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신세계푸드, 골프장 이색 간식 '안전빵' 골퍼 사이에서 인기

신세계푸드가 인기 유튜브 골프 채널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와 협업을 통해 '안전빵'과 '오잘공'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선보인 골프장 이색 간식 '안전빵'과 '오잘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안전빵'의 지난 3~4월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56% 늘며 2800개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선보인 신메뉴 '오잘공'의 4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늘며 500개를 돌파했다. 이 같은 판매량 증가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되면서 '안전빵', '오잘공'의 독특한 빵 모양, 재미있는 제품명, 이색적인 맛 등이 젊은 골퍼들 사이에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또한 골프장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방식이 클럽하우스에서의 식사 보다 게임 중 테이크 아웃 형태로 가볍게 즐기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 것도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신세계푸드는 '안전빵'과 '오잘공'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먼저 지난달 29일 3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골프 유튜브 채널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와 협업을 통해 '안전빵'과 '오잘공'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출연진이 골프 게임을 즐기며 OB, 벙커, 해저드 등 장애물을 피하면서 안전한 게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간식 '안전빵'과 골프 속어인 '오잘공(오늘 제일 잘 친 공)'을 오징어가 잘게 씹히는 공이라는 재료 속성으로 적용해 선보인 '오잘공'을 먹는 모습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안전빵'과 '오잘공' 판매확대를 위해 클럽하우스 내 팝업 스토어 운영, 골프용품 전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유CC, 페럼CC, 버드우드CC, 천안상록CC 등 신세계푸드가 위탁 운영 중인 골프장 클럽하우스 10여 곳 외에 다른 골프장으로도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에 따라 야외활동, 레저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골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골프에 대한 관심이 전 연령층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신세계푸드 만의 차별화 된 간식과 골프장 식음 서비스를 선보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빵'과 '오잘공'은 신세계푸드가 골프장 이색 먹거리로 선보인 테이크 아웃 간식이다. 단팥, 슈크림, 호두 등을 넣어 골프공 모양으로 구워낸 '안전빵'과 맵게 볶은 오징어, 체다와 모짜렐라 치즈 등이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는 '오잘공' 모두 1세트(12개)의 가격은 2만원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2 15:52:1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브랜드야 환경단체야? 아웃도어 업체, 폭넓은 ESG 활동 전개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추진한 'rE-1×평화의 숲 캠프' 현장 사진. /비와이엔블랙야크 최근 패션계 전반적으로 ESG 경영과 자연을 위한 저탄소 캠페인 등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업계는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환경단체 못지 않은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로운 옷을 살 때 어떤 브랜드가 환경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지 따져보는 소비자의 가치 판단이 높아지고, 아웃도어 활동에서 마주하게 되는 자연을 아끼고 보존하자는 브랜드 문화도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환경과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rE-1×평화의 숲 캠프'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30일 DMZ 접경 지역인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40여 명의 블랙야크 임직원 및 재단 소속 청년 단원, (사)평화의숲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총 1000여 그루의 자작나무를 식목해 평화의 숲을 조성했다. 재단은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산소 생산량이 탁월하며 피톤치드를 내뿜는 수종으로 알려진 자작나무로 조성된 이번 평화의 숲이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와 먹이원을 공급해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숲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한반도 평화 기여에 대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태선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이사장은 "현재 조성하고 있는 평화의 숲은 우리 어린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는 큰 숲을 이루어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재단과 블랙야크청년셰르파들이 환경과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통로를 열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자연과의 공존을 핵심 과제로 상품 기획, 유통, 마케팅 캠페인, 사회 공헌 등 경영 전 영역에서 이해관계자가 동참하는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공들여 조성해온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야크마을'의 문을 연 바 있다. 야크마을은 자연과의 공존을 철학으로 내세운 블랙야크의 방향성과 맞게 낮은 건물을 여러 동 두는 방식으로 조성했으며, 현대인들이 제주의 자연에서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게 하기 위해 만들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2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후원을 진행한다. 세계산림총회는 전 세계 196개 회원국의 산림 및 환경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산림 분야 최대의 국제 행사로 6년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기후위기 및 산림을 통해 코로나19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주요 안건으로 하고, 네파의 이 후원은 지난 10월 산림청과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네파는 후원을 비롯해 총회 기간 동안 전시홀 내 부스에서 자연과의 진정한 공존을 위한 친환경 메시지를 전하는 '그린마인드 캠페인'을 소개한다. 캠페인 슬로건인 '자연을 향한 작지만 가장 선구적인 움직임'을 주제로 '그린마인드' 제품을 전시하고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네파 부스에서 전시되는 그린마인드 제품들은 ▲해양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사 ▲옥수수에서 추출한 당분으로 만들어 온실가스를 기존 화학섬유 대비 30% 감축한 원사 ▲미생물에 의해 가수분해 및 생분해가 가능한 원사 등 다양한 유형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의류들로 구성돼 자연친화적인 브랜드 방향성을 전달한다. 네파는 앞서 그린마인드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프로모션으로 자연 친화적인 브랜드 방향성을 전달하고 생활 속 작은 친환경 실천을 강조해 왔다. 자연과의 공존을 위하는 브랜드로서 올해 친환경 제품의 비중도 전체의 절반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2 15:49:11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잘 만든 캐릭터, 스타 모델보다 잘나간다" 캐릭터 활용해 수익창출 극대화

유통·식품업계가 캐릭터를 앞세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자사 홍보를 위해 만든 캐릭터를 활용해 굿즈를 만들거나 이미 잘알려진 유명 캐릭터와 협업해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입힌 캐릭터로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충성고객으로 이어지게끔 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푸드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닮은 '제이릴라' 캐릭터를 활용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제이릴라는 '화성에서 태어나 지구로 온 고릴라'라는 세계관을 갖고 있는 캐릭터로 정 부회장의 이니셜 J를 캐릭터명에 담았다. UNIVERSE BY JRILLA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이릴라를 알렸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11월 강남 청담동 SSG푸드마켓에 베이커리 매장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를 론칭해 운영중이다. 제이릴라가 우주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화성에서 만들어 즐기던 이색 빵을 지구에 선보인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론칭된만큼 매장에서는 우주와 태양계 행성들을 모티브로 개발한 약 60종의 이색적인 빵을 판매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오로라 베이글', '뺑 드 캘리포니아', '머큐리 크러시', '마블 쇼콜라'다. '오로라 베이글'은 천연 색소를 활용해 신의 영혼으로 불리는 오로라를 형상화했다. 신세계푸드는 앞서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 목적에 콘텐츠 제작, 캐릭터 상품 제조 등 캐릭터 사업을 추가한 바 있다. 관계자는 "기존 식품뿐만 아니라 이종산업 간 다양성을 통해 콘텐츠 사업에 도전한다는 의미"라며 "베이커리 매장을 통해 세계관을 보여드렸는데 앞으로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형태로 콘텐츠들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Z세대는 캐릭터를 기업이나 브랜드 이미지에 투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캐릭터를 잘 활용하면 브랜드나 기업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푸른색 '진로두꺼비'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소주'를 재출시하며 소주 상표에 등장했던 두꺼비를 귀여운 이미지로 재탄생시켰으며, 캐릭터 굿즈를 출시하며 대박을 터뜨렸다. 특히 두꺼비 굿즈를 한데 모아 판매하는 '두껍상회'를 전국에 팝업스토어로 운영, 소비자와 소통하며 친밀감을 다졌다.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두꺼비 캐릭터 상품은 80여종에 달한다. 올해도 다양한 협업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현재 11번째 두껍상회가 부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부산 두껍상회 종료 후에는 다른 지역에서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SPC 배스킨라빈스가 5월 '포켓몬 31 챌린지'를 실시한다. /SPC그룹 회사 자체 캐릭터가 아닌 기존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도 활발하다. SPC삼립이 지난 2월 말 출시한 '돌아온 포켓몬빵'은 두달만에 1500만개가 넘게 팔려나가는 등 인기를 끌었다. 어린 시절 '포켓몬빵'에 대한 추억이 있는 3040세대의 구매율이 높았으며 포켓몬빵에 포함된 '띠부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 수집 열풍이 확산하며 수요가 급증했다. 포켓몬빵이 인기를 끌자 SPC그룹은 포켓몬을 활용한 마케팅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포켓몬을 활용한 케이크와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다른 식품 기업들도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섰다. 하림은 BGF리테일과 함께 20여종의 포켓몬 홀로그램씰이 담긴 치즈너겟과 치즈핫도그 등 냉동간식 2종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캐릭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자 이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2 15:37:2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백설', 올리브영과 추억의 간식 3종 출시

백설x올리브영 '딜라이트 프로젝트' 신제품 3종/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CJ올리브영과 손잡고 한정판 제품인 '백설x올리브영 딜라이트 프로젝트' 간식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건강하면서 맛있는 간식을 지향하는 올리브영의 대표 간식 브랜드로,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백설 눈꽃 달고나', '백설 눈꽃 솜사탕 플레인', '백설 눈꽃 솜사탕 레몬라임' 등 세 종류다. 세 종류 모두 단맛은 그대로면서 체내흡수율을 줄인 '백설 자일로스 설탕'을 활용해 만들었다. '눈꽃 달고나'는 두툼한 달고나 형태로 씹어먹는 재미를 더했다 '눈꽃 솜사탕'은 부드러운 캐러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레몬라임 눈꽃 솜사탕'은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소비자에게 친숙한 '백설 설탕'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재미를 더했다. '백설x딜라이트 프로젝트' 제품은 올리브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에서 '백설X딜라이트 팝업존'을 운영한다. 팝업존은 백설의 정통성을 살린 '추억의 간식' 콘셉트로 운영되며,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 등도 마련했다. 5월 중순에는 한정 수량으로 특별하게 구성한 '눈꽃 간식 기획세트'를 온라인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69년 이어져온 '백설' 브랜드의 정통성을 계승한 컬래버레이션이다. 특히 옛 감성을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MZ세대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한 간식을 선보이는 '딜라이트 프로젝트'와 '백설 자일로스 설탕'이 만나 시너지를 냈다"며, "앞으로도 '백설' 브랜드가 MZ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2 14:26:0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남양유업, '제26회 상생회의' 개최…현장 애로사항 수렴

남양유업이 26회차 전국 대리점 상생회의를 가졌다. /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지난달 28일 서울 본사에서 제26회차 남양유업 전국 대리점 상생 회의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남양유업 대리점 상생회의는 2013년 유업계 최초로 실시되어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남양유업 경영지배인과 임직원들을 비롯해 전국 대리점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리점 영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논의 안건들을 통해 영업 정책에 반영하는 자리이다. 이날 열린 상생회의에서는 코로나 영향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 침체 등의 상황에서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맛있는우유GT'를 비롯해 발효유 제품 등 성수기를 맞는 브랜드의 판매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또한 대리점 후생 증대를 위해 시행 중인 다양한 복지 제도 운용 현황을 함께 공유하면서 투명한 제도 운용과 상생 노력을 보였다. 한편 남양유업은 업계 최초로 협력이익공유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국 500여 대리점을 대상으로 협력 이익금 2억500여만 원을 지급했으며, 대리점주 자녀를 대상으로 10년째 시행 중인 '패밀리 장학금'은 총 1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873명의 대리점 자녀를 대상으로 전달했다. 이외에도 ▲장기근속 대리점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장기근속 대리점 포상제' ▲대리점주 자녀 및 손주 출산 시 육아용품 등을 지원하는 '출산·양육 지원'제도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 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 등의 대리점 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상생회의에 참석한 남양유업 김승언 경영지배인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대리점주분들께 늘 감사하며, 회사는 대리점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리점주들은 "회사와 대리점들이 서로 합심하여 현재의 어려운 난관을 잘 극복해 갔으면 좋겠다"고 상생회의 참석 소감을 밝혔다 .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2 14:11:1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LF몰, 명품 구매 시 NFT 디지털 보증 서비스 ‘LF개런티’ 론칭

LF는 LF몰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상품을 대상으로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하며 정품임을 보장하는 'LF개런티'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LF몰에서 'LF개런티'가 표기된 상품을 구매하게 되면, 복제가 불가능한 NFT(대체불가토큰)를 기반으로 LF만의 시리얼넘버가 기재된 디지털 보증서를 카카오톡 '스마트 월렛'을 통해 제공한다. 보증서를 잃어버릴 걱정 없이 쉽게 보관, 관리할 수 있어 장점이다. 또한 'LF개런티'의 디지털 보증서에는 상품의 구매 이력을 담고 있어 상품가치를 배가한다. 향후 중고거래를 할 때도 쉽게 보증서를 양도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 거래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만약 'LF개런티'로 구매한 상품이 가품일 경우에는 구매금액의 300%로 보상한다. LF는 'LF개런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전 10시까지 'LF몰 명품 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LF몰 명품 대전에서는 매일 2시 특정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66% 할인하는 '핫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고 미세하게 흠집이 있는 명품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스크래치 대전' 행사도 진행한다. 추가로 LF몰 앱에서 LF개런티와 관련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800만원 상당의 '구찌 디오니서스백' 등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럭키드로우 행사는 1일 1회 응모 가능하다. LF e-명품팀 팀장인 최은영 부장은 "LF개런티 서비스는 LF몰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인 디지털 보증 서비스"라며 "LF개런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명품 대전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2 14:09:12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롯데호텔 제주, 야외 수영장부터 카페까지 부대시설 리뉴얼 오픈

롯데호텔 제주 '해온'의 리뉴얼된 모습. /롯데호텔 롯데호텔 제주가 사계절 온수풀 '해온'과 '풀 카페', 8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 앤 바'까지 주요 부대시설의 리뉴얼을 마치고 재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이국적인 풍경과 어울리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콘셉트의 하드웨어, 캐주얼 프렌치 요리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을 모두 강화했다는 점이다. 해온의 변신 중 눈에 띄는 것은 야외수영장 한 가운데 자리 잡은 플로팅 스테이지다. 숲속 바위를 형상화했던 기존 무대가 우드 계열의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탈바꿈해 예술 조형물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멋진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색다른 분위기의 달밤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 쾌적한 환경을 위해 풀데크와 최신식 히터 및 히팅 캐노피, 전면 통유리로 되어 있는 건식 사우나 등의 편의시설도 전면 교체했다. '해온 카페'는 우드와 골드 컬러로 따뜻한 휴양지 분위기를 한껏 강조한 '풀 카페'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메뉴는 비치클럽을 떠올릴 수 있는 먹거리들로 구성했다. 치킨과 햄버거, 핫도그를 비롯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그릴드 플래터와 다양한 음료를 판매한다. 애플망고 빙수와 제주의 특색을 담은 디저트로 사랑 받았던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는 스케일을 넓힌 라운지 스타일의 '더 라운지 앤 바'로 재탄생했다. 앤티크했던 200평 규모의 라운지는 럭셔리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꾸며졌다. MZ세대 고객을 겨냥한 에스프레소, 와인&위스키 바,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는 별실 등으로 세분화하여 트렌디 하면서도 효율성 높은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메뉴는 롯데호텔 제주 셰프들이 프랑스 현지에서 직접 전수 받은 비법과 제주도의 제철 식재료를 접목시킨 캐주얼 프렌치로 선보인다. 샐러드와 수프, 소고기 안심구이, 이베리코 플루마, 농어구이, 크림 브륄레 등 코스 요리로 즐기기에도 적합한 메뉴로 구성했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는 "더 좋은 서비스와 경험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롯데호텔 제주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자랑인 야외수영장과 라운지를 전면적으로 리뉴얼 했다"며 "한층 새로워진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하시며 행복한 여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2 14:06:41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정관장 굿베이스, '피부건강엔 알로에젤리스틱' 출시

정관장 굿베이스 피부건강엔 알로에젤리스틱 /정관장 정관장의 자연소재 건강식품 브랜드인 '굿베이스'에서 건강한 이너뷰티를 시작하고 싶은 여성층을 겨냥해 '피부건강엔 알로에젤리스틱'을 출시했다. '피부건강엔 알로에젤리스틱'은 정관장만의 깐깐한 품질 검사를 거친 국제알로에심의협회 인증 프리미엄 알로에를 주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인 알로에겔은 알로에베라 잎에서 겔 부분을 분리한 후 건조·분말화한 것으로, 다당체 성분을 함유하여 식약처로부터 피부건강·장건강·면역력 증진까지 3중 복합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알로에겔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피부 주름 개선', '피부 탄력 증가', 'NK세포 활성 증가', '대변 수분 보유력 향상' 등이 확인된 기능성 원료다. '피부건강엔 알로에젤리스틱'은 식약처 권장 다당체 함량에서 20%를 늘린 120m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건강을 위해 부원료로 망고농축액, 오렌지농축액, 레몬농축액, 홍삼농축액 및 비타민C도 첨가했다. 또한 착색료, 합성향료, 보존료 등 불필요한 것은 빼고, 꼼꼼하게 선별한 원료를 담은 망고맛 젤리스틱 제형으로 언제 어디서든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민경성 KGC인삼공사 건식사업단장은 "이번 신제품은 풍부한 일조량으로 좋은 재배 환경에서 자란 미국산 프리미엄 알로에만을 골라 만들었다"며 "정관만의 오랜 노하우로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만큼 건강한 이너뷰티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봄날의 그대에게, 정관장으로 마음을 전하세요' 프로모션을 5월 15일까지 진행한다. '굿베이스'를 비롯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알파프로젝트' 등 인기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2 14:05:0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칠성음료, '순하리 레몬진' 라인업 확대

순하리 레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상큼한 과일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이 다양해진다.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가 새로운 음주 트랜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알코올 도수 4~7도 사이의 RTD(Ready To Drink/미리 만들어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칵테일) 주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RTD 주류 소비자의 선택 다양성을 넓히기 위해 작년 5월 출시 후 지난 1년여간 누적 판매량 1000만캔을 기록하며 시장에 안착한 '순하리 레몬진'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선보인 355ml캔 제품에 이어 새롭게 500ml 캔 제품을 새롭게 기획한 것. 롯데칠성음료의 '순하리 레몬진'은 캘리포니아산 통레몬 그대로 레몬즙을 침출해 더욱 상큼하고 새콤한 레몬맛을 살린 점이 특징인 과일탄산주로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이며, 강한 단맛에 싫증을 느끼고 새로운 과일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 과일 본연의 맛을 더욱 살리면서 단맛은 줄이고 청량감을 높여 다양한 음식과 푸드 페어링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가정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 중인 국내 주류 시장을 고려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라인업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주종, 용량 등을 고려한 제품 출시를 통해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2 14:02:3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코앞…고객 사로잡을 아이템은?

스타벅스 서머 코지 후디와 서머 캐빈 파우치/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0일부터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3종과 '스타벅스 서머 코지 후디' 2종, '스타벅스 서머 캐빈 파우치' 2종 등 총 7종의 증정품을 선보이는 '2022 여름 e-프리퀀시'를 진행한다. 스타벅스의 여름 e-프리퀀시 행사는 꾸준히 스타벅스를 방문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진행되는 사은 행사로, 2013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여름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기존에 무료 음료쿠폰 등을 증정품으로 제공하던 방식에서 본격적으로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여름 아이템으로 증정한지는 2018년 이래로 5년째를 맞았다. '2022 여름 e-프리퀀시'는 'MY TRAVEL BUDDY'를 주제로, 스타벅스를 방문해 매일의 일상을 보내는 버디 고객들에게 이제는 스타벅스가 고객의 버디가 되어 여행과 휴식의 특별한 순간에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증정품인 '서머 캐리백'과 '서머 코지 후디', '서머 캐빈 파우치'는 이러한 메시지를 토대로 다시 찾은 일상에 대한 기대, 여행의 설렘 등이 담긴 세 가지의 컨셉으로 기획됐다. 레드, 그린, 크림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서머 캐리백'은 여행에 필요한 물건을 자유롭게 수납할 수 있는 캐리어 스타일의 가방으로, 간편하게 접어서 수납할 수 있는 폴더블 형태로 되어 있어 보관 및 이용에 실용성을 높였다. '서머 코지 후디'는 가볍고 부드러운 타올 소재로 제작되어 기내, 호텔, 물놀이 후 체온 유지가 필요할 때 등 휴가지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서머 캐빈 파우치'는 여행에 필요한 여권, 이어폰, 휴대전화 등 기내 또는 여행 중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는 작은 레디백 스타일의 가방으로, 그린과 핑크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2일 오후 8시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의 별다방 라이브 '22 서머 e-프리퀀시 런칭쇼'를 통해 e-프리퀀시 증정품을 실물로 최초 공개하며, 주우재가 스페셜 버디로 등장해 이벤트와 증정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여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서머 캐리백' 3종 혹은 '서머 코지 후디' 2종, '서머 캐빈 파우치' 2종 등 총 7종의 증정품 중에서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미션 음료에는 리저브 음료와 프라푸치노, 블렌디드 제조 음료가 포함되며, 증정품 소진 시에는 무료 음료 쿠폰(Tall) 2장으로 대체 증정된다. (증정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e-스티커는 즉시 적립만 가능) 이번 여름 e-프리퀀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객의 오프라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지정한 수령날짜에 증정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여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 중 증정되는 모든 증정품은 모바일 앱 예약을 통해서만 수령 가능하며, 증정품을 교환받을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는 스타벅스 회원이면 스타벅스 모바일 앱의 '증정품 예약하기' 버튼을 활용하여 원하는 아이템과 수령일, 수령 매장을 선택한 후 수령일에 수령 매장을 방문해 모바일 예약증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아울러, 많은 고객들에게 증정품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품목에 상관없이 한 개의 ID 당 첫 예약 포함 7일간 최대 5개까지 예약할 수 있도록 수량을 제한해 운영한다. 특히, 이벤트 종료가 다가오는 시점이나 특정 증정품 재고 소진이 임박한 경우, 예약 시스템 접속량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접속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서버를 추가 증설했다.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최초 접속 화면을 이원화해 '사이렌오더 주문 서비스'와 '증정품 예약하기' 메뉴를 분리해 운영함으로써, 증정품 예약으로 인한 사이렌 오더 주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2 13:56:2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