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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층간소음 해결 위한 전문가 TFT 운영

포스코건설은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TFT(Task Force Team)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층간소음 해결 TFT는 소음·진동·재료·구조 등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인력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이 TFT는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소재 개발은 물론 설계와 시공기술 전반을 개발해 최단 기간 내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고성능 몰탈과 복합 완충재 등을 활용해 중량충격음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하이브리드형 강성보강 특화 바닥구조 기술은 올해 중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 TFT를 통해 리모델링 분야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할 때 신축보다 얇은 바닥두께로 층간소음에 취약하고 층고제한으로 두꺼운 소음저감 소재 사용이 어려운데, 이번에 리모델링 주택에서도 신축 공동주택 수준까지 층간소음을 저감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주거의 본질에 집중하는 포스코건설 더샵의 철학이 담긴 살기 좋은 집을 짓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층간소음 #TFT

2021-03-18 10:13: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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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0세 플러스 포럼] 안명숙 "부동산 시장 내년 상반기 회복될 것"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장은 17일 메트로경제 주최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1 100세 플러스 포럼(시즌1)'에서 "2·4 대책 후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매매값도 동반하락했지만 폭락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감소하는 것을 봐서 빠르면 내년 상반기 시장 반전이 올 것이라고 전했다. 부동산 시장의 가치를 높이는 힘은 정책과 현명한 부동산 투자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코로나 시대의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그는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미치는 영향 ▲집값 하락 요인 등을 분석하며 부동산 시장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이야기했다.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셋값"이라며 "매매와 전세의 하락세가 그리 오래가지는 않은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센터장은 "부동산 시장은 전셋값이 좌우한다"라며 "매매값과 전셋값은 동반상승해 왔지만 지난 여름 임대차 입법 후 전셋값이 더욱 빠르게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는 전셋값이 정책적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증거다"라고 분석했다. #안명숙 #우리은행 #100세플러스포럼 #전셋값하락 #집값하락요인

2021-03-17 16:55: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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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 '큐포켓' 개발

현대건설은 모바일·웹을 통해 실시간 품질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 '큐포켓(Q-Pocket)'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큐포켓은 건설업계 최초로 모바일·웹을 통한 실시간 현장 품질관리를 수행하는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으로 검측계획 수립부터 골조공사, 마감공사, 하자관리까지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공종별 협력사 식별과 현황확인, 검사 자동알림 등이 가능한 하자관리 시스템으로 현대건설은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기존에는 단계별로 서류 출력, 서명, 스캔, 전달 등의 업무가 필요했으며 현황파악이 어렵고, 동영상 등 디지털 데이터(Digital Data) 확보가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큐포켓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동영상과 사진 등의 데이터가 현장사무실과 감리 등 관계자들에게 즉시 공유되며, 비대면으로 결재 등의 프로세스가 진행돼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 업무 시간의 약 40%를 절약할 수 있고, 절약된 시간만큼 실무자들이 건설 현장의 관리·감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업무 효율성 증가와 더불어 현장의 품질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공동주택 품질강화를 위해 IT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현재의 통합 검측시스템을 완성했다"며 "큐포켓을 통해 공동주택의 하자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큐포켓

2021-03-17 14:27:1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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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끊은 민심에도…홍남기 "3기 신도시 등 주택공급 계획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사전 투기에 대한 3기 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주택공급 대책과 광역교통대책은 그대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3기 신도시·광역교통대책 추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부동산시장점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LH 사태로 3기 신도시 추진에 차질을 빚을 것이란 일각의 우려에 대해 선을 그으며 "정부로서는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바와 같이 주택공급대책을 포함한 부동산 정책은 결코 흔들림, 멈춤, 공백 없이 일관성 있게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전했다. 그는 이어 "4월에도 2·4대책에 따른 15만호 규모 2차 신규택지를 계획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기 신도시에 예정된 광역교통대책 역시 정해진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수도권광역철도노선(GTX)-A노선을 포함한 광역교통대책 역시 일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GTX-A노선 고양 창릉역 신설은 현재 광역교통대책에 포함됐다. 현재는 타당성을 검증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남양주 왕숙지구를 지나는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도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강동구 강일역에서 끝나는 9호선 4단계 사업을 하남~남양주로 연장하는 프로젝트다. ◆3기 신도시, 주민 반대 여론 확산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고양 창릉 지역은 최근 사전 투기 의심자 2명이 적발됐으며 지역정치인이 8억5000만원 상당의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도 알려져 지역 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또한 3기 신도시 발표 1년 전인 2018년 LH직원이 내부 검토 도면을 외부로 유출해 경찰 수사를 받아 논란이 됐다. 남양주 왕숙지구 역시 투기 의심자로 1명이 적발됐다. 현재 고양 창릉과 남양주 왕숙 지역 주민들은 공직자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지장물 조사를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다. 남양주 왕숙의 경우 지장물 조사가 중단된 상태다. 남양주 공공주택지구 왕숙대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적발된 인원 외에도 추가 투기 의심자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1차합동조사결과에 따르면 3기 신도시 토지 투기 의심 정황이 발견돼 경찰에 통보된 인원은 20명이다. 그 중 광명·시흥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 창릉 2명, 남양주 왕숙, 과천지구, 하남 교산도 1명씩이었다. 남양주 공공주택지구 왕숙대책위원회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LH를 믿고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겠다"라며 "감정평가 역시 신뢰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에 따라 지난 2018년 12월 왕숙지구(면적 1134㎡)에 이어 2019년 5월 창릉지구(813만㎡)를 3기 신도시로 지정 발표했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왕숙지구에는 6만6000가구, 고양 창릉은 3만8000가구가 들어선다. 3기 신도시에는 총 24만3000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올해 하반기에 3만가구, 오는 2022년 3만2000가구 등 총 6만20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3기신도시 #광역교통대책 #고양창릉 #남양주왕숙 #GTX-A #LH

2021-03-17 12:55:2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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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배트남 롯데몰 하노이 친환경 콘크리트 기술 적용

롯데건설은 베트남에 시공 중인 롯데몰 하노이에 하노이 지역 최초로 기초 공사에 슬래그(광석으로부터 금속을 빼내고 남은 부산물)를 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4만6000㎥를 타설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친환경 콘크리트는 일반적인 콘크리트 결합재인 시멘트 사용량을 50%로 줄이고, 플라이애시(석탄을 연소 시킬 때 공기 중에 섞여 나오는 석탄재) 및 고로슬래그 미분말(제철과정에서 발생하는 비금속 부산물인 슬래그를 분쇄해 분말 형태로 가공한 것)을 각각 20, 30% 늘려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시킨다. 건축물의 내구성(장기강도 및 수밀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서는 통상적으로 콘크리트 결합재로 시멘트 외에 플라이애시만 15% 정도 사용하는 레미콘 배합을 사용했었지만, 2019년 하노이 지역에 철강공장이 생긴 후 슬래그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에 롯데건설은 베트남 건설부 산하 건설기술연구기관 IBST(Vietnam Institute for Building Science and Technology)와 고로슬래그 미분말을 사용한 콘크리트 배합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콘크리트가 굳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화열을 기존 배합 대비 10℃ 낮추고, 90일 이후의 콘크리트 장기강도 20% 향상과 수밀성 2등급(33%)을 향상시킨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또한, 이 기술은 제조과정에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시멘트 사용을 줄이고, 시멘트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약 3% 수준인 고로슬래그 미분말 및 플라이애시를 대체재로 사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온실가스 저감을 통해 지구환경을 보전하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롯데몰 하노이에 이 기술을 적용해 약 4920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였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이미 이런 방법의 친환경 콘크리트가 적용되고 있었지만, 베트남에서는 아직까지 슬래그 생산이 많지 않아 소량의 플라이애시만 사용하고 있었다"면서 "이번에 IBST와 함께 콘크리트 배합을 연구한 끝에 하노이 지역 현장에 최초로 적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배트남 #하노이 #친환경콘크리트

2021-03-17 10:06:4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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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라인건설, '춘천 우두지구 이지더원(EG the 1)2차'

라인건설은 강원도 춘천 우두지구 B-1블록에 오는 4월2일 견본주택을 열고 아파트 '춘천 우두지구 이지더원(EG the 1)2차'를 선보인다. 입주시까지 전매가 자유롭고,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입주자가 원하면 최대 8년간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도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이며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돼 있다. 8년간 내집 처럼 편안하게 살다가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세금걱정 없고, 분양전환 후 양도소득세 면제 등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에 따른 전세가 상승 및 물량 감소로 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의 경우 소득 기준이 까다로워 중산층 수요자들에게는 기회가 오기 어렵다. '춘천 우두지구 이지더원 2차'는 1차의 성공을 잇는 프리미엄 시리즈 아파트로 우두지구의 마지막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1318가구 중 67·84㎡ 402가구로 공급된다. 입지여건으로는 춘천역, 동면IC, 천전IC, 70번 국도 등 광역도로망 인접으로 주변도시는 물론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어지는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 유치원, 소양초, 소양중, 소양고 등이 위치한다.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다. 또 서울~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2026년 개통 예정)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7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춘천 레고랜드'도 내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임대아파트와 달리 생활의 품격과 실용성을 함께 높이는 차별화 설계로 프리미엄 임대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계절용품 등의 보관이 편리한 내 집 앞 창고가 세대별로 제공되고, 알파룸으로 사용 가능한 넓은 드레스룸과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청약일은 19~21일이다.

2021-03-17 08:37:52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