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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개원

부영그룹이 태백시 황지동 고원로 119 일대에 위치한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아파트 단지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일·가정 양립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개원하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전국 부영 아파트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지원하고 있다. 면제한 임대료는 아이들의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이며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하게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주기적으로 무상 교사교육, 부모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자녀 입학금(둘째 자녀부터 입학 시 입학금 면제) 지원, 개원지원금, 디지털피아노 기증,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한 복리후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전정아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1-10 13:55:1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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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에 이자부담...강제·임의경매 역대 최대

최근 고금리로 대출 이자를 갚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부동산 강제·임의경매 물량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강제경매개시결정등기가 된 부동산 건수(건물·토지·집합건물 포함)는 7만2080건으로, 전달(7만978건) 대비 1.6%(1102건) 증가했다. 지난 1월(6만5861건)보다 9.4%(6219건) 늘었다. 지난해 9월 강제경매개시결정등기 건수가 7만10건으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지만, 12월에 7만2000건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수준을 갱신했다. 임의경매개시결정등기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국에서 임의경매개시결정등기가 된 부동산 건수는 11만9661건으로, 1개월 만에 2.6%(3023건) 증가했다. 지난 1월(8만3612건)과 비교하면 43.1%(3만6049건) 늘었다. 임의경매개시결정등기는 지난해 8월(10만7534건) 3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건수를 기록한 이후 계속 최고 수준을 갱신하고 있다. 경매는 임의경매와 강제경매로 나뉜다. 임의경매는 저당권, 근저당권, 전세권 등 담보물권을 가진 채권자가 채무자로부터 채무금액을 변제기일까지 변제받지 못하는 경우 담보권을 실행해 자신의 채권을 회수하는 법적 절차를 말한다. 통상 임의경매 집행은 원리금을 3개월 이상 갚지 못하면 진행된다. 강제경매는 채권자가 소송 등을 통해 판결문을 확보한 후 법원에 신청하는 경매로, 금융회사 등의 저당권자가 재판 없이 곧바로 신청하는 임의경매와 차이가 있다. 업계에서는 은행권에 주택을 담보로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상황이 늘어나면서 강제·임의경매 물건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전국에서 경매에 부쳐진 아파트의 채권자가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캐피탈업체인 경우는 2배 이상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채권자가 저축은행·대부·캐피탈업체인 경우는 367건으로, 2021년 1월(146건) 대비 2.5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저축은행은 44건에서 122건으로, 대부·캐피탈업체인 경우는 102건에서 245건으로 각각 2.7배, 2.4배 늘었다. 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2021년 집값 상승장에서 1금융권뿐 아니라 2금융권에서 추가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집주인들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아파트 경매 물건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달 말 예정된 특례보금자리론 종료 등에 따른 매수세 위축으로 한동안 경매 지표 회복은 더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1-10 13:47:2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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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협력사와 통합 업무 매뉴얼 제작

DL이앤씨가 건설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DL이앤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전사적인 기업혁신의 첫 발걸음으로 통합 매뉴얼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소통과정에서 매뉴얼 제작과 혁신 활동에 대한 협력사들의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현장 최고 전문가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매뉴얼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본격적인 통합 업무 매뉴얼 제작에 앞서 지난해 12월 중순 마창민 DL이앤씨 대표가 직접 주요 협력사 대표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마창민 대표는 "품질과 안전 개선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알고 현장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는 협력사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매뉴얼 완성을 통해 당사와 협력사의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지고 양사 모두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DL이앤씨는 심층 인터뷰와 함께 익명 소통채널도 개설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매뉴얼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75개의 익명 소통채널이 운영 중이며 약 3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조만간 통합 업무 매뉴얼 제작을 완료해 현장에 적용하는 한편 건설업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사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1-10 11:24:3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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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인천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 청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5일부터 인천가정2지구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A2블록 534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약대상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원 인천가정2 공공주택지구에 위치한 A2블록 신혼희망타운으로, 청라국제도시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는 전체 801호 중 공공분양 534호에 대해서 청약 가능하며, 나머지 세대는 향후 행복주택 등으로 공급된다. 정확한 입주 시기는 향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평균 공급가격은 가구당 3억7000원 수준으로 인근지역 시세대비 저렴하다. 아울러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까지 지원하고, 주택매도 및 대출금 상환 시 시세차익을 기금과 공유하는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 장기대출상품(수익공유형 모기지)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24.1.3) 기준, 주민등록표등본상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으로 당첨 시 3년의 전매제한기간이 적용되나 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오는 1월 15일 사전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우선 신청 접수 후, 잔여세대에 대해 1월 17일부터 일반 청약접수를 시작해 18일까지 접수받으며, 향후 ▲당첨자발표(1월 26일) ▲계약체결(5월 9~14일) 예정이다. 공고문 및 팸플릿은 LH청약플러스 및 모바일앱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 중이다. 인천가정2 A2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은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및 서구청역과 인접해 있으며 2028년 개통 예정인 서울7호선 연장선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잇는 교통여건도 누릴 수 있다. 또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연희공원·승학산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 또한 우수하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1-10 10:36:02 이규성 기자
전문가 "부동산 PF 회생 불능 사업장 정리해야"

오는 11일 열리는 채권단협의회에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개시가 확정될 지 관심사인 가운데 PF부실 확산 우려에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시장에선 태영 측이 지난 9일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와 SBS 지분 담보 제공의 내용을 담은 추가자구안을 내놓으면서 워크아웃 개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태영건설의 추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오너일가가 티와이홀딩스·SBS 지분을 채권단에 전부 담보로 제공할 수 있다고 발표한 것은 시장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첫 출발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일단 태영사태는 반전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건설업 전반의 위기 해소에는 역부족이란 지적이다. 업계는 회생이 불가능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사업장 신속 정리 등 건설산업 구조조정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태영 측 우발채무 해소 규모가 2조5000억원인 데다 업계 전반에 걸쳐 우발채무 위기가 워낙 커서다. 당초 지난해말 도급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할 당시 국내 부동산PF 대출잔액 규모는 130조원 중반(브릿지론 30조원, 본PF 100조원, 작년말 기준)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부동산시장 회복이 더딜 경우 향후 부실 발생 규모는 예상 밖으로 더 클 가능성이 높다. 시장에서 또다른 대형건설사의 연쇄 부도설 등이 나오자 정부도 곧장 '관계부처 합동종합대응반'을 구성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업계는 '사후 약방문'이란 반응이다. PF 부실로 촉발된 위기는 여러 대응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회복시키기에는 불가능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따라서 고금리, 원자재값 상승, 수요 부족 등 경기침체가 해소되지 않는 한 신용도가 낮은 중소 건설사의 경우 부도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PF부실채무, 건설사 부도 위기 등으로 금융기관 동반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태영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김정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사의 연쇄 도산을 극복하기 위해선 위기 사업장의 수익성을 높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며 "세제 및 금융지원,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을 통해 부실 규모를 최대한 축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PF사업 지속 여부에 대한 시장의 자율적 판단을 유도하고, 부실 판정 사업장에 대해서는 신속히 정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도 건설업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이 절실하다는 의견이다. 권대중 서강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건설사 위기는 금융산업으로는 최대 악재"라면서 "부동산PF 문제가 금융시장과 거시경제 전반의 불안으로 전이될 가능성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회생이 불가능한 사업장을 정리하지 않고는 회생이 어렵다"고 경고했다.

2024-01-10 10:18:3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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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제한 초과'…입주 사흘 앞둔 김포 아파트 ‘사용 승인 불허’

김포공항 근처의 한 아파트가 고도제한을 초과해 사용승인이 안 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당장 이번 주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입주예정자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9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 총 8동, 399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김포 고촌 양우내안애 아파트는 입주예정일이 오는 12일이지만 아직 사용승인을 받지 못했다.해당 아파트는 김포공항과 직선거리로 약 4㎞ 떨어져 있어 공항시설법에 따라 해발고도 57.86m 이내로 지어져야 한다. 하지만 7개 동이 이 기준을 63~69cm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김포공항공사가 높이 제한 기준을 명시했지만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는 2019년 한국공항공사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신청에 따른 협의를 요청했다. 이에 공사는 승인협의에 대한 회신으로 해당 지역이 해발 57.86m의 제한이 있어 이 미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아파트 건물이 다 올라간 지난해 12월 김포시가 공동주택사용검사신청에 따른 협의요청공문을 공사 측으로 보냈고, 공사는 일부 건물이 장애물제한표면을 침투한 사실을 지적했다.해당 건물의 존치 여부는 서울지방항공청의 판단이 중요해졌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 측면에서 안전고도를 넘냐 안 넘냐를 수치로 확인하는 것 까지가 공사의 역할"이라며 "이달 초 김포시에서 공동주택 사용검사신청에 따른 협의촉구 보안검토를 의뢰했는데, (결정 권한이)서울지방항공청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항시설법 시행규칙 제22조3항은 협의대상이 장애물 제한표면의 높이 이상이라면 지방항공청장이 항공기의 비행안전 확인 기준에 따라 검토한 후 비행안전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하는 경우 시설물을 설치 할 수 있음을, 안전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설치할 수 없음을 통지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2024-01-10 10:04: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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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억 미만 아파트 거래 '역대 최저'

지난해 1~11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6억원 미만 거래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거래 비중이 가장 많았던 가격대는 9억~15억원 미만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23년 1~11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만 359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6억원 미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694건으로 전체 거래의 25.9%에 불과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1~11월 기준) 이래 가장 적은 비중이다.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은 2017년 65.5%, 2018년 60.8%, 2019년 43.4%, 2020년 40.1%, 2021년 27.7%으로 하락했다. 2022년에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40.2%로 상승했으나 지난해 역대 최저로 돌아섰다. 6억원 이상~9억원 미만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9256건으로 전체의 27.6%였다. 9억원 이상~15억원 미만 거래량은 9600건으로 28.6%, 15억 이상 거래량은 6040건으로 18.0%였다.서울 25개 자치구에서 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이 가장 낮은 자치구는 성동구로 확인됐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 1479건 중 6억원 미만이 28건으로 전체의 1.9%에 그쳤다. 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도봉구였다. 거래량 1076건 중 839건이 6억원 미만으로 78.0%에 달했다.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지난해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5억원까지 대출해주는 특례보금자리론이 인기를 누리면서 6억원 미만 아파트 거래 자체가 줄고 비중도 낮아졌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해 1~11월 서울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은 곳은 송파구(2600건)였다.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노원구 거래량(2498건)을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제쳤다.

2024-01-10 10:04:4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