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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가맹점 경영주협의회 상생안 확대하기로

이마트24가 지난 2일 성수동 소재의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마트24 가맹점사업자단체인 '경영주 협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생협약식에는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가맹점사업자를 대표해 경영주 협의회 회장과 운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협약식 체결을 통해 이마트24는 ▲결품 보상제도 확대 ▲자연재해 피해 점포 생활지원금 지급 ▲경영주 연중휴가 지원비 상향 ▲상조서비스 할인혜택 제공 등 다양한 상생 지원을 추가 및 확대한다. 결품 보상제도는 범위를 늘려 기존 프레시 푸드와 간편식에서 유제품까지 보상한다. 해당 제도는 가맹점이 주문했지만 입고되지 않은 상품에 대한 보상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와 더불어, 침수 등 자연재해로 가맹점이 7일 이상 영업을 못할 경우 생활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마트24는 모든 점포에 대해 본사 비용으로 재물·현금도난 보험을 가입 중이어서 집기 및 시설피해는 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다만 복구 기간 동안 영업이 불가능해 이 점을 보상하기 위한 지원금 제도를 신설했다. 최저시급 인상으로 인해 인건비가 증가한 점을 고려해 경영주 휴가 지원비를 상향 제공하기로 하고 가맹점에 대해서도 임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상조서비스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장기점포 경영주가 가맹본부에게 중요한 사업파트너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여 특별한 거절 사유가 없는 한,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계약갱신 요청에 대해 거절이 불가능하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상품, 마케팅 IT인프라 등 가맹점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최우선시 하고 가맹점의 경쟁력이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맹점과 본부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상품과 마케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함은 물론 다방면에 투자를 지속해 편의점 업계 동반 성장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04 13:44: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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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뜨거운 월드컵 열기에 사은품 증정 이벤트 전개

치킨 브랜드 KFC가 월드컵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기념과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대한민국 축구팀의 승무패를 예측하라! 릴레이 이벤트'의 연장선으로 아쉽게 예측에 실패했거나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기획했다. 해당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고객 사랑에 대한 보답과 고생한 대한민국 축구팀을 위해 준비한 팩 메뉴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팩 메뉴는 고객들이 좋아하는 KFC의 인기 메뉴들로 구성했다. 먼저 대한민국팩은 통가슴살과 해쉬브라운, 치즈가 들어간 '타워버거', 닭다리살에 스콜쳐소스를 넣어 매콤한 맛을 자랑하는 '스콜쳐버거베이직'과 함께 인기 사이드 메뉴 '닭껍질튀김', '너겟(4조각)', '콜라'로 구성했다. 국가대표팩은 통가슴살과 채소가 어우러진 KFC의 시그니처 '징거버거'와 '타워버거', 프리미엄 순살 치킨 '블랙라벨치킨(2조각)', '코울슬로', '콜라'로 구성됐다. KFC는 팩 메뉴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어팟 3세대(10명), 선불카드 1만원권(50명), 12월 출시 예정인 신메뉴 치킨 쿠폰(5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KFC 관계자는 "지난 달부터 진행한 승부예측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팀을 응원한 만큼 이를 보답하고 16강 진출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에 10개의 에어팟을 준비했기 때문에 KFC의 인기메뉴로 구성된 팩 메뉴도 즐기고 푸짐한 선물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04 13:39: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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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황희찬에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트로피 수여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아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포르투갈 경기 종료 직후, 한국 국가대표팀 황희찬에게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TM, Player of the Match)' 트로피를 수여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별리그 1·2차전에서 뛰지 못한 황희찬은 FIFA 랭킹 9위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부를 결정짓는 역전 결승골을 넣어 한국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다. 황희찬은 후반 46분 손흥민의 패스를 극적인 결승골로 장식, 한국팀의 기적적인 16강행에 기여하며 이날 경기의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경기 직후 인기 래퍼 더 콰이엇은 버드와이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시상자로 나서 황희찬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는 월드컵 본선 기간 동안 매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하는 행사다. 세계 각국 축구팬들이 직접 참여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최다 득표를 얻은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한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투표는 FIFA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버드와이저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매 경기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된 선수의 인터뷰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맥주로서 FIFA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번 월드컵을 맞아 대대적인 월드컵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70개 이상 국가에서 전개 중인 '더 월드 이스 유어스 투 테이크 (The World is Yours To Take)' 캠페인의 일환으로 카타르 월드컵 한정판 패키지 출시, 월드컵 기념 NFT 컬렉션 발행, 월드컵 응원전 '버드엑스 FIFA 팬 페스티벌 서울(BudX FIFA Fan Festival Seoul)' 개최 등 월드컵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04 12:22: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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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한파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활동을 전개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진행된 '한파 영향 취약 계층 지원사업'에 참여해 제주삼다수 그린(2L) 7000여병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물품 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 이경호 이사를 비롯해 유제철 환경부 차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 대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등 관계 기관 및 후원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기후위기에 직면한 상황을 인식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같은 날 제주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 10개 복지센터에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재난안전보건키트' 기부 전달식도 진행됐다. 재난취약계층이란 재난이 될 수 있는 위험으로 피해를 받기 쉽거나 피해 복구가 어려운 사회적 약자로, 기후변화나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재난안전보건키트를 제작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기온이 낮고 건조한 겨울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찾아가며 '국민 생수'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기꺼이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한파 영향 취약 계층 지원사업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가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변화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진행하고 있다.

2022-12-04 11:3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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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특수에 케이크서 대결…1만원VS20만원

크리스마스 특수를 앞두고 성탄 케이크 경쟁에 불이 붙었다. 호텔 업계는 20만원을 웃도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프리미엄 경쟁'을 앞세웠다. 대형마트 업계는 '가성비'를 앞세운 '반값 케이크'를 출시해 경쟁에 뛰어들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라제'를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출시했다. 특히 8종 중 7종은 사전예약을 하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1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빨간모자산타 생크림, 산타와함께 초코쿠키크림, 골든트리 티라미수, 베리메리 화이트크리스마스 등이다. 'E베이커리'와 '블랑제리'에서는 신세계푸드의 '빵빵덕 미니 생크림 케이크'를 9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충남 논산지역에서 재배된 고품질 설향 딸기와 인기 오리 캐릭터 '빵빵덕' 모양의 초콜릿이 올려져있다. 편의점 또한 케이크 경쟁이 들어섰다. GS25는 도레도레딸기산타케이크, 도레도레우유구름케이크, 돌체초코롱케이크, 블루베리롱케이크 등 미니케이크 4종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홍대에서 커스텀 케이크로 유명한 '터틀힙'과 콜라보한 1~2인용 미니케이크를 출시했다. 레터링이 가능한 '터틀힙진저맨 미니케이크'와 아담한 도시락 용기에 담은 '터틀힙리스 도시락케이크'를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한편 호텔 업계는 프리미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조선팰리스와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시즌 최고가인 25만원짜리 케이크를 출시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웨스틴 조선 서울, JW메리어트호텔, 롯데호텔 등은 각각 12만~20만원짜리 케이크를 선보였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03 14:32:4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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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라엘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우먼 웰니스'를 지향하며 여성이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유기농 여성용품을 만드는 브랜드가 있다. 2017년 한인 여성 세 명이 캘리포니아에서 설립한 브랜드 '라엘(Rael)'이다. 디즈니 영화사 배급팀 디렉터 출신 백양희, 베스트셀러 작가 아네스 안, 제품 디자이너 원빈나 등 세 명의 창업자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여성용품을 만들기로 의기투합해 라엘을 설립했다. 라엘의 대표 제품은 전 세계에서 1초에 6개씩 판매(2021년 라엘 글로벌 연간리포트 기준)되는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다. 미국 아마존 유기농 생리대 카테고리에서 1위(2021년12월14 기준)를 기록했으며 더 나은 제품을 위해 소비자 후기를 바탕으로 6번의 리뉴얼을 거쳤다.이미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라엘 생리대는 하루에 47만장씩 판매되고 있다. 올 1월 아마존 누적 후기만 21만1543개를 돌파했고, 아마존과 네이버 스토어에서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며 소비자 만족도도 매우 높다. 민감한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과 편안함 착용감이 장점이다. 국제 유기농 인증인 'OCS(Organic Content Standard) 블렌디드'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순면 탑시트를 사용해 편안함과 산뜻함을 제공한다. 또, 환경과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친환경 표백 공법인 완전 무염소 표백 공법(TCF)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스위스 인증기관인 SGS로부터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불검출 인증을 받았으며, 독일 피부 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 피부 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알러지 유발물질 26종 테스트도 완료해 화학성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생리혈을 빠르게 흡수 및 확산시키는 '순간 흡수층', 뛰어난 흡입력으로 확실하게 생리혈을 흡수하는 '파워 흡수층', 역샘방지를 위한 강력 흡수시트인 '천연 셀룰로오스 흡수층'으로 보송함과 산뜻함을 유지한다. 또,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통기성 백시트로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좌우의 안심 샘 방지 가드는 양이 많은 날에도 샘 걱정 없이 활동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준다. 라엘은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해있다. 특히 2030 여성 소비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올리브영에 입점해 활발하게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라엘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중형은 올 한 해 판매실적과 고객 평가 등을 바탕으로 ‘2022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여성 건강을 위한 ‘W케어’ 부문 위너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2022년 한 해 동안 받은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리브영 단독 기획팩을 출시한다.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중형과 ‘유기농 순면 커버 팬티라이너’ 롱으로 구성된 한정 기획팩은 2월 28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1,200여 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12월 올영세일 기간에는 한정 기획팩은 물론 아마존 1위 유기농 생리대 라엘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중형과 대형을 최대 28% 할인 판매한다. 라엘은 올해 헬스케어 브랜드 '라엘 밸런스(Rael Balance)'를 론칭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했다. '라엘 밸런스'는 여성들이 자주 겪는 질환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3종 ▲질 건강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 ▲라엘 밸런스 월경케어 보라지유 ▲라엘 밸런스 요로건강 크랜베리로 구성했다. 지금까지 피부에 닿는 제품을 통해 페미닌케어, 스킨케어로 여성들의 고민 해결에 힘써왔다면 앞으로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이너케어까지 실천하며 건강한 삶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여성을 위한 360도 케어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2018년에는 클린&비건뷰티 브랜드 '리얼라엘(Real Rael)'을 론칭, 단순 뷰티 제품을 넘어 생리 기간 전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 및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라엘 공동 창업자이자 현재 라엘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원빈나 대표이사는 "라엘 밸런스는 건강에 관심이 높고 소재와 품질에 민감한 한국 여성 소비자의 수요와 눈높이를 반영해 탄생한 브랜드"라며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부터 이너케어 제품까지 여서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12-01 17:05: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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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어취 없고 순도·흡수율 더 나은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출시

농심이 1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의 신제품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라이필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는 프랑스 폴라리스(Polaris) 사에서 생산한 알티지 오메가3에 일일 영양섭취량을 충족하는 비타민D와 비타민E 등을 더한 제품이다. 알티지(rTG) 오메가3는 기존 오메가3(TG, EE)보다 순도와 흡수율이 더 높을 때 붙여지는 이름이다. .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질과 혈행, 눈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비타민D는 뼈의 형성과 유지,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농심이 적용한 식물성 오메가3는 바다의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것으로, 어취가 없다. 유럽 브이라벨(V-LABEL)의 비건 인증과 코셔, 할랄, ISO9001(국제표준화기구), GOED(국제오메가3협회) 등 국제 인증을 받았다. 농심은 지난 2020년 3월 라이필 더마 콜라겐을 출시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농심은 향후 '라이필' 브랜드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수면과 기억력 개선은 물론 대사체계에 도움을 주는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01 15:48: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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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각자 대표 체제 전환… 안정은 COO 신임 대표이사 내정

11번가가 안정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사로 1일 내정했다. 안정은 신임 대표이사는 11번가의 첫 여성 CEO로 e커머스 서비스 기획 전문가다. 향후 이사회를 거쳐 하형일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 일할 예정이다. 현재 11번가의 운영총괄을 맡고 있는 안정은 내정자는 야후코리아, 네이버 서비스기획팀장, 쿠팡 PO실장, LF e서비스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11번가에는 지난 2018년 신설법인 출범시기에 합류해 이후 서비스 총괄 기획과 운영을 담당했다. 지난해 론칭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라이브11', 동영상 리뷰 '꾹꾹' 서비스까지 11번가의 차별화 서비스들이 모두 안정은 내정자의 손을 거쳤다. 11번가는 앞으로 신규사업 전략 전문가인 하형일 사장이 다양한 성장전략을 바탕으로 11번가의 기업가치 증대에 전념하고, 안정은 내정자가 사업 전반의 성과와 차별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안정은 11번가 CEO 내정자는 "워낙 강력한 장점을 보유한 e커머스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치열한 시장환경속에서 11번가는 고객 경험을 최우선에 두고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해 왔다"며 "국내 유일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단일 방송 시청 수 240만을 기록하는 압도적 라이브 커머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11번가만의 장점들을 극대화해, MAU 월 1000만에 달하는 11번가 고객들이 최상의 쇼핑경험을 얻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01 15:46:0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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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기본, 공식 앱에서 게임까지…신세계,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쏟아내

#SSG닷컴 메인 화면 홍보 이미지를 통해 가상현실 플랫폼 'ZEP'에 만들어진 '캡틴쓱'에 접속하자 아바타가 생성됐다. 화면에 나타난 '캡틴 쓱'은 현재 지구의 시간은 오후 9시28분이라고 알려주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함께 게임을 하자!' 제안한다. 게임을 시작하자 OX퀴즈를 비롯한 게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들이 친절한 설명으로 나열됐다. #앱(APP)을 켜자 귀여운 원숭이 캐릭터 '원둥이'가 화면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 와인 최저가!' 등 다양한 말풍선을 띄운다. 원숭이가 돌아다니는 작은 공간에는 NFT, GAME, 쿠폰함, 픽업박스 등 다양한 메뉴가 귀여운 그래픽으로 구현돼 있다. 'GAME' 메뉴로 들어가자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연상케 하는 지도가 나왔다. 주사위를 던지자 '도시락 만들기' '커피만들기 게임' '틀린그림 찾기' 등 간단한 미니게임들이 시작됐다. 신세계 그룹이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게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의 영향력이 빠른 속도로 커져 오프라인까지 좌지우지 하자 온라인의 선두주자 이미지를 먼저 확보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해석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99%에 달하며 2361명의 응답자 중 57.4%가 스마트폰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습관화됐다고 밝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친환경 캠페인 '캡틴 쓱: 게임체인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5일까지 가상현실 플랫폼 'ZEP'에서 진행 중이다. 메타버스에 게임을 결합해 참여 고객이 자연스럽게 탄소절감을 위한 방법들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직관적인 그래픽과 친절한 캐릭터들의 설명으로 메타버스를 처음 접한 사람도 어렵지 않게 미션을 깰 수 있다. 조작이 어려워도 채팅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함께 접속해 게임 중인 다른 유저들이 도와주기도 한다. 참여한 고객에게 혜택도 있다. 모든 스테이지에 참여한 고객은 친환경 키트 혹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보물찾기' 단계에서 최단 기록을 세운 10명에게는 매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보너스 스테이지 참여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염성식 SSG닷컴 ESG담당은 "나의 일상 속 자그마한 실천으로 지구를 바꿀 수 있다는 인식을 주고자 고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마트24는 아예 자체 앱을 게임으로 전환해 지난 8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편의점 이용을 위한 앱과 게임 앱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로 담았다. 앱에서 게임을 하지 않아도 편의점 이용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은 일정 수준 이상 재화를 얻으면 이를 모바일 상품권 또는 할인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중독성 있는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고객이 이마트24의 마케팅과 상품을 인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게임 리워드로 획득한 혜택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온·오프라인 간 연결성을 지켰다. 신호상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끊임없이 이마트24를 떠올리고 찾도록 함으로써 가맹점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기존 유통업계 모바일앱의 상식을 완전히 뒤엎는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앱에서 쇼핑과 게임을 하면서 고객들은 이마트24가 진행 중인 이벤트와 상품을 접하고 되고, 맛있다, 푸짐하다, 가성비 좋다와 같은 지속적인 메시지는 이마트24의 장점이 각인되는 효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신세계의 잇따른 온라인 마케팅과 새로운 시도를 향후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을 위한 초석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이마트24가 내놓은 앱을 둘러싼 관심이 크다. 이마트24는 이번 앱 제작을 위해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사 '그램퍼스'와 14개월에 걸친 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을 위해 양사가 향후 5년을 생각하며 수백 차례 미팅을 가졌다. 지금까지 다양한 유통기업들이 온라인 상에서 게임화(게이미피케이션)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했지만 이번에 신세계가 내놓은 수준의 마케팅까지 진행한 예는 없다. 이러한 배경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신세계가 온라인, 특히 모바일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과감한 시도를 이어가는 것으로 본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유통 채널의 온라인화, 특히 사용 기기의 모바일 전환이 빨라지고 있지만 다양한 고객 서비스 외 온라인 상에서 특별한 지위를 확보한 기업은 없다"며 "메타버스 상에서의 다양한 활동이 추후 막대한 영향력을 갖게 될 거라는 전망도 있는 만큼 신세계가 온라인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2-12-01 15:43: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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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최고 인기 여행지는? 1위~5위까지 모두 '일본'

G마켓은 연말 해외 여행지로 '일본'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1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달인 10월 28부터 11월 27일까지 기간 동안 2019년 대비 해외 항공권 판매가 가장 늘어난 여행지 1~5위 모두 일본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오사카(366%), 삿포로(305%), 후쿠오카(242%), 도쿄(210%), 오키나와(109%) 순이다. 뒤이어 보홀, 나고야, 치앙마이, 방콕, 몰디브가 각각 6~10위를 차지했다. 미주나 유럽보다 상대적으로 물가 부담이 덜하고 가까운 동남아권이 해외여행지로 관심이 높았다. 일본 인기 요인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면서 엔저 현상으로 비교적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해외항공권 예약 인원을 기준으로 인기 여행지 순위를 집계한 결과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가 1~3위를 차지해 일본의 인기가 압도적이었으며 방콕, 다낭, 괌, 나트랑, 삿포로, 하노이, 세부가 각각 4~10위에 올라 동남아의 인기도 두드러졌다. G마켓은 일본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여행 전용관' 판매 상품을 강화했다. 지역별 항공권을 최저가에 판매하고, 가격대별 인기 호텔과 에어텔, 패스권 등은 물론 패키지 상품까지 특가에 판매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01 14:05:4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