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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9월 2회차 분양

대림산업은 지난해 12월 강남권 최고가로 공급해 평균 18대 1로 인기를 끌었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 파크'의 2회차 일반분양을 오는 9월 진행한다. 1회차는 신반포1차 1~19동을, 2차회차는 20~21동을 재건축한 것으로, 1·2회차 합쳐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전체 1612가구 규모다. 이 중 용면적 ▲59㎡ 40가구 ▲84㎡ 118가구 ▲112㎡ 15가구 ▲129㎡ 33가구 ▲164㎡ 7가구 등 213가구가 이번 일반분양 몫이다. 이 단지는 강남 한강변에 10년 만에 공급된 아파트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최고 38층 초고층이 적용됐다. 다른 반포지구의 재건축 단지가 34~35층으로 지어지는 것을 감안할 때 향후 일대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반포대교,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의 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센트럴시티, 뉴코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국내 최고의 8학군을 자랑한다. 덜위치 칼리지 서울 영국학교, 반포초, 계성초, 잠원초,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등과 가깝다. 강남 노른자위에 지어지는 최고가 명품 단지인 만큼, 이번 2회차 물량에도 최고급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동 배치를 오픈 뷰(open view)와 59m의 동간 이격거리로 실현해 탁 트인 조망권과 풍부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 단지 내 서측공원 및 보행로를 따라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까지 연결되며, 메인 커뮤니티 및 지하철 접근성도 우수하다. 아울러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티하우스, 코인세탁실, AV룸, 음악연습실, 키즈카페, 독서실&그룹스터디룸, 방과후 아카데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수영장, 피트니스, GX룸, 남녀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내부는 천장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cm 높은 2.6m로 설계해 풍부한 개방감과 일조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이중바닥 충격음 차단 시스템, 세대별 지하창고 등이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되며, 이에 앞서 오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3주간 JW매리어트 호텔 33층 엠버서더 스위트룸에서 VIP 홍보라운지가 운영된다. 입주는 1차와 같은 2016년 8월이다.

2014-08-12 16:59:15 박선옥 기자
개발 마무리되는 택지지구, 분양 막차 인기

입주 초기 기반시설 미비 불편함 없어 입주와 동시에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완성형 택지지구'가 눈길을 끈다. 택지지구의 경우 쾌적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성이 마무리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입주 초기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을 겪기 마련이다. 하지만 모든 인프라가 구축된 뒤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는 입주 즉시 택지지구의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이에 분양 막차를 타기 위한 수요자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작년 9월 광교신도시에서 나온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 아파트에는 356가구 분양분에 603명이나 몰린 바 있다. 신분당선 경기도청(2016년 예정) 개통, 롯데아울렛(2015년 예정) 준공 등이 영향을 미쳤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도 완성형 택지지구 내 공급이 봇물을 이룬다. 반도건설은 오는 9월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를 분양한다. 양산신도시는 지난 2001년 1단계 구간 완료를 시작으로 현재가지 약 2만여 가구가 입주를 마친 상태다. 양산시청을 비롯해 이마트,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지하철 2호선 등의 인프라가 구축됐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미 교통·교육시설이 갖춰졌을 뿐 아니라, 상업지역과도 가까워 입주 시점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같은 달 경남 창원시 용원택지개발지구에서 '창원 마린 2차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용원지구는 녹산국가산업단지나 신호지방산업단지 등 남해안에 조성된 산업단지 등의 배후 주거지로 조성된 택지지구다. 이미 8개 단지에서 7000여 가구의 입주가 마무리됐다. 대원도 오는 11월 충북 청원 오창2과학산업단지에서 '대원칸타빌'을 분양할 계획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LG화학 등 전기·전자·재료 등 첨단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15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2004년부터 14개 단지에서 8000가구 이상 입주를 완료했다. 지난해 2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이 9년여 만에 재개됐다. 현대산업개발은 8월 중 수원시 권선지구 7블록에 수원 아이파크시티 내 마지막 아파트 분양 물량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4차'를 선보인다. 앞서 1차 1336가구, 2차 2024가구, 3차 1152가구 등 총 4512가구가 공급됐으며, 주변 지하철역·편의·교육시설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14-08-12 14:59:55 박선옥 기자
11월부터 오피스텔 등도 층간소음 방지 의무화

11월 29일부터 다세대, 오피스텔 등 소규모 건축물도 층간소음을 방지할 수 있도록 바닥을 일정한 두께 이상으로 시공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오피스텔, 주상복합 아파트, 고시원, 기숙사, 원룸 등 건축허가를 받아 짓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층간소음 방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오는 13일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20가구 이상 규모의 아파트만 주택법에 따라 바닥을 일정한 소재·구조·두께로 건축해야 했지만 상대적으로 소규모인 주택에도 층간소음을 막기 위한 바닥 기준을 제정한 것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현재 권장사항일 뿐이지만 건축법 개정으로 소규모 주택에 대한 층간소음 방지가 의무화되는 11월 29일부터는 이 내용이 그대로 고시로 제정·시행되므로 반드시 따라야 하는 강행규정이다. 국토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우선 30가구 이상의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은 중량충격음이 50㏈ 이하, 경량충격음이 58㏈ 이하가 되도록 시공돼야 한다. 중량충격음은 아이들이 뛰어 놀 때 나는 소리처럼 무거운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바닥충격음을, 경량충격음은 장난감처럼 가벼운 물체가 떨어질 때 나는 소리를 각각 뜻한다. 이 기준은 20가구 이상 아파트에 적용되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30가구 미만의 아파트나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중량충격음 50㏈ 이하, 경량충격음 58㏈ 이하의 기준을 만족하거나 표준바닥구조를 따르도록 했다. 표준바닥구조는 일정한 두께 이상의 콘크리트 슬래브(바닥판)에 완충재와 경량기포 콘크리트, 마감 모르타르, 마감재 등을 차례로 얹은 구조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규모가 작은 다가구·다세대주택, 고시원, 기숙사의 경우 벽식 구조는 바닥 슬래브 두께 210㎜ 이상에 20㎜ 이상의 완충재를, 라멘 구조는 바닥 슬래브 두께 150㎜ 이상에 20㎜ 이상의 완충재를 설치하도록 했다. 라멘 구조는 특성상 소리의 울림 현상이 적은 점을 반영한 것이다. 공사 감리자는 시공 과정에서 이 같은 층간소음 방지 기준이 지켜졌는지 확인하고, 감리보고서를 작성·제출할 때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완충재 등에 대한 시험성적서 등의 서류가 갖춰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국토부는 이웃 간 살인이나 방화 등의 끔찍한 사건으로 이어진 층간소음 다툼의 대부분은 건축허가를 받아 지은 소규모 주택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이번에 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분쟁이 줄고 주거환경이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8-12 14:00:50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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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마곡지구서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분양

현대건설이 이달 마곡역 인근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6블록에 위치했으며, 지하 6층, 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22~44㎡, 총 899실로 이뤄졌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공항철도·9호선 환승역 마곡나루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과도 인접해 여의도 및 도심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서쪽으로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를 결합한 복합쇼핑몰이 입점할 예정이며, 12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도 2017년 개원한다. 여의도공원 2배 규모의 보타닉공원(가칭)과 서남물재생센터공원도 가깝다. 대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마곡지구 랜드마크로서 단지 설계에 신경을 썼다. 우선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해 3개동으로 분리했으며, 입주민 편의를 위한 상가는 1~2층으로 배치했다. 주거 쾌적성을 위해 주변 연결녹지를 통한 쾌적한 가로환경 및 보행환경도 조성한다. 아울러 오피스텔 각 층별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여성전용 주차공간·무인택배 시스템·빨래방 서비스·자전거 보관소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개발면적만 366만㎡에 달하는 마곡지구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약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5배 크기로 조성되는 서울의 마지막 대형 개발지구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이 들어서는 B6블록은 LG전자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LG이노텍 등이 입주 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2014년 8월 착공)'와 바로 접해 있으며, 대우조선해양·코오롱·이랜드 등과도 가까운 핵심 입지로 꼽힌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9호선 염창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오는 21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로 계획됐다.

2014-08-12 13:57:2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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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대형 전셋값 중소형보다 더 올라…8년 만에 격차↑

지난해 중소형보다 중대형 아파트의 전셋값이 더 많이 오르면서 둘 간 격차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벌어졌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 1주 기준 서울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3.3㎡당 전세가는 938만원,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1040만원으로 102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중소형과 중대형 아파트의 전세가는 2006년 154만원까지 벌어졌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 작년 85만원까지 좁혀졌다.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중소형 3.3㎡당 전세가가 331만원 오른 사이 중대형은 262만원 상승에 그치면서 간격이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올 들어 중대형(3.3㎡당 119만원)이 중소형(3.3㎡당 102만원)보다 전세가 오름폭이 더 커지면서 8년 만에 격차가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강남구를 비롯해 강동구, 강북구, 관악구, 금천구, 노원구, 서대문구, 양천구, 영등포구, 은평구, 종로구 등 총 11곳에서 중대형 전셋값 상승폭이 중소형보다 컸다. 종로구는 중소형이 3.3㎡당 100만원 오를 때 중대형은 140만원 뛰었고, 영등포구도 각각 78만원, 110만원으로 중대형이 32만원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구 역시 중소형 전세가는 98만원, 중대형은 126만원의 상승을 기록했다. 대형·고가 아파트가 집중된 강남구도 타워팰리스, 역삼아이파크 등에서 전세가가 오르면서 3.3㎡당 중소형 전세가가 140만원, 중대형은 158만원으로 중대형이 18만 원 더 상승했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계속된 전세난으로 중소형의 전세가 부담이 높아진데다, 전세물건 품귀로 계약도 어려워지면서 그동안 덜 오른 중대형 아파트로 이동하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며 "중소형과 중대형의 3.3㎡당 전세가 격차는 당분간 계속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4-08-12 11:24:24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