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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ESG 대표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생명과학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는 전체 2위에 달하는 점수이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는 글로벌 상장기업 중 유동시가총액 상위 기업 2500여 곳을 대상으로 경제적 성과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10% 기업을 선정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평가기관 요구사항을 기반한 공시 전략 수립과 ESG 경영활동을 반영한 보고서 발간 및 취약 부문 개선 등을 통해 ESG 역량을 전사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환경 및 안전보건 정책 개정과 환경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정책 개정과 공급업체 리스크 완화,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구성 고도화와 잠재리스크 선제적 관리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 먼저 환경 부문에서는 바이오 제약 업계 최고 수준을 목표로 글로벌 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도입했다. 사업장 내에서는 LED조명 교체, 공조기 효율화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했으며 에너지, 폐기물 처리량 등 환경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MI, 지속가능시장계획위원회)에 CDMO 업계 대표로 참여해 공급망 탄소 배출량 절감 방안도 모색중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목표로 ESG 관련 협력사 행동 규범을 강화하고 진단 지표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핵심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진단 및 실사를 수행하는 등 공급망 ESG 리스크를 완화하고 있다.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인천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장학금 전달, 난치병 환우 의료비 지원 사업, 바이오 원부자재 및 기자재 기부,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 지원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지난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고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해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했다. ESG 위원회는 경영·경제·생명공학·법·제도 등 다양한 분야의 검증된 사외이사로 구성됐으며, ESG 관련 정책 수립과 감독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년 연속 DSJI월드 지수 편입된 것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이 전세계적으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11 13:01: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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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4개 계열사, 소비자 지향 경영문화 선도

풀무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2022년 CCM 평가'에서 계열사 4곳이 CCM(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CCM 인증서 수여식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장덕진 한국소비자원 원장, CCM 인증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렸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계열사 4곳은 풀무원건강생활㈜, ㈜올가홀푸드, ㈜푸드머스, ㈜풀무원녹즙이다. 풀무원건강생활㈜, ㈜올가홀푸드, ㈜푸드머스 3개 계열사는 지난 2010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래 올해까지 7회 연속 인증을 받으면서 12년간 CCM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2019년 풀무원건강생활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후 올해 2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 풀무원 4개 계열사들은 이번 인증으로 2024년까지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 기업의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4개 계열사 외에 풀무원식품㈜은 2007년 종합식품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래 현재 15년 연속으로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국내 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소비자 경영인증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12년 단체급식업계 최초 CCM 인증 받은 이래 2021년 6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해 2023년까지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기업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2020년 제25회 소비자의 날 '2020년 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에서 '올해의 CCM'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11 11:19: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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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고객 중심 경영 성과 인정받아

제주삼다수를 생산, 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광역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CCM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3월 제주삼다수 출시 24주년, 공사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식'을 진행하고 제주삼다수 고객에게 '안전한 물, 맛있는 물, 최고의 품질'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고객의 소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VOC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공인 CS리더스 관리사 양성 및 고객응대 근로자 보호제도 등을 마련했다.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제주삼다수 그린'(무라벨)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제주삼다수 생산 과정을 소비자들이 편하게 알 수 있도록 온라인 랜선투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키자니아 삼다수 체험 프로그램, 제주물세계포럼 등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우리 공사가 전국 광역도시개발공사 중 처음으로 CCM 인증을 획득하게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소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11 11:06: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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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사내 해커톤 대회 열어

G마켓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사내 혁신 기술 아이디어 대회 '해커톤 리스타트 2022'(Hackathon Restart 2022)를 진행했다. 2016년 첫 시작 후 4회째를 맞았다. 해커톤은 IT 관련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동안 팀을 구성해 쉼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의미한다. 해킹(Hach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G마켓은 해커톤을 통해 나온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국내 또는 미국 특허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 중고물품 가격 예측 시스템과 온라인 사기 탐지 기술 등이 미국 특허로 출원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G마켓이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매자 경험 ▲판매자 경험 ▲O2O 서비스 개선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테크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총 33개 팀, 131명이 출전했다. 특히 참가자의 58% 이상이 신규 직원이었다. 해커톤 예선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서울 시내 총 15개의 공유오피스에서 진행됐다. 예선을 통과한 총 8개팀은 9일 역삼동에 위치한 G마켓 본사에서 창작물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본선을 치렀다. 평가는 전체 임직원들의 모바일 투표로 총 3팀을 시상했다. 시상팀은 ▲구매자 쇼핑 환경 개선 ▲임직원 업무 능력 향상 방안 등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11 10:58: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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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감자 스낵에 충남 농산물 사용한다

오리온은 8일 충청남도 및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와 '농산물 공급 확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리온의 올해 국내산 감자 소비량 약 1만4000톤 중 충청남도에서 생산된 감자는 4000톤에 달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감자 계약재배 농가를 확대하고 우수한 종자를 적극적으로 보급하는 한편 '포카칩', '스윙칩' 등 스낵류에 충청남도산 감자 사용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다. 추후 출시하는 신제품에도 충남지역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품질 좋은 감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충청남도는 농가 대상으로 장비, 시설 등 행정적인 지원에 나서고,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는 농가 간 협동조직 구성 지원과 재배기술 교육을 통한 품질관리에 힘쓰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을 출시한 이후 30년 넘게 축적해온 연구개발 노하우 및 제품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맛과 식감을 다양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생감자스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같은 해 강원도 평창에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감자 품종 연구,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장 기술 개발 등 품질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할 뿐 아니라, 영농기술 보급, 농기계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충청남도, 농협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감자를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며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농가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08 15:57: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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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우리동네GS' 앱에서 다양한 이벤트 열어

GS리테일이 13일까지 자체 앱 '우리동네GS'에서 '우리동네5일장' 행사를 열고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동네5일장은 우리동네GS 내 '우리동네마트' 메뉴에서 진행한다. 우리동네5일장을 통해 GS더프레시가 엄선한 돼지고기 등 축산상품, 과일 등 신선상품을 파격 할인 판매한다. '갓 수확한 겨울딸기 500g', 한돈 불고기, 햇반이 이번 차수 행사 대상 상품이다. 특히 햇반은 정상가 대비 61% 할인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된 우리동네GS 금액권으로 '우리동네5일장'을 통해서 햇반을 구입할 경우, 최대 71%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을 맞아 마음 따뜻한 굿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동네GS 앱에서 편의점 배달/픽업 주문하면 2023년 활판 인쇄 캘린더와 활판 인쇄 편지 액자를 증정한다. 활판 캘린더 증정 이벤트는 편의점 배달/픽업 1회 참여마다 1개의 스탬프를 모을 수 있고 3개 스탬프를 모은 고객 전원에게 100% 증정된다. 활판 인쇄 편지 액자 증정 이벤트는 GS25 인스타그램에 사연을 보낸 고객 중 20명을 선정하여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액자를 증정한다. GS리테일과 '책과인쇄박물관' 협업해 제작한 활판 인쇄 캘린더는 총 2023개만 제작했다. 우리동네GS는 GS리테일이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강화를 위해 편의점, 슈퍼,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으로 지난 10월 첫 선을 보였다. GS25의 '나만의 냉장고', GS더프레시 앱, 더팝 앱, 우리동네딜리버리 주문하기 등 GS리테일을 대표하는 기존 앱들이 하나로 통합됐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08 15:41: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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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국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난방 지원

롯데가 한국 구세군과 연말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롯데는 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한국 구세군에 4억5000만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기부금은 롯데의 연말 사회공헌 캠페인 '마음온도 37도'에 쓸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소대봉 롯데장학재단 사무국장, 김병윤 한국 구세군 서기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을 쓸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가 2016년부터 한국 구세군과 진행 중인 연말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는 아동복지시설 80곳의 난방 설비를 개선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 등 100곳에도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년보다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비중을 확대했다. 롯데와 한국 구세군은 더욱 많은 온정이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모금 활동을 오는 31일까지 펼친다.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월드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롯데백화점 3개 점포(본점, 동탄점, 인천점), 롯데호텔 월드 등 6곳에서 모금 부스를 운영한다. 구세군자선냄비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1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빨간 목도리 제작 키트가 제공된다. 구세군은 기부자가 완성한 목도리를 전달받아 모금된 기부금과 함께 아이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2022-12-08 15:25: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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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연말 마케팅에 팔걷었다…소비심리 되살아나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통가가 분주하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카페 업계는 케이크 사전예약과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으며 백화점 업계는 내외부 장식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FRANGERIE)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케이크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5종과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초콜릿' 2종을 선보였다.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는 기존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에 고급 가나슈를 듬뿍 넣은 프리미엄 쇼콜라 케이크 2종이 새롭게 추가된 ▲홀리데이 파인트리 ▲1KG 베리 포레스트 ▲스노우 쁘띠 엔젤 ▲가나슈 스윗 밸리▲쇼콜라 윈터 빌리지 5종으로 구성된다. 대표 상품인 '1KG 베리 포레스트'는 케이크 속까지 제철 딸기로 가득 넘쳐 이른바 '착한 케이크'로 지난해 가장 먼저 완판된 바 있다. 이랜드 프랑제리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상품은 가장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각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외부 공장에서 생산해 매장에서 판매하는 케이크 및 초콜릿과는 퀄리티 자체가 비교 불가"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오는 18일까지 프랑제리 오프라인 매장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투썸플레이스는 그 어느때보다 특별한 케이크 11종을 선보인다. 먼저, 2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스페셜 신제품 3종은 투썸의 케이크 역량이 집중된 제품들이다. 올 시즌 대표 제품으로 선보이는 '윈터 홀리데이 쇼'는 강렬한 레드 글레이즈에 다양한 과일 데코레이션으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베리 생크림 레이어에, 베리시트롱 꿀리 조합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홈파티를 위한 스페셜 홈파티 케이크도 있다. 투썸의 베스트셀러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2단으로 즐기는 화려한 비주얼의 '홀리데이 스트로베리 쇼'는 더욱 풍성한 연말 파티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할리스는 시즌 한정 홀케이크 '샤이닝 윈터 케이크'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샤이닝 윈터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너먼트로 장식해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며,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를 계획 중인 소비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오는 16일까지 앱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할리스 멤버십 앱으로 케이크를 사전예약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아메리카노 쿠폰 2장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 3사는 연말을 맞아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건물 내외부를 장식해 한껏 분위기를 내고있다. 지난해 화제를 모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은 외부에 '매직컬 윈터 판타지(Magical Winter Fantasy)'라는 주제로 미디어 파사드를 장식했다. 올해 선보인 미디어 파사드는 스크린 크기를 지난해의 1.5배로 늘리고 발광다이오드(LED) 칩을 210만개 더 사용했다. 미디어 파사드의 시작 시각은 17시 45분이며, 약 3분 길이의 영상이 반복 재생된다. 롯데백화점 본적 외벽도 3층 높이의 미디어 파사드 '크리스마스 드림 모먼츠(Christmas Dream Moments)'로 꾸며졌으며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외부 장식 이후 저녁 시간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가량 늘었다. 더현대서울은 8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5층 사운즈포레스트에 3300㎡(1000평) 규모로 크리스마스 마을 콘셉트의 'H빌리지'를 조성했다. 13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120여 그루의 나무, 6000여 개의 조명 등으로 꾸며졌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H빌리지 조성 후 지난달 30일까지 누적 방문 고객은 40만명을 넘어섰다. 평일 낮에도 20분 이상 대기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 장식은 집객효과를 내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공을 들였다"며 "MZ세대들 사이에서 인증샷 명소로 알려지면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2022-12-08 15:12: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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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ESG 성과 국내외서 인정받아

CJ제일제당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ESG 경영 성과를 연이어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 모범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유일한 정부포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CJ제일제당은 ▲탄소 중립 및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구축 및 좋은 일자리 창출 등 환경과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지난달에는 UN 산하기구인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의 한국협회로부터 '2023 LEAD 그룹'으로 첫 선정된 바 있다. UNGC 한국협회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기업을 검토해 매년 리드그룹 10곳을 선정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기후위기 극복 차원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및 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위한 전략체계를 수립했고, 올해는 사업장뿐만 아니라 공급망·협력사 등 가치사슬 영역(Scope3)까지 탄소 감축 등을 위한 측정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K-푸드 세계화' 전진기지인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구축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은 국내 최초로 '산림자원 순환형 그린뉴딜 에너지'를 활용해 가동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연간 4만4000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은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에서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Asia-Pacific 지수 7년 연속 편입, FTSE Russell ESG평가 바탕 'FTSE4Good'지수 4년 연속 편입,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 평가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한국표준협회(KSA) 주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종합식품 부문 1위, 한국경영인증원(KMR) 주최 2022 글로벌 스탠더드경영대상 4년 연속 'ESG 경영대상', 전문직여성한국연맹 'BPW 골드 어워드(Gold Award)' 수상,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CJ제일제당의 굳은 의지와 노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CJ그룹의 4대 성장 엔진 가운데 하나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추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08 14:22:5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