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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지지부진한 전통 기업과 쑥쑥 크는 스타트업…재편되는 속옷업계 지형도

쌍방울 본사 매장 전경. /쌍방울그룹 전통 속옷 기업들이 매출 신장을 멈춘 가운데 스타트업에 해당하는 신규 속옷 브랜드들이 빠른 성장세를 이루는 등 최근 국내 속옷업계 지형도가 흔들리고 있다. <관련기사 4면> 1950년대부터 한국 내의 및 잠옷 제조 산업을 이끌어온 토종 기업 BYC는 지난 2018년 약 1971억원에서 2019년 1696억원, 지난해인 2020년 1609억원의 매출액(연결 기준)을 기록했다. 코스피 상장사에 해당하는 쌍방울은 2018년 953억원, 2019년에는 880억원, 작년에는 895억원 가량이라는 지지부진한 매출액을 기록했다. 2019년 쌍방울에 인수된 비비안은 2018년 약 1831억원, 2019년 1768억원, 지난해에는 1656억원 가량의 연도별 매출을 기록했다. 세 기업 모두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속옷 브랜드를 운영해왔지만 최근 매출 하락세에 들어서거나 성장을 멈춘듯한 모양새다. BYC의 매출은 2016년을 정점으로 점차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려왔으며 쌍방울은 지난해에 기대를 밑도는 성적표를 받아들며 적자 경영을 탈피하지 못했다. 비비안으로 여성 언더웨어 라인업을 확장하며 업계 1위인 BYC를 위협하긴 했지만 괄목할만한 발전이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하기에는 부족하다. 이는 해외 속옷 브랜드가 몰려옴과 동시에 국내에 경쟁사가 될만한 신규 브랜드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2017년부터 속옷 브래드 '슬림9'을 운영하는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지난 2018년 100억원대의 매출로 시작해 2019년 220억원, 2020년 350억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하며 몇년 사이 급성장하고 있다. 생활용품 브랜드 등도 보유한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매출 대부분은 현재 슬림9에서 발생하고 있다. 하루 매출 20만~30만원에서 출발한 스타트업의 이너웨어 브랜드 '더잠'도 지금은 연매출 200억원, 직원 수 50여 명 규모의 회사로 급성장했다. 론칭 7년 차를 맞은 컴포트랩의 '컴포트랩'은 지난해 연매출이 190억원에 달했으며, 역시 스타트업 블랭크코퍼레이션이 3년 전 론칭한 '비브비브'의 지난해 추정 매출은 60억원 수준이다. 올해는 100억원 정도의 매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중견 기업에 속하는 기존 속옷 기업 매출이 1000억원대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등장한 지 4~5년 이내인 신생 이너웨어 브랜드들이 중견기업 매출의 최소 10%에서 많으면 40~50%까지 따라잡으며 업계의 위상을 뒤흔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기몸긍정주의 현상으로 인해 편한 속옷들이 각광 받으며 등장한 신생 속옷 브랜드들은 온라인 유통에 특화돼 있으며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나 차별화된 마케팅, 디지털 테크 등을 접목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생 브랜드들의 선전으로 속옷업계에서 최강자를 내세울 수 없을 만큼 한 자리수 정도로 작게 조각나 있던 시장 점유율에도 향후 변동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04 15:22:2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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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사는 김에 그림도 살까?' 미술품 시장에 뛰어든 백화점

롯데백화점은 10월 27일부터 2일까지 광복점에서 국내외 유명작가의 미술품 150여점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온라인 경매 전 프리뷰 전시회로 이우환, 박서보, 이건용 등 국내 유명작가부터 앤디워홀, 데이비드 호크니, 아야코 록카쿠 등 세계적 작가의 작품까지 망라했다. /롯데백화점 백화점이 '아트테크' 열풍을 타고 미술품 판매에 여념없다. '미술품 전시·판매·중개·임대업 및 관련 컨설팅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일과 3일 '라이즈 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90여 점의 미술품 온라인 경매를 열었다. 조부수의 작품 'ORCHESTRATION'은 45명이 응찰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미술품 경매에는 이우환, 앤디워홀, 데이비드 호크니와 같은 현대 미술 작품부터 위창 오세창과 같은 근대 화가의 작품까지 망라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경매에 앞서 부산 광복점에서 경매에 출품되는 작품 150여 점을 10월 27일부터 2일까지 전시하고 전문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토크쇼도 열었다. 백화점이 미술품 판매에 뛰어든 건 지난해 코로나 사태 이후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가 판매를 시작한 후 롯데백화점까지 미술품 판매에 나섰다.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백화점은 오프라인 공간이기에 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으로 미술품 전시와 판매를 선택하게 됐다. 저명한 작가의 희소성 있는 작품을 갤러리에 전시하면 작품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이 늘어 집객에도 유리하지만 백화점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 백화점 업계의 미술품 판매 의지는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된 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미술품 판매에 호응하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찮은 덕분이다. 지난달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사 온라인 쇼핑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판매한 김창열의 '회귀 2016'은 공개 한 시간 만에 5500만원에 판매되는 등 열기는 계속해서 뜨거워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3월 주총에서 사업목적에 미술품 전시 및 판매업을 추가했다. 또 가장 큰 매장인 강남점을 리뉴얼하며 3층에 미술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스페이스'를 열었다. 명품 매장이 밀집한 2층 곳곳에도 판매 작품을 걸어 인테리어로, 홍보로 활용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작년부터 판교 아트 뮤지엄을 진행하며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판매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데이비트 호크니, 요시모토 나라 등의 작품 150여 점, 추정 가치 약 200억원에 달하는 전시를 열기도 했다. 미술품 투자를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강좌도 열었다. 현대백화점은 위드코로나를 맞으며 이번 겨울학기 아트테크(예술+재테크) 강좌를 기존의 2배로 대폭 늘였다. 미술시장은 최근 급성장 중이다. 주로 40대 이상이 주로 구입하던 미술품도 MZ세대의 수혜를 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강남점 아트스페이스를 이용해 미술품을 구입한 이들은 대부분 40대~60대 중년층이었지만 최근에는 30대가 크게 증가했다. 주식과 코인 투자 열풍에 이어 음원, 미술품 등을 구입하는 아트테크가 MZ세대 사이에서 크게 떠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심리적 벽이 느껴지는 갤러리보다는 편하게 볼 수 있는 백화점이 입문처로 떠올랐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다. 아울러 최근 NFT(대체불가토큰)미술의 저변이 확대되면서 MZ세대의 아트테크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질 거라는 전망이다. 현재 백화점 업계의 미술품 판매 시장에는 절대 강자가 없는 상태다. 판매 작품도 데이비드 호크니 등 MZ세대에게 친숙한 작가들 중심으로 선택 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현재 백화점 업계가 미술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작고, 각 백화점간 특색이 뚜렷하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향후 신진 작가에게는 등용문으로, 고객에게는 쉽고 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관련 전문가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04 15:15: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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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바닐라 라떼' 출시…맥카페 라인업 강화

한국맥도날드가 부드러운 라떼에 진한 바닐라 풍미를 더한 '바닐라 라떼'를 선보이며, 맥카페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바닐라 라떼'는 맥카페의 대표 인기 메뉴인 '카페라떼'와 바닐라가 만나 고소함은 물론, 바닐라 특유의 은은한 달콤함과 부드러운 향까지 풍부하게 음미할 수 있는 커피 신메뉴다. 맥도날드는 '라떼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우유가 함유된 모든 커피에 신선한 1A 등급 원유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우유 맛을 선사하며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왔다. 신메뉴 바닐라 라떼는 맥카페 최초로 달콤한 풍미를 더한 라떼 메뉴이자 고정 메뉴로 계속 만나볼 수 있어 많은 '라떼 덕후'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맥도날드의 커피 브랜드 '맥카페'는 연간 4000만 잔, 하루에 약 10만 8000잔이 판매될 정도로 국내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높은 퀄리티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1월 에스프레소 추출 기반 메뉴들의 원두 투입량을 1잔 당 평균 14% 늘려 맛과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 바 있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맥카페 주요 메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4% 상승했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새콤달콤한 매력의 '딸기 칠러'를 선보인다. 딸기 칠러는 2017년 첫 출시 이후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겨울 시즌 음료로 자리 잡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 본연의 싱그러움과 향긋함을 그대로 담았으며 과즙과 얼음을 완벽한 비율로 갈아 넣어 풍성하고 청량한 과일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또한, 진한 딸기 향과 생기 넘치는 붉은색 빛깔이 오감을 자극해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디저트로 제격이다. 맥도날드 '바닐라 라떼'는 M사이즈 3200원, L사이즈 3800원, '딸기 칠러'는 S사이즈 2000원, M사이즈 2700원, L사이즈 3700원에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카페 라떼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이번에는 향긋한 바닐라의 매력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바닐라 라떼를 선보인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고품질의 커피, 음료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1-11-04 15:12: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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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앞다퉈 와인 출시…연말 성수기 겨냥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프린시피 사니 빠시오네 스페시알 말바지아 네라, 프린시피 사니 지오이아 델 꼴레 리제르바/하이트진로 가을부터 겨울까지 모임이 많은 연말은 와인 성수기로 통한다. 이달부터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모임 인원제한과 시간제한이 풀리면서 와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주류업계는 앞다퉈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 와인 '프린시피 사니(Principi Sani)'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프린시피 사니'는 최근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카를로 사니 수수마니엘로(Carlo Sani Susumaniello)'를 생산하는 '카를로 사니(Carlo Sani)' 와이너리에서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이다. '프린시피 사니 지오이아 델 꼴레 리제르바(Principi Sani Gioia Del Colle Riserva)'는 프리미티보 품종 100%의 레드와인으로 토착효모만을 사용해 발효했다. 12개월간 오크통에 숙성해 코코아, 커피, 바닐라 향이 조화로운 것이 매력적이다. '지오이아 델 꼴레'는 '언덕의 보석'이라는 뜻으로 프리미티보 품종의 본고장으로 손꼽히는 와인 산지다. '프린시피 사니 빠시오네 스페시알 말바지아 네라(Principi Sani Passione Speciale Malvasia Nera)'는 말바지아 품종 100%의 레드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과 함께 우아함과 묵직함을 느낄 수 있다. '말바지아 네라' 품종은 가볍고 향기가 좋으며, 높은 당분으로 인해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프린시피 사니 와인 2종은 11월 전국 롯데마트에서 판매되며 출시기념 할인 행사로 더욱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보졸레 누보 5종을 출시했다./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를 선보인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인 '가메(Gamay)'로 만든 레드와인 5종이며,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Georges Duboeuf Beaujolais Nouveau) 1종,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Georges Duboeuf Beaujolais Villages Nouveau) 3종, 조셉 드루앙 보졸레 누보(Joseph Drouhin Beaujolais Nouveau) 1종으로 구성됐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으로 매년 9월 초에 수확한 햇포도를 4~6주간 숙성해 11월 세 번째 목요일(올해의 경우 11월 18일)에 출시한다. 일반적인 레드 와인과 달리 가벼운 탄닌의 느낌과 풍부한 과실향이 특징인 와인이다. 특히,'조르쥐 뒤뵈프'의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의 보졸레 지역에서만 소비되던 보졸레 누보를 '그 해에 갓 생산된 와인을 마신다'는 가치를 담아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조르쥐 뒤뵈프'가 만든 정통 '보졸레 누보'이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조셉 드루앙은 1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르고뉴 지방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로 꼽히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2021년 보졸레 누보는 4월의 기온이 예년보다 낮아 어려움이 많았지만 여느 때보다 집중도가 뛰어나다"며, "일반적인 레드 와인과 달리 차갑게 마실 때 최고의 맛을 내며, 어떠한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편의점 GS25에서는 전국 점포 출시 전 11월 10일까지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갖춘 모바일 앱 '와인25 플러스'를 통해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4 14:51: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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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울지역 12개점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 운영

스타벅스는 오는 6일부터 서울 지역 12개점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중단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 서울 12개점에서 일회용컵이 사라진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6일부터 제주 지역에 이어 서울 지역에서도 일회용컵 없는 매장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일회용컵 없는 매장은 스타벅스가 지난 4월 발표한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의 일환으로 일회용컵 사용률 0%에 도전하고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자 기획됐다. 스타벅스는 지난 7월 제주 지역 4개 매장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3개월만에 약 20만개의 일회용컵을 감축한데 힘입어, 이번에는 서울 지역으로 시범 운영 지역을 확대하고 서울시, SKT, 행복커넥트 등 6개 민관 기관과 협력해 친환경 프로젝트를 이어 나간다. 스타벅스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사용한 다회용컵을 반납하고 있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번 서울 지역 일회용컵 없는 매장은 서울시청 인근 12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되며 매장 정보는 스타벅스 앱과 해피해빗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회용컵 없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료는 숏(Short), 톨(Tall), 그란데(Grande) 사이즈로 매장용 머그, 개인컵 및 다회용컵에 제공된다. 다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보증금(1000원)이 발생하며, 보증금은 다회용컵 반납 시 스타벅스 카드 잔액, 해피해빗 어플리케이션 내 포인트, 현금 등으로 반환 받을 수 있다. 다회용컵 반납은 일회용컵 없는 매장 등 서울시 내 14곳에 설치된 다회용컵 반납기를 통해 가능하다. 회수된 다회용컵은 세척 전문 기관에서 외관 상태 확인 · 애벌세척 · 소독침지 · 고압자동세척 · 물기제거 및 자연건조 - UV살균건조 등 7개의 단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척된다. 세척 후 포장 완료 제품에 대해 샘플 표면 오염도를 측정하고 최종 오염 여부를 점검해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청결도를 유지한다. 스타벅스는 연내 제주 지역에 벤티(Venti) 사이즈 다회용컵을 추가 도입하고, 제주도 전 매장을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하는 것을 시작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 보완해 나가며 내년 중으로 서울 전 매장, 2025년에는 전국 모든 매장을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해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을 전면 중단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서울 지역 일회용컵 없는 12개 매장을 통해 감축할 수 있는 예상 일회용컵 감축량은 약 50만개다. 향후 서울과 제주도 전 매장으로 다회용컵 사용이 확대될 경우 연간 약 1억개 이상의 일회용컵이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 하익성 기획담당은 "제주에 이어 서울에서도 일회용컵 없는 매장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중이다. 개인컵 및 다회용컵 사용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여 일회용컵 사용 감축량이 증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찾아가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4 14:15: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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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임산부들이 신뢰하는 한국솔가 '엽산'

솔가 엽산 800/솔가 임산부 2명 중 1명꼴로 구매하는 엽산이 있다. 바로 한국솔가의 엽산이다. 임산부들은 자신의 선택이 태어날 아기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모든 것에 꼼꼼하고 신중할 수 밖에 없다. 임신 초기부터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도 이것저것 따져보고 산다. 그 중에서도 엽산은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관 및 세포와 혈액의 정상적인 생성과 발달을 돕는다고 알려져 임산부의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한국솔가의 엽산은 2021년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160만 병을 돌파하며 예비맘들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솔가 엽산 400/솔가 ◆코셔 인증 획득…안정성이 인기 요인 건강기능식품협회가 건강기능식품 이용자 50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실태조사'에서 엽산 제품 구매자 2명 중 1명(50.2%)이 솔가 엽산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요인은 솔가의 안정성에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2011년 국내 처음 선보인 한국솔가 엽산 400·800은 글로벌 식품 인증 마크인 '코셔 인증'을 획득했다. 코셔 인증이란 유태인 청결 식품 인증 마크로 식품 위생에 엄격한 유태인의 율법을 준수해 만든 식품에 주는 인증이다. 원재료부터 가공 절차에 이르기까지 식품 제조 전체 공정을 포괄, 엄격하고 까다로운 인증 과정 때문에 코셔 식품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으로 통한다. 이와 함께 글루텐 프리(gluten-free: 글루텐을 제한하는 것)로 믿고 섭취할 수 있다. 한국솔가의 엽산은 1정당 포함된 함량에 따라 400과 800으로 나뉜다. 한국솔가는 임신 준비 기간에는 하루에 엽산 400 1정 섭취, 임신이 확인된 후에는 하루에 엽산 800 1정 혹은 엽산 400 2정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보건소의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 필수 영양제를 택배로 제공받을 수 있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솔가 엽산 800(60정)'과 '솔가 철분 25(60캡슐)'를 전달했다. 한국솔가는 이동이 어려운 임산부들의 상황을 고려해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고도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같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솔가의 갈색병은 영양소가 손실, 변질되는 것을 방지한다. /솔가 ◆건강만 생각하는 솔가의 갈색병 엽산을 비롯해 솔가의 모든 제품은 갈색 유리병에 담긴 것이 특징이다. 솔가의 트레이드마크로도 잘 알려진 갈색병은 빛, 열, 수분으로부터 영양소가 손실·변질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 솔가의 74년 원칙으로 최첨단 제조시설에서 소량생산을 원칙으로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환경과 지구보호, 영양소 보호를 위해 친환경 갈색 유리병을 고집하는 것이다. ◆11월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 솔가는 공식몰인 '솔가몰' 리뉴얼 1주념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솔가몰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매 등급에 따라 최대 15% 추가 할인한다. 또한 연간 실 결제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회원 중 이벤트 기간 내 제품을 추가 구매한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JW 메리어트 플레이버즈 뷔페 주말식사권(1인 2매 한정), 솔가몰 적립금 5만원(5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솔가몰 리뉴얼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소버스 몽모랑시 타트체리(7포)를 증정한다. 솔가 공식몰 1주년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솔가 오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18일간은 '브라운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라운 프라이데이는 솔가만의 블랙 프라이데이로, 솔가 갈색병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블랙' 대신 '브라운'으로 명칭한 것이다. 엽산400, 철분25, 비타민D 2200IU 등을 포함한 솔가 제품 29종을 최대 5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소버스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증정하며 기간 내 신규가입 고객 7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솔가 공식몰인 '솔가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74년 전통의 비타민 명가 솔가 1947년 6월 18일 뉴욕 맨하탄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비타민 전문 브랜드 솔가는 60여개국 이상에서 450개 이상의 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과학과 자연에 의해 가장 높은 품질의 영양 보충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밀크씨슬130' 등 신제품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솔가는 '솔가'와 '네이처스 바운티'의 국내 공식 수입 판매처로 국내 허용되지 않는 원료들은 배제하고 한국인 1일 권장 섭취량에 맞춰 수입·유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4 14:02: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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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샐러드' 판매 정상화… 양상추 수급 불안정 해결

써브웨이는 4일부터 전국 모든 매장에서 19종 샐러드 메뉴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써브웨이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양상추 수급 불안정으로 일부 판매 차질을 겪어온 샐러드 메뉴 판매를 정상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써브웨이 전국 매장에서 19종에 달하는 모든 샐러드 메뉴의 판매가 전면 정상화된다. 써브웨이는 그 동안 샐러드 메뉴의 신속한 판매 정상화를 위해 양상추 물량을 확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진행해왔다. 지난달 중순 전국을 강타한 기습 가을한파에 따른 냉해로 인해 양상추 수급이 급격히 불안정해지면서 샌드위치, 햄버거, 샐러드 등 양상추가 들어가는 메뉴를 판매하는 외식업체들은 메뉴에서 양상추를 빼고 판매하거나 관련 메뉴 판매를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써브웨이는 지난달 19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양상추가 들어가는 샐러드 메뉴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해왔다. 써브웨이에서 샐러드는 샌드위치 못지 않는 인기 메뉴다. 지난해 전년 대비 약 53%, 올 1~9월 전년 동기 대비 약 35% 매출이 상승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써브웨이 샐러드는 샌드위치와 마찬가지로 재료를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양상추, 토마토, 오이, 피망, 양파 등 신선한 채소와 다양한 토핑, 소스까지 곁들이면 개인의 건강과 입맛에 맞는 맞춤형 샐러드가 완성된다. 모든 샌드위치 메뉴에 1700원만 추가하면 샐러드로 변경할 수 있어 다채로운 샐러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기후나 물류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수급 차질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샐러드 메뉴 판매가 정상화될 때까지 기다려주신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써브웨이는 겨울 시즌 스페셜 메뉴로 '울트라 치즈' 3종을 출시했다. '울트라 치즈 스테이크&치즈', '울트라 치즈 풀드포크', '울트라 치즈 비엘티(B.L.T.)' 등 3종으로, 기본 샌드위치 대비 3배 많은 치즈를 토핑으로 제공하는 메뉴다. 오븐에서 따스하게 갓 녹은 치즈가 풍성하게 얹혀져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다양한 속재료와 흘러 넘칠 것 같은 치즈가 조화를 이루며 빚어내는 풍부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써브웨이는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계 1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전국 매장을 영업시간 제한 없이 운영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1-04 13:54: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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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라이브커머스를 하나의 콘텐츠로 진화시키다

코오롱몰 에피그램 라이브 방송 캡쳐 화면.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라이브 방송에 다양한 연출 방법과 형식으로 새로운 시도를 꾀하고 있다. 코오롱FnC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과 온라인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는 코오롱FnC 공식 쇼핑몰인 코오롱몰의 라이브 방송을 새롭게 시도했다. 토크쇼와 예능의 방식을 각각 채택한 것이다. 에피그램은 지난 10월 21일 코오롱몰 라이브쇼를 통해 브랜드 모델인 배우 정호연과 공명이 출연, 방송인 MC 재재의 사회로 토크쇼가 가미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정호연과 공명은 준비된 다양한 게임을 즐겼으며, 평소 즐겨 입는 에피그램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모프레도 마찬가지로 코오롱몰을 통해 지난 10월 27일 라이브 방송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모프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방송인 조세호가 직접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것은 물론, 예능과 같은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까지 전해주었다. 두 방송은 일주일 간격으로 진행됐는데, 먼저 방송된 에피그램의 라이브쇼가 누적 접속자수 약 15만명에 이르며 코오롱몰 라이브 방송 중 최고치를 보였다. 일주일 후 방송된 아모프레의 라이브 방송은 18만명(누적접속자수)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갱신했다. 골프 웨어 브랜드 왁(WAAC)은 네이버를 통해 10월 26일 프로골퍼인 케빈나, 이태희 선수가 출연, 언택트 레슨을 테마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라스베가스에 있는 케빈나 선수와 한국 스튜디오의 이원 생중계 방식을 도입,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줬다. 방송 중 케빈나는 세계적인 골퍼 브룩스 켑카와 함께 숏게임에 필요한 조언을 해주는 등 골프를 사랑하는 시청자, 새롭게 골프를 접하고 있는 MZ 세대 골린이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나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04 13:33:4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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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베스트 아우터는?"…삼성물산 패션, '와우' 프로모션 돌입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1월 아우터를 중심으로 한 '와우(WOW)'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본격적인 쇼핑 계절인 11월을 맞아 아우터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와우(WOW; Winter Outer Wonder)' 프로모션은 전문가들이 시즌 아우터 트렌드와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한편, 소비자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 전문가들이 성별·스타일별·아이템별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삼성패션연구소는 올 가을/겨울 시즌 아우터 트렌드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컴포트룩, 워크레저, 스마트 레이어드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하이브리드 아이템, 소재 등에 따른 센스있는 착장법 등을 공개한다. 이번 와우 프로모션의 메인 이벤트는 '올 시즌 베스트 아우터를 뽑아라'이다. 전문가들이 선별한 남/여 아우터 착장 12개 스타일 중에서 가장 세련된 룩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정해 삼성물산패션 멤버십 200여 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1등(1명)은 50만 포인트, 2등(2명)은 20만 포인트, 3등(3명)은 5만 포인트, 4등(4명)은 3만 포인트, 5등(40명)은 1만 포인트, 6등(50명)은 5000 포인트이다. 해당 포인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전국 매장은 물론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고, 12월 초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개별 통보된다. 또 이벤트 참가를 위해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도 별도의 혜택을 마련했다. 온·오프라인 할인 1/3/5만원 쿠폰, 오프라인 수선 포인트 5000점, 온라인 1회 무료 반품 쿠폰 등이다. 이귀석 영업전략담당(상무)은 "11월 국가적 쇼핑 기간을 맞아 패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패션 꿀팁을 활용해 올 시즌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04 13:33:3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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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스우파' YGX 캠페인 모델 발탁...'하루배송' 서비스 활성화

브랜디 '하루배송'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댄스크루 YGX. /브랜디 패션쇼핑앱 브랜디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한 댄스크루 YGX와 함께 '하루배송' 서비스의 신규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브랜디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스타일 아이콘으로 부상한 YGX를 신규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 YGX는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크루마다 확실한 스타일과 캐릭터를 보여주며 Z세대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브랜디는 주 고객층인 Z세대 여성들에게 영향력 있는 YGX를 모델로 선정해 하루배송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YGX는 브랜디와 함께 '하루배송' 캠페인 활성화에 나선다. 브랜디 '하루배송' 서비스는 서울지역의 경우 주문 당일 배송받는 '저녁도착'과 밤에 주문하고 새벽에 받는 '새벽도착'도 가능하다. 여기에 하루배송 모든 상품에 대해 무료배송과 무료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루배송으로 오늘의 나를 바꿔봐"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 영상은 이날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추후 브랜딩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캠페인 론칭과 함께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매일 오후 1시마다 패션 핫템부터 인기 아이템을 99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반값 특가, 1+1 구매 찬스 등 혜택을 마련했다. 브랜디 전략마케팅실의 유일선 실장은 "업계 최초로 패션 상품도 하루만에 받을 수 있는 '하루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브랜디가 빠른 배송에 대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하루배송 서비스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MZ 세대 스타일 아이콘이 된 댄스크루 YGX를 통해서 브랜디의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04 12:40:32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