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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벤처 CEO 열전 (17)] 피자업계의 맥도날드 꿈꾸는 푸드테크 기업 고피자 대표 임재원

고피자 임재원 대표이사. /고피자 누구나 부담없이 간편하게 피자를 즐길 수 있는 '1인 화덕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주목 받으며 한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 4개국에서 11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푸드테크 기업이 있다. 임재원 대표가 이끌고 있는 고피자다. 고피자는 1인 또는 소규모 인원 운영에 최적화된 생산 방식을 통해 각국에서 신규 가맹점 오픈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창립 5년차를 맞은 고피자는 세계 지점들을 통해 2019년에는 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20년 그 2배 가까이 성장한 10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메트로경제신문이 29일 만난 임재원 고피자 대표(32세)는 "푸드트럭부터 따지면 약 5년, 실제로 법인을 설립한 지는 3년 10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2015년경 '피자는 왜 항상 느리고, 비싸고, 클까'라는 의문에 고피자 브랜드를 처음 고안해냈다. 1년여 간의 준비 끝에 2016년 푸드트럭으로 고피자 사업을 시작했고,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에서 영업 첫날부터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고,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한 후 오로지 고피자만에 집중했다. 지난 2018년 법인 설립 후 현재 총 4개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메뉴 구성으로 맛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사로잡았다. 고피자 자동화덕 '고븐' 이미지. /고피자 고피자가 푸드테크기업이라고 불리는 것은 '고븐'과 '토핑테이블' 때문이다. 고피자는 피자업계 최초로 3분 만에 최대 6판의 피자를 구워내는 자동화덕 고븐을 개발했다. 임 대표는 푸드트럭 사업을 할 당시 피자를 화덕 안에서 계속 돌려줘야 하고, 온도 조절이 매우 까다롭다는 단점 때문에 많은 교육과 전담 인력이 필요하다는 불편함을 느꼈다. 이에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는 화덕을 개발하자고 마음 먹고 화덕에서 가장 불편한 피자 돌려주기, 온도 조절 기능을 자동화해 고븐을 제작했다. 당시에는 자본도 개발 인력도 없었기 때문에 고피자 푸드트럭의 주방 설비 제작자와 임대표가 함께 직접 남양주의 창고 구석에서 고븐을 탄생시켰다. 주방 설비 제작자는 지금 고피자의 고븐만 생산하는 회사의 대표가 되기도 했다. 토핑 테이블의 경우 매장이 30여 개 이상으로 늘어나며 매장마다 비주얼 및 퀄리티가 상이하고, 지방이나 해외 매장은 실시간 관리가 불가능하다는 문제로 인해 기획하게 됐다. 토핑 테이블은 각 매장에서 토핑하는 모습을 동시간대에 지켜보며 교육하고, 잘못하면 코치도 해줄 수 있게 했다. 시각 데이터에 기반한 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AI 스마트 토핑 테이블인 것이다. 고피자는 토핑 테이블을 위해 AI, 로보틱스, 데이터 분석 개발자들로 구성된 미래기술연구소를 설립, 지금도 1년 넘게 개발 중에 있다. 고피자는 이외에도 지난 3년간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은 끝에 피자 조리 오퍼레이션의 혁신으로 인건비를 감소하고,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가맹점을 구축할 수 있었다. 한 사람의 점주가 여러 매장을 운영하는 다점포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4단계 시국에도 매달 3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하는 등 작년의 성장세를 올해에도 이어가고 있다. 힘든 시기에도 가맹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공정위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과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1인 가구 및 비대면 소비 등의 증가 추세로 1인 피자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기여했다. 고피자는 올해까지 자체 공장, 기술 개발, 해외 개척, 가맹점 지원 등 많은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임 대표에 따르면 내부 인력 충원이나 제품의 완성도 상승, 금번 마케팅 캠페인을 통한 고객 인지도가 빠르게 올라오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늦어도 하반기에는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 대표는 "고피자는 전 세계 1만개 매장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본사의 수익보다는 가맹점들이 자생할 수 있고, 다점포가 늘어나는 구조의 '매장단위의 수익'에 더 집중한다"며 "본사는 지속적으로 브랜드의 힘을 키워갈 수 있는 영역에 투자를 아낌없이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전국 100여 개 매장 순회 시 임재원 고피자 대표의 모습. (왼쪽부터) 임 대표와 양석운 고피자 목포하당점 점주 및 직원. /고피자 고피자는 최근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1년만에 매장 10개를 이룩한 싱가포르 법인은 연 매출 약 30억 수준의 법인으로 성장했고, 인도 법인도 연말이면 월 매출 1억원을 바라볼 것으로 추정한다. 해외 시장은 국내보다 피자가 더 일상식에 가까워 매출이 나타나는 시간대가 다채롭고 규모가 한국에 비해 볼륨이 크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임 대표는 "나라에 따라 취향도 달라 싱가포르에서는 하와이안 피자가 1위 메뉴, 한국에서는 베이컨 포테이토가 1위 메뉴, 인도에서는 야채 피자가 1위 메뉴인데, 그만큼 피자는 위에 토핑에 따라 전 세계 어디서나 변화무쌍하고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라마다 환경이 다르고 코로나19 탓에 이동에 제약이 있다보니 임 대표는 피자 메뉴의 분석을 통해 시간과 비용의 도전을 받는 일들을 극복 중이다. 한편, 고피자 미래기술연구소에서는 '현실과 현장이 더 중요한' 푸드테크 개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아무리 첨단 기술을 개발하더라도 가맹점에서 도입되지 않으면 그야말로 '말짱 꽝'이라는 생각이다. 따라서 고피자는 기술의 완성도와 혁신성 만큼이나 사용자의 수준과 환경을 고려해 매장에서 현실적인 도입이 가능할 지에 가장 많이 집중하고 있다. 고피자가 맥도날드를 지향하며 탄생한 만큼, 주방 오퍼레이션 혁신을 통한 글로벌 확산이 가장 큰 강점으로 삼고 있다. 임 대표는 "소비자들이 좋은 제품을 언제든지 균일하게 전 세계에서 편리하고,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맥도날드와 같은 프랜차이즈 성공의) 가장 큰 본질이기 때문에 피자업계에서 같은 본질을 완벽히 구현해낸다면 고피자도 맥도날드처럼 위대한 세계적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29 15:57: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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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이커머스 시장 경쟁 치열

SSG닷컴이 배송 권역을 확대한다. /SSG닷컴 이커머스 시장을 놓고 기업간 경쟁이 하반기에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전환과 상장을 앞두고 몸집 키우기는 물론, 퀵커머스 시장 공략 등 각 회사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이 본격적인 국내 증시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 SSG닷컴은 지난 13일 KB증권과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 요청서를 발송했다. SSG닷컴 고로/SSG닷컴 SSG닷컴의 지난해 매출액 1조29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3% 늘어났다. 영업손실액은 469억원으로 적자 폭은 350억원 가량 줄였다.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만큼 IPO 작업은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SSG닷컴의 상장 기업가치를 최대 10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쟁사인 쿠팡이 거래액 대비 2.5배 수준의 시가총액을 기록한 것 반영한 수치다. SSG닷컴은 올해 상반기 여성의류 플랫폼 W컨셉을 2650억 원에 인수했으며, 이베이코리아 경영권까지 인수하면서 기업가치를 크게 높였다. 이상호 11번가 사장(대표이사)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오픈 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11번가 11번가는 '해외직구=11번가' 공식을 완성해 하반기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복안이다. SK텔레콤은 31일 11번가에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한다. 지난해 11월 아마존과 지분투자 약정을 체결한 지 9개월 만이다. 지금까지 국내 고객이 해외 직구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아마존 사이트에 직접 방문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가능했다. 이제는 11번가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쉽게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대표이사)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오픈 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11번가 SK텔레콤과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 SK텔레콤에서 선보이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 '우주'와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연계하면 자연스럽게 SK텔레콤 회원을 유치시킬 수 있다는 것. SK텔레콤은 2025년까지 가입자 3500만명, 총 거래액 8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11번가는 오는 2023년까지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2018년 SK플래닛에서 분사할 당시 나일홀딩스 지분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5000억원을 투자받으면서 3~5년 내 상장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에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거래액을 늘려 몸집을 키울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GS리테일은 퀵커머스 시장 장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양새다. GS리테일은 지난 13일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와 공동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요기요는 음식 배달앱 시장 점유율 약 25%를 차지하는 2위 사업자다.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지난해 거래액 2조9000억원, 매출 3500억원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은 퀵커머스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최소 5조원 이상으로 확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자체 주문배달 앱 '우딜-주문하기'도 보유 중이다. 지난 6월 론칭 이후 누적 주문 건수가 40만건을 돌파하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GS25에서 배달원이 상품을 수령하고 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은 전국 330여 GS더프레시(슈퍼마켓) 중심 퀵커머스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기존의 익일 배송이나 당일 배송보다도 빠른 '즉시 배송 장보기'를 실현하고, 퀵커머스의 한계로 여겨지던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가격과 혜택의 합리성까지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GS25는 메쉬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자체 배달 앱 '우딜-주문하기'도 운영하고 있다. 반면, 1세대 이커머스 '인터파크'와 '다나와'는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과 별개로 이커머스 기업들간에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대형 이커머스 업체들이 자본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1세대 이커머스들의 입지가 줄었다"고 말했다. 유력한 인수 후보로는 롯데가 거론되고 있다. 롯데는 이커머스 사업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검토하고 있고, 특히 전문몰 인수합병을 지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9 14:34: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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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연속 메달…BBQ 윤홍근 축전

지난 22일(한국시간) 2021-2022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미쿠 마키타-타일러 구나라(캐나다), 카타리나 울프코스틴-제퍼리 천(미국), 임해나-예 콴(대한민국). /제너시스BBQ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프랑스 쿠르슈벨에서 개최된 2021/22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와 2차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빙상경기연맹 겸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윤홍근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먼저 임해나-예콴 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쿠르슈벨에서 열린 2021-2022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52.22점,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48.25점, 예술점수(PCS) 40.80점을 합쳐 89.05점을 획득하며 총점 144.27점을 기록, 카타리나 울프코스틴-제퍼리 천(미국, 165.01점)과 미쿠 마키타-타일러 구나라(캐나다 149.39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시니어와 주니어를 통틀어 ISU 그랑프리 시리즈 아이스댄스에서 대한민국 선수로서 역대 최초 메달이다. 또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차 대회에서는 김채연(태랑중)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채연은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66.90점을 기록,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94점, 예술점수(PCS) 57.62점, 감점 1점으로 124.56점을 획득하며 총점 191.46점을 기록했다. 김채연은 이사부 레비토(미국 202.35점)에 이어 2위를 차지,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 경기에서 메달을 딴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이전엔 김연아(은퇴, 2004년), 박연정(하계중, 2019년)이 데뷔 무대에서 메달을 확보했다. 지서연(도장중)은 1차에서 총점 172.06점으로 4위, 2차 대회에서 총점 170.55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1차 대회에서 157.24점으로 5위를 기록했던 윤아선(광동중)은 2차 대회에서도 최종 총점 170.24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윤홍근 회장은 경기가 마무리된 이후 프랑스로 전화를 걸어 참가한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의 선전과 선수 개개인의 노력의 결과에 고마운 마음과 축하 인사를 보냈다. 동시에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의 중장기적인 발전과 선수들을 위한 연맹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다가오는 9월 1일부터 4일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개최되는 3차 대회에는 남자 싱글에 차영현(화정고)과 이재근(도장중)이, 여자 싱글에는 김채연이 메달 확보를 위해 출전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29 13:52: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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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SPC삼립, '식빵언니' 김연경 선수 브랜드 모델로 발탁

파리바게뜨와 SPC삼립이 배구 선수 김연경을 모델로 선정했다. /김연경 선수 인스타그램 '식빵언니' 김연경 선수가 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의 모델로 낙점됐다. SPC그룹은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와 SPC삼립이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이자 월드클래스 배구 선수 김연경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김연경 선수는 배구 코트 위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동시에 친근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식빵언니'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어 이번 모델 발탁 전부터 많은 팬들이 식빵 모델로 선정이 되길 기원한 바 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파리바게뜨 유니폼과 합성한 이미지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가 올라오면서 염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파리바게뜨와 SPC삼립은 팬들의 열띤 응원에 보답하고자 김연경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향후 광고 촬영 진행 및 선수의 이름을 딴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지난 올림픽 기간 동안 김연경 선수가 코트 위에서 보여줬던 에너지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고객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모델 발탁을 전격 결정하게 됐다"며 "김연경 선수의 애칭인 '식빵언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소비자들과 재미있는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29 13:44:4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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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뷰티 브랜드 큐브미,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큐브미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 웰니스 뷰티 브랜드 큐브미가 29일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Brands&Communicatio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브랜드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1955년부터 진행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작품을 출품하며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브랜드&커뮤니케이션(Brands & Communication)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큐브미는 상품 확장과 함께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로고 타입과 디자인을 변경했다. 'Wellness Life is Beauty', 즉 건강한 삶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유려한 곡선의 연결과 강조를 통해 표현하며 기존의 헬스&뷰티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자 했다. 큐브미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노력이 이번 레드닷 수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건강한 삶이라는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큐브미는 2018년 아모레퍼시픽에서 MZ 세대를 위해 탄생한 웰니스 뷰티 브랜드이다. 다이어트와 이너뷰티, 헬스 등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29 13:18: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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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MBC플러스 주최 ‘마이런 서울 언택트 레이스 2021’ 후원

'마이런 서울 언택트 레이스 2021' 포스터 이미지. /아디다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MBC플러스가 주최하는 '마이런 서울 언택트 레이스 2021'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되며 '우리의 일상은 잠시 멈추었지만, 함께 달릴 그날을 위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마이런 서울 언택트 레이스 2021"은 아름다운 서울을 느끼며 의미 있는 러닝을 즐기기 위한 3가지 테마의 특별한 레이스를 제안한다. 서울 도심 일상이 깃들어진 곳을 달리는 '어반 서울(Urban Seoul)', 곳곳의 숨겨진 아름다운 스팟을 달리는 '뷰티풀 서울(Beautiful Seoul)', 건강한 서울을 꿈꾸며 달리는 '서스테이너블 서울(Sustainable Seoul)'까지 총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아디다스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러너들에게 러닝 테마 제공 및 레이스 경험 공유를 통해 다시 러닝에 열정을 불러일으킬 계기가 될 것이다. 아디다스 러닝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내 3가지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10km이상 완주하면 된다. 또한 러닝 앱 내 완주 이미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린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각 테마별 10명에게는 스페셜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런 서울 언택트 레이스 2021'은 아디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9월 15일까지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내 마이런 페이지에 연동된 예스24를 통해 신청 및 결제 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아디다스에서 준비한 마이런 서울 레이스 패키지가 제공된다. 마이런 서울 레이스 패키지에는 10월 출시 예정인 '코원 CT15 블루투스 이어폰'과, 프라임그린 소재로 제작된 '아디다스 데일리 마스크', 완주 메달, 전문 트레이너의 온라인 코칭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삼성 홈 피트니스 베이직 2개월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29 12:27:5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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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신입사원 모집

롯데마트·슈퍼 2021 채용설명회 홍보포스터/롯데쇼핑 롯데마트, 롯데슈퍼가 유통업계를 이끌어 나갈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롯데쇼핑은 DT신기술 도입을 위한 'IT기획'부터 고객분석과 App서비스 개선을 위한 '빅데이터', 매장 공간 기획을 담당할 '디자인', 상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상품MD'까지 유통산업 핵심 직무의 채용을 진행해 각 분야에 젊은 피를 수혈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중 IT기획/빅데이터는 '일반 전형'으로, 디자인/상품MD는 채용 연계형 '인턴 전형'으로 채용이 이루어진다. 이번 채용의 키워드는 '실무면접 강화'이다. 지원자가 직무와 관련하여 실제 보유한 지식과 역량의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다. 가장 큰 포인트는 MZ세대 실무진이 면접장에 배석한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팀장, 과장급만으로 면접관을 구성하였다면 이번 채용에는 직급과 무관하게 역량이 뛰어난 MZ세대 실무진들이 면접장에 함께 참석하여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를 선발하는 데 의견을 반영한다. 또한 '일반전형'의 경우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기존에 시행되어왔던 언어, 수리 자료해석, 문제해결 등의 '직무적합진단(적성검사)' 응시 없이 '조직적합진단(인성진단)'만 최소한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IT기획/빅데이터 직무에서는 지원자들이 실제 진행한 프로젝트 경험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기술면접'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그 어떤 것보다도 지원자의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롯데슈퍼는 사업 전략의 방향성을 수립하는 '경영일반', 상품을 소싱하는 'MD', 영업점 현장 레이아웃을 설계하는 '점포기획' 총 3개 직무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전형을 실시한다. 인턴십 기간동안 해당 부서에서 근무하며 교육 및 평가를 통해 최종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롯데슈퍼는 앞으로도 상시채용을 통해 적재, 적소, 적시에 우수한 젊은 인재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8월 30일 10시부터 9월 12일 23시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9월 3일에는 롯데그룹 채용 유튜브 채널인 '엘리쿠르티비'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 담당자와 직무 담당자가 직무 소개 및 필요역량 등을 소개하고, 지원자의 궁금증에 대한 현직자의 실질적이고 솔직한 답변과 조언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롯데그룹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9 12:11: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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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돌, '네고왕3 고기왕편' 출연…두 프로모션 전국 매장서 진행

이차돌이 지난 27일 유튜브 웹예능 프로그램 '네고왕3 고기왕 편'에 출연했다. 출연자인 딘딘(왼쪽)과 슬리피. /이차돌 소고기 전문 브랜드 이차돌이 유튜브 웹예능 프로그램 '네고왕3'와 손잡고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차돌은 지난 27일 '네고왕3'의 3번째 에피소드 '고기왕 편'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네고왕3'는 MC가 브랜드 본사를 방문해 가격 할인, 추가 서비스 등 네고를 통해 고객들이 더 좋은 조건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유튜브 웹 예능이다. 이번 '고기왕 편'의 네고로 이차돌은 2가지 프로모션을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 첫번째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이차돌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선착순으로 일 1만200개(총 5만1000개) '차돌양+돌초밥' 무료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쿠폰을 5일간 다운로드 받아 27일 방송 직후부터 9월 5일까지 10일 동안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로 27일 오후 7시부터 9월 2일까지 7일간 배달의민족 어플 주문 시 '차쫄면'을 1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고왕x이차돌 프로모션 카테고리 내 세트를 선택하고 하단 추가 메뉴 중 '차쫄면' 100원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웹예능 '네고왕3 - 이차돌 편'에서는 출연자인 딘딘과 슬리피가 '고기왕' 박기태 이차돌 대표와 함께 네고 메뉴에 대한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방영됐다. 한편, 다름플러스가 운영하는 소고기 전문 브랜드 이차돌은 차돌박이를 대중적인 먹거리로 인식시켜 시장 활성화를 이끈 브랜드로, 현재 전국 342호점을 돌파했다. 시즌 한정 메뉴인 특양을 차돌박이와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 '차돌양'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온라인 내 가정간편식(HMR) 판매 채널을 확장하며 온·오프라인에서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29 11:53: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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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인기

명품골드 영광 참굴비 2호/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이 인기를 끌자 이마트는 얼리버드 구매 혜택 강화에 나섰다. 이마트와 SSG닷컴이 올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추석 사전예약 기간 대비 이마트는 42.2%(21년 8월 5일~26일/20년 8월 13일~9월 7일 기준), SSG닷컴은 30%(21년 8월 5일~26일/20년 8월 13일~9월 3일)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예약기간 동안 이마트의 추석 선물세트가 매출 호조를 보인 이유는 육류, 수산 카테고리에서는 10~20만원대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과일 카테고리에서는 선물을 주고받는 사람 모두 부담이 없는 5만원 미만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가 불러온 '비대면 명절'에 의해 더욱 가속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직접 방문을 대신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동시에, 코로나 장기화에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사람들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피코크 WET에이징 한우등심 1+등급 세트/이마트 먼저 한우 선물세트는 20만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42.3% 증가하며 전체 한우 선물세트 매출 비중의 68.7%를 차지했다. 냉장한우 선물세트 매출은 42.2% 증가했으며, 구이용 부위를 갈비/불고기/국거리 등을 함께 구성한 혼합 한우선물세트 매출은 2.2배 이상 늘었다. 특히, '홈 스테이크(Home steak)' 문화 확산으로 구이용 선물세트의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이마트는 최근 5년간 지속된 냉장한우 선호 현상에 따라 올해 추석 냉장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10% 가량 확대했으며, 웻에이징(Wet-aging) 숙성 기술을 적용한 시그니처 한우 1+등급 등심세트 역시 30% 가량 물량을 늘려 2500여 세트를 준비했다. 과일 선물세트에서는 5만원 미만의 가성비 선물세트가 강세다. 5만원대 미만의 과일 선물세트 매출은 94.3%의 큰폭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이마트가 선물세트 물가 안정을 위해 준비한 3만원대 '리미티드딜' 과일 선물세트가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는 사과, 배, 샤인머스캣, 곶감 등 대표 과일 선물세트를 시세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3만 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비대면 명절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사전예약기간에 더 큰 혜택으로 미리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추석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SSG닷컴에서는 실속,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모두 잘 팔리는 것으로나타났다. 실제로 10만원 미만 상품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 높아지며 실속, 가성비를 추구하는 트렌드를 보인 반면, 30만원 이상 고가 상품 매출도 44%의 큰 폭으로 늘었다. 육류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추석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68% 증가했으며, 20만원대 상품의 매출은 124%, 30만원대 이상 고가 상품 매출은 39% 늘어났다. 한우 선물세트(46% 매출 증가)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호주산 LA갈비 등 수입육(250% 매출 증가)도 선호도가 높았다. 수산물 매출은 약 2배 가까이 늘었으며, 굴비, 전복 등 대표적인 프리미엄 품목 외에 5만원 미만 황태포 등 건어물 품목도 인기를 끌었다. 과일 선물세트 역시 5만원 미만의 사과, 배 단품 구성 세트와 더불어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등 고급 과일을 함께 담은 혼합세트류도 인기다. 이외에도 '비대면 명절' 트렌드가 이어지며 휴대폰 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구매 품목도 다양해졌다. 주로 한우, 과일, 굴비 등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이마트, 스타벅스 금액권과 같은 현금성 선물 등 다양한 품목들의 매출이 고르게 늘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9 11:04: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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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백라이브 추석 위크' 진행…선물세트 50억원 물량 준비

추석 선물세트 백라이브 영상 화면 캡처/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비대면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는 '백라이브 추석 위크'를 진행한다. 삼진어묵, 세노비스, 아모레퍼시픽, 올가 등 각 상품군 최고로 꼽히는 브랜드의 상품과 한우, 청과 등 신선 선물세트 등 롯데백화점이 엄선한 약 600가지 선물세트를 9월 17일까지 총 115회의 특집 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와 함께 언택트 구매에 대한 니즈도 더욱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코로나 이후 명절 시즌에 진행한 라이브 방송 매출을 분석한 결과, 1회 방송 당 평균 매출이 평소 방송보다 6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심당 선물세트 대표 이미지/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최근 일별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 추석에도 비대면 구매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지난해 추석 대비 라이브 방송 수를 2배 이상 늘려 약 600가지 종류의 선물세트, 총 50억원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번 '백라이브 추석 위크'에서는 방송 당일에만 특별히 가격을 낮춘 다양한 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으며, 상품에 따라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8%까지 할인 판매하고, 온라인 전용 추가 쿠폰 혜택까지 더해져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찬스가 될 예정이다. 우선 9월 1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는 건강기능식품 대표 브랜드 '세노비스' 라방에서는 베스트셀러 상품인 '트리플러스' 선물세트 판매 및 방송 중에만 받을 수 있는 추가 증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또한, 9월 9일 오후 6시 30분에는 대전의 유명 빵집인 '성심당'이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성심당을 대표하는 성심브루스, 마들 파운드 세트 등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을 최대 혜택가로 제공해, 기존 코레일 배송으로 구매하던 고객들도 방송을 시청하며 편리하게 택배 구입이 가능하다. 수산선물세트 대표 이미지/롯데쇼핑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엄선된 소갈비를 판매하는 '하누소'의 '왕갈비탕'(9월7일, 18시30분), 산지와 연계해서 진행하는 '오설록'의 '프리미엄 티 컬렉션'(9월2일, 18시30분)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법성포 굴비세트', '로얄 한우세트', 티본 스테이크 세트', '과일 선물세트' 등 신선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떠오르는 소비 트렌드 '나를 위한 선물' 테마의 라방도 준비돼 있다. 대표적으로 LG 프라엘 탈모치료 전용 메디 헤어, 캐나다구스 21FW 신상 패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라이브 추석 위크' 라이브 방송은 롯데백화점몰 '100LIVE'(백라이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며, 관련된 일정 및 홍보 영상은 롯데백화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최성철 디지털사업부문장은 "코로나19로 올 추석 귀향길에 오르지 못한 고객들이 백라이브를 통해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상품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29 10:34: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