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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판매 시작

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에서 '몽 블랑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Merry Cake tour'라는 콘셉트로 여행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스토리와 전한다. 생크림 케이크부터 초코, 고구마, 티라미수, 치즈케이크까지 가성비 높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마련했다. 사전예약 판매는 오는 15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행하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 한해 사전예약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한 케이크는 오는 10일부터 25일에 수령 가능하다. 사전예약 기간을 놓친 고객에게도 본 판매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은솔 홈플러스 베이커리상품기획&개발팀 개발자는 "오랜 기간 지속되는 팬데믹으로 힘겨운 상황에 지쳐있는 고객 여러분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케이크로 위로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가성비 높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사전예약을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02 09:39:4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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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2022년에 가맹점주에1800억원 지원키로

2022년 GS25 비전 공유회에서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왼쪽 네번째)과 임직원, 박윤정 GS25 경영주협의회장(왼쪽 다섯번째)과 GS25 경영주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1일 역삼동 본사에서 '2022년 가맹점 상생지원안'을 발표했다. 자리에는 가맹 경영주 협의회 회장단 및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 이하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상생 지원안의 금액은 올해 GS25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지원한 1500억원 규모보다 300억원 늘어난 1800억원 수준이다. GS25는 2017년부터 업계 최초로 상생안을 발표하고 매년 지원안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 추가 신설된 상생 지원 내용은 ▲일상 회복 상생 지원금 일괄 지급 ▲사기 보상 피해 보험 본부 지원 ▲10년차 장기 운영 지원 혜택 ▲재계약 지원금 인상 ▲프레시푸드 활성화 판촉 지원 확대 ▲뉴 콘셉트 점포 투자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일상 회복 상생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지원금의 성격으로 전국 모든 GS25를 대상으로 가맹 본부가 이달 8일에 20만원씩 일괄 지급한다. 사기 보상 피해 보험 본부 지원 제도는 GS25에서 판매하는 구글 기프트 카드 등 유가증권 상품의 가맹점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22년 상반기 내 도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본부가 부담하기로 했다. 10년차 장기 운영 경영주들을 위해서는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본부 임차 점포의 가맹 재계약 시 지원금 확대와 프레시푸드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촉비 지원도 늘렸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 온 GS25 가맹 경영주들을 위해 지급되는 일상 회복 상생 지원금은 업계 최초의 자율적 상생 지원 사례"라며, "17년부터 자율적으로 경영주들과 상생안을 협의하고 비전을 공유해 온 GS25가 프랜차이즈 업계의 모범적 역할을 하며 ESG 경영 강화 활동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02 09:39: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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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온라인, '마트직송' 최강자로 거듭난 까닭은

홈플러스는 10월 2시간 내 배송하는 '세븐오더'를 영등포점과 영통점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두 점포의 하루 평균 온라인 매출은 직전 3주의 하루평균 매출보다 각각 29%, 21% 신장했다. 이커머스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배송 경쟁의 흐름이 '마트' 기반으로 바뀌고 있다. 유통기업들이 이미 확보한 오프라인 점포를 활용하는 방안이 빠른 시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는 '마트직송'을 앞세워 두 자릿수 신장세를 기록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마트직송과 '당일배송'을 2002년 업계 최초로 시작한 홈플러스는 점포 기반의 물류거점을 지속 확대해왔다. 2017년 5000억원 수준이던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0%씩 성장했으며, 올해 1~10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신장해 2021회계연도 기준 연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홈플러스는 전국 각지 홈플러스 마트의 물류기지 역할을 대폭 강화해 2025년까지 하루 온라인 배송 건수를 13만 건 이상으로 키울 계획이다. 온라인 전용 피커를 4870명(현재 1980명), 배송차량은 3830대(현재 1550대)로 늘릴 예정이다. ◆"점포 물류거점 강화…고객에 통했다" 홈플러스는 유통기업들이 물류센터 확보를 위해 거액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데 반해 큰 출혈 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기존 점포 자산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홈플러스는 현재 123개 홈플러스 대형마트, 254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총 377개 점포를 물류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체 470개 점포 중 80%가 물류거점으로 활용되는 셈이다. 기존 점포를 활용함으로써 홈플러스 온라인의 경쟁력은 높다. 오후 2시 이전 구매 시 원하는 상품을 당일배송 받을 수 있고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 상품은 즉시배송 서비스로 오후 10시 이전 주문 시 평균 1시간 이내 배송 받을 수 있다. 고객의 집과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근거리 배송함으로써 신선한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구조다. 홈플러스는 10월부터 영등포점과 영통점에서 '홈플러스 세븐오더'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당일배송 예약 마감 시간을 오후 2시에서 7시로 늘리고, 배송 시간을 자정까지 늘린 서비스다. 홈플러스는 시범 운영에 앞서 '세븐오더' 전용 차량을 15% 이상 증차하고, 피커는 16% 늘렸다. 그 결과, 론칭 한 달 만에 영등포점과 영통점의 하루 평균 온라인 매출이 직전 4주 대비 각 15%, 1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시범 운영 기간임에도 소화할 수 있는 주문 건수를 모두 달성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연내 세븐오더 서비스를 전국 주요 도시 22개점에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센터 추가 조성도 부지런히 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기존 점포 온라인 물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풀필먼트센터(Fulfilment Center)'를 2018년 계산점, 2019년 안양점, 원천점에 조성했다. 5000억 이상을 들인 타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와 달리 건립 비용을 100억 규모로 낮춘 고객 밀착형 온라인 물류센터로, 이를 통해 직원 인시와 물류 동선 등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배송 속도, 상품 품질을 높여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성공했다. 총 5926평(1만9590m2) 규모의 풀필먼트센터 3곳을 설립해 피커 수를 기존 26명 대비 5배로, 배송 반경을 점포당 6㎞에서 3배 늘리고 고객 주문 수를 4배 규모로 키웠다. 2019년 대비 2020년 3개점 온라인 매출이 평균 67% 이상 신장했다. ◆ "마트 경쟁력은 결국 신선식품"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배송 경쟁 참여는 신선식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식품이 온라인 시장의 비약적인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1~10월 홈플러스 온라인 신선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마트의 최대 상품인 신선식품에 온라인 채널을 입힘으로써 이커머스 업체와 매출 격차를 벌릴 방침이다. 특히 방점을 두는 부분은 품질이다. 홈플러스는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2018년 3월 도입한 신선 품질 혁신 제도 '신선 A/S'를 강화했다. 100% 품질 만족을 책임지는 신선 A/S 시행 후 월평균 반품률은 0.01%로 떨어졌다. 이는 산지를 관리하는 테크니컬 매니저에 현장 교육 전문조직, 신선식품의 안전과 콜드체인 운송 전반을 통제하는 상품안전센터, 매장 직원의 신선 관리 등유통 전과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이다. 김성일 홈플러스 모바일풀필먼트본부장은 "독보적인 마트직송 노하우와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장기적 관점의 똑똑한 투자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 구조 개편과 배송 경쟁력 확보를 통해 이커머스 경쟁 구도에서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01 16:23: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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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CU PB 상품 포장재 제조·공급

오리온 본사 전경/오리온 오리온이 플렉소 방식 인쇄설비를 활용해 편의점 CU PB제품의 친환경 포장재를 생산·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리온이 생산하는 친환경 인쇄 플렉소 인쇄 포장재는 편의점 CU에서 판매되는 10여종의 PB 상품 외포장재로 사용된다. 이번 친환경 포장재 공급은 유통업체 등과 함께 친환경 활동에 나선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고, 또한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플렉소 인쇄는 그라비어 인쇄와 달리, 양각 인쇄방식을 통해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50% 가량 줄일 수 있는 환경 친화적 인쇄 방식이다. 오리온은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자체 개발해서 만든 수성 잉크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오리온은 2019년 국내 제과업체 최초로 70억원을 투자해 플렉소 인쇄설비를 도입했다. 현재 '초코파이', '포카칩', '태양의맛 썬', '오!감자' 등 38개 제품의 포장재를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제조하고 있다. 그라비어 인쇄 방식 대비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연간 약 400톤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오리온은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50억원을 플렉소 인쇄설비에 투자해 설비를 증설하고, 향후 전 제품의 포장재를 플렉소 방식으로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잉크 사용량 축소 등에 따른 원가 절감분은 소비자들에게 환원, 가격 인상 없이 제품의 양을 늘리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주요 제품을 증량해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제품 생산뿐 아니라 포장재 제조까지 국내외에서 친환경 경영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생산 설비 투자 및 기술 개발, 다른 기업들과의 협업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01 15:58: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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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컵반, 신한플러스와 협업... MZ세대 눈높이 맞춘다

CJ제일제당이 신한플러스와 함께 'BIG BIG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금융플랫폼과 손잡고 재테크에 적극적인 MZ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신한플러스와 함께 'BIG BI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BIG BIG 이벤트'는 '햇반컵반BIG' 구매시 'BIG(Bio, Internet, Game)'종목의 주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햇반컵반'의 주요 소비층에 해당하는 MZ세대가 최근 주식 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햇반컵반BIG' 제품 안에 들어있는 응모권을 통해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면 CJ제일제당, LG화학, SK바이오사이언스, 네이버, 삼성전자 등 9가지 종목 중 한 종목의 주식 1주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이달 2일부터 약 세 달 동안 100만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신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권의 QR코드를 통해 신한플러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응모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3만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햇반컵반'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는 지난 8월, CJ제일제당이 진행한 '햇반컵반'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로도 나타났다.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지난 2분기 '햇반컵반'의 브랜드 인지도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 4월 배우 나문희를 모델로 기용해 선보인 유튜브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재밌는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와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찾기 위해 금융업계와 손잡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각종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햇반컵반BIG'은 MZ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존 '햇반컵반'에서 밥, 토핑, 소스양을 30% 늘린 제품이다. 지난 10월 '김치삼겹덮밥', '간장삼겹덮밥', '치즈닭갈비덮밥' 등 3종을 추가적으로 선보여 총 7종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01 15:51: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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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쿡족 증가에 육수 간편식 인기…추워진 날씨도 한몫

집에서 요리해 먹는 '홈쿡족'이 늘면서 육수 제품에 대한 관심도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여러가지 요리 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는 육수 간편식을 출시하고 있다. 육수 제품은 국물만 들어간 제품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으며 육수를 만들어야 하는 수고를 덜어 주기 때문에 손쉽게 국물 요리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타깃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육수 시장은 약 2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국물 조미 시장이 1500억원대 규모로 추정되며 상온 국, 탕, 찌개 등 HMR(가정간편식) 제품이 500억원 규모다.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는 최근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촌몰을 통해 상온 육수 간편식 '설렁탕집 사골곰탕육수'와 '설렁탕집 양지고기육수'를 선보였다. 순수 사골육수와 진한 양지의 담백한 맛을 담은 이번 육수 제품은 국, 전골, 면 등 다양한 요리의 베이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샘표'에서는 각종 사천식 마라 요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샘표 마라 샤브샤브 육수'를 출시했다. 마라 특유의 매콤하고 얼얼한 풍미가 사골육수의 부드러운 감칠맛과 어우러진 제품으로, 국물을 떠먹기 좋아하고 깊고 진한 맛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외에도 '샘표 담백한 샤브샤브 육수', '샘표 가쓰오 샤브샤브 육수' 등 7종의 파우치형 육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물요리의 기본인 육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물 맛을 내는 재료를 넣어 오랜 시간 끓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식품회사들이 쉽게 국물 맛을 낼 수있는 제품을 출시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도 국물 요리 인기에 한몫했다. 편의점업계는 어묵 간편식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GS25는 전국 1000여 점포에서 즉석어묵을 운영하고 있다. GS25 즉석어묵은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로 유명한 '고래사어묵'과 제휴를 맺고 개발한 상품이다. '고래사어묵'의 특징인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아 건강하고, 특허받은 흡입식 탈유기 사용해 어묵 표면의 기름 함량을 낮춰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올해는 랍스터 살이 포함된 '랍별봉' 어묵과 한번 쪄서 튀겨내 생선살 고유의 맛을 향상한 '특별봉' 어묵 등 프리미엄 라인 2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즉석어묵을 운영하는 각각의 점포들은 GS25에서 제공하는 가쓰오 소스 외에도 게, 멸치, 파, 다시마 등 점포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세븐일레븐도 '고래사어묵'과 손잡고 간편식 시리즈를 지난달 출시해 판매중이다. 미니스톱은 부산지역 정통 어묵 브랜드 '효성어묵'과 함께 '오징어땡어묵'을 한정 수량 판매했다.

2021-12-01 15:38: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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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정기 임원인사 단행…친환경 화학 사업 강화한다

삼양그룹 CI 삼양그룹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강화를 목표로 변화를 꾀한다. 삼양그룹은 승진 9명, 외부 영입 2명 등 총 1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강호성 삼양사 대표이사 겸 화학그룹장이 삼양이노켐 대표를 겸임하고 삼양이노켐에 사업PU(퍼포먼스 유닛), 생산PU 조직을 신설해 이소소르비드를 중심으로 친환경 화학 사업 성장 전략 실행을 가속화한다. 이소소르비드는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바이오 소재로 플라스틱을 비롯해 도료, 접착제 생산에 쓰인다. 현재 삼양그룹은 전북 군산의 삼양이노켐 부지 내에 연산 1만톤 규모의 이소소르비드 생산 공장 증설 작업을 마무리 중이다. 장재수 총괄이 승진해 삼양이노켐 생산PU 생산기술총괄을 맡는다. 장재수 총괄은 1988년 삼양사 입사 후 삼양이노켐 TF팀장, 삼양사 SC총괄 산업바이오사업팀장, 삼양사 산업바이오PU 건설팀장, 삼양이노켐 ISB(이소소르비드) 생산팀장을 거쳤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 /삼양그룹 삼양홀딩스는 이번 인사에서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과 윤석환 삼양홀딩스 IC(이노베이션 센터)장 겸 글로벌성장PU장을 새롭게 영입했다. 이영준 바이오팜그룹장은 에임메드 대표이사, 제넥신 부사장 및 CSO(최고전략책임자), 에스티큐브앤컴퍼니 대표이사 겸 에스티큐브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9월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에 합류해 이번에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으로 선임됐다. 윤석환 삼양홀딩스 IC장 겸 글로벌성장PU장 /삼양그룹 윤석환 IC장은 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 일진전기 경영지원실장, 아셉시스글로벌 경영지원실장, 삼양패키징 재무PU장, 화성코스메틱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삼양홀딩스 IC장 겸 글로벌성장PU장으로 이번에 신규 선임됐다. 삼양그룹은 올해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한 스페셜티 사업과 글로벌 시장 비중 확대를 목표로 중장기 성장전략 '비전 2025'를 수립하고 그룹 전반에서 ▲헬스 앤 웰니스 산업용 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용 소재 ▲친환경 소재 사업을 육성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01 14:38: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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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모, 연말 맞아 가발 할인·샴푸 증정 특별 이벤트 진행

하이모가 연말을 맞아 가발·헤어케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이모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가 오는 31일까지 12월 한 달간 '풍성함이 모락모락(毛樂毛樂)'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을 앞두고 헤어스타일에 대한 고민이 많은 고객에게 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새로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내 하이모의 맞춤 및 기성가발을 처음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하이모의 기술력이 집약된 탈모완화 기능성 헤어케어 제품 '모락모락 한방 프리미엄 샴푸(530ml)'와 '모락모락 스캘프 토닉액(55ml)' 중 원하는 제품 1개를 사은품으로 추가 증정한다. 하이모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의 시행으로 연말연시 모임들이 재개됨에 따라 스타일 변신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풍성함을 담은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하이모 가발을 통해 외모 자신감을 되찾고 지인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이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1 14:32:34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