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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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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값 상승률, 세종시 1위

올 해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낸 서울 시내 아파트 전경./뉴시스 정부의 잇단 규제에도 올해 부동산 시장은 풍부한 유동성과 저금리를 바탕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 강남권의 오름세는 상대적으로 약했지만 규제지역이 발표될 때마다 수요는 비규제지역과 중저가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옮겨가며 풍선효과를 나타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1월 기준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4.4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1년 6.14%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16대책 발표 이후 올해도 6·17대책과 7·10대책 등 부동산 대책을 연이어 발표했으나 비규제지역의 풍선효과를 불러 일으키며 집값 안정화에 실패했다. ◆아파트값 상승률 '세종시' 1위 전국 시도별 아파트 상승률은 올해 11월까지 43.64%를 기록한 세종이 가장 높았으며 ▲대전 16.01% ▲경기 11.10% ▲인천 8.80% 순으로 상승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연 0.50%)를 감안하면 올해 집값이 얼마나 뛰었는 지 가늠할 수 있다. 서울의 경우 올해 11월까지 2.72% 올랐다. 구별로는 노원구가 4.30%로 가장 높았다. 노원구는 9억원 이하의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데다 중계동을 중심으로 강북 최대 학군이 형성된 곳이다. 최근에는 재건축 바람이 불면서 내년에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계주공 3단지를 포함해 11단지, 16단지, 상계한양, 하계장미, 상계미도 등 여섯 곳이 최근 노원구청에 안전진단을 신청하고 현지조사를 준비 중이다. 다음으로는 ▲구로 3.44% ▲동대문 3.28% ▲강북 3.17% ▲마포 3.10% ▲영등포 3.04% ▲도봉 2.93% 등 중저가 주택이 많은 외곽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전용면적 59㎡도 연이어 10억원 클럽에 가입했다. 성북구에선 래미안센터피스, 꿈의숲아이파크,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 등의 단지에서 잇따라 59㎡이 10억원 넘는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관악구에서도 e편한세상서울대입구2차가 11억원에 거래됐다. 반면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 0.33% ▲서초 0.41% ▲송파 1.25% 등 강남 3구는 대출 및 세금 규제로 집값 상승이 주춤했다. 경기도는 11월까지 11.10% 올랐다. 특히 ▲용인시 수지구 21.65% ▲수원시 영통구 21.42%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이밖에 ▲용인 기흥구 16.65% ▲수원시 권선구 14.01% ▲하남시 12.86% ▲군포시 12.78% ▲화성시 11.57% ▲수원시 팔달구 11.52% ▲광명시 11.24% ▲안양시 동안구 10.95% ▲안산시 단원구 10.88% 등도 10% 이상 올랐다. 올해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73만8000건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36만9000건, 지방5개광역시 16만1000건, 기타지방 20만9000건의 아파트 거래가 이뤄졌다. 2020년 전국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한국부동산원 ◆전세가 5년 만에 상승폭 최대 전국 전셋값은 3.60% 올랐다. 2015년 4.58%를 나타낸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전세가 역시 49.34%를 나타낸 세종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도가 5.65% 오르며 13.24%를 기록한 2011년 이후 9년 만에 최고로 상승했다. 이어 ▲서울 3.01% ▲인천 5.35%도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아파트 전세계약은 44만5000건을 기록했다. 2011년 실거래가 공개이후 최다 계약건 수다. 올해는 모든 권역에서 역대 최다 계약건 수가 발생하면서 수도권 27만5000건, 지방5개광역시 7만1000건, 기타지방 9만9000건을 기록했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임대차3법의 영향으로 전세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주택시장의 가격급등을 진정시키기 위한 수요억제책인 6·17. 7·10대책 등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6~7월 과열된 수도권 매매시장은 거래량이 주춤하고 가격도 숨을 고르는 양상을 나타냈지만 주택임대차 2법을 급하게 추진하면서 8월 들어 전세시장 매물 부족과 가격급등 현상이 불거지는 등 불똥이 임대차시장으로 전이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2-22 14:30: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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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고양시 장애인 생활시설에 생필품 전달

반도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정의 손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장애인 생활시설 3곳에 청소기, 쌀,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고양시 덕양구 천사의 집에서 진행된 '2020 유보라 따듯한 겨울나기 희망 나눔, 행복실천' 행사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과 반도문화재단 최동민 사무국장, 천사의 집 장순옥 원장, 애덕의 집 김경자 원장, 소망 복지원 원용규 총괄관리인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3곳의 장애인 생활시설에 청소기 5대, 쌀(10㎏) 200포, 생필품 120박스, 라면 200박스, 화장지 200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현일 사장은 "매년 이어오던 임직원 연말 봉사활동이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로 더 힘들어진 원장님 및 시설관계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사의 집 장순옥 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도 끊기고, 기업들의 후원도 줄어 많이 힘든 상황이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반도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처럼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월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하고 경기 동탄에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를 개관했다. 이곳에서 반도건설은 미술관 및 도서관, 문화공연 및 강좌, 후원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 문화대중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2020-12-22 13:30: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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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협약 체결식 진행

호반건설과 제주시는 22일 제주시청에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후 진행됐다. 체결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 이영진 제주부시장, 김우석 오등봉아트파크 대표,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등 관계자 일부만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건설과 제주시는 제주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성을 깊이 인식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은 제주시 오등동 1596번지 일원에 공원,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호반건설 컨소시엄은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 제주시와 함께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을 콘셉트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오등봉공원 76만㎡ 부지에 기존 경관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음악당 신축, 아트센터와 한라도서관 리모델링, 데크 주차장 조성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이도·아라지구와 신제주 사이에 위치해 도심 이동이 용이하고, 인근에 제주대학교 병원과 롯데시네마 등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치결식에서 "이번 오등봉공원 조성 사업의 목표가 도심권 공원과 숲을 보전하고, 시민들에게는 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호반건설이 명품 공원 조성에 크게 이바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은 "오등봉공원이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은 내년 초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상반기 중 실시계획인가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인천 연희공원, 경북 안동 옥송상록공원, 경북 경산 상방공원 등 전국 7곳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협약 체결 후 사업시행자로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12-22 13:17: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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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대전광역시 아파트 인테리어 수요 조사 공개

집닥이 대전광역시 아파트를 대상으로 인테리어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집닥에 따르면 이번 아파트 수요 조사는 2018년 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약 3년간 집닥을 통해 접수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 인테리어 견적 1,000여 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해당 기간 집닥에 견적 접수된 대전광역시 아파트의 평균 준공연도는 1999년으로 조사됐다. 준공연도별 분류에서는 25년 이상 29년 이하(31.5%)이 가장 많았다. 이어 15년 이상 19년 이하(20.7%), 20년 이상 24년 이하(16.9%), 10년 이상 14년 이하(16.9%), 5년 이상 9년 이하(6.7%), 30년 이상 34년 이하(5.4%), 35년 이상 39년 이하(1.3%), 0년 이상 4년 이하와 40년 이상이 0.3%로 나타났다. 또, 구역별 수요 조사에서는 유성구(36.8%)의 인테리어 수요가 가장 많았고 이어 서구(34.6%), 중구(11.1%), 동구(8.9%), 대덕구(8.6%)가 뒤를 이었다. 또한, 시공시점별 분류에서는 부동산 계약을 마친 이후 입주 전 공실이 약 80%, 거주 중은 약 20%를 보였는데 최근 3년간 고객이 현재 거주 중인 집을 인테리어하는 사례는 약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시공범위별에서는 공간의 모든 부분을 시공하는 '전체'가 70.7%, 욕실과 주방 등 특정한 곳만 선별 시공하는 '부분'이 29.3%로 나타났다. 한편, 집닥은 전국 인테리어 희망 고객에게 시공 트렌드와 권역별 수요 추이 등 참고할만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인테리어 수요 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2020-12-22 12:20: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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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내년 주택 46만, 아파트 31만여 가구 공급"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내년 중 총 46만가구, 아파트 기준 총 31만9000가구를 공급하는 등 공급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주택시장 동향 및 공급대책 후속 조치,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 차단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2021년 공급되는 주택은 지난 11·19 공급대책 물량인 3만6000가구(공실임대 활용분 3만9000가구 제외)를 포함한 총 46만가구다. 수도권 27만8000가구, 서울 8만3000가구 등이다. 아파트 기준으로는 수도권 18만8000가구, 서울 4만1000가구 등 총 31만9000가구를 계획 중이다. 홍 부총리는 "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된다면 평년 수준(전국 10년 평균 45만7000가구)을 상회하는 입주 물량이 공급돼 시장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중장기 공급능력 확충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규택지의 경우 주요 지역 광역교통 대책 수립, 용산 캠프킴 등 기부대양여와 같은 사전 제반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태릉의 경우 상반기 중 지구지정 및 광역교통 대책 정부안 마련을 완료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정비사업은 사업지를 조속히 지정해 조합설립, 시공사 선정 등 사업이 분격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며 "주택공급 역량 추가 확충을 위해 중산층 대상 건설임대주택에 대한 세제 등 인센티브 제도를 내년 상반기 중 조기 정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장 상황·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 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0-12-22 12:04:4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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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시티건설, 민간임대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시티건설이 서울 양원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84㎡ 495가구를 분양한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이에 따라 8년간 임대가 보장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청약 신청 시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초기 임대료는 특별공급의 경우 주변 시세의 85% 이하, 일반공급은 95% 이하 수준에,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주거 부담도 낮다. 특히 서울시 최초 올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월세 부담이 없으며, 취득세와 보유세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양원지구는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신내IC, 중랑IC, 북부간선도로 등과도 인접해 있다. 구릉산, 봉화산, 망우산, 중랑캠핑숲 등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지난해 말 개통한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특히 신내역에서는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2022년 착공 예정)도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신내 IC, 중랑 IC 등이 가깝다. 양원지구는 오랜 기간 동안 그린벨트로 지정됐던 만큼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주변은 중랑캠핑숲, 봉화산 근린공원, 구릉산 등이 위치해 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서 '신내컴팩트시티'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캠핑장과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도 구축되며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 내 대형 상업시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도 주목된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보도를 따라 일렬로 이어져 있는 개방감이 높은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상권에는 대형 체육시설과 복리시설들이 들어서며, 상가 내부에는 수영장, 대규모 피트니스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조성돼 상품 차별화를 더할 예정이다.

2020-12-22 11:09:0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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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중흥토건,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A-5블록.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현재 경기도 화성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여파로 견본주택은 운영하지 않으며 대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추후 당첨자 대상으로는 견본주택 관람을 허용할 방침이다. 화성시 봉담읍 봉담2지구에 위치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는 A-5블록과 C-1블록으로 구성된다. 세부면적은 A-5블록(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이 59㎡ 단일평형 808가구, C-1블록(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이 99㎡ 707가구다. 수인선 오목천역 및 고색역 인근 입지를 기반으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 도시화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 연장 사업이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상태다. C-1블록은 봉담2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평형, A-5블록은 전용 59㎡로 구성된다. 각종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및 다양한 설계구조를 통해 주거편의성을 강화시킨 점도 주목된다.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와 가깝다. 앞서 지난 9월에는 단지 인근에 수인선 오목천역과 고색역이 개통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수원권 중심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원·화성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과 AK플라자, KCC몰(예정), 광역환승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는 수원역 상권의 경우 봉담2지구에서 차량 약 15분 거리로 가깝다. 단지와 도보거리에 초·중·고가 들어설 계획이며, 수원대·장안대·협성대 등도 가깝다.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주목할 만 하다. 봉담호수공원과 각종 체육공원 및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4베이(Bay) 설계(일부)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에 이어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2020-12-22 11:08:3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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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포스코건설, 군산 '더샵 디오션시티 2차'

군산 '더샵 디오션시티'. 포스코건설은 이달 전북 군산 디오션시티에서 두 번째 '더샵' 84~154㎡ 771가구를 분양한다. 디오션시티는 복합도시로 조성이 한창이며,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신(新) 주거타운으로 떠오른 곳이다. 특히 전 타입이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군산 디오션시티 A5블록(조촌동 2-28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의 타입별 일반분양은 ▲84㎡A 442가구 ▲84㎡B 111가구 ▲84㎡C 36가구 ▲106㎡ 125가구 ▲124㎡ 54가구 ▲143㎡ 1가구 ▲154㎡ 2가구다. 디오션시티는 약 59만㎡의 면적에 공동주택 6400여가구, 계획 인구 1만7000여명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 중이다. '더샵 디오션시티(1차)'가 2021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며 다른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군산 최초의 복합도시인 만큼 주거와 상업시설, 녹지공간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먼저 디오션시티에 전북 최대 규모의 롯데몰(군산점)이 위치하며,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마트(군산점), 군산시청, 시외버스터미널, 월명종합경기장, 동군산병원, 군산전북대병원(예정)도 반경 2㎞ 내외에 위치한다. 단지 사이사이에 철길공원 등 녹지가 펼쳐져 있으며, 약 1㎞ 거리에 금강이 흐른다. 장군봉·매미산 등산로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도 시선을 끈다. 전 세대 판상형으로 설계하며, 84㎡는 기본 4베이 구조에 일부 타입에는 5베이를 선보인다. 또한 타입별로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로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장 등의 여가·운동 시설은 물론 건식 사우나, 펫케어(반려동물을 씻길 수 있는 공간) 등으로 차별화에 나선다. 군산이 규제 청정지역인 점도 눈여겨 봐야 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금 완납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2020-12-22 11:08:0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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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GS건설, 1월 '평택지제역자이' 분양

'평택지제역자이'. GS건설은 내년 1월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 59~113㎡ 1052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9㎡A 108가구 ▲59㎡B 106가구 ▲74㎡A 106가구 ▲74㎡B 104가구 ▲84㎡A 260가구 ▲84㎡B 260가구 ▲97㎡A 52가구 ▲97㎡B 51가구 ▲99㎡P 3가구 ▲113㎡P 2가구다. 평택지제역자이가 위치한 영신도시개발지구는 평택시 동삭동 일원 약 56만여㎡ 규모로, 이 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준주거 등 주거시설과 공원, 녹지, 학교, 유치원, 주차장, 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평택지제역자이는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어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이미 운행 중에 있다. 여기에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과 1번국도(경기대로), 45번국도(남북대로), 동삭로 등도 인접해 있다. 게다가 평택지제역자이 앞으로 지제역~안성IC까지 운행하는 BRT노선이 예정돼 있어 '스타필드 안성'까지 편리한 이동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서측 맞은편으로는 4만 4000㎡ 규모의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배후 수요로 단일 라인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직원수 약 9000여명의 LG전자 5개업종의 입주가 예정돼 있는 진위2일반산업단지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신도시급 규모의 도시개발이 진행 중에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영신지구 주변으로는 지제세교지구, 모산영신지구, 동삭지구, 세교지구, 소사벌지구, 용죽지구, 현촌지구 등 14개의 도시개발지구가 개발이 완료됐거나 개발 중에 있다. 평택지제역자이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산 9-13 일대에 오는 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0-12-22 11:07:2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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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한화건설, '시그니처 광교' 지식산업센터

'시그니처 광교' 지식산업센터.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시그니처 광교' 지식산업센터가 광교신도시 상현역과 매봉숲 인근에서 선보인다. 광교택지개발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4-1블록에 들어서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1만5237.2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6만795.13㎡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 숙소,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시그니처 광교' 지식산업센터는 단지명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일터, 삶터, 쉼터가 결합된 친환경 명품도시 광교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상현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은 신사역 연장 개통이 오는 2022년으로 예정돼 있고,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도 2023년 착공 예정이다. 특히 '시그니처 광교'가 들어설 광교신도시는 전국 12개 신도시 중 가장 녹지율이 높은 친환경 신도시다. 단지 인근에는 매봉산이 위치해 숲 조망은 물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단지 바로 앞으로 가산천이 있고 광교호수공원도 가깝다. 지상 1층에 위치한 커뮤니티시설에서는 탁트인 조망권을 확보해 가산천을 조망하면서 여가생활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테마공원과 옥상정원 등 단지 내 공원을 조성한다. 지식산업센터 전호실에는 발코니 면적이 서비스로 제공되며, 일부호실의 경우 2면, 3면 발코니 제공은 물론 전용 테라스도 제공된다. 별동으로 구성된 숙소는 총 144실을 전용 29~40㎡로 1.5룸과 2룸 설계를 도입했다. 또 단지 내에는 무인택배함, 코인세탁실 등 자체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내 커뮤니티 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지식산업센터는 주택이나 오피스텔과 달리 청약, 대출, 전매 제한을 받지 않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초기 투자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중소기업은 비교적 높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로 장기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 지방세 특례 제한법에 의거해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고 2022년까지 입주한 기업 중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2020-12-22 11:06:54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