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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전북 장수군 농특산물 활용해 상용화 제품 개발한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오른쪽)과 장영수 장수군수가 농특산물 활용 제품개발 상생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가 전라북도 장수군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소비처 맞춤형 상용화 제품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수군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원료로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가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제너시스BBQ그룹의 윤홍근 회장과 장영수 장수군수를 포함한 장수군 관계자 총 5명이 참석했다. BBQ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수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소스 등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제너시스BBQ는 이를 통해 청정지역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화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수군도 이번 협약으로 제너시스BBQ의 R&D 전문 연구 인력들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상용화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지역 농가들의 소득과 판로를 확보한다. 협약식에서 장 군수는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제너시스BBQ가 적극 나서 주어 함께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장수군과 BBQ가 오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수군의 우수한 특화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줄 제품 개발과 판로 확보에 동참해주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회장은 "장수군과의 협약을 통해 치킨프랜차이즈 리딩기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가들을 도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기업과 지역경제의 가장 모범적인 상생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새로운 음식 문화의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28 13:50:4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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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마마, 지역 자원순환 강화 나서…'러브부산 에디션' 선봬

플리츠마마 러브부산 에디션 제품 2종 이미지. /플리츠마마 플리츠마마가 지난 25일부터 부산 지역의 폐페트병으로 만든 '러브부산 에디션'을 선보이며 제주, 서울, 부산으로 이어지는 지역 자원순환 강화에 나선다. 플리츠마마의 세 번째 도시 에디션 '러브부산'은 100% 부산 지역에서 배출된 폐페트병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 라인업이다.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러브제주', '러브서울' 에디션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항구 도시 부산으로 범주를 확장해 '폐자원의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에 박차를 가한다. 도시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플리츠마마의 러브 에디션 프로젝트는 제주도, 서울, 부산 등 권역 단위에서 폐페트병 리사이클 과정을 거친 뒤 각 지역의 특징을 살려 제품화하는 플리츠마마의 주요 사업이다.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해당 지역과 연관이 있는 소비자 또는 기업이 리사이클에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번 '러브부산' 에디션은 플리츠마마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투웨이 쇼퍼백과 미니 버전인 ▲미니 투웨이백 2종으로 구성된다. 두 제품 모두 토트, 숄더, 크로스까지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하며, 부산 특유의 시크함을 블랙 계열의 컬러감으로 표현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플리츠마마는 부산 시민들에게 지역 자원순환에 대한 자부심을 선사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페트병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러브부산 포스터 사진 공모전'을 사전에 진행했다. 플리츠마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부산 시민들을 모집, 그들이 사랑하는 부산의 모습을 담아 '러브부산 에디션'의 포스터를 제작할 예정이며 실제 포스터 제작으로 이어질 시 참여자들에게 러브부산 '투웨이 쇼퍼백'을 증정한다. 왕종미 플리치마마 대표는 "제주와 서울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도시인 부산에서 새 러브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은 마음"이라며 "이번 러브부산 에디션이 부산에서 나아가 한국과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리사이클과 지속가능한 활동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28 13:50:4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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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강남점, 프리미엄 과일 전문관 오픈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12월 1일 청과 전문 바이어(상품기획자)가 직접 고른 최상급 과일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과일 전문관'을 연다/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고객들의 높아진 과일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1등 과일 찾기에 직접 나섰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12월 1일 청과 전문 바이어(상품기획자)가 직접 고른 최상급 과일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과일 전문관'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요즘 과일 시장에는 매일 새로운 품종, 최고의 신선도를 추구하는 과일이 등장하고 있다.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통해 시장의 1등 경락가 과일이나 기존 과일의 단점을 개선한 신품종 과일을 다수 선보이면서 치열한 품질 경쟁이 진행중이다. 롯데백화점의 청과 상품군의 매출 트렌드를 분석해 보면, 2021년 1~10월 기준 약 10%의 매출 신장율을 보였으며, 특히 동기간 객단가는 약 12% 높아졌다. 프리미엄 청과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그 동안 축적된 청과 구매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수요를 분석하여 최고의 전문가/최고의 산지/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청과 전문관'을 강남점에 런칭하게 됐다. 롯데백화점은 경험이 풍부한 청과 전문 바이어를 새로 영입하고, 농가 선정부터 매장의 진열까지의 모든 과정을 전문화 했다. 청과 상품 특성 상 최고 품질의 상품은 수확시기에 유명 산지의 공판장에 저장되거나 산지에서 소비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따라서 이런 과일들을 공급하기 위한 산지 농가 확보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롯데백화점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청과 전문 바이어를 선발하여 소싱을 다양화하고, 지역의 전문 파트너사와 함께 우수 농가를 선정하여 생산부터 공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의 산지 4곳(영주, 상주, 논산, 서귀포)의 20여개 농가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과일이 출하되는 시점에 많은 공급 물량을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 강남점 프리미엄 과일 전문관은 '1등 과일만 판매하는 매장'을 목표로 유명 산지의 농가 및 지역 농협과의 사전 협업을 통해 시즌별 최고 품질의 과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본격적인 딸기 시즌을 맞아 1등 산지로 꼽히는 논산 지역 농가에서 자란 금실, 설향, 죽향, 킹스베리, 비타베리 등 고품질 상품을 선보인다. 지역 농협의 정기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시즌 내내 최고급 품질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 프리미엄 과일인 샤인 머스캣은 대표 산지인 상주의 농가 및 지역 농협과 협업한다. 뛰어난 당도를 자랑하는 상주 샤인 머스캣은 얇은 껍질과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그밖에 제주 서귀포의 "현정권" 한라봉 명인이 개발한 프리미엄 한라봉도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서 선보인다. 향후에는 산지에서 직접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거나 SNS에서 입소문 탄 유명 산지의 명인이 생산하는 과일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조환섭 롯데백화점 강남점장은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식품 매출 규모가 크고, 특히 청과 상품군의 매출이 높아 롯데백화점의 '1등 과일 찾기 프로젝트'를 첫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외 최고 품질의 청과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28 13:10: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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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 임직원 급여우수리 모아 사랑의달팽이 기부금 전달

BGF그룹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 아동들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사랑의 소리 기금을 전달한다. /BGF그룹 BGF그룹이 2021년 'BGF 사랑의 소리 기금'으로 모인 약 3000만원을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BGF그룹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매년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BGF 사랑의 소리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BGF 사랑의 소리 기금은 BGF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마련된다. 기금은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급여우수리와 BGF복지재단의 지원금 및 사내경매 수익금으로 구성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2010년부터 이어온 BGF 사랑의 소리 기금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된 기부금은 약 4억원으로 이를 통해 새 소리를 찾은 아이들은 50여명에 이른다. 올해 들어 5명의 아동들이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 청능훈련을 비롯한 언어재활치료 중에 있다. 금년 마지막 대상자인 김 모 군(2세)도 지난 24일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김군은 선천적으로 청신경이 덜 발달되는 청신경 저형성증으로 인한 난청을 앓으면서 원활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군 부모는 김군이 이번 수술을 통해 다양한 소리를 접하며 누구보다 밝은 아이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BGF그룹은 BGF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BGF복지재단은 BGF네트웍스와 손잡고 지난 8월부터 CUpost를 통한 택배 발송 시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을 돕는 기부금을 적립하는 'i-dream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모아진 기부금은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의 치료 지원과 생활 공간 및 거주 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BGF리테일 박정권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GF그룹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십시일반 모여 올해도 아이들에게 세상의 소리를 선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BGF그룹은 더 많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우리 사회의 좋은 친구 같은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28 12:43: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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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최현석 쉐프와 함께 '스테이크 밀키트' 선봬

이마트24에서 출시한 아임이 최현석 스테이크 키트/이마트24 이마트24가 크리스마스 연휴 및 연말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최현석 쉐프와 손잡고 '아임이 최현석 스테이크 키트'를 선보인다. '아임이 최현석 스테이크 키트'는 혼자서 먹기 적당한 양(150g)의 고기와 야채 가니쉬, 허브솔트로 구성된 냉동 밀키트 상품이다. 뉴질랜드산 안심 부위를 사용했으며, 가정집에서 스테이크로 구워서 먹기에 알맞은 2cm 두께의 고기를 사용했다. 대부분 가정집에서 스테이크를 구울 때 고온의 후라이팬에 빠르게 익히는 팬시어링(Pen searing)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후라이팬 조리에 최적화된 두께인 2cm를 선택했다. 최현석 쉐프의 고기 숙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24시간 동안 숙성해 잡내를 잡고, 부드러운 고기맛을 살렸다. 또한 편의점에서 선보였던 기존 스테이크 고기 상품과는 달리 스테이크에 어울리는 컬리플라워, 미니양배추, 미니새송이버섯, 그린빈스 등 다양한 가니쉬, 허브솔트까지 함께 들어있어 이 상품 하나로 근사한 요리가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최현석 쉐프의 스테이크 요리 노하우를 담아 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테이크의 맛을 집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마트24는 최현석 쉐프와 함께 고기 부위 선정부터 어울리는 가니쉬 구성, 최적의 맛을 낼 수 있는 조리 방법 등을 고민하며 7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요리를 어려워하는 고객들도 누구나 쉽게 레스토랑의 스테이크 맛을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QR코드를 통한 쉐프의 요리 동영상을 제공한다. 이 요리 동영상은 이마트24 MD가 낸 아이디어로 고기 조리 방법에 따라 스테이크 맛의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에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스테이크 요리를 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상품 패키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최현석 쉐프의 요리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이마트24는 최근 남대문시장 40년 전통맛집 가메골왕만두를 들여온 데 이어 최현석 쉐프와 공동 개발한 이번 스테이크 밀키트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딜리셔스 아이디어에 걸 맞는 차별화된 맛과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백설남해굴소스350g 또는 하루e리터500ml를 덤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24 박상현 MD는 "이번 상품을 통해 레스토랑에서 맛보던 스테이크의 맛을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아임이 최현석 쉐프 스테이크 키트 하나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고급스러운 스테이크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 홈 파티를 즐기려는 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28 12:3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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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이색친환경 캠페인 '수달과 함께 그린 행복' 진행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전경/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이 멸종위기 동물인 수달의 서식지 보전을 위한 이색 친환경 캠페인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 캠페인 '수달과 함께 그린 행복'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고객에게 투명 폐페트병(7개 이상) 기부받는 프로그램으로, 점포별로 참여 고객 선착순 300~500명에게는 현대백화점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에 수거한 투명 폐페트병을 세척·선별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중 업사이클 굿즈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한명당 2000원씩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이를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을 통해 천연기념물 제 330호이자 1급 멸종위기종인 수달의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한강에 돌아온 수달의 배설물에서 플라스틱 등이 검출됐다는 소식을 접해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달이 지금보다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라스틱 업사이클 캠페인을 확대하고, 백화점 내 패키지에도 플라스틱 사용을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앞서 지난 9월에도 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농산물 용기를 식품관에서 판매 중인 포도·감귤·꽈리고추 등 14개 품목에 적용한 바 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28 12:04: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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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5스타' 획득 현판식 진행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타렉 베헤리 총지배인(우측에서 세번째), 최지원 고문(좌측에서 세번째), 박은주 대표(우측 두번째)와 요진건설산업의 최준명 회장(좌측 네번째), 최은상 부회장(우측 네번째), 송선호 대표(우측 첫번째)가 5성 현판식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대문을 새롭게 장식할 5성 현판식이 지난 26일 열렸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앞서 11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 호텔 5성 등급은 호텔의 각종 시설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진행되는 공식 심사로, 현장평가 700점과 암행평가 300점 등 총 1000점 만점에서 90% 이상 점수를 받아야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약 30분동안 진행된 현판식 행사는 타렉 베헤리 호텔 총지배인 및 박은주 호텔 캐피탈 대표, 최지원 고문, 요진건설의 최준명 회장, 최은상 부회장 등 임원진과 취재를 위한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2020년 8월 이태원에 오픈한 신규 호텔로,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그룹 아코르(Accor)와 요진건설산업이 손잡고 아시아 최초로 오픈한 몬드리안 브랜드의 호텔이다. 호텔은 총 18개 층 295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루프탑에 위치한 프리빌리지(Privilege) 바를 비롯해 클레오 레스토랑(Cleo), 럼퍼스 룸(Rumpus Room) 등 총 5개의 레스토랑과 카페, 바를 보유하고 있다. 또 최첨단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와 실내외 2개의 수영장, 결혼식과 연회 등 대-소규모 이벤트가 가능한 볼룸과 스튜디오 등을 갖추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27 15:04:3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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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블프' 시작 1일 만에 판매액 180억 달성…250만명 방문"

무신사가 '2021 무신사 블랙 프라이데이' 오픈 하루 만에 거래액 180억원을 돌파했다. /무신사 무신사가 '2021 무신사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오픈한 지 하루 만에 판매액 180억원을 넘어서는 실적을 달성했다. 25일 자정부터 진행된 무신사 블랙 프라이데이는 판매 시작 25시간 만에 총 누적 판매액 180억원을 돌파했다. 판매액은 오픈 3분 만에 1억을 돌파했고, 30분 만에 1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26일 오전 9시 기준 달성 판매액은 210억여 원으로 하루 동안 총 250만명 이상이 무신사 스토어를 방문했고, 분당 최대 4만명 이상이 접속했다. 트래픽도 전주 대비 약 3.4배 증가했다. 입점사 중 하루 동안 누적 판매액 1억원을 돌파한 브랜드도 36개에 달한다. 커버낫, 마크 곤잘레스, 디스이즈네버댓, 라퍼지스토어, 아디다스, 예일, 예스아이씨, 코드그라피 등이 매출 상위 10권 내에 올랐다. 보테가 베네타, 프라다 등 무신사 부티크에서 취급 중인 럭셔리 브랜드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 코트 및 패딩 등 아우터, 맨투맨, 후디 제품 등의 인기가 높다. 또한 25일 저녁 진행된 블랙 프라이데이 기념 커버낫 라이브 방송은 70분 동안 총 누적 시청 접속자 수 18만명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티 플리스 웜업 자켓', 'RDS 유틸리티 다운 점퍼' 등 인기 아우터를 선보여 1억8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블랙 프라이데이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년보다 더욱 풍성한 상품 구성과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남은 행사 기간 다양한 무신사 입점 브랜드와 함께 즐겁고 알찬 온라인 쇼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 무신사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12월 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27 14:39: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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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2021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장상' 수상

2021 서울사회공헌시상식에서 이랜드재단의 노숙인지원주택사업 하우징퍼스트가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이윤정 이랜드재단 팀장, 김욱 이랜드재단 국장. /이랜드 이랜드재단이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 민간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26일 서울 학여울역 세택(SETEC)에서 진행된 이번 서울사회공헌대상에서는 서울시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 및 공헌한 비영리, 민간, 공공 단체의 우수프로그램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0개 프로그램과 46개 기관이 수상했으며, 이랜드재단은 노숙인지원주택사업 '하우징퍼스트(Housing First)'를 통해 서울시 노숙인 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랜드재단 노숙인지원주택사업 하우징퍼스트는 집이 없는 노숙인에게 지원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임대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서비스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시작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지원주택 공급·운영 조례 제정까지 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 노숙인 복지와 관련된 주요 정책 운영에 기여했다. 현재까지 6곳의 민간단체와 협력해 총 180호, 5억4000만원 상당의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 하우징퍼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주택에 입주한 모든 노숙인은 현재까지 안정적인 주거 및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한국형 노숙인 주택 지원 사업 모델은 서울시와 서울도시주택공사를 비롯해 초기 시범사업을 수행한 열린복지와 비전트레이닝센터의 수고와 협력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는 노숙인의 자산 형성을 위한 보증금상환제로 운영할 계획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주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26 23:59:40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