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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주택자도 '디딤돌 대출' 받는다"…11일부터 확대 시행

11일부터 무주택자뿐 아니라 1주택 보유자도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새집으로 이사갈 때, 시중보다 금리가 낮은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주택기금운용계획을 이같이 변경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만 약 6만7000가구(6조원 지원)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딤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1주택자의 자격은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주택가액(매매계약서상 가격 또는 공시가격)이 4억원 이하인 주택을 소유한 경우로 제한된다. 또 부부합산 연소득이 6000만원 이하여야 하고, 디딤돌 대출로 사려는 주택이 시가 6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단 수도권 외 읍·면 지역은 100㎡)여야 한다. 대출 금리는 대출 기간(10∼30년 만기)과 소득에 따라 2.8∼3.6%가 적용된다. 단, 다자녀가구는 여기에서 0.5%포인트, 장애인·다문화가구는 0.2%포인트가 인하된다. 다만, 1주택자가 디딤돌 대출을 받아 집을 새로 살 경우 기존 주택은 대출을 받은 날(통상 새 주택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팔아야 한다. 1주택자에 대한 디딤돌 대출 지원은 오는 2015년 말까지, 1조원(대출 집행액 기준) 한도로 이뤄진다. 국토부는 지원 대상 확대와 함께 주택기금 가운데 디딤돌 대출의 예산도 1조9000억원 증액해 하반기 중 최대 6조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럴 경우 연간 지원 규모는 약 11조원이 된다. 이와함께 국토부는 2·26 부동산 대책에서 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하나로 내놓은 임대주택 리츠(부동산 투자회사)에 출자할 예산 4000억원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 4000억원을 바탕으로 공공임대 리츠를 통해 최대 1만 2000가구, 민간 제안 임대 리츠를 통해 최대 4000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다만 국토부는 국민주택기금의 출자 위험을 감안해 무리하게 목표 물량을 달성하려 하기보다는 철저하게 사업성을 검토해 선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공임대 리츠의 경우 현재 대한주택보증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안한 공공임대 리츠 1·2호에 대해 사업성을 심사하는 중이다. 공공임대 리츠 1호는 하남 미사, 화성 동탄2 등 4개 지구에서 4448가구(총 사업비 1조4520억원)를, 리츠 2호는 시흥 목감 등 3개 지구에서 2689가구(사업비 6575억원)을 공급하게 된다. 국토부는 이달 중 리츠 1·2호와 관련해 기관투자자를 선정하고 투자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 국토부는 민간 건설업체가 짓는 10년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융자 예산도 약 7000억원 증액했다. 민간을 통한 임대주택 공급을 늘려 전세 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방편이다.

2014-08-07 16:32:57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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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3일 1·2순위 청약

호반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A2-8블록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3층, 지상 15~25층, 15개동, 전체 1137가구 규모다. 전용 98㎡ 단일 면적, 4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과 중심상업지구 '트랜짓몰'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권 내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기대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가구를 최대화했다. 서비스면적도 작게는 35㎡에서 많게는 40㎡까지 제공,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조경면적이 전체 부지의 44%를 차지해 쾌적하고, 남쪽 보행자 도로를 통해 남한산성 등산로 및 휴먼링으로 이동 가능하다. 가구당 1.99대 주차대수를 제공하고, 광폭 주차공간(약 86%)을 마련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커뮤니티센터는 2곳으로 나뉘어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샤워실, 스크린골프 연습장,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도서관,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또 어린이집을 단지 내 중앙광장에 별동으로 마련, 보육시설을 특화시켰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91만원으로 책정됐고,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1일, 계약은 26~28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2014-08-07 15:50:0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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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우성3차 재건축 '래미안 서초' 9월 분양

LTV·DTI 등 대출규제 완화로 강남권 아파트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물산이 9월 강남역 인근 서초우성3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2층, 지상 33층, 4개동, 전체 421가구 중 전용면적 83~139㎡ 4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83C㎡ 10가구 ▲101B㎡ 21가구 ▲139㎡ 18가구다. 교통·교육·문화·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강남역 삼성타운 배후에 위치하며, 주변 서초우성1·2차, 신동아아파트, 무지개아파트 재건축까지 마무리되면 반포지구와 맞먹는 5000가구 이상의 대단위 아파트촌으로 탄생하게 된다. 특히 서초우성1·2차 시공사도 삼성물산이라, 2000가구가 넘는 래미안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 5분 거리이고,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 센트럴시티, 뉴코아아울렛, 이마트(역삼·양재점), 코스트코, 국립도서관,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100m 이내 서이초, 서울교대부속초, 서운중 등이 위치한다. 단지는 강남 노른자위에 지어지는 만큼 문주와 로비, 필로티, 1층 엘리베이터 홀 등 외관부터 고급화했다. 아울러 2014년 전기설비 신상품을 통해 단지 내 보안도 강화하고, 보육시설을 비롯한 실내골프연습장과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이 지어질 계획이다. 세대 내부도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한 설계를 지향했다. 목창호는 천연무늬목이, 주방상판은 엔지니어드스톤이 적용된다. 욕실에는 포인트타일과 화강석 상판이 시공되고, 현관 아트월이 더해졌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2014-08-07 14:43:3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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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 보다 싼 경기도 아파트 '125만가구 넘어'

계속되는 전세난으로 전세가가 연일 상승하면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경기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87만90가구 중 125만5295가구의 매매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경기 아파트의 67%에 달하는 수치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 시세 기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평균 전세가는 3억1519만 원으로 경기 아파트 총 187만90가구 중 서울 평균 전세가보다 매매가 저렴한 가구는 125만5295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 총 가구 중 67%에 해당되는 수치다. 이러한 현상은 2008년 말 금융위기로 매매시장이 침체되면서 매매가 하락이 이어진 반면 전세시장은 전세선호 현상으로 수요가 늘면서 꾸준히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고양시가 12만6020가구로 서울 평균 전세가보다 매매가 저렴한 가구가 가장 많았다. 고양시는 총 19만471가구로 경기에서 가구수가 가장 많기도 하지만 삼송 및 행신2택지지구를 비롯해 덕이·식사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로 공급물량이 많아 매매가 하락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뒤를 이어 수원시가 12만1961가구로 고등동, 고색동, 교동, 매교동, 연무동, 영화동, 입북동, 지동, 파장동 등에 위치한 아파트 모두 서울 평균 전세가보다 매매가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남양주시(8만3208가구), 용인시(7만9289가구), 의정부시(7만1017가구), 부천시(6만8637가구), 안산시(6만7952가구), 시흥시(6만6908가구), 화성시(5만9027가구), 평택시(5만8977가구), 안양시(5만3933가구) 등에서 각각 5만 가구 이상이 서울 평균 전세가보다 매매가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역 내 총 가구수 대비 서울 평균 전세가보다 매매가가 저렴한 가구수 비중이 높은 곳은 가평군, 연천군이 100%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포천시, 안성시, 동두천시, 양주시, 시흥시, 이천시, 평택시, 여주시, 의정부시 등이 90%를 넘었다. 지난달 새 경제팀이 DTI·LTV 완화 등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지만 비수기에 경기 회복이 더딘 현 시점에서 규제완화만으로 매매가 하락에 대한 매수자 불안감을 단기간에 해소하기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미리부터 움직이는 세입자 등 비수기에도 전세선호 현상은 여전해 서울 평균 전세가보다 매매가가 저렴한 경기 아파트 가구수는 한동안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14-08-07 13:48:41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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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개최

한라는 오는 15일 시흥시민들을 위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대규모 교육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배곧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한라가 주관하고, 시흥시와 시흥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씨와 50여 명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을 비롯해 하이든 놀람 교향곡 등의 연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내 정상급 성악가의 한국가곡 공연도 준비됐다. 음악회에 앞서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 및 스타강사 김미경 씨의 '서울대 보내는 참교육은 가족사랑' 특별강연도 개최된다. 김미경 강사는 지난 5월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에서 특강을 진행해 시흥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라 관계자는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면서 시흥시민의 문화생활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점을 파악하고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며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포함한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특화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악회 장소는 시흥시 대야동 위치한 '사랑스러운교회'이며,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 예약 및 수령은 배곧신도시 내 위치한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에서 하면 된다. 문화관은 시흥시 정왕동 1771-1에 마련됐다.

2014-08-07 13:41:00 박선옥 기자
신축 주택시장 향후 축소 가능성 커 "위험관리 절실"

우리나라 신축 주택시장이 중장기적으로 축소 가능성이 있어 위험관리가 절실하다는 연구보고서가 발표됐다. 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최근 발간한 '통계로 보는 국제 주택시장 비교 : 미국·영국·일본·한국을 대상으로'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영국과 일본과 같이 토지이용 제약이 큰 국가에서는 신축 공급 물량이 중장기적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면서, "신축 주택 공급 물량의 축소라는 중장기적 트렌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허 연구위원은 "선진국의 사례에서 볼 때, 신축 주택시장이 축소한 만큼 유지관리 시장 성장세가 빠르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우리나라도 신축 주택시장 규모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대체 시장이라 할 수 있는 유지관리시장의 성장세가 더딜 수 있어 공급 시장의 중장기적 연착륙 방안 강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인구 감소와 관련해서도, "일본의 경우, 인구감소에도 가구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일본과 같이 1인 가구 증가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면 가구수가 증가하더라도 주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시장에서도 1인 가구 증가세, 인구 증가세 둔화 등을 고려할 때 인구구조학적 안정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공급시장은 안정적인 유지관리시장과 부가가치가 높은 주택산업 관련 부대 서비스시장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연구보고서는 향후 우리나라 주택가격 흐름을 특정 국가(미국식 혹은 일본식 모델) 모델로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위험 요인은 명확해 위험 관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 보고서는 미국은 신규 주택 공급 제약이 적어 높은 공실률에도 가격에 비교적 탄력적으로 공급물량이 변동하고, 또한, 주택 금융시장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시장이며, 일본의 신규 주택 공급 여건은 우리나라와 유사하지만, 일본의 버블 당시 공가율은 9%를 상회했으나, 2010년 현재 우리나라의 공가율은 5.4%로 여전히 낮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구수 감소, 노령화, 1인 가구 증가 등과 같은 인구 구조의 변화와 우리나라도 신축 주택시장 규모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대체 시장이라 할 수 있는 유지관리시장의 성장세는 더딜 수 있어 공급 시장의 중장기적 연착륙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안정적인 유지관리시장과 부가가치가 높은 주택산업 관련 부대 서비스시장의 동반 성장과 연착륙을 도모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2014-08-07 11:00:00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