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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숲을 연상시키는 공원형 아파트’

최근 찾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지난 10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는 광명남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광일초등학교와 광남중학교, 명문고등학교 등이 밀집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해 보였다. 광명뉴타운 1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12개동, 총 1335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36㎡ ▲49㎡ ▲59㎡ ▲84㎡ 등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됐다. 아파트 정문에는 '푸르지오' 로고가 부각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지는 새 아파트에 걸맞게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했다. 게이트1(GATE1) 입구에는 소나무 숲을 느낄 수 있는 '힐링포레스트'가 조성돼 있었다. GATE2 입구에 위치한 소나무와 석가산은 품격 있는 경관을 뽐냈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입주민을 위해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Bay)와 1~2인 가구를 위한 원스톱 특화 공간 2Bay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는 주차장을 없앤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졌다.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세대 진입이 가능하며, 세대 당 1.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성을 고려한 보행녹도도 설치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폐율이 15.63%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넓혀 단지 쾌적성 및 개인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면서 "입주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해 커뮤니티 광장과 테마 쉼터 등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곳곳에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팽나무와 놀이 공간 등이 설치된 '케렌시아 가든'을 비롯해 지상층에는 정원과 티하우스 등이 조성됐다. 정원 주변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에게 휴게공간까지 제공하고 있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등이 조성돼 있었다. 이 밖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독서실, 시니어클럽도 마련돼 있다. 단지에는 물개와 달나라, 숲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가 조성돼 있었다. 물개 테마의 놀이터에는 수경시설이 만들어져 있어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가 엿보였다. 단지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모습도 보여줬다. 연못을 만들고 수생식물과 나무를 심는 등 '수생 비오톱'이 조성됐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되고 있어 아이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줄 전망이다. 광명시는 지난 10월 26일 광명 제15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과 어린이집 시설 인수, 리모델링 공사 등을 거쳐 내년 3월 어린이집을 개원할 계획이다./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2-01 11:23:4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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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수주

DL건설은 이달 서울에서 2건의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아타운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묶어, 공동주택 및 편의시설 등을 공급하는 정비사업이다. 서울시는 모아타운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3만호 이상의 공급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DL건설이 지난 26일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서울시에서 모아타운으로 지정한 면목동 일대에 속한 곳이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이 공동주택의 경우 총 280세대로 구성됐다. 실착공 후 약 33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된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모아타운사업을 통해 면목동 지역 내 약 185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구로구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또한 서울시에서 지난 6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한 곳이다.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2개동, 공동주택 16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6개월이다. DL건설은 "이번 시공권 확보를 포함해 올해 총 1조 2635억원 규모의 누적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면서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둬 수주 증대와 함께 서울시 모아타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11-30 10:33:1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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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50' '똘똘한 한 채' 인기 아파트값 더 떨어졌다

전국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개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있다. 30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선도아파트 50지수는 94.5를 기록했다.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월대비 3.14% 떨어졌는데 이는 KB부동산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아파트단지 중에서 시가총액(세대수X가격) 상위 50개 단지를 매년 선정해 시가총액의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이다. 이 지수에는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 잠실주공5단지를 비롯해 압구정 현대, 도곡동 타워팰리스,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등이 포함돼 있다. KB통계 기준 이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1.42% 하락했고, 서울은 1.42%, 경기 1.83%, 인천은 2.59% 떨어졌지만 '대장주' 아파트들은 3.14% 떨어졌다. 실제 실거래가 자료에서도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꼽히는 대장주 아파트들의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남의 대표적 재건축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정비계획안이 통과된 이후에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는 정비계획안이 통과되기 전인 지난달 8일 19억9000만원(2층)에 매매됐지만 이달 들어 19억1500만원(5일), 17억7000만원(8일) 등에 거래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달 기준 전국 시가총액 1위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84㎡는 올해 상반기 만해도 시세가 20억원을 넘었지만 이달 2일 18억500만원에 손바뀜 된 뒤 11일에는 16억8000만원까지 떨어졌다. 경매시장에서도 '똘똘한 한 채'의 인기가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특히 강남 지역 아파트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경매에 나왔다 하면 응찰자가 대거 몰렸지만 최근에는 유찰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업계에서는 잇단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최악의 침체기를 맞은 가운데 투자 수요는 물론 실수요자마저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대장주' 아파트들도 집값 하락세가 본격화됐다고 보고 있다.

2022-11-30 09:12: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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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국서 아파트 3만8000여가구 나온다

오는 12월 전국에서 아파트 3만8000여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꼽히는 둔촌주공이 분양한다. 29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는 55곳, 5만7588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 중 일반 분양 물량은 3만8449가구에 달한다. 이는 지난달 물량(2만8288가구) 대비 약 36%가 늘어난 수치다. 주목되는 곳은 단연 서울 둔촌주공이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1만4756가구(20곳, 38.4%)로 가장 많고 서울 7166가구(6곳, 18.6%), 강원 4209가구(7곳, 10.9%) 등의 순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내년에는 원자재값,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더 오를 것"이라며 "규제 해제로 대출·세제·청약 등에서 진입 장벽이 낮아진 만큼 청약을 신중하게 고려해 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 주요단지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의 1순위(당해) 청약 접수를 오는 12월6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1만2032가구 중 29~84㎡ 478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이 가깝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평택시 현덕면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평택화양' 72~84㎡, 1571가구를 분양하고 현대건설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서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백운1구역 재개발) 746가구 중 59·84㎡ 48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인천 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가깝다. 신세계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서 '빌리브 리버런트'78·84㎡, 311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를 분양한다. 일부 가구에서는 태화강을 조망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84~124㎡ 481가구,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62실 등 543가구를 분양한다.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 대구 MBC 부지와 대구 지방 법원·검찰청 부지가 가깝다. 효성중공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건립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84·94㎡, 602가구를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서 '음성 아이파크'1653가구 중 84~177㎡, 604가구를 분양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2-11-29 10:40:35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