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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 가격경쟁만 치중…리스크관리 취약

해외건설에서의 수익성 확보를 위해서는 계약 이후 리스크관리가 관건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국내 건설기업 해외사업 리스크관리 역량 현황 및 시사점'보고서를 통해 "국내 건설기업들이 2013년 해외건설 손실 경험을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해외사업 계약 이후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유위성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대형 건설기업들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글로벌 기업과 비교한 결과, 국내 건설기업은 수주단계에서의 가격 경쟁에만 집중하고, 계약이후의 리스크 관리에는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또 "손실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목표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계약 이후의 사업 수행단계에서의 리스크관리 활동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즉, 수주와 수행단계의 리스크관리 통합으로 리스크 정보를 일원화할 수 있는 리스크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수주단계의 인력이 수행단계에서 사업에 대한 핵심 리스크들을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조직의 일원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연구위원은 "최근 발주되는 해외사업들은 정량적 리스크 평가 및 분석에 대한 요구 사항이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지만, 현재 대부분의 국내 건설기업들은 공정 및 원가관리체계의 통합성과 호환성이 낮아 정량적 리스크 분석을 수행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분석하고,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과거 수행 사업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사업 수행 단계에 따라 목표 대비 비용/일정 리스크를 진단하고 개별 리스크의 이력(생성과 소멸) 추적이 가능한 체계 개선을 선행하여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유 연구위원은 "관련 전문 인력의 양성이 시급하다"면서 "리스크관리가 경영진의 통제 수단이 아닌 실무자 지원 도구라는 경영진의 인식 전환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8-19 10:26:55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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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9월 3개 단지서 2380가구 분양

반도건설이 상반기 성공적인 분양을 발판 삼아 오는 9월에만 3개 단지에서 총 2380가구의 신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앞서 상반기 화성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 을 필두로 '남양산역 반도유보라5차', '평택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세종 반도유보라' 등을 공급해 모두 순위 내 청약을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는 9월 공급은 반도건설이 그동안 한 차례 이상 분양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곳에서 진행된다. 첫 분양은 양산신도시 물금택지지구 15블록에 위치한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로 시작한다. 전용면적 59~87㎡, 전체 827가구 규모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은 물론, 양산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양산천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석산초, 중학교(예정)가 위치했고, 상업지구와 농수산물유통센터 등도 인접했다. 이어 분양 열기가 뜨거운 대구 달성2차 산업단지에서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68~84㎡, 813가구로 구성된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대 1120만㎡ 규모로 조성되며, 반도건설은 이 지역 최초의 민영 아파트로 분양을 진행한다. 마지막 9월 분양을 장식하는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5블록에 전용면적 84~96㎡, 74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범단지에 자리하고 있어 KTX 동탄역을 비롯해 복합화초등학교(초9)와 초·중·고 교육벨트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카림애비뉴 동탄' 상가가 들어선다.

2014-08-19 10:23:4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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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정릉 꿈에그린' 샘플하우스 3000명 방문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번지 일원을 재건축한 한화건설 '정릉 꿈에그린'이 지난 14일 샘플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현장에 위치한 샘플하우스에는 주말까지 오픈 4일 동안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광복절 연휴와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첫날 500여명, 연휴 3일간 800~900명씩 방문했다.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 5층, 지상 12~20층, 8개동, 전용면적 52~109㎡, 전체 349가구 규모다. 이중 ▲52㎡ 3가구 ▲59㎡ 3가구 ▲63㎡ 7가구 ▲84㎡ 107가구 ▲109㎡ 25가구 등 총 1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길음역 이용이 가능하며, 2016년 경전철 우이~신설연장선이 개통되면 정릉삼거리역(가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또 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북악스카이웨이 등을 통한 도심 접근성도 좋다. 아리랑시장, 정수초·숭덕초가 가깝고, 인근 길음뉴타운과 성신여대, 한성대 인근에 위치한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일부 저층에 특화설계로 테라스하우스로 조성했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우수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를 적용해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또 홈네트워크·무인택배·주차관제 시스템 및 천정 매립형 시스템 에어컨도 제공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내년 상반기 입주가 바로 가능한 중소형 새 아파트로 인기가 높을 전망"이라며 "하루 평균 100여 통의 전화문의가 오는 등 정릉 꿈에그린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아 청약과 계약 또한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1299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된다. 또 시스템 에어컨 및 발코니 확장이 무상 지원된다.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은 뒤 26일 당첨자 발표와 9월 1~3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사무소는 성북구 동선동4가 1번지 하나은행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샘플하우스가 현장 내 위치해 있다. 준공은 2015년 4월 예정이다.

2014-08-18 18:26:3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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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양산 롯데캐슬' 22일 견본주택 개관

롯데건설이 양산시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롯데캐슬 브랜드 '양산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2층, 지상 2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전체 623가구 규모다. 부산시의 대표 건설사의 롯데건설의 아파트이자 양산시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형 브랜드 물량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주진동 일대는 차량 이용 시 울산 및 부산까지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으로, 소주공단·고연공단·산막산업단지·어곡지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를 배후로 두고 있다. 또 인근으로 석계첨단·덕계월라 산업단지도 조성 중에 있어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천성산과 회야강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형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단지 옆으로 위치해 입주민들은 양산시청까지 가지 않고도 시청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또 실내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 웅상문화체육센터도 접해 있다. '양산 롯데캐슬'에는 브랜드 아파트답게 최신 설계와 설비들이 갖출 계획이다. 우선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했고, 단지 내부의 남북·동서 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해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중앙부에는 중앙분수광장(하모니파크)과 각종 주민운동시설,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세대 내부는 판상형 위주의 4-bay, 3.5-bay 최신 설계를 반영(일부 세대)했으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수요자들이 원하는 평면 계획이 가능하도록 했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까지 포함해 3.3㎡당 평균 662만원으로 책정했다. 22일 견본주택 오픈 후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3순위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덕계동 714-1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2014-08-18 17:55:1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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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구미교리' 9월 분양

대림산업은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A-1블록에서 'e편한세상 구미교리'를 내달 중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18층, 12개동, 전체 80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327가구 ▲84㎡ 476가구로 이뤄졌다. 아파트가 위치한 구미 교리2지구는 구미시가 3개의 공동주택 블록을 포함해 총 2828가구 규모로 조성 중인 택지개발사업지다. 2017년까지 전체 공동주택의 입주 및 택지조성 공사가 완료될 예정으로, 2018년 완공 예정인 구미산업5단지의 배후 주거지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도보 20분 거리에 대형마트 2곳과 각종 클릭닉센터, 관공서 등이 위치했으며, 응급의료센터가 운영 중인 대형병원도 차량 10분 거리다. 또 2018년까지 생곡~내포간 왕복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공되면 구미시청 및 구미국가산업단지 1~5공단까지 10분 내외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외 선산청소년수련관, 선산도서관, 선산버스터미널, 선산승마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IC 및 영천~상주 고속도로 도개IC(2017년 개통 예정) 등의 도로망도 갖췄다. 단지 반경 1.5km 이내에는 최신식 시설로 재건축을 완료한 선산초·중·고교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선산중과 선산고는 2013년 구미시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억씩을 각각 예치 받아 장기 학업능력향상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선산초는 2014년 말 재건축을 완료하면 병설유치원을 3개소까지 증설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특허 받은 단열설계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모서리 부분에서 단열라인이 끊겨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세대 내부와 외벽 만나는 모든 부분에 끊김 없이 단열설계를 적용, 결로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특허 받은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적용된다. 표준보다 10mm 더 두꺼운 30mm 바닥 차음재가 적용되고, 특히 거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생활습관을 고려해 거실과 주방 공간은 기존 20mm 보다 3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 적용해 층간소음이 저감될 수 있도록 했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해 특허를 가지고 있는 오렌지로비도 적용된다. 이는 기존에 1층 세대와 같은 높이에서 설치되던 엘리베이터 로비를 1m~1.5m 낮은 지면(Ground) 높이에 설치함으로써 동 출입구에 계단이나 장애인램프를 설치할 필요가 없도록 설계한 로비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신평동 301-15번지 구미 롯데마트 앞에 위치하고 있다.

2014-08-18 17:46:1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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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하반기 5개 단지서 3318가구 분양

우미건설이 하반기 3000여 가구를 분양한다. 상반기 1977가구 공급분에 비해 크게 늘어난 물량으로 상반기의 흥행 돌풍을 잇겠다는 각오다. 우미건설은 다음 달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를 시작으로 하반기 5개 단지, 총 3318가구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북 구미 1225가구 ▲충북 청주 390가구 ▲충남 천안·서산 1703가구다. 이 중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는 총 122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101㎡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위치했고, 구미국가산단 4단지 및 5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게스트하우스, 카페 린(Lynn), 실내수영장, 별동학습관 에듀 린(Edu Lynn)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10월 분양예정인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1차'는 전체 390가구, 전용면적 84~136㎡로 이뤄졌다. 청주 호미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일원에 들어서는 도시개발구역으로 아파트 1291가구가 2개 블록으로 나뉘어 조성되며, 이 중 1차 물량 390가구가 이번에 선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명암유원지, 호미골체육공원 등이 위치했다. 청주 명문고인 주성고가 단지 바로 옆이며, 산성초, 금천중 등 도보 10분 거리다. 오는 11월에는 충남 아산 탕정지구 1-C1·2블록에 총 1152가구 규모의 '천안 불당 우미린 1·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각각 595가구, 55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23㎡로 설계됐다. 주상복합 아파트로 단지 내 상업시설과 지구 주변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마련돼 있다. 하반기 공급예정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전용면적 59~79㎡, 전체 551가구 규모다. 서산 테크노밸리 북측으로 서산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배후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단지 바로 옆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고, 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이 가깝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면밀한 시장 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특화설계 등으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며 "하반기에도 우미건설만의 특화설계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구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4-08-18 17:23:1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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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프레미어스 엠코' 계약금 20%만 내면 입주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공급한 주상복합 아파트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가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해 11월 입주를 시작한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 아파트에 대해 계약금 20%만 내면 입주와 동시에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고, 나머지 잔금은 계약 3년 후로 유예하는 조건을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계약금 20% 중 1차로 2000만원 정액제가 실시되며, 입주 전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대상 주택은 완공 당시 입주를 포기한 계약 해지분 세대로 2009년 공급 당시 분양가가 그대로 적용된다. 한편,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는 연면적 23만 3000㎡ 규모로, 지상 48층 1개동과 43층 2개동으로 이뤄진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중랑구 최초로 친환경·저에너지 시스템이 적용됐고, 주거부분은 칼라복층유리(로이유리)로 시공돼 관리비 절감이 기대된다. 단지 내 상가에는 대형할인마트인 홈플러스와 대형 패션몰인 엔터식스가 입점해 있다. 인근으로 중랑천공원, 봉화산공원, 용마산공원, 중랑생태문화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중앙선·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망우역과 7호선·중앙선·경춘선 환승역인 상봉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2014-08-18 16:35:5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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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생활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회사 업무에서 작은 생활안전을 실천하고 임직원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9~2013년) 승강기 사고발생 건수는 총 562건으로, 매년 100건이 넘는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다. 특히 사고 원인 중 80%가 이용자의 부주의로 나타나 생활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업무 중에 발생하는 생활 사고를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회전문 등에서 무리한 승차 및 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통근버스에서 안전띠 착용, 사무실 비품사용 안전 등 주요 유형별로 10가지로 정리하고 개별 상황에 대한 실천방안을 공유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상황별 드라마에 랩(Rap)으로 만든 영상과 함께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삼성물산 안전 마스코트 '품안이'를 주인공으로 직원들의 부주의 상황에서 '품안이'가 나타나 문제 상황 개선을 요구하는 랩을 펼친다. 상황별 드라마는 엘리베이터 에티켓, 사무실 안전 등 4개 에피소드 편이 소개됐다. 삼성물산 측은 "매일 사내방송을 통해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반응이 좋다.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실제 에스컬레이터 사용에서 두 줄서기 등 개선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생활안전 캠페인을 확대해 회사 차원에서 공동체 안전문화 개선으로 작은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18 16:05:4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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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완화, 수익형부동산 '반사이익'

대출규제 완화에 기준금리 인하가 맞물리며 수익형부동산시장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값싼 이자를 등에 업은 시중의 자금들이 회복이 더딘 주택시장 대신 수익형부동산시장으로 흘러들고 있는 것이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단행된 LTV·DTI 완화 및 금리 인하 이후 지식산업센터·상가 등의 계약이 증가하는 추세다.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에서 분양 중인 '문정역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8월 이후 투자자들의 발길이 2배가량 늘었다. 현대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공급하는 현대지식산업센터 역시 비수기로 주춤하던 계약률이 8월 이후 증가, 최근 8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이전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사기보다 사업자금을 충당하는데 많이 사용하곤 했다"며 "이번에 DTI 비율이 높아짐으로써 소득이 많은 사업자들이 추가 대출을 통해 새 사무실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민·신한·하나·농협 등 4개 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 가운데 50대 이상의 대출 비중은 올 6월 말 42.7% 수준으로, 은행권에서는 이 중 상당수가 집을 담보로 잡혀 창업자금이나 운영자금으로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잠실동 대단지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W은행 관계자도 "주택을 담보로 사업자금이나 생활자금을 빌리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최근 꾸준히 늘고 있다"고 귀띔했다. 싸게 대출 받아 매달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상가도 인기다. 반도건설이 세종시 1-4 생활권에서 분양한 '카림 애비뉴'는 분양 시작 한 달여 만에 90%가량 계약이 이뤄졌다. 나성산업개발이 지난달 분양한 '세종 모닝시티 2.0s' 역시 모델하우스 문을 연 지 2주 만에 70%가 분양됐다. 직접 분양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분양권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웃돈 역시 상승세다. 송파 문정지구 내 상가의 경우 평균 3000만~4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고, 위례신도시 중심 상권 1층은 5000만원이 넘는 웃돈을 줘야 살 수가 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계속된 저금리로 주택보다는 수익형부동산으로 투자 트렌드가 바뀐 상황에서 이번 금리 인하로 보다 저렴하게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되다 보니, 주택보다는 수익형 상품이 인기를 끌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장경철 부동산센터 이사는 "매달 일정한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이 뜨고 있던 차에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뒤섞이면서 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다만 개별 상품의 입지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 있으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4-08-18 15:28:3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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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주변 땅 침하 및 지하수 유출 적극 해명

'제2롯데월드'제2롯데월드 주변 땅 침하 및 지하수 유출과 관련해 불거지고 있는 각종 언론 보도 등 관련 사실에 대해 롯데건설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18일 롯데건설은 현재 롯데월드타워의 지반이 11mm 내려앉았다는 사실과 관련해 "롯데월드타워는 완공 시 75만t의 대형 건물로 홍콩 ICC 등 세계적인 초고층건물의 토목 설계를 맡은 영국 엔지니어링 업체인 'Arup'이 설계 당시 전체 39mm 침하를 고려해서 설계했으며, 현재 공정은 60%, 45만t의 하중이 작용중으로 예측치의 23mm보다 적은 11mm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타워 기초 하부에서 깊이 40m까지 20개의 센서와 Mat상부에 지표침하계 16개소에 설치하고 계측하고 있으며, 지반 침하량 분석은 토목설계를 맡았던 Arup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정기적 계측 결과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또 '지하수 유출량이 증가한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제2롯데월드 현장 내 지하수는 하루 평균 450 ~ 670t 내에서 일정하게 유출되고 있으며, 제2롯데월드의 하루 배수용량은 1350t으로 현재 지하수 유출량은 지하수 안전 관리치 이내로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11년 6월의 하루 평균 지하수 유출량 83t은 터파기 등 토공사 진행 중에 측정된 수치이며, 여기에는 재활용 및 공사에 사용된 지하수량이 빠진 것으로 실제 유출된 정확한 측정치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초고층 빌딩 돌풍 피해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환경 영향 평가 때 초고층 빌딩 돌풍에 대해 기상청 및 전문가의 충분한 검토와 협의가 있었고 심의를 받아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풍속 시뮬레이션의 표면모델 구획 간격의 수치는 기준이 없으며 공학적 오차율 한계 내 기준인 16~17m로 풍속 영향을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또 난기류의 영향에 따른 항공기 운항도 환경 영향 평가 당시 풍속 평가가 제대로 이뤄졌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는 것으로 검토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롯데건설의 적극적인 해명에도 불구하고 '싱크홀'(지반이 밑으로 꺼지면서 생긴 큰 구멍) 등 제2롯데월드 공사 관련 사안에 대한 불신이 가시지 않고 있다.

2014-08-18 14:50:32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