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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동탄 포레자이' 중소형 타입 분양

GS건설은 주택시장 낙관론을 가지고 있는 세대들의 구매의지가 높아짐에 따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신동탄포레자이를 공급한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2월 조사한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서울 내 전체 매매거래 9,522건 중 3040세대 비율은 절반 이상인 60.5%(5,762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부자보고서에서 연령별 부동산 포트폴리오 비중을 보면 3040세대에서 거주 및 투자 목적으로 주택을 차지하는 비율은 약 58%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직장인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인 블라인드에서 직장인들 7,59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2020년 부동산 가치가 상승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47%로 나타나면서 올 한해 시장 전망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 부동산 분석업체가 2.20 부동산 발표 전후로 2주가량의 기간 동안 약 5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69.9%가 주택 매입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3040세대의 부동산에 대한 긍정적 GS건설의 신동탄포레자이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다. 화성시 반월동 17번지 일원에 반월지구 도시개발 사업으로 들어서는 신동탄포레자이는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1,297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타입별 일반분양은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다. 신동탄포레자이는 경기 남부권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 단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 서천역(가칭) 초역세권으로 개통이 완료되면 과천 인덕원~의왕~수원~화성 동탄 34.5km를 잇는 노선을 통해 경기 서남부권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SRT 동탄역을 이용하기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개통 계획)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도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어서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좋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빅마켓(신영통점), 코스트코(기흥점)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고, 이케아(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롯데백화점(동탄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자녀 교육여건도 좋다. 율목초와 인접해있으며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국제캠퍼스) 등이 위치해있다. 망포동·영통동 학원가도 사업지와 근접해 탄탄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또한 녹지·수변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천레스피아을 비롯해 남산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 등이 있다. 사업지 주변은 도시개발을 통해 추가적인 아파트 공급도 계획돼 있고 삼성디지털시티, 삼성나노시티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이처럼 직주근접 환경을 갖추고 있어 최근 워라밸을 중시하는 3040세대 직장인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사이버 견본주택을 4월중 오픈할 예정다.

2020-04-23 17:16: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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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 사이버모델하우스 운영시작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 전용 99㎡A형 거실. 라온건설이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에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의 분양을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48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공동주택 555세대(전용 84~218㎡)와 오피스텔 114실(84㎡) 총 669세대가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대구1호선 월배역이 단지 바로 남단에 있다. 또, 월배역 주변을 지나는 버스노선도 많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 '월배유치원'과 '월배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월서중과 월배중도 도보거리에 있으며 대서중과 대건고, 영남고, 상원고, 달서공고, 경북기계공고 등의 통학도 수월하다.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은 중소형부터 9가지 다양한 평면이 제공된다. 전용 84㎡B을 제외한 모두 주택형은 4베이구조를 적용했다. 또,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84㎡A형은 4베이 판상형·3룸 구조로 이뤄진다. 주방과 거실이 연결된 맞통풍구조로 설계해 통풍성 및 환풍성을 높였다. 주방 옆에는 다용도실과 펜트리를 설치된다. 안방에는 욕실과 파우더룸, 드레스룸도 마련된다. 주력 주택형인 전용 99㎡형(A·B)은 전체 분양세대수의 약 70%(378세대)를 차지한다. 이 주택형은 4베이·4룸 구조로 설계됐다. 전면에 침실이 3개 설치됐으며 주방 바로 옆에 침실 하나 더 있다. 침실4는 가구구성원이 많지 않은 경우에 서재나 컴퓨터실, 자녀놀이공간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단지 내에는 최첨단시스템과 에너지 절감시스템, 철통보안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 문 열림, 외부제어, 승강기 호출 등이 가능토록 했다. 또 전기, 수도, 가스 등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원격 검침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지 내에 태양광패널을 설치해 공용전기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과 실별온도제어시스템, 다기능 일괄소등 스위치 등을 통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외부인의 침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무인경비시스템'과 '주차관제시스템'도 도입한다. 세대별로 동체 감지기를 적용해 이중삼중으로 보안시스템이 운영된다. 대구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데다가 재당첨 제한 규정도 없다. 사이버모델하우스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일정은 28일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1순위, 5월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2020-04-23 15:01: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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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강' 풍선효과 끝? 집값 하락세 확산?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된 집값 하락세가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포진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일대로도 번지고 있다. 이 지역은 12·16대책 이후 풍선효과로 집값 강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이후 거래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그동안 강북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를 이끌던 노원, 도봉, 강북구 일대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보합전환됐다. 지난달 5억8000만원에 팔린 노원구 하계 미성아파트(전용면적 72.17㎡)는 이번 달 5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1개월 동안 3000만원이 떨어진 셈이다. 삼호3차(전용면적 59㎡)는 지난달 7일 7억4800만원에 거래됐지만 이달 10일에는 6억6100만원에 팔리며 8700만원이 하락했다. 이 아파트는 올해 2월 7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타는 중이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노도강 지역은 9억원 이하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뤄졌지만 지금은 풍선효과가 사라지는 추세다"라며 "서울 아파트 가격 하락 분위기를 따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풍선효과로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 단지가 많은 노도강 지역은 매수세가 물리고 동북선 경전철 사업에 속도가 붙으며 교통호재가 예고되는 등 집값 강세를 보였다. 동북선 경전철은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까지 잇는 전체 연장 13.4㎞ 노선이다. 개통되면 환승역 7개를 포함한 정거장 16개와 차량기지 1개가 들어선다. 지난달까지 상승세를 이어오던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지난달 기준 전달 대비 40% 정도 감소했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편"이라며 "올해 초 가격 상승과 함께 거래가 증가했지만 지난달부터 매수 문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노원구 아파트 거래량은 2월 1162건에서 지난달 606건으로 47.8%(556건) 줄었다. 도봉구(562건→302건), 강북구(260건→150건)도 같은 기간 40%가량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실수요자 중심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의 경우 급격한 가격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서울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계약일 기준 거래건수가 감소한 추세여서 4월 거래량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강남권과 한강변 아파트를 중심으로 최근 가격 조정이 현실화된 상태라 노도강 지역도 수요자의 관망이 다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20-04-23 14:11: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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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24일 개관

대우건설은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 짓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방문 예약은 23일 부터 모델하우스 대표번호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입장 시 전신소독 실시한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세대내 각 실 모형(3D) 등 상세 정보를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363가구 ▲59㎡B 127가구 ▲59㎡C 20가구 ▲84㎡A 195가구 ▲84㎡B 91가구 ▲84㎡C 66가구 ▲84㎡D 21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되었으며,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5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5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계룡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옆에 이케아가 예정돼 입지가 우수하다" 며 "코로나 19 예방을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며, 실물 견본주택은 사전 방문 예약자에 한해 전신 소독과 열화상 카메라 등 철저한 방역을 거친 후 입장을 허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6-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2020-04-23 12:53:0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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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에 서울 서남권 주택시장 뜨겁다

최근 서울 서남권 지역에 도시정비사업과 교통호재 등이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서남권에서는 정비사업이 다수 이뤄지고 있으며, 그 중 가장 활발한 곳은 강서구와 영등포구다. 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본격적인 사업의 진행을 알리는 사업시행인가 절차 및 이후 단계를 밟고 있는 사업장이 △강서구 15곳 △영등포구 14곳 △동작구, 양천구 13곳 △관악구 7곳 △구로구, 금천구 5곳 순으로 많다. 강서구에서는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마곡지구 개발이 한창이며, 원종-홍대입구 간 서부광역철도와 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사업 등의 철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시켜줄 국회대로 지하화 사업도 공정률 80%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서울제물포터널이 완공되면 양천구 목동, 신정동,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서 여의도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측된다. 영등포구에서는 '영등포 쪽방촌' 개발 사업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영등포구는 지난 1월 영등포 쪽방촌을 주거단지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와 경기 안산, 시흥시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지난해 9월 착공을 시작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등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자 서남권에 주택 수요가 몰리면서, 아파트 매매 가격도 안정세를 이루고 있다. 한국감정원 4월 둘째 주(4월 1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전체 매매가격지수가 0.05% 하락한 가운데에서도, 서남권은 0.01%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살펴봐도, 서남권만 0.01% 상승률을 보였고, 도심권(-0.04%), 동북권(-0.01%), 서북권(-0.03%), 동남권(-0.2%)은 모두 하락세였다. 업계에서는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면서도 인접한 서북권이나 동남권에 비해 집값이 저렴하다는 점도 가격 안정세에 한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 서남권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부동산114 시세)는 4월 기준 3.3㎡당 2,336만원으로 동남권(4,498만원)과 서북권(2,459만원)보다 낮게 형성돼 있다. 올해에도 서울 서남권 곳곳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되며,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어올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5월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서 '우장산숲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7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4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화곡역에는 서부광역철도와 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사업이 계획돼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15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마곡지구도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등 대형쇼핑몰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화곡본동시장, 우장산동 주민센터, 강서문화원, 메가박스, 미즈메디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호반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양천구 신정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9층, 7개 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분은 238가구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장수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7월 양천구 신월2동 일대에서 '신월 파라곤'을 분양할 예정이다. 신월4주택 재건축 사업인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8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2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50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서울양강초, 양강중을 도보 통학할 수 있다.

2020-04-22 16:00: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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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서한, 대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서한이 대전 유성둔곡지구 첫 브랜드 아파트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1501가구)을 분양한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둔곡동 일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A2블록 2개 단지로 1단지(A1블록)는 59㎡ 816가구 가운데 546가구, 2단지(A2블록)는 78~84㎡ 685 가구 규모다. 둔곡지구는 대전이 세계적 과학기반 혁신클러스터 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구축 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다. 대전과 세종의 중간에 위치해 두 지역의 중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가 책정되는 장점도 있다. 특히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둔곡지구에서 첫 번째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오는 2021년까지 진행되는 초대형 국책 사업으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되는 새로운 개념의 연구단지다. 현재 이곳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를 신청한 상태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주변으로 세종과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가 구축돼 있다. 이 도로는 왕복 6차로 규모다. 또 중앙에 간선급행버스 체계인 BRT가 운영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이와 함께 향후 인근 신동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거점지구 지원도로도 구축된다. 먼저 단지 인근에 다양한 상업 및 문화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게다가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다. 단지 가까이 있는 삼성천 수변로와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다. 대단지의 경우 일반적으로 넓은 대지 면적을 기반으로 풍부한 조경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풍부한 세대 규모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향후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향 위주의 세대 배치를 통해 일조권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59㎡ 등 중소형 평형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가 기대된다.

2020-04-22 14:27:2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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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호반건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호반건설은 최근 경기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ulti Techno Valley·이하 'MTV') 공동2블록에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섰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59~84㎡, 578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166가구 ▲59㎡B 58가구 ▲59㎡C 58가구 ▲84㎡A 240가구 ▲84㎡B 56 가구다.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는 3.3㎡당 1120만원이다.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 중도금 대출 이자후불제다. 시화 MTV는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21세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된다. 경기 시흥시, 안산시 일원(시화호 북측간석지)에 998만㎡, 1만4000여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화MTV는 인근으로 시화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시화MTV 내 첫 분양단지다. 인근에 산업단지가 있어 뛰어난 직주근접성이 장점이고,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 교통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다. 거북섬 상업지역이 인접해 있고, 단지 인근으로 행정타운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다양한 학교용지 인근에 있고, 아쿠아 테마공원(예정), 아쿠아펫랜드, 해양과학관 등이 위치해 있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베이 위주의 설계(일부 가구 제외), 가변형 벽체로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 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선택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주민카페,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지상에 차 없는 단지(단, 상가주차 제외)로 보행 동선 분리, 단지 주 출입구에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을 조성한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2020-04-22 14:26:54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