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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0주년 KT&G '에쎄', 해외 연 매출 최초 1조 원 돌파

KT&G의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가 지난해 해외시장에서 연간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또한, 출시 이후 국내외 누적 판매량도 1조 개비를 넘어섰다. '에쎄'는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만 매출 1조 1088억 원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단일 담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매출 '1조 클럽'에 입성했다. 에쎄의 글로벌 판매 호조 속에 지난해 KT&G의 해외 궐련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4% 증가한 1조 8775억 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궐련 매출 비중이 국내를 넘어서는 원년이 되었다. 1996년 출시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에쎄는 지난해까지 국내시장 누적 5388억 개비, 해외시장에서 4676억 개비가 팔려 국내외 총 누적 판매량에서도 1조 개비를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국내 약 208억 개비, 해외 약 326억 개비에 달했다. 2001년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수출된 에쎄는 기존 담배 사이즈와 구별되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았으며, KT&G는 에쎄의 탄탄한 품질력과 현지 입맛을 겨냥한 차별화 전략을 기반으로 진출 국가수를 늘려왔다. 에쎄는 현재 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 세계 초슬림 판매량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초슬림 담배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KT&G의 기술·품질력이 집약된 에쎄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20년 이상 국내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시장 분석과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에쎄가 K-담배 대표 브랜드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4 11:20: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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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롯데홈쇼핑 불법·편법으로 롯데그룹 부실 계열사 지원 주장

태광산업은 24일 롯데홈쇼핑이 불법·편법적으로 롯데그룹의 부실 계열사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말 기준 롯데홈쇼핑 최대주주는 53.49% 지분을 가진 롯데쇼핑이며 태광산업은 대한화섬, 티시스 등 계열사를 포함해 총 44.98% 정도 지분을 갖고 있다. 태광산업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불법 내부거래 ▲부실 계열사 재고 처리 ▲수의계약 일감 몰아주기 등을 통해 노골적으로 계열사 밀어주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예정된 롯데홈쇼핑 이사회에서는 내부거래 한도 승인 안건과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위원회 역시 롯데 측 추천 사외이사들로 구성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 1월14일 이사회에서 내부거래 승인 안건이 부결된 바 있다. 당시 태광산업 측 이사들의 반대로 내부거래 승인 안건이 처리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달 13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롯데 측이 이사회의 3분의 2 이상을 장악하게 됐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롯데홈쇼핑은 지난 1월 이사회에서 내부거래 승인이 부결됐음에도 현재까지도 상당 규모의 불법거래를 지속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법과 정관을 무시한 대표이사는 재신임을 받고, 감사위원회는 아무런 견제도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태광산업은 주총과 이사회 구성 변화 이후 롯데홈쇼핑의 내부거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태광산업은 롯데홈쇼핑의 계열사 지원 사례로 롯데쇼핑 자회사 한국에스티엘(STL)을 꼽았다. 롯데홈쇼핑이 한국STL의 잡화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 재고 판매를 위해 이달에만 20회 방송을 편성했다는 것이다. 다른 잡화 제품은 월 5∼8회 수준이다. GS홈쇼핑과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등 경쟁사들도 해당 제품을 판매하지만 방송 노출은 거의 없다. 또 롯데홈쇼핑이 상품 공급과 배송 업무 일부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맡겼다는 것이 태광산업의 주장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롯데홈쇼핑이 2006년 롯데그룹 인수 이후 계열사 지원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롯데홈쇼핑은 납품업체의 상품 공급과 소비자 배송 관련 업무의 상당 부분을 수의계약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맡기며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2026-03-24 11:18: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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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주총]동국씨엠, 정기 주총서 실적 회복·글로벌 확장 전략 제시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이 24일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동국씨엠은 이날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 영업,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를 보고한 뒤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의장을 맡은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는 주주 인사말에서 "유례없는 통상 이슈와 내수 침체, 불공정 수입재 유입 등으로 수익 악화를 겪었으나 손실 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회복하고 있다"며 "중장기 전략인 'DK 컬러 비전 2030'을 세분화·고도화했고, 지난 2024년 유럽 지사에 이어 지난해 휴스턴과 호주 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글로벌 성장 전략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어 약 10분간 직접 영업보고를 진행하며 경영 실적과 재무지표,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을 설명했다. 그는 동국씨엠이 2026년 1분기에도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주스틸 역시 인수 이전인 지난 2024년과 비교해 2025년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이 현재 상황을 '성장을 위한 과도기'로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조속한 실적 반등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박상훈 사장은 특히 "주주 중시 경영이 최우선 원칙"이라고 강조하며 주당 300원의 배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안정적 배당'과 '투명한 소통'을 두 축으로 2026년 결산배당부터 주당 300원의 결산배당 하한선을 설정하고,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 IR도 정례화해 신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1:09:06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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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트 스토어,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공개...아트 마케팅 강화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을 공개하며 아트 마케팅을 강화한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아트 바젤 홍콩 2026'에 참여하는 주요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 25점으로 구성됐다. 삼성 아트 스토어의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은 주요 갤러리를 대표하는 작가 20명의 작품 25점을 통해 홍콩 현대 미술 특유의 문화적 역동성과 다양한 시각을 담아냈다. 참여 갤러리는 ▲뱅크 ▲CLC 갤러리 벤처 ▲린앤린 ▲펄 람 ▲로시 앤 로시 ▲토미오 코야마 ▲베이컨시 ▲돈 갤러리 등 총 8곳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독일 예술가이자 우주비행 훈련을 받은 마이클 나자르의 'Europa(2016)', 루이 비통 2024 프리폴 컬렉션에서 니콜라 제스키에르와 협업하며 주목받은 중국 작가 쑨이티엔의 'Ken(2023)'이 포함됐다. 또 독학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온 홍콩 현대 미술 작가 하빅춘의 'Wheatfield A(1994)'와 'Untitled(1995)'도 만나볼 수 있다. 중국 현대 미술의 흐름과 예술적 혁신을 조명하는 작품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2026년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서 아트 바젤 홍콩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2026년형 더 프레임 프로·마이크로 RGB·OLED 둥 신규 TV 라인업을 통해 해당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부스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아트 바젤 홍콩으로'를 주제로 마련됐다. 전시 부스에서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을 비롯해 윤희, 윤종숙 등 해외에서 주목받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 지난해 12월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된 국립중앙박물관의 이건희 컬렉션도 같이 선보인다.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삼성 아트 TV만의 뛰어난 화질과 미술관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예술적인 제품 디자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자체 전시 부스 이외에도 '더 프레임' 3대를 아트 바젤의 디지털 아트 전시존인 '제로 10'에 설치해 차세대 디지털 아트 경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고봉준 부사장은 "아트 바젤과 6년간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삼성 아트 스토어가 제공하는 예술 콘텐츠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며 삼성전자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아트페어 작품부터 한국의 문화유산까지 생생하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24 11:08:3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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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생명과학, 조직은행 허가 취득..."인체조직 이식재 사업 전개"

HLB생명과학이 조직은행 허가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뼈, 연골, 근막, 피부 등 인체 조직을 취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으며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허가 취득은 지난달 의료기기 전문기업 '올소테크'와 인체 조직 이식재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은 후속 성과이기도 하다. HLB생명과학은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영업망을 확대하는 등 해당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HLB생명과학이 유통하게 될 '프리덤 인젝트 리필'은 인체유래 무세포 동종진피 주사제다. 특히 이 제품은 피부 유래 조직에서 세포와 지방 성분을 제거한 뒤, 콜라겐 등 조직 재생에 필요한 세포외기질 성분을 최대한 보존한 의료용 생체소재다. 인대, 건, 관절, 근육 등 손상된 조직 치료와 수술 보완 목적으로 쓰인다. 또 실온 보관이 가능해 의료 현장에서의 높은 편의성까지 갖췄다. HLB생명과학은 향후 다양한 인체 조직 기반 제품으로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우선 공급 대상은 전국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이며 판로는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이다. 백윤기 HLB생명과학 신임 대표 예정자는 "이번 조직은행 허가 취득은 인체조직 이식재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바탕으로 관련 제품의 국내 공급 확대는 물론, 재생의학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24 10:51:5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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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중동발 위기 타개 위해 정치권 하나로 뭉쳐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중동발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민관은 물론이고 우리 정치권도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며 국민의힘에 협조를 당부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환율 상승으로 기업들의 원자재 조달 부담이 커지고 해외 투자와 생산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며 "치솟는 국제 유가는 서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도 물가 상승 압박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국민의힘은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기도 전부터 선거용으로 왜곡하기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국가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도 정쟁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에 공당의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정부의 민생 추경을 두고 정쟁을 펼치거나 거래 대상으로 삼으려는 시도를 용납하지 않겠다"며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은 혹세무민이 아니라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입법과 추경에 즉시 협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동 사태 해결을 위해 국회가 할 일이 많다"며 "국민의힘이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소명의식이 있다면 지금 당장 무책임한 국정 발목잡기를 그만두시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추경 주무부처인 기획예산처와 관련해 "장관 공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박홍근 장관 후보자가) 신속하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절차를 서두르겠다"고 덧붙였다.

2026-03-24 10:51:56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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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환율·유가 등 대외 영향 미미..."실적으로 정면돌파"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최근 글로벌 정세 불안과 관련해 "셀트리온의 사업 구조상 대외 변수의 영향은 미미하며 현재 주가는 명백한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 총수의 4%에 달하는 자사주 소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셀트리온 '제3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서정진 회장은 안건 상정에 앞서 주주들에게 현재 경영 상황과 비전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럼프 리스크, 오히려 기회" 서 회장은 최근 미국 정책 상황과 글로벌 전쟁 여파에 대해 "셀트리온은 수출 중심 기업으로, 달러와 유로 강세는 실적에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사업 계획을 달러 1420원, 유로 1610원 기준으로 수립했으나 현재 환율이 이를 상회하고 있어 환차익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서 회장은 "셀트리온 제품은 유가와 직결된 물질을 거의 쓰지 않아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이 적고 처방약(전문의약품) 특성상 경기 변동에 민감하지 않다"며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중심의 매출 구조 덕분에 전 세계적인 혼란 속에서도 정상적인 경영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가 방어에 1조원 투입 불사" 주주 최대 관심사인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됐다. 이번 주총 안건인 발행주식 4% 소각은 이미 62%의 찬성 위임장을 확보해 가결이 확정된 상태다. 셀트리온은 오는 4월 1일을 기준일로 소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어 주가 부양을 위한 추가 매입 가능성도 나왔다. 서 회장은 "2025년 셀트리온홀딩스와 개인 자금을 포함해 약 75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다"며 "시장이 흔들린다면 당초 계획했던 1조원을 채우기 위해 2500억원 정도를 추가로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시밀러, 제품력으로 승부" 최근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인도 업체 등 후발 주자들의 가격 경쟁(덤핑)에 대해서는 '보수적 대응'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지난해 덤핑 경쟁에 무리하게 참여하지 않아 매출이 소폭 줄었지만, 올해는 분기별로 실적이 계단식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올해 1분기에는 시장의 기대치를 충분히 방어했고 오는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서 회장은 "저 역시 30% 지분을 가진 주주로서 주주들과 입장이 똑같다"며 "현재 주가가 실적 대비 고평가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3-24 10:50:2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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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與 '선거 추경'은 해법 안 돼…'국민생존 추경' 7대 지원책 제안"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정부와 여당의 이란 사태에 대응하는 '전쟁 추경'에 대해 "'선거 추경'은 해법이 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현금 살포가 아닌, 산업 경제와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생존 추경 7대 지원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생존 추경 7대 지원책'으로 ▲정유 및 석유화학업계 긴급 지원 ▲유류세 인하 ▲K-PASS 할인 확대 ▲생계형 소규모 운수업자 지원 ▲택시업계 유류 바우처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농수산물 구매 바우처 지원 ▲자영업자 배달 포장용기 구매비 지원 등을 제시했다. 그는 "경제가 요동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당은 상임위원회 독식같은 정략에만 몰두한다. 국민의 삶이 근본적으로 흔들리는데 여당의 권력 놀음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지금 필요한 것은 위기에 대한 근본적 대응"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에너지 수입 다변화를 위해 아프리카·남미 등 대체 공급선 확보와 함께 러시아산 원유 도입이나 우회 수입을 위한 외교적 노력까지 필요한 사항이다. 동시에 환율 안정을 위해 미국·유럽·싱가포르·사우디 등과의 통화 스와프 체결을 적극 추진해서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7대 지원'은 국가 경제를 지키고 민생 부담을 경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은 고물가·고환율·에너지 위기의 본질을 직시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민 생존 7대 추경' 등 실효적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6-03-24 10:45:51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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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신성통상 전국 매장 포스 교체 완료

24일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성통상의 차세대 포스(POS)와 키오스크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탑텐, 지오지아, 올젠 등 주요 브랜드를 운영하는 신성통상의 전국 1300여 매장 운영 체계를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신성통상은 지난해부터 전 매장을 대상으로 차세대 포스 구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사업 운영 효율을 높이고 매장 직원과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존에 분산돼 있던 포스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해 고성능, 고가용성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규모 유통 매장에 맞춘 시스템 고도화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시스템의 핵심은 기존 웹 브라우저 기반 구조를 단말기 자원을 직접 활용하는 CS 방식으로 바꾼 점이다. 이를 통해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고 포스와 영업관리시스템을 통합해 성능과 확장성도 강화했다. 내외부 유관 시스템과의 연계 안정성도 확보했다. 운영 안정성 강화도 눈에 띈다.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장애 같은 비상 상황이 발생해도 매장 운영이 멈추지 않도록 설계했다. 네트워크가 끊기더라도 와이파이와 휴대폰 테더링 등을 활용해 즉시 결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매장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직원 업무 효율을 높이는 기능도 담았다. 복잡했던 기존 포스 기능을 단순화하고 화면 구성을 직관적으로 개편해 사용성을 높였다. 상품 스캔 시 적용 가능한 프로모션이 자동 반영되고 현금, 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객 접점에서는 키오스크 고도화가 주목된다. 왕십리 탑텐 매장에 새로 도입한 키오스크는 상품 스캔부터 할인 적용, 결제까지 절차를 간소화했다. 휠체어 이용자와 저시력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 확대, 고대비, 음성 안내, 눈높이 조절 등 베리어프리 기준도 반영했다. 이번 구축으로 신성통상은 전국 매장의 결제와 판매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정교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빠른 결제 처리와 무중단 아키텍처를 통해 매장 운영 안정성도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다. 유통업계의 오프라인 매장이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데이터 기반 운영 공간으로 바뀌는 흐름 속에서 이번 사업은 패션 리테일 현장의 디지털 전환 사례로 볼 만하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포스 구축은 매장 운영을 디지털 중심으로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통합된 데이터와 안정적인 시스템 인프라를 기반으로 매장 운영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효율적인 리테일 환경을 제공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이상영 유통·엔터담당은 "국내 대표 패션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차세대 포스 환경을 구축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통 산업에 특화된 IT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AX(인공지능 전환)와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0:40: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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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수익·효율성 위한 오프라인 매장 투자 잇는다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24년 매장 수익성 강화를 위한 '리노베이션(Re-Innovation)' 전략을 지난해 지방으로 확대해 지역별 메가 브랜드 매장 육성의 효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년 서울시 주요 상권 내 7개점 및 강원 1개점 등 직영점 리뉴얼 투자를 통해 각 매장별 매출 증진의 성과를 도출했으며, 서울시 내 서부·중부·남부 주요 매장의 상승 효과를 바탕으로 수익성 매장 육성 투자를 통해 매장 매출 증진과 수익성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진행했다. 이러한 서울 내 주요 상권 매장의 리뉴얼을 통해 고객 매장 방문 유도 확대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이용 편의 강화 · 브랜드 변화 체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25년 상·하반기 지방 주요 직영 매장으로 리뉴얼을 확대했다. 25년 리노베이션 첫 대상 매장으로 계획한 ▲김해장유점 ▲부산역점 ▲진해용원점 이 지난해 4월, 6월, 11월 재 오픈 하였으며, 해당 매장은 객수 및 매출 증진의 효과로 나타났으며 재 오픈 이후 지난해 연말까지 각각 누적 매출액 약 12%, 약 21%, 약 23% 증가하며 25년 영업을 마감하며 수익성 확대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강남역 상권에 지난해 6월 오픈한 강남역SELECT점은 강남 오피스 상권 내 매장 주문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운영 메뉴와 매장 면적을 축소한 콤팩트형 매장 역시 지난해 목표 매출액 100%를 달성하며 상권 유형별 출점 전략의 성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롯데리아는 지난해 11월부터 비수기 시즌 특수성에 맞춰 서울 도심 주요 역세권 매장 4개 매장을 리뉴얼 해 고객 이용 편의 확대와 환경 개선으로 매장 고객 경험 확대를 통해 브랜드 강화를 위한 투자를 통한 수익형 매장 육성에 투자를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중 노량진역점은 주방 자동화를 위한 푸드테크 기술을 접목해 패티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과 후라이 자동 로봇 '보글봇'을 동시 배치해 매장 운영 인력 효율화 활성화 매장으로 탈바꿈해 푸드테크를 활용한 효율화를 지속 테스트 운영 중에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47년된 헤리티지 속에서 매장 리뉴얼 투자를 통한 매장 이용 고객 경험 변화를 통해 브랜드를 각인 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며 "지방 매장 리뉴얼 투자를 통해 전국 권역별 메가 매장 육성으로 매장 효율성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4 10:39:1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