사를 가졌다. 트리마제는 상품의 콘셉트인 '힐링 라이프' 차원에서 계약자들에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클럽모우CC 주중 회원대우 혜택을 주고 있으며, 이날 회원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견본주택에서 모형도를 보여주는 것에서 벗어나 조망권과 생활권을 미리 느껴볼 수 있도록 전망대를 설치하는 곳들도 있다. 포스코건설은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펜타힐즈)에 분양 중인 '펜타힐즈 더샵'의 내방객들에게 지구 내 들어설 중산호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향후 대규모 공원이 계획된 중산호수 주변으로 데크와 산책로를 설치해 현장을 둘러보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4-10-13 15:00:5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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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전국 5만여 가구 입주…부산>경기>세종 순

4분기 전국 입주 물량이 전국 5만여 가구로 조사됐다. 1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12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96곳 총 5만501가구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6만1964가구에 비해 1만1463가구 감소한 물량이다. 수도권에는 28곳 1만4122가구, 지방에는 68곳 3만637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입주물량이 14곳 7703가구로 가장 많다. 서울 입주물량은 10곳 4003가구, 인천은 4곳 2416가구로 집계됐다.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서는 '래미안밤섬리베뉴1·2단지'가 오는 10월 말 입주할 예정이다. 상수1·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1단지는 전용면적 59~125㎡ 총 429가구, 2단지는 전용면적 59~147㎡ 총 530가구로 구성돼 있다. 경기 파주시 와동동에서는 '운정신도시롯데캐슬'이 전용면적 59~126㎡ 총 1880가구가 오는 11월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 평택시 비전동에서는 '평택소사벌 B-3블록'이 역시 11월 입주 예정이며, 전용면적 74~84㎡ 총 851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방은 부산 입주물량이 14곳 7902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세종 11곳 6605가구, 경남 7곳 3839가구, 전북 8곳 3734가구, 충남 4곳 2520가구, 울산 6곳 2120가구, 대구 3곳 2017가구, 충북 4곳 2004가구, 대전 1곳 1691가구, 경북 2곳 1359가구, 강원 2곳 1065가구, 전남 2곳 748가구, 광주 3곳 615가구, 제주 1곳 160가구 순이다. 부산 서구 서대신동에서는 '대신롯데캐슬'이 오는 10월 말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29㎡ 총 753가구로 구성돼 있다. 울산 중구 우정동에서는 '우정혁신도시호반베르디움(C2블록)'이 오는 11월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97㎡ 총 346가구로 구성돼 있다. 경남 창원시 북면에서는 '창원무동지구3차휴먼빌'이 오는 12월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세가 상승세가 쉽게 안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분기에 전세를 구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이라면 입주 물량이 쏟아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보다 빠른 물건 선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4-10-13 13:40:12 김두탁 기자
'새만금사업' 규제 풀고 유인책 강화로 민간투자 활성화

새만금 사업지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규제완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외국인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만금사업 지역에 입주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에는 현재의 노동관련 규정을 일부 배제해준다.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개발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민간 투자유치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새만금 사업지역의 토지용도가 현행 기준보다 단순화된다. 현재는 농업용지, 복합도시용지, 산업용지 등 업종 중심의 8대 용지체계로 지나치게 세분화돼 투자유치에 장애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용지체계를 투자유치 관점에 맞춰 산업·연구용지, 관광레저용지, 배후도시용지 등 6대 체계로 축소하기로 했다. 또 새만금 사업지역에 입주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국가유공자 우선 고용, 보훈대상자 취업지원 및 장애인·고령자 의무고용 등 노동관련 규정을 일부 배제해 외국인 투자가 활성화되도록 했다. 이와함께 현재 민간사업시행자가 토지 수용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개발대상 토지 면적의 3분의2 이상을 매입하고 토지소유자 총수의 2분의1 이상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경제자유구역과 같은 조건으로 민간사업시행자도 토지수용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단서 규정을 삭제했다. 새만금 개발 사업 시행자 지정 요건도 완화해 민간 중소규모 개발사업자도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새만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국가와 공기업, 공공기관 등과 대기업만 개발사업자로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국토부는 외국인전용 카지노업 허가시 사전심사 대상자 공모방식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현재는 호텔업시설 또는 국제회의 시설 등을 미리 갖추고 있는 등 선투자가 이루어져야 카지노 허가 신청을 할 수 있었으나, 사전심사를 도입한 경우 이러한 요건을 갖추지 않더라도 공모신청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또 도시계획·건축 등의 전문기관을 총괄사업관리자(PM)로 지정해 새만금 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시 사전 공모와 심사 제도를 도입해 투자유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2014-10-13 11:39:38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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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14일 견본주택 개관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4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 파크 자이'의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한다.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7층, 7개동, 전용면적 59~95㎡, 총 875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지하 2층, 지상 23층, 1개동, 계약면적 61~98㎡, 총 336실 규모다. 길 하나만 건너면 KTX 광명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15분이면 서울역까지 도착 가능하다. 광명역IC가 차량 5분 거리이며,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신안산선(2022년) 등이 개통될 예정이라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편의성만 극대화된 기존 역세권 단지들과는 달리 광명역 파크 자이는 초대형 에코파크인 새물공원을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새물공원은 안양시가 3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입해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사업으로 2013년 4월 착공해 2017년 1월 완공 예정이다. 새물공원과 나란히 서 있는 유일한 단지로 조망도 가능하다. 지훈구 GS건설 분양소장은 "광명역 파크 자이는 편리한 교통에 새물공원 프리미엄까지 기대돼 광명역세권 택지지구 내에서도 가장 관심이 높은 단지"라며 "고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아파트 3.3㎡당 평균 1231만원, 오피스텔 698만원으로 책정됐다.?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은 11월 3~5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번지 KTX 광명역 동편 6번 출구 바로 맞은편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7월.

2014-10-13 11:32:1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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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 역대 임원 13명중 12명이 국토부 출신

자산 6조원을 주무르는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자리가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13일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연봉 3억원에 달하는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자리에 국토교통부 퇴직직원을 내려보내는 관피아 욕심이 여전하다는 지적과 함께 대책 촉구가 이어졌다. 김경협 의원(새정치민주연합·부천 원미갑)의원은 13일 국토교통위원회에 국정감사에서 "지난 7일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회에서 후임 이사장 추천이 무산된 것은 세월호 사건에 따른 관피아 여론을 넘겨 내년 3월에 낙하산인사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국토부가 낙하산 욕심을 버렸다면 건설공제조합 후임 이사장 선출이 내년 3월로 미뤄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일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장완대)은 내달 초 임기만료되는 현 이사장 후임을 추천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국토부 담당국장 참석)했으나, 후임 이사장은 내년 3월에 추천하기로 하고, 현 이사장이 계속 직무를 수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김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0년 이후 건설공제조합의 역대 이사장과 전무이사 13명 중 12명이 국토부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사장은 7명 중 6명, 전무이사는 6명 모두가 국토부 출신이었다. 국토부가 관피아 욕심을 버리지 못해 그 파장은 고스란히 건설공제조합으로 전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국토부 출신인사를 전무이사로 내정했다고 세월호 사건으로 6개월간 인사가 중단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사장 마저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자리를 유지할 수 밖에 없어 경영 파행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국토부가 건설공제조합에서 손을 떼야 하며, 민간 공제조합이 국토부 퇴직공무원의 안방자리도 아닌데, 관피아 상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근본 대책을 촉구했다.

2014-10-13 11:15:15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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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싱가포르 지하철 C923현장 안전대상 수상

삼성물산이 싱가포르에 진출한 한국건설사로는 처음으로 4번째 안전대상을 수상하며 싱가포르 건설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지난 7일 싱가포르 도심지하철(DTL) 3단계 923현장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주관하는 '2014년 LTA 안전경진대회(ASAC)'에서 최고상인 대상(Champion)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LTA 안전경진대회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전체 49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환경관리 현황을 실사를 통해 확인하고, 이 중 우수관리업체 4개 현장을 선정해 재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대상으로 뽑힌 업체에게는 향후 육상교통청의 발주 공사 입찰 시 기술점수에서 가점을 얻기 때문에 앞으로 수주에 우위를 점할 수 있어서 싱가포르에 진출한 건설사에게는 큰 영예로 여겨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삼성물산 DTL 923현장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으로부터 서쪽으로 3km 떨어진 지역에 정거장 1개소와 총 연장 900m의 터널을 연결하는 공사다. 64개월의 촉박한 공기와 도심지 중앙에 위치한 어려운 작업여건 속에서 안전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DTL 923현장을 총괄하고 있는 박호윤 삼성물산 소장은 "이번 안전대상의 주제인 '혁신과 기술을 접목한 위험요소 저감 방안'에 맞춰 DTL 923현장의 혁신적인 안전관리 요소를 선보였던 좋은 기회"였다며 "회사가 올 한 해 가장 강조하는 안전최우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인정받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번 DTL 923현장의 싱가포르 안전대상 수상으로 국내 건설사 최초로 4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2년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에서도 DTL 908현장이 3년 연속 안전부문 최고등급을 달성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로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안전 특별공로상(Safety Excellenc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2014-10-13 11:09:53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