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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백, 좌·우 분리 등판으로 허리에 좋은 D3 선봬

책상·앉은 습관 따라 조절 가능…런칭 기념 할인도 듀오백이 싱글백의 장점과 듀오백의 인간공학적 서포트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의자인 'D3'(사진)를 내놨다. 7일 듀오백에 따르면 D3는 좌·우 분리 등판을 통해 허리받침대가 요추의 좌·우를 지지해 자연스럽게 척추를 정렬해준다. 특히, 사용자의 자세변화에 따라 허리를 받쳐주는 듀얼 럼버서포트는 사용자의 미세한 움직임에도 능동적으로 따라다니며 다양한 착석자세에 따라 허리를 지지해줘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준다. 좌우로 기댔을 때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받쳐주는 트위스트 등판은 오랜시간 앉아있어도 편안하게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주며 절제된 디자인에 유연성까지 확보했다. 듀오백 D3는 내 몸에 딱 맞게, 다양한 맞춤변형이 가능하다. 사용하는 책상 높이와 앉는 습관에 맞게 좌판 높낮이와 깊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힘줄 필요없이 허리모양에 맞게 편안하게 틸팅되는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신체구조에 맞는 편안한 상태를 제공한다. 듀오백은 신제품 런칭을 기념해 최대 33%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해당 제품은 전국의 듀오백 오프라인 매장인 리얼컴포트에서 체험할 수 있다. 올해 34주년을 맞은 듀오백은 업계 유일하게 최대 무상 3년 A/S를 제공하고 있다. 셀프 A/S 및 리퍼마켓도 운영해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2021-09-07 08:45: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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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매일유업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외

리뉴얼된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매일유업 ◆매일유업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매일유업이 이너뷰티 제품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을 리뉴얼 출시한다.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은 매일유업의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매일 헬스 뉴트리션에서 선보인 제품으로, 콜라겐과 밀크세라마이드를 한 포에 담아 겉과 속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토털 이너뷰티 제품이다. 매일유업은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을' 리뉴얼하며 콜라겐 함량은 기존 1000㎎에서 1200㎎으로 20% 증량했고, 프랑스산 프리미엄 비오틴 1000μg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4주분 1박스를 1만6900원에 판매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한 섭취가 필요한 이너뷰티 제품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 에뛰드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AD'. /더핑거그룹 ◆에뛰드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 에뛰드에서 건조한 피부를 위한 수분 케어 크림으로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은 입자가 작은 슈퍼콜라겐 워터를 65만3800ppm 함유해 탱글한 피부로 가꿔주는 수분 보습 크림이다. 기존 제품에서 저자극 검증 테스트를 완료해 더욱 순하게 쓸 수 있다. 피부 구성 성분인 콜라겐 흡수율을 높여주고 촘촘히 보습을 채워 준다. 또 슈퍼 플랜트 화이트 루핀의 단백질 성분이 촉촉한 피부로 케어해줘 환절기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 노브랜드버거 '크런치 윙' 4조각.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크런치 윙'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신메뉴 '크런치 윙'을 출시한다. '크런치 윙'은 인기 부위인 닭 날개 부분의 윙과 봉에 신세계푸드 셰프들이 개발한 튀김 옷을 얇게 입힌 뒤 튀겨내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런치 윙'에 어울리는 최적의 시즈닝을 개발, 적용해 별도의 소스 없이 짭쪼름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구현했다. 노브랜드 버거의 '크런치 윙'은 7일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조각 2600원, 4조각 5200원이다. '라엘 센서티브' 제품 이미지. /라엘 ◆라엘 '센서티브 생리대' 라엘이 커버는 물론, 흡수체까지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라엘 센서티브'를 출시했다. 신제품 '라엘 센서티브'는 생리대 커버부터 날개, 흡수체까지 모두 국제 유기농 인증인 'OCS 100' 인증을 받은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프리미엄 생리대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수 압착 기술로 만든 3중 순면 흡수체를 적용해 얇으면서도 뛰어난 흡수력을 자랑한다. 안심 샘 방지 가드가 좌우에 있어 어떤 자세에도 샘 걱정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생리대의 백시트는 사탕수수 성분이 함유된 재생 가능한 바이오 필름을 사용해 탄소 저감 효과를 높였으며, 패키지에는 100%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생분해성 용지와 대두유로 만든 친환경 소이잉크를 사용했다.

2021-09-06 17:43: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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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버거' 지형도…숨고르기 맥도날드·팔리는 버거킹·급성장 노브랜드

노브랜드 버거 로고. /신세계푸드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햄버거 시장이 커진 가운데, 기존 대형 프랜차이즈가 변곡점을 맞고, 신흥 브랜드는 성장세에 도래하며 버거의 지형도가 변화하고 있다. 맥도날드의 한국지사는 작년에 처음 국내 실적을 공시했는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매출 791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9.1%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661억원을 기록했다. 적자 폭을 개선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한국맥도날드의 실적회복에는 적신호가 커졌다.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회복에 나서야 하는 시점에 위생 문제로 또 한번 난관에 부딪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달 일부 매장에서 유효기간이 16시간 지난 햄버거 빵을 포함한 일부 식자재를 폐기하지 않고, 유효기간 스티커를 덧붙여 재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2019년에도 햄버거병 및 곰팡이 논란으로 검찰 수사까지 받은 바 있어 주방의 위생·안전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업계에서는 소비자 신뢰 하락으로 2년 연속 실적 개선을 이어오던 한국맥도날드의 성장세에 브레이크가 걸릴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투자은행 업계는 지난 2년간 한국맥도날드의 순손실 규모에 비추어 봤을 때 올해 자본잠식에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버거킹 또한 수익성 문제를 갖고 있다. 2020년 버거킹 매출은 5713억6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1억7900만원으로 54.9% 급감했다. 당기순손실은 43억52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버거킹의 국내 브랜드 인지도와 성장세는 여전히 희망적이지만,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인수 이후 2019년을 제외하고 영업이익 120억원 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는 한국 버거킹 지분 100%를 보유한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로, 최근 버거킹의 한국과 일본 법인을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내놓았다. 버거킹 측은 매각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매각 결정에 수익성 문제가 중점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틈을 타서 신흥 버거 브랜드들은 매장 수 증가, 참신한 이미지 등을 앞세워 시장을 선점해나가고 있다. 노브랜드 버거를 운영하는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를 등에 업고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으며 2분기 매출액은 33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56억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6314.2% 늘었다. 신세계푸드는 향후 노브랜드버거 가맹본부 사업 안착화 등을 통해 전체 실적을 이끌 전망이다. 노브랜드버거는 올해 약 170개, 오는 2024년 1000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를 달성할 경우 노브랜드버거 매출은 약 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 토스트 전문점인 이삭토스트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신사역 인근에 이삭버거 1호점을 내 눈길을 끌었다. 기존 프랜차이즈 버거와 달리 주문과 동시에 만드는 수제버거 방식을 채택했으며 같은달 경기 용인 기흥구에 2호점도 문을 열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신규 버거 브랜드가 잇따라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햄버거 시장을 전통 이끌던 업체들도 다변화된 전략으로 소비자 잡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06 16:11:4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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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국민지원금' 특수 기대…대형마트, 할인행사로 맞대응

이마트24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마트24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 신청이 6일 시작된 가운데, 유통 채널의 희비가 갈렸다. 편의점은 이미 각 점포에 '국민지원금 사용처'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하고 마케팅에 나서며 특수를 기대하는 모양새인 반면, 사용처에서 배제된 대형마트는 자체 할인 행사로 소비자의 발길을 유도할 방침이다. 편의점 업계는 국민지원금이 지급되는 시점에 맞춰 구매할 수 있는 행사 상품을 늘리고, 선물세트 구매를 독려할 계획이다. GS25는 재난지원금이 해당 지급 월에 약 60%가 쓰인다는 점을 고려해 9월부터 GS25가 지원금 사용처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전국 점포에 부착할 계획이다. 또 8월 100여종의 생필품을 대상으로 '생활물가안정행사'를 9월에는 350여종으로 확대해 운영하며 우리카드(개인신용/체크카드 한정)로 구매 시 GS25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 전 상품 1+1, BC카드 결제 시 카페25 아이스아메리카노큰컵 1+1 행사 등 카드사와의 다양한 제휴 행사를 진행한다. 선물세트의 경우 축산상품, 소형 가전제품 등 지난해 실적 분석을 바탕으로 5만9900원~8만9900원 가격대의 가성비 육우선물세트 상품을 2+1 증정하는 행사를 9월말까지 운영한다. 이마트24도 9월 한 달간 지난 해 보다 200여종 늘린 1940여종의 상품에 대해 1+1, 2+1 등 덤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간편식품, 일상용품 등 생필품 행사 상품을 30% 이상 확대했다. 유제품, 아이스크림 등은 지난 해와 동일한 수준인 반면, 집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먹거리와 롤휴지, 물티슈, 세제, 샴푸, 치약/칫솔과 같은 생필품 1+1를 늘리는 등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하며 국민지원금 사용 고객 잡기에 나선 것이다. CU는 대용량 생필품을 모바일로 주문받아 배송해 대형마트 장보기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알뜰 소비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포켓CU'에서 대용량 생필품 할인가에 판매중이다. 홈플러스가 매장 내 임대점포에서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 편의점에서는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지만,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슈퍼, 노브랜드, GS슈퍼마켓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대형마트의 한 관계자는 "상품을 납품하는 중소업체나 대형마트 내에 임대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배려하지 않은 것 같다"며 "지난해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에도 사용처에서 제외돼 매출에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4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대형마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요 대형마트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초저가 할인행사로 대응할 방침이다. 대형마트는 이번주부터 본격화되는 추석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고객 수요를 잡겠다는 포부다. 구매자의 예산과 수령자의 취향을 모두 고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색을 마련한다. 또 홈플러스의 경우 매장 내 임대점포에서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미리 안내하는 등의 전략도 펼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주도하는 동행세일에 꾸준히 동참했지만, 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는 배제됐다"며 "매출 타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농수산물 선물 가액을 20만원으로 상향해줄 것으로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06 15:48: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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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PG업체 페이봇 인수…오픈마켓 도입 위한 첫단계

마켓컬리 1등 장보기 앱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체 '페이봇'을 인수하며 결제 및 정산 서비스 고도화 및 오픈마켓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컬리는 페이봇 인수를 시작으로 기술 역량을 고도화해 자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자체 시스템 구축과 고도화가 완료되면 컬리는 직매입을 기반으로 한 기존 사업 모델에 더하여 소비자와 판매업체를 연결해주는 오픈마켓으로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오픈마켓 서비스로 마켓컬리는 상품구색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상품선택권을 넓히는 동시에 더 많은 파트너사들이 컬리에서 우수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픈마켓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도 최선의 품질을 제공하는 컬리의 기업 핵심가치는 지속 지켜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컬리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별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상품 개발 프로세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자체 정산 시스템이 구축되면 고객들의 주문 관련 요청에도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파트너사들과의 정산도 더 편리하게 바뀐다. 현재 컬리는 약 2000개의 파트너사들로부터 약 3만개의 상품을 직매입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96%는 중소상공인으로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정산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있는 상황이다. 컬리는 정산 서비스의 고도화가 완료되면 정산 편의성 증대에 따라 중소상공인인 파트너사의 사업 안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컬리는 PG 라이선스를 보유한 업체 인수를 통해 자체페이를 기반으로 한 간편결제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결제가 가능하게 되는 등 결제 편의성이 증대된다. 게다가 결제로 인한 각종 포인트 적립 등 추가 혜택을 고객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고 합리적인 소비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현재 컬리는 네이버페이, 스마일페이, 차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등 다수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컬리는 최근 화두인 마이데이터 라이선스 확보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데이터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한편, 위탁된 개인정보를 활용해 초개인화 마케팅 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06 15:01: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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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빌라스' 자연친화적 미래형 아울렛의 탄생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외부 조감도/롯데쇼핑 경기도 의왕시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가 8일 프리 오픈을 거쳐 10일 그랜드 오픈한다. '타임빌라스(Time Villas)'는 '시간(Time)'과 '별장(Villas)'의 합성어로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자연 친화적인 설계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기존에 없던 아울렛의 혁신을 보여준다.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휴식'이란 콘셉트의 복합문화공간을 제안한다. 연면적 약 17만5200㎡ 규모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4개층에서 245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글라스빌 전경/롯데쇼핑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자연 속 아울렛 타임빌라스가 위치한 의왕시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생태 휴양도시로 전체 면적의 85%가 녹지공간이다. 실제로 서울의 강남과 잠실에서는 30분, 서울 사당과 경기도의 분당, 수원, 안양 등에서는 20분이면 도착하는 최적의 접근성으로 백운호수와 바라산 등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즐기기 위해 주말과 평일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타임빌라스는 백운호수, 바라산과 함께 경기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에 도전한다. 타임빌라스의 시그니처 공간은 투명한 유리 온실을 연상시키는 '글라스빌(GLASS VILLE)' 이다. 최근 서울의 '익선동'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 '글로우서울'과 협업해 약 9300㎡ 규모의 야외 녹지 공간에 세워진 총 10개의 '글라스 하우스'는 바라산을 배경으로 독특한 풍광을 선보인다. '글라스빌' 앞으로 넓게 펼쳐진 '플레이빌(PLAY VILLE)'에서는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글라스빌 전경/롯데쇼핑 ◆차별화된 하드웨어 '타임빌라스'는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교외형 아울렛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폐형 천장'과 '폴딩 도어'를 구축하여 모든 매장을 100% 인도어화했다. 그리고 야외의 '글라스빌'도 지하의 매장들과 연결되어, 날씨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실내 곳곳에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공간들을 조성했다. 웰컴 광장인 '더스테이션(THE STATION)'에서는 30m 높이의 유리돔 천장을 통해 아늑한 자연 채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2층에는 백운호수의 석양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이닝 존'을, 옥상에는 잔디밭에서 백운호수와 바라산을 감상하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피크닉 광장'을 조성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외부 조감도/롯데쇼핑 ◆오프라인의 강점 '체험형 아울렛' 자녀 동반 고객이 많은 교외형 아울렛의 특성을 반영해 아동·유아 콘텐츠에 심혈을 기울였다. '글라스빌'의 '디트로네 라운지'는 프리미엄 전동카 쇼룸과 레스토랑이 복합된 국내 유일의 플래그십 매장으로 야외 산책로에서 전동카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3040 영골퍼들을 위해 '골프' 매장에도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국내 유통사 최초 시타 퍼팅베이를 도입한 'PXG' 매장에서는 직접 클럽을 사용해본 후 구매할 수 있으며, '타이틀리스트'도 클럽 팩토리 매장과 피팅 전문 매장이 결합된 'TFC(타이틀리스트 피팅 센터)'형태로 입점한다. 그 외에도 퍼팅과 스윙 연습이 가능한 특수 모래가 설치된 '벙커 연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세인트앤드류스'와 'AK골프'를 포함한 총 17개의 유명 골프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기존 교외형 아울렛보다 식품 매장의 구성비도 약 10% 늘려, 총 47개의 다양한 F&B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친환경 체험형 농장 카페인 'THE BATT(더밭)'과 의왕 지역 맛집으로 유명한 '올가', '백운동', '정원칼국수' 등이 있다.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황범석 대표는 "'타임빌라스'는 네이밍부터 설계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 기존의 아울렛과는 차별화했다"며 "단순 쇼핑을 넘어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경기 남부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06 14:4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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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제품이 새로운 명절 선물 트렌드…커피 브랜드, 다종류 준비

이디야커피 2021 추석 선물세트 이미지. /이디야커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집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홈카페 문화가 확산하면서 홈카페 제품이 새로운 명절 선물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명절 시즌마다 선보이고 있는 이디야커피 선물세트는 매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 출시한 선물세트는 90%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보였으며, 일부 제품은 조기 완판되면서 명절 시즌 대표 선물로 떠올랐다. 이디야커피는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홈카페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올해 선물세트는 ▲비니스트 올인원 선물세트 ▲커피믹스 선물세트 ▲캡슐커피 선물세트 ▲캠핑 선물세트 ▲티타임 선물세트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할리스는 홈카페족을 겨냥해 활용도 높은 MD와 할리스의 인기 스틱커피로 구성된 '2021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예산을 고려해 총 5개 제품으로 준비했다. '단청'을 모티브 한 디자인으로 한국적인 미가 돋보인다. ▲시그니처 홈카페 에디션 2종에는 가 도예가 이혜미와 협업해 출시한 시그니처 도자기 MD가 포함됐으며,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굿 모먼트 에디션 등이 있다. 카페베네 역시 추석을 맞이해 카페베네의 다양한 인기 상품을 담은 '2021 추석 선물세트 5종'을 출시한다. 이번 2021 추석 선물세트는 ▲베네브루 선물세트 ▲베네 드립백 선물세트 디카페인을 비롯해 ▲마노 세트 2호 ▲마노 라떼 선물세트 ▲상큼과일청 3종 선물세트로 총 5종의 구성이다. 특히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선물세트가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06 14:46: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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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2021 추석 와인 선물 세트 출시

/나라셀라 나라셀라는 추석을 앞두고 '2021 추석 와인 선물 세트' 67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물 세트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뉴질랜드 등 각국의 최고급 와인부터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데일리 와인을 3만원부터 400만원대로 구성해 다양하게 구성해 준비했다. 대표 와인은 국내 최초로 누적 판매 1300만병을 돌파한 '몬테스'다. 와인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로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와인 브랜드다. 이번 추석에는 플래그쉽 와인 '몬테스 알파' 2본 세트(11만원)와 싱글빈야드 와인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2본 세트, 리저브급 데일리 와인 '몬테스 클래식' 2본 세트(5만5000원), 칠레 프리미엄 와인 중에서도 가장 선두에 서 있는 '몬테스 알파 엠' 단품 세트(22만원)를 선보인다. 나파 밸리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케이머스&덕혼' 2본 세트(37만원)도 눈에 띈다. 카버네 소비뇽의 제왕으로 불리며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국 와인 '케이머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과 북미 프리미엄 클래식 와인의 기준을 세운 신대륙 최고의 멀롯 와인 '덕혼 나파 밸리 멀롯'으로 구성돼 미국 와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손쉬운 페어링과 뛰어난 가성비로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롱반' 2본 세트(6만원) ▲유럽의 전설과 예술을 담아낸 아름다운 라벨로 유명한 시칠리아 대표 와인 '돈나푸가타' 2본 세트(13만원)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뉴질랜드 와인으로 한식과 훌륭한 페어링을 선보이는 '킴 크로포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 단품 세트 등도 선보인다. ▲'아무 근심 걱정 없이'를 뜻하며 나파 밸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이너리에서 만든 '파 니엔테' 2본 세트 ▲나파 밸리의 전설 스크리밍 이글의 노하우와 스타일이 담긴 부티크 와인 '호나타' 2본 세트 ▲프랑스 최고의 와인 중 하나로 론 와인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폴 자불레 라 샤펠' 6본 버티컬 세트(400만원) 등도 추천한다. 모든 선물 세트에는 선물 받은 와인을 더 쉽게 이해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와인 정보와 보관법이 담긴 설명서가 들어있다. 나라셀라 추석 와인 선물 세트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직영 와인숍 와인타임에서 구매할 수 있고, 나라셀라 홈페이지에서 E-카탈로그를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9-06 11:10: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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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온라인 명품 시장에 플랫폼간 '정품·과대광고 논란' 등 경쟁 치열

(반시계 방향으로)머스트잇, 트렌비, 발란, 캐치패션 BI 국내 온라인 명품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명품 플랫폼 업체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정품 여부, 과대 광고 및 허위 표시 등을 둘러싼 논란이 펼쳐지고 있는 것. 5일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온라인 명품 시장 규모는 1조595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1% 증가했다. 전체 명품 시장에서 온라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도 갈수록 늘고 있다. 2015년 8.6%에서 지난해에는 10.6%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명품 10개 중 1개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수준에 이르자 대표 명품 플랫폼들은 서로서로 자신들이 '정품'만을 판매하는 회사라며 강조하고 나섰다. 해외 명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 방식이 있는데, '공식 수입 판매'는 브랜드와 정식 계약으로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수입업체가 투명한 유통 절차를 거쳐 판매하는 방식이다. '병행수입'은 개인이나 일반 업체가 해외 매장에서 이미 판매된 명품을 국내에 수입해 판매하는 방식이며, '구매대행'은 소비자의 구매를 대신해주는 것을 말한다. 모든 온라인 플랫폼이 주요 명품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을 수 없으니 병행수입과 구매대행 등을 채택해 운영하는 복합적 유통 구조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정품을 확보했는지 여부를 저마다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관해 머스트잇은 최근 "업체의 이력이나 거래 내역 등을 까다롭게 확인하고 지나치게 많은 물량이나 과도한 가격 할인의 경우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란도 "병행 수입 업체의 매출 규모나 수입 내역을 확인해 등급을 부여, 상위 단계 업체 제품만 취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트렌비 관계자는 "유통망에 대한 인증 외에도 명품 전문 교육을 수료한 트렌비 내부의 자체 검수팀을 운영하며 국내 병행 수입 상품 및 리세일(중고) 상품에 대한 정품 감정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업체에 해당하는 캐치패션은 "백화점 출신의 경영진 덕에 병행 수입 없이 해외 공식 파트너사만 통합한 국내 유일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대표 명품 플랫폼들의 '정품' 인증 경쟁이 격화된 가운데, 캐치패션 운영사 스마일벤처스가 발란, 트렌비, 머스트잇을 대상으로 제품 및 정보 확보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고발한 사건도 발생했다. 스마일벤처스의 법무 대리인 세움은 3개사의 저작권법위반죄와 정보통신망침해죄,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죄 적용 내용이 담긴 고발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캐치패션 측은 "3사가 주로 부정 행위를 저지른 채널은 마이테레사, 매치스패션, 파페치, 네타포르테, 육스 등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해외 명품 온라인 판매 채널"이라며 "이는 스마일벤처스가 제휴를 맺고 있는 공식 파트너사"라고 말했다. 캐치패션은 발란, 트렌비, 머스트잇 등 3사가 해외 명품 플랫폼의 웹사이트에 무단 접근해 허가받지 않은 상품 정보를 무단 크롤링한 뒤 이들 정보를 복제하고 상품 판매에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신·구 명품 온라인 플랫폼들 사이에 견제가 강해지며 믿을 수 있는 온라인 명품 구매 환경을 투명하게 조성하는지, 보증과 사후 관리문화를 제대로 정착시키는지가 살아남기 위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로 비대면 쇼핑 트렌드가 주류가 됐지만 명품은 정품 보증 등이 여전히 민감하다"면서 "가품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개런티 서비스를 도입한 곳도 있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05 15:30: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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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카이스트 플랫폼으로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

지난 2일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진행된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왼쪽)과 이동만 KAIST 공과대학장 교수가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KAIST STAR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 관련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와의 상생 및 수제 맥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맥주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KAIST의 STAR(심볼릭 트랜스포메이션 포 AI-인퓨즈드 리얼리티)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결과 공유에 대한 새로운 가치창출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에서 위탁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한 효율성 극대화 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다양한 제품을 한 공장에서 생산해야 하는 제조 환경의 개선점을 KAIST의 프로젝트 기반 교수 학습 방식으로 풀어내 스케쥴링 효율화 방책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대기업-중소 브루어리가 함께 성장하는 새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와의 상생 경영을 목적으로 '수제 맥주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를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제품 생산뿐 아니라 유통, 마케팅, R&D 등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동만 KAIST 공과대학장은 "산학연계를 통한 데이터 공유를 바탕으로 가상-현실 융합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구축해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차세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05 13:23:57 원은미 기자