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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특화 신기술 연이어 개발

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슬래브 신구(新舊) 접합부 연결 기술을 시작으로, 올해 LG전자와 '리모델링 맞춤형 가전제품', 포스코 특수강건재를 활용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까지 개발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번 리모델링 기술력을 입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구조적 특징이 있는 다수의 리모델링 현장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바닥 차음시스템으로는 세대의 층간소음 저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이라는 새로운 공법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국토교통부에서 규정하는 동등한 수준의 차음 성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모듈러형 난방 급탕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난방 급탕 통합열교환기와 연결 배관의 모듈화로 공장에서 조립해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고 설치 면적을 최적화해 고객에게 추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고 안전성과 시공성은 물론 품질까지 개선할 수 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AI기술 등장이후의 건설업 변화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 문화속에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의 가치를 더해 나가자"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6 11:18:2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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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에도 월 200만원 넘는 고가 월세 거래 늘어

최근 1년 새 서울 전체 연립·다세대(빌라) 월세 거래는 감소했지만, 월세가 200만원 이상인 거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 동안 발생한 서울 연립·다세대 월세 거래 5만905건을 분석했다.이 결과 전체 월세 거래량은 2021년 11월~2022년 10월 거래량인 5만4579건보다 3674건(6.7%) 줄었지만, 월세가 200만원 이상인 거래는 전년 438건에서 522건으로 84건(1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세가 200만원 이상인 고가 거래는 강남·서초·용산구 등 지역에 몰렸다. 522건 중 3분의1에 해당하는 187건(35.8%)이 강남구에서, 서초구가 122건(23.4%), 용산구가 86건(16.5%), 송파구 33건(6.3%), 종로구 22건(4.2%) 순이었다. 강남·서초·용산구 거래는 전체의 약 75.7% 수준이었다.한편 월세가 1000만원 이상인 초고가 월세 거래는 ▲2019년 11월~2020년 10월 2건 ▲2020년 11월~2021년 10월 14건 ▲2021년11월~2022년 10월 18건 ▲2022년 11월~2023년 10월 13건의 추이를 나타낸다.장준형 다방 마케팅실장은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연립·다세대 월세 거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고가 거래는 꾸준히 이뤄졌다"며 "시장 양극화 현상이 현실화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11-16 09:19: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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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청약미달률 13.7%...전월 대비 2.9%↑

10월 아파트 청약시장에선 그동안 보장됐던 수도권 대형건설사·대단지의 청약 성공 공식에 균열이 발생했다. 분양가에 대한 수요자들의 민감도가 더 커지면서 분양가 경쟁력이 청약결과를 결정하는 가운데 청약미달률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의 '2023년 10월 청약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은 14.3대 1로, 전달(10.0대1)에 비해 높아졌다. 같은 기간 1순위 청약미달률은 10.8%에서 13.7%로 2.9% 상승했다. 전국 34개 단지 208개 주택형에서 청약접수가 이뤄졌으며, 44개 주택형(21.2%)에서 청약미달이 발생했다. 지역별 1순위 청약경쟁률은 서울 24.8대 1, 강원 24.1대 1, 경기 21.7대 1. 대전 7.7대 1, 인천 6.7대 1, 부산 5.9대 1, 충남 2.1대 1 전북 1.8대 1 등으로 조사됐다. 1순위 청약미달률은 서울·부산·인천·대전·강원이 0%, 경기 10.3%, 전북 18.7%, 경북 21.7%, 충남 26.5%, 울산 47.0%로 집계됐다. 서울은 올해 중순에 비해 전체적으로 청약경쟁률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여전히 다른 지역에 비해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경기는 분양가 경쟁력에 따라서 청약결과가 갈렸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인 동탄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광명에서 높은 청약결과를 기록했다. 강원의 경우 청약시장이 활성화된 춘천과 강릉에서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되면서 양호한 청약결과를 기록했다. 단지별 1순위 청약경쟁률은 경기 화성시 '동탄레이크파크자연앤e편한세상(민영)'이 377.0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서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강동구 '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로 86.0대1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강원 춘천시 '더샵소양스타리버' 31.4대1, 강릉시 '강릉오션시티아이파크' 17.4대1로 우수한 청약결과를 기록했다. 면적별 1순위 청약경쟁률은 서울 강동구 '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 79A 타입이 595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화성시 '동탄레이크파크자연앤e편한세상(민영)' 122A 타입이 430.34대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10월 청약시장의 특징은 분양가에 대한 수요자들의 민감도가 더 커지면서 분양가 경쟁력이 청약결과를 결정하고 있다"면서 "이전에는 분양가가 높더라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는 우수한 청약결과를 보였으나, 10월 분양단지는 수요자 관심이 높더라도 분양가 경쟁력이 낮으면 부진한 청약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5 13:45:1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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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 개방형 기술 공모전 시상식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스마트건설 분야 혁신기술 발굴을 통한 상생 행보를 이어 나간다. SK에코플랜트는 1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개방형 기술 공모전 '2023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0년부터 혁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개방형 기술 공모전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9월부터 공모를 진행했고 환경·에너지·스마트건설 분야에 총 120개의 기술을 접수 받았다. 서류 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환경 2개 ▲에너지 1개 ▲스마트건설 2개 등 5개 기업을 수상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평가는 접수된 기술의 혁신성·사업성·공동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블루랩스(환경분야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수처리제 생산 기술') ▲퍼스트랩(환경분야 '집속형 초음파 기술을 이용한 수처리 및 슬러지 감량 기술') ▲더 이엔(에너지분야 '수전해용 수소 폭발성 제거 및 전극 제조 솔루션') ▲티제이랩스(스마트건설분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위치 인식 솔루션') ▲에너지웍스(스마트건설분야 '인공지능 기반 제로에너지 빌딩 토탈 솔루션') 등 총 5개 기업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모전 수상 기업은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 환경시설관리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사업화 적용 가능성 검토를 거쳐 사업에 적용하는 등 혜택도 주어진다. 공동개최로 참여하는 공공기관·투자기관 등으로부터 정부지원자금·투자유치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기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환경·에너지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5 13:41:1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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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유럽 에너지 기업 RWE와 차세대 에너지 사업 협력

현대건설이 유럽 최대 에너지 기업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확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알더블유이 오프쇼어 윈드(RWE Offshore Wind GmbH, 이하 RWE)와 '해상풍력발전 및 그린수소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해상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양사가 개발 중인 사업의 상호간 참여기회 도모 ▲그린수소를 포함한 신에너지 분야 신규사업 모색 등에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국내 해상풍력발전시장에 대한 현대건설의 경험 및 네트워크와 RWE의 글로벌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해상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에 협력해 글로벌 시장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및 보령 청정수소사업 등을 통해 축적한 현대건설의 수소 생산기술과 RWE의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그린수소 분야에서도 협력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양사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해 차세대 에너지 전환의 흐름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11-15 13:40:4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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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구리·오산·용인·청주·제주 등 5개 지구·8만 가구 신규택지 공급

정부가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주택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중심으로 전국 5개 지구, 8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구리토평2(1만8500가구), 오산세교3(3만1000가구), 용인이동(1만6000가구), 청주분평(9000가구), 제주화북2(5500가구)를 신규택지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리토평2는 한강변이면서 서울 동부권과 맞닿아 있어 수도권 주민들의 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오산세교3은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하고 KTX(2025년 개통), GTX-C(공약사항) 등 철도교통을 기반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용인이동은 지난 3월 발표한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에 인접해 IT 인재들의 배후 주거지 공급이 필요한 지역이다. 청주분평2 는 청주오송의 산업단지 신설, 반도체 공장 증설 등 일자리와 함께 청주시 인구 증가세로 주택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제주화북2는 제주 인구가 최근 10년간 15%나 증가한 것에 비해 공공주택 공급이 적어 계획적인 택지 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모든 신규택지 지구는 인근의 기존 도심, 택지지구, 산업단지 등과 연계개발해 기존에 부족했던 도시 기능과 인프라를 보완·분담함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완성도 높은 통합 자족생활권으로 조성한다. 자연과 공존하는 자연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원녹지를 지구 면적의 30% 내외로 확보한다. 지구 전체에 걸쳐 하천 등 친수공간과 녹지가 도보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공원녹지를 선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저출산 문제에 대응해 지구 내 어린이집, 아이돌봄센터 등 보육시설, 도서관 등 문화시설, 병원·학원·카페 등 지원시설이 한곳에 집적된 '아이돌봄 클러스터'를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개발한다. 국토부는 모든 지구가 교통이 편리한 도시가 되도록 도로, 대중교통 노선 등을 신설 확장해 교통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선교통-후입주' 실현을 위해 광역교통 개선대책은 신규택지 발표 직후 수립에 착수해 기존보다 최대 1년 앞당겨 지구지정 후 1년 내 확정할 예정이다.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택지 공급으로 수요가 있는 곳에 양질의 주택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해 국민 주거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5 10:59:4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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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폐배터리 핵심 ‘4대 기술’ 내재화

SK에코플랜트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니켈·코발트·리튬 회수율 고도화'와 '폐수 저감', '화재방지 고속방전' 등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후처리 전반에 걸친 핵심 4대 기술 내재화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14일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선포식'을 열고 이차전지 재활용 기술 개발 성과 및 활용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SK에코플랜트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폐배터리에서 용매추출 방식을 이용해 추출한 희소금속인 니켈·코발트 회수율이 97%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회수된 니켈·코발트의 순도도 99.9%를 웃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기술을 통해 추출제와 공정 최적화 연구를 통해 공정은 최소화하면서 회수율은 극대화했다. 회수율이 높아지면 공정이 추가돼 경제성 확보가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한 것. 물질, 온도 제어 등 운영 조건이 까다로워 공정의 난이도가 매우 높은 용매추출 방식 중 최고 수준의 회수율로 운영 비용은 물론 설비 투자비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기술력과 다수의 현지거점 확보 조건을 모두 갖췄다"면서 "추진 중인 폐배터리 재활용 시설까지 조성된다면 본격적으로 SK에코플랜트의 폐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 역량이 시장에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4 13:50:05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