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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 15년간 누적 8000만건 돌파"

스타벅스 개인 다회용 컵 이용 연간 실적 그래프 및 도표. /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고객들의 개인 다회용 컵 사용 건수가 지난 15년간 누적 8000만건을 돌파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개인 다회용 컵 혜택 관련 시스템 집계가 시작된 2007년부터 올해 10월까지 15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개인 다회용 컵 사용 건수는 8189만건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에서는 개인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개인 컵 사용 고객에게 300원 할인 혹은 에코별 1개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된 혜택 건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보면 약 322억원에 이른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10월말 현재까지 최근 약 3년간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는 5227만건으로 전체의 64%의 사용률이 집중되는 등 근래에 다회용 컵 이용에 대한 고객의 인식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23% 상승한 1756만건을 기록 중으로, 이미 지난 한 해 동안의 이용 건수인 1739만건을 넘어섰다. 이 추세면 연말까지는 올 한 해에만 개인 다회용 컵 사용건수가 2100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무난하게 누적 1억건 달성도 전망된다. 이러한 추세는 환경과 다회용 컵에 대한 고객의 인식 변화 및 개인 컵 사용 장려 정책 및 고객 혜택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8년 11월에 개인 컵 사용 시 기존 300원 할인 혜택 외에 에코별 적립이 가능하도록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에코 보너스 스타' 제도를 도입한 후 2019년에는 한 해 동안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가 170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2018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9월 28일 전국 스타벅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다회용 컵에 대한 소개와 고객 경험 확대를 목표로 진행했던 '리유저블 컵 데이' 행사도 고객 인식 변화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행사 이후 10월 한달 동안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는 197만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 전월인 9월 대비해 30%나 증가한 사용량이다. 또한, 스타벅스는 2018년부터 매월 10일을 일(1)회용 컵 없는(0) 날로 정해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을 비롯해 인천, 부산, 제주, 경주, 포항, 광주, 강원 지역 등 매월 다양한 지역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현재까지 8000명이 넘는 고객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스타벅스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개인 컵 사용문화의 확산"이라며 "일회용 컵 없는 에코 매장에서의 다회용 컵 사용은 고객분들의 인식 변화를 위한 과도기적인 과정으로 초기의 어색함이 편안함으로 바뀔 수 있도록 고객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향후 2025년까지 전국 모든 매장에서의 일회용 컵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 4월 발표한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제로화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6 13:50:4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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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 10일간 최대 45% 할인 ‘슈퍼위크’ 진행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전경.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가 16일부터 10일간 최대 45%의 할인 혜택으로 호캉스 패키지를 판매하는 '2021 파라다이스 슈퍼위크'를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이번 슈퍼위크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을 맞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알찬 혜택들로 채웠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안심하고 연말연시 호캉스를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 활동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5일까지 각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투숙 일정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단, 2021년 12월 24~25일, 12월 31일/ 2022년 1월 1일, 1월 29일~2월 1일 제외). 객실 최대 45% 할인, 멤버십 회원 파라다이스 리워즈 2배 적립, 홈페이지 예약 시 1만원 할인 등을 기본으로 각 호텔별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풍성하게 담았다. 먼저 파라다이스시티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 조식 2인 ▲사계절 야외 온수풀과 실내 수영장, 키즈존, 피트니스,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 이용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혜택을 담았다. 주중(월~목) 이용 시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 실내형 테마파크 '원더박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주중 디럭스 객실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31만원부터다(VAT 별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디럭스 오션 테라스 객실 1박 ▲'온 더 플레이트' 2인 조식 ▲야외 온천 씨메르 및 오션스파 풀 올 데이 이용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 키즈 라운지, 웅진 북클럽, 플레이 랩 이용 등을 제공한다. 씨메르의 경우 40주년 기념 '카멜리아&갤럭시 스파'로 새 단장해 '물멍'과 '별멍'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최대 4만원의 40주년 기념 쿠폰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주중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23만원부터다(VAT, 봉사료 별도). 한편,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는 안전한 영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치휴(治休)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위생 관리 전담팀을 신설, 객실, 레스토랑, 레저시설, 공용공간 등 호텔 전반에 대해 방역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QR 코드 등록,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6 13:50:4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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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에 공연계 '방긋' 티몬, 문화공연티켓 매출 37배 급등

뮤지컬 '레베카' 포스터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에 얼어붙었던 공연 업계가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 티몬이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의 문화관련 티켓 (공연·전시·체험·키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37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하고 영업제한 등을 완화조치 했다. 뮤지컬·연극의 경우 무려 95배의 증가세를 보였는데, 티몬이 독점 판매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티몬스테이지 공연의 인기 효과로 풀이된다. 어린이·가족공연은 13배, 전시·체험·행사는 8배가 올랐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공연장 내 좌석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완화되고 백신 접종자 대상 할인 혜택도 지원되며 억눌렸던 문화 소비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티몬은 최대 공연 성수기인 11, 12월을 맞아 대작 뮤지컬이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라 문화관련 티켓 매출은 앞으로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티몬은 공연 재개 기대감에 맞춰 명작 뮤지컬 '레베카'의 단독 공연 티켓을 오는 18일 자정 오픈해 최저가에 선보인다. 해당 공연회차에는 '막심' 역의 김준현·이장우, '댄버스 부인' 신영숙·옥주현, '나(I)' 박지연·이지혜 등이 출연한다. 한편, 티몬은 '소중한 일상, 소중한 문화티켓'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연도 할인가 판매한다. 소소티켓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침체된 공연시장 활성화 및 위축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공연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만원 이상 예매 시 8천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무용·국악 등 100여개 온·오프라인 공연 예매 시 적용할 수 있다. 1회 요청시 1인당 2매가 지급되며, 최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결제 시 1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2021-11-16 11:30:1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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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매주 화요일 49% 할인 식품 찾아라

위메프는매주 화요일 소비자가 직접 49% 할인 상품을 찾는 이벤트를 벌인다. 위메프가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맛신선 신선식품 중 49% 할인 쿠폰이 붙은 보물딜을 이용자가 직접 찾아 특가 체험하는 '맛신선 화요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위메프 식품 전문MD가 직접 전국을 돌며 철저히 검증한 맛신선 신선식품을 반값에 제공해 많은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상품도 한 번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부담 없는 중량으로 준비했다. 여기에 보물찾기 게임 콘셉트를 적용해 이용자가 직접 특가 상품(보물딜)을 찾도록 했다. 보물딜은 매주 화요일 오전·오후 9시에 오픈한다. 위메프 모바일 앱에서 맛신선 아이콘을 터치, 보물딜 퀴즈 정답에 해당되는 상품을 찾으면 된다. 보물딜 상품에는 보석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보물딜 상품은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49%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매주 다양한 신선식품을 체험할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맛신선은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맛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큐레이션 하고 있다"며 "가격과 재미 요소를 모두 결합한 이번 이벤트로 더 많은 이용자가 맛신선 신선식품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6 10:56: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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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블프' 맞춰 정기세일 돌입…수험생 혜택까지

롯데백화점은 11월19일부터 12월5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9일부터 28일까지는 미국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블랙위크'를 테마로 할인 행사를 펼친다. 구매 금액에 따라 7% 또는 10% 상당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금액 할인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각 3만명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정기 세일 기간 여성·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참여 브랜드에 따라 10~30% 세일을 진행한다. 이월 상품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아우터 행사도 대대적으로 연다. 본점에서는 19일부터 23일까지 '아웃도어·스포츠 겨울 아우터 대전'을 연다. K2,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플리스, 패딩 등 겨울 아우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앱은 19일부터 선착순 한정으로 롯데온 롯데백화점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온도 롯데백화점 정기세일 기간 동일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패션, 잡화, 가구, 생활용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10% 중복 할인 쿠폰을 3차에 걸쳐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세일 기간 동안 2022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표 지참 시 패션 브랜드 20% 할인해주는 '수능 패스 프로모션'과 롯데백화점 앱에서 10% 상품권 혜택을 주는 '쇼미더플렉스' 퀴즈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이 노력한 만큼 만족할 수 있는 쇼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6 10:55: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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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아모레퍼시픽, 화장품도 퀵커머스 시대 열어간다

박영훈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BU장 부사장(오른쪽)과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GS샵과 아모레퍼시픽 JBP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샵 GS샵이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화장품까지 당일배송에 나설 예정이다. GS샵은 지난 12일 아모레퍼시픽과 전략적 공동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GS샵은 이번 협업으로 종합몰 내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이 만들고 GS샵이 단독 판매하는 차별화 상품을 확대하는 한편 각 브랜드 주력 신상품을 먼저 출시하는 등의 전략도 펼 계획이다. 실제로 GS샵과 아모레퍼시픽의 협력으로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GS샵은 지난 8일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 슈퍼바이오 포텐셜 크림'을 선론칭해 출시 3일 만에 매출 1억원을 넘겼다. 같은 기간 아모레퍼시픽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423%)가량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양사 데이터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발굴 등의 전략적 협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유통망 연계를 통한 당일 배송망도 구축한다. 최진희 GS샵 디지털커머스 사업부 뷰티팀 팀장은 "뷰티 용품을 GS샵의 카테고리 킬러로 육성해 가고자 한다"며 "온라인 종합몰에서 뷰티 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한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6 09:54: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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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신세계百 본점에 팝업스토어 운영

18일까지 1층 아트리움에서…19일부터는 7층서 운영 신세계까사가 연말을 맞아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웰컴 투 호텔 까사미아(Welcome to Hotel CASAMIA)'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16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에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는 럭셔리 호텔 라운지 및 스위트룸 콘셉트로 신세계까사만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제안한다. 특히, 신세계까사의 광고 캠페인을 장식한 다양한 프리미엄 가구와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활용해 고급스럽고 안락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공간에는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채워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팝업스토어에선 까사미아 캄포 소파의 최상위 시리즈 '캄포 럭스'를 만나볼 수 있다. 우아함을 극대화한 '프리마 침대'와 프렌치 모던 양식의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의 '살라드 테이블' 등도 전시했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전시한 가구와 소품 할인도 진행한다. 캄포 럭스와 살라드 테이블, 프리마 침대 등 까사미아 프리미엄 가구를 20% 할인한다. 뿐만 아니라 티 테이블, 1인 리클라이너, 책상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팝업스토어는 18일까지 신세계 본점 1층 아트리움에서, 19일부터는 7층 행사장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운영한다.

2021-11-16 07:27: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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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클린뷰티 브랜드 오블랑 신제품 16일 론칭방송

CJ온스타일 자체 브랜드 오블랑에서 출시한 리퀴드 바디 솝 CJ온스타일이 16일 정오 클린뷰티 브랜드 '오블랑(eau Blanc)' 바디케어 신상품 론칭 방송에서 증정 이벤트를 연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오블랑 리퀴드 바디 솝(500g)과 ▲오블랑 바디 스크럽(200g) 등 바디케어 2종이다. 신제품 론칭 방송을 기념해 방송 중 주문 시 '리퀴드 바디 솝 미니(30g)'를 무료로 증정하며,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하면 바디 워시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바디 브러쉬를 준다. 바디 솝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살아있는 문화유산 기업(EPV)' 인증을 받은 명품 비누 제조사 '프로방디'에서 제작됐다. 식약처의 유기농 인증을 받아 3세 이상 영유아도 사용 가능해 온가족이 쓸 수 있다. 바디 스크럽은 스크럽 상품에 흔히 사용되는 플라스틱 비드가 아닌 소금, 어성초 가루 등 자연에서 온 각질 제거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꿀벌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꿀 대신 아가베에서 추출한 아가베 시럽을 사용해 프랑스 이브 비건, 한국 비건 인증원 공식 비건 인증을 받았다. 오블랑은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CJ온스타일의 클린뷰티 브랜드다. 지난 5월 브랜드 출범 후 첫 제품으로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헤어케어 2종을 출시해 3개월 만에 3억 원대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김년경 CJ온스타일 뷰티 사업팀 부장은 "오블랑은 지구와 사람에게 모두 이로운 소비를 원하는 요즘 소비자들을 저격한 브랜드다"라며 "앞으로도 클린 뷰티 철학과 매력적인 감성을 담은 제품들을 선보여 뷰티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 케어 힐링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5 17:08: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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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3Q 영업익 전년比 678%↑…"MZ 세대 공략 주효"

비비안이 MZ 세대를 겨냥한 공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비비안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1448억, 영업이익 21억, 당기순이익 62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78%, 123% 증가하며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난 데다 신규 고객층인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신규 브랜드 론칭, 전략 기획 제품 출시 등을 공격적으로 진행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비안은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브랜드를 다각화했다. 지난 4월 온라인 전용 브랜드 '나나핏'과 8월 애슬레틱 캐쥬얼 브랜드 '그라운드브이'를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S/S 시즌에 맞춰 출시한 '라이트핏(Lite Fit) 브라'는 MZ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며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늘어난 매출을 거뒀다. 또한, 비비안 계열사 훼미모드에서 운영하는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바바라', '플루토', '메이' 등 고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실적 호조에 힘을 더했다. 바바라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50% 이상 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파자마, 가운 등 이지웨어류의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다. 비비안은 기존 백화점, 할인점 등 전통적인 유통구조에서 벗어나 온라인, 편의점, 홈쇼핑 등 신규 유통 채널별 전략적인 상품 라인업을 내보이고 있다. 그로 인해 사업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고 홈쇼핑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비비안은 세대별 전략 제품 출시 및 온·오프라인을 잇는 유통채널 다각화 등을 통해 트렌드와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 이달 문을 연 브랜드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신규 콘텐츠로 내세워 차별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신규 유통 채널과 신규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위드코로나로 전환된 시점에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반영해 고객 친화적인 기업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5 16:52: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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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홈·테이블데코페어 '디자인살롱 서울' 12월 개최 예정

디자인 인사이트&트렌드 컨퍼런스 '디자인살롱 서울'을 오는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자인 인사이트&트렌드 컨퍼런스 '디자인살롱 서울'이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디자인살롱 서울은 2016년부터 리빙업계 간 홈 스타일링의 트렌드 공유를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과 '메타버스'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9일에는 스노헤타의 수석 건축가 다니엘 벨린(Daniel Berlin)과 영국 컨설팅사 스타일러스의 디렉터 에밀리 고든 스미스(Emily Gordon-Smith) 등 해외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다. 다니엘 벨린은 '건축과 디자인의 기존 유형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고든 스미스는 '지속가능한 제품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아울러 디자인 컨설팅 전문업체 퍼셉션의 최소현 대표는 '지속가능한 브랜드의 조건'을, 국내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 회사 코오롱FnC의 한경애 전무는 'MZ세대와 소통하는 지속가능한 패션 비즈니스'를 소개한다. 이정민 트렌드랩506 대표는 '메타버스 시대의 리테일 트렌드'를, 박현영 생활변화관측소 소장은 '라이프스타일의 시대에서 신념의 시대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일에는 페트루스 팔머(Petrus Palmer) HEM 대표가 '정교한 퀄리티로 이루어낸 창의적인 디자인'에 대해 강연한다. 글로벌 트렌드 전문 기업 넬리로디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실 로젠스트라우흐(Cecile Rosenstrauch)도 강연자로 초빙됐다. 이 외에도 서주리 현대L&C 디자인기획팀 팀장은 코로니얼 세대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허동규 MATERIAL&DESIGN 대표는 지속가능한 머티리얼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 센터장과 이향은 성신여대 교수는 각각 컬러 트렌드와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를 전망할 예정이다. 디자인살롱 서울 티켓은 디자인살롱 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디자인살롱 서울과 동시 개최되는 '2021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부터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까지 홈 스타일링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 전문 전시회로, 오는 12월 9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5 16:32:25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